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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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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长城汽车欧拉, ORA)
오라(长城汽车欧拉, ORA)
장성자동차(长城汽车)

오라(欧拉, ORA)는 장성자동차(长城汽车)에서 2018년 8월 20일 공식 런칭한 전기자동차 브랜드이다. 오라는 출시되어 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2019년 판매량은 38,865대, 2020년 판매량은 56,261대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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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오라는 18세기 유명한 과학자인 레온하르트오 일러(莱昂纳德 欧拉, Leonhard Paul Euler)를 기념하기 위하여 명명되었으며 오라 브랜드가 선도적인 신에너지 기술, 엄격한 품질 표준,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디자인, 스마트 제품, 시대와 함께 발전하는 모델로 차세대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신에너지 자동차와 기대 이상의 이동 생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라는 브랜드 포지셔닝을 여자를 더 사랑하는 자동차 브랜드로 정하고 브랜드 창립 이후 100% 순수 전기차를 출시하고 있다. 오라 브랜드 로고는 느낌표에서 파생된 것으로 모두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장성의 자동차를 깜짝 제품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담았으며 영어 문자 ORA는 오픈(Open, 개방), 릴라이어블(Reliable, 믿음), 알터네티브(Alternative, 비전통)을 의미한다.[2]

오라의 연구 개발 인원은 독일, 오스트리아, 미국, 일본, 한국 등 나라에서 인입되었으며 보쉬, 오토리프 등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부품을 공급받고 있다. 오라는 중국에서 첫 번째 순수 전기자동차 전용 플랫폼인 ME 플랫폼을 공개하고 섀시부터 내 외장까지 스마트 네트워크의 선진 기술을 결합하여 공간, 안전성, 효율성 등 방면에서 혁신을 이루었다. 오라는 장성자동차에서 10여 년간 전기자동차 연구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연료 모델 체인지를 하지 않고 순수 전기 모델인 아이큐를 출시하여 소비자에게 더 많은 녹색 이동의 모델과 품질을 선사하였다. 오라는 2018년 8월 20일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첫 번째 차량인 오라 아이큐를 출시하였고 12월 오라 R1을 출시하였다. 오라는 2020년 7월 오라 바이마오와 오라 하오마오를 출시하여 2021년 5월 총 4가지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3][4]

역사[편집]

  • 2018년 08월 : 오라 브랜드를 런칭하고 오라 아이큐를 출시하였다.
  • 2018년 12월 : 오라 R1을 출시하였다.
  • 2019년 03월 : 오라 R1 여신판을 출시하였다.
  • 2019년 05월 : 중국 16개 도시에서 시험주행을 시작하였다.
  • 2019년 08월 : 오라 청소년 공모전을 시작하였다.
  • 2019년 11월 : 오라 R1은 중국 자동차 업종 고객 만족도(CACSI) A00급 1위를 차지했다.
  • 2020년 07월 : 오라 하오마오, 오라 바이마오를 출시하고 오라 R1을 오라 헤이마오로 명명하였다.
  • 2020년 10월 : 장성자동차 타이저우 공장에서 오라 하오마오 양산을 시작하였다.
  • 2021년 01월 : 오라 하오마오를 고객한테 인도하였다.[5]

기술[편집]

ME 플랫폼[편집]

오라 ME 플랫폼

2019년 7월 15일 장성자동차는 선전에서 전기자동차 플랫폼인 ME를 공개하였다. 오라는 장성자동차의 전기 자동차 브랜드로 중국에서 첫 번째 전기자동차 전용 플랫폼을 도입하여 대표적인 전기자동차 브랜드로 부상하였다. 자동차 시장은 전통 연료 자동차에서 전기자동차로 바뀌면서 시중의 전기자동차는 연료 자동차 플랫폼을 조정하여 순수 전기차에 적응하여 생산되는 업그레이드 차량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렇게 개조된 차량은 안전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장성자동차에서 공개한 ME 플랫폼은 전기자동차의 새로운 개념으로 도입되면서 중국 전기자동차의 연구 개발의 방향을 개척하였다. ME 플랫폼은 글로벌 자원을 통합해 보정(保定)본사 연구개발센터에서 완성차 모듈을 개발하고 전문적인 에너지 연구원에서 배터리 시스템 연구 개발하였으며 인도 연구개발센터에서 소프트웨어를, 미국 연구개발센터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담당하며 전 세계 500여 명의 전문가와 연구 개발자가 ME 플랫폼 개발에 참여해 글로벌 역량을 결합하여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ME 플랫폼은 스마트 지능, 경량화, 긴 주행거리 등 다른 소형 전기자동차가 없는 장점이 있다.

  • 특징
    • 배터리를 바닥 하부에 배치하여 무게중심을 낮추고 조작성을 높인다.
    • 파워모듈은 공간이 상대적으로 작아 자동차 크기를 더 작게 만들 수 있다.
    • 앞뒤 부하 비율을 조절하여 실내 공간을 더 크게 하였다.
    • 안정적인 배터리 보로, 전기안전 기술을 도입하여 완성차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었다.[6][7]

주요 제품[편집]

오라 아이큐(欧拉 iQ)
오라 헤이마오(欧拉黑猫)
오라 바이마오(欧拉白猫)
오라 하오마오(欧拉好猫)

오라 아이큐[편집]

오라 아이큐(欧拉 iQ, Ora iQ)는 오라 브랜드 런칭 이후 출시된 첫 번째 모델이다. 오라 아이큐는 2018년 8월 31일 청두 모터쇼에서 출시하였으며 세단 느낌의 디자인을 갖춘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좁은 형태의 세로형 헤드램프가 탑재되었으며 차량 전폭을 일체형으로 연결해 주는 테일램프가 적용되었다. 진취형(进取型), 지연형(智联型), 지향형(智享型) 세 가지 버전을 제공하며 차체 크기는 4,445mm(H) x 1,735mm(W) x 1,567mm(H), 휠베이스는 2,615mm, 파워 트레인은 최대 출력 120Kw, 최대 토크 280N·m인 모터와 46.57kWh 배터리 팩이 장착되었으며 제로백은 7.7초이며 최고 속도는 150km/h이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401km이며 충전 시간은 8시간이 소모된다. 차체 전면부는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V디스크, 후면부는 토션빔 서스펜션+디스크 브레이크가 적용되었다. 이와 함께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와 205/50 R17형 알루미늄 알로이 휠이 적용되나 스페어 타이어는 제공되지 않는다. 2020년 12월 2021년식 오라 아이큐를 출시하였으며 판매 가격은 보조금 적용 후 10.48만 ~ 13.28만 위안(1,830만 ~ 2,320만 원)이다.[8]

오라 헤이마오[편집]

오라 헤이마오(欧拉黑猫, Ora Black Cat)는 2018년 11월 1일 오라 R1(Ora R1) 이름으로 중국 뽀우띵에서 온라인 예약 판매를 진행하였으며 2018년 12월 26일 공식 출시되었다. 차체 크기는 3,495mm(H) x 1,660mm(W) x 1,530mm(H), 휠베이스는 2,475mm, 파워 트레인은 405km 모델은 최대출력 45kW, 최대 토크 130N·m인 전기 모터를 장착하고 301km와 351km 모델은 최대출력 35kW, 최대 토크 125N·m인 전기 모터를 장착하였다. 오라 헤이마오는 알루미늄 합금, 복합 소재, 초고강도 강 등 신소재를 적용하고 단면 최적화와 모듈화 설계를 통해 경량화를 실현하여 공차 중량이 990kg으로 경쟁 모델보다 10% 가볍다. 2020년 7월 페이스리포트를 거친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이름을 오라 헤이마오(Ora Black Cat)로 변경하였으며 최대 주행거리는 405km이며 가격은 6만 9,800 ~ 8만 4,800 위안(1,214만 4,500 ~ 1,475만 4,352 원)이다.[9]

오라 바이마오[편집]

오라 바이마오(欧拉白猫, ORA White Cat)는 2020년 6월 오라 브랜드 세 번째 모델 컨셉트카인 R2로 공개되었으며 7월 15일 바이마오라는 이름으로 공식 출시되었으며 고객 인도는 2021년 1월부터 시작되었고 판매 가격은 7.58만 ~ 8.88만 위안(1,321만 ~ 1,548만 원)이다. 차체 크기는 3,625mm(H) x 1,660mm(W) x 1,530mm(H), 휠베이스는 2,490mm, 파워 트레인은 401km 모델은 최대출력 45kW, 최대 토크 130N·m인 전기 모터를 장착하고 305km와 360km 모델은 최대출력 35kW, 최대 토크 125N·m인 전기 모터를 장착하였다. 배터리 용량은 305km 모델은 29.4kWh, 360km 모델은 33kWh, 401km 모델은 36kWh 배터리를 장착하였으며 급속 충전으로 40분이면 5% ~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내부는 디지털 계기판과 일체로 된 23인치 터치스크린 센터패시아를 장착하였으며 차체의 60% 이상을 고강도 강을 사용하여 안정성이 강하며 보쉬 9.3세대 차제 제어 시스템, 차선 이탈 경보, 표지판 인식 등 보조 시스템을 탑재하였다.[10]

오라 하오마오[편집]

오라 하오마오(欧拉好猫, Ora Good Cat)는 오라 브랜드의 4번째 모델로 오라 브랜드에서 사이즈가 가장 크다. 오라 하오마오의 개발 코드는 ES11으로 2020년 7월 청두모터쇼에서 공개하고 7월 31일 오라 하오모우로 명명되었으며 2020년 9월 27일 베이징 모터쇼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11월 24일 출시하였다. 판매 가격은 보조금 지급 후 가격은 10.39만 ~ 14.39만 위안(1,812만 ~ 2,510만 원)으로 무상으로 충전 말뚝을 제공하고 설치해 준다. 차체 크기는 4,235mm(H) x 1,825mm(W) x 1,596mm(H), 휠베이스는 2,650mm, 파워 트레인은 최대 출력 105Kw, 최대 토크 210N·m인 모터를 장착하여 0-50km/h 가속 시간은 3.8초, 최고 속도는 150km/h, 급속 충전으로 10분이면 100km를 주행할 수있으며 30분이면 배터리를 30% ~ 80%까지 충전할 수 있고 일반 충전 모드에서 8h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기본 400Km 모델은 47.8kWh 인산철리튬 배터리 혹은 45.99kWh 삼원 리튬 배터리를 장착하며 500Km 모델은 59.1kWh 삼원 리튬 배터리를 장착하여 최대 주행거리는 501Km이다. 오라 하오마오의 완성차 안전 성능은 2021년 중국 새차 평가 규정에서 별 다섯 개를 받았다.[11]

보도자료[편집]

  • 중국 자동차 업체가 폭스바겐 비틀을 닮은 전기차를 선보여 폭스바겐이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 장성기차(Great Wall Motor)의 EV 브랜드 오라(ORA)는 2021상하이모터쇼에서 콘셉트 전기차 오라 펑크 캣(ORA Punk Cat)을 공개했다. 오라가 이날 공개한 신차의 외관 디자인은 복고풍 스타일로 4도어 전기차라는 점을 제외하면 모양과 라인은 비틀과 매우 흡사하다. 콘셉트카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신차는 양산 버전을 올해 말까지 중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외신 카스쿱스(Carscoops)에 따르면 2021년 4월 22일 독일 폭스바겐 관계자는 자사 모델이나 디자인 권리 위반과 관련해 이번 문제를 확인하고 있다며 필요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지난 2019년 비틀의 생산을 중단했지만 2020년 7월 유럽연합 지적 재산권 사무소(EUIPO)에 e-비틀이라는 상표를 등록하고 전기차 버전의 비틀의 탄생을 시사한 바 있다.[12]

각주[편집]

  1. 长城欧拉〉, 《百度百科》
  2. 欧拉品牌〉, 《长城汽车官网》
  3. "ORA", 《나무위키》
  4. 逆势十连涨! 欧拉汽车2020年销量56261辆〉, 《欧拉官网》, 2021-01-09
  5. 欧拉品牌精神理念〉, 《欧拉官网》
  6. 车模说车, 〈解密欧拉R1背后的“神秘力量”,ME平台到底强在哪〉, 《汽车之家》, 2019-07-18
  7. 华华聊汽车, 〈超越传统,欧拉ME平台打造电动“新物种”〉, 《汽车之家》, 2019-07-18
  8. "ORA iQ", 《나무위키》
  9. 欧拉黑猫〉, 《百度百科》
  10. 欧拉白猫〉, 《百度百科》
  11. 欧拉好猫〉, 《百度百科》
  12. 강명길, 〈폭스바겐 ‘비틀’ 닮은 中 전기차 등장…법적 대응 나서나〉, 《오토캐스트》, 2021-04-23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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