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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맨드 인포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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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내 온디맨드 기능

온디맨드 인포테인먼트는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기능을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하며 온디맨드 기능이 차량에 탑재되면 차량 구매 이후에도 유연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인포테인먼트는 탑승자에게 주행 관련 정보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서비스할 수 있는 차량 내 환경을 통칭한다.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기타 차량용 기능성 장치들과 연동하며, 자율주행 기술을 기본으로 추구하고, 차량 자체를 하나의 이동수단 겸 휴식 공간, 업무 공간, 생활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구글과 GM, 기아자동차와 MS, 토요타와 MS, 아우디와 애플,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이 있으며 이는 스마트폰과 자동차의 융합을 통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는 오디오/비디오 인터페이스,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버튼 패널, 음성 명령 등과 같은 제어 요소를 통해 운전자와 승객에게 엔터테인먼트와 정보를 제공하는 차량 내에 구축된 통합 정보시스템으로 설명할 수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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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맨드[편집]

온디맨드(on-demand)는 주문형 서비스/기술 플랫폼을 뜻한다. 모바일로 고객의 'Demand'가 즉각적으로(Instantly, Just-In Time) 전달되고, 플랫폼 사업자가 이를 독자적인 기술-서비스 프로세스를 통해 기존 전통적인 사업모델들이 해결하지 못한 비효율성과 낮은 효과를 합리적인(Reasonable) 가격대에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하는 사업모델을 통칭한다. 다양한 방법에는 유휴노동력(Labor)을 필요로 하는 고객과 연결하거나(Gig Economy), 유휴자원(Surplus Asset)과 이를 필요로 하는 이용자를 연결/중개/매칭(Sharing Economy)하는 것들이 포함된다.[2]

차량 내 온디맨드 기능[편집]

차량내 온디맨드 기능(FoD)은 'Feature on Demand'의 줄임말로,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소프트웨어 기능을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한다. FoD는 Function on Demand'으로도 불리운다. 과거에는 차량이 공장에서 한번 생산되면 탑재된 자동차 기능들을 소비자가 바꿀 수가 없었다. 하지만 FoD가 상용화되면 소비자가 원할 때에 원하는 차량 기능을 커스터마이징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다.

FoD는 차량에 사용 가능한 모든 기능을 미리 탑재하려는 차량 제조업체에게 새로운 비즈니스를 제공한다. 또한 PPU(Pay-per-Use)나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자동차 업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FoD는 내비게이션 시스템부터 ADAS에 이르기까지 활용 분야가 무궁무진하다. 또한 이러한 시스템들은 영구적이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해서 선택 옵션을 조정할 수 있다.

FoD 온드맨드 기능은 OTA 무선 업데이트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지만 엄연히 다르다. 둘 다 무선 기술을 사용하여 차량의 기능을 변경하거나 강화하는 것에서는 동일하다. 하지만 FoD 하나만 자동차 OEM의 직접적인 수익원이 되기 때문이다. OTA는 자동차 OEM이 소프트웨어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거나 버그를 제거하여 차량을 개선하기 위하여 사용된다.

FoD는 운전자가 다양한 상업적 제안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개인화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는 자동차 제조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추가 옵션과 기능을 차량에 미리 로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 다음 휴면 상태로 유지되므로 차량을 구매함 소비자는 온라인 포털에 액세스하여 원하는 기능을 결정하고, 선택한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따라서 PPU나 구독형 시스템 모델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온디맨드되는 차량 기능들이 대량으로 설치할 수 있을 만큼 매력적이어야 한다.

장거리 여행을 하는 운전자가 있다고 가정하여 보자. 이 사람은 장거리 여행을 위한 ADAS 기능을 활성화하고자 할 수 있다. 또한 어떤 운전자는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를 원할 수도 있다. 이처럼, 동일한 상황에서도 소비자의 필요 기능은 다양하다. 운전자는 FoD 기능을 활용하여 원하는 기능을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유연성의 혜택을 받는 것은 소비자만이 아니다. 커스터마이징을 사용자에게 맡기면 제조 프로세스가 추가로 복잡해지지 않아 생산 시간이 단축된다.

FOD 기능이 탑재된 차량은 중고차 시장에서 잔존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이는 FoD 차량이 이미 모든 차량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이를 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FoD 기능으로 원하는 기능을 켜고, 끌 수 있기 때문에 구매자는 차량에 탑재된 기능에 따라 중고차를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FoD는 중고차 시장에서 차량의 가치 손실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3]

포르쉐 타이칸

온 디맨드 기능(FoD) 덕분에 타이칸 운전자들은 다양한 편의 및 지원 기능을 구매할 수 있다. 이 같은 특별한 접근 방식은 차량을 구매한 이후에도, 그리고 타이칸의 원래 설정 값에도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활성화되기 때문에 포르쉐 워크숍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 기존의 포르쉐 인텔리전트 레인지 매니저(Porsche Intelligent Range Manager, PIRM)를 포함해, 최근에는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Power Steering Plus), 능동 차선 유지 장치(Active Lane Keep Assist) 및 포르쉐 이노드라이브 (Porsche InnoDrive)도 추가되었다

고객들은 타이칸의 각 기능을 개별 구매 또는 월 단위 구독 방법 중 선택할 수 있다. 월 단위 구독을 선택하면 3개월 동안 테스트해 볼 수 있다. 등록 후 포르쉐 커넥트 스토어(Porsche Connect Store)에서 원하는 기능을 선택하고 연결을 설정하면, 포르쉐는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 패키지를 타이칸으로 전송한다. 운전자는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에서 데이터 패키지의 사용 가능 여부 알림을 받는다. 몇 분이 지나 성공적으로 활성화되면 센터 디스플레이에 메시지가 뜬다. 기능 향상을 위한 4개 항목을 구매할 수 있는데 그 중 3개는 월 단위 비용 지급에 기반한다.[4]

각주[편집]

  1. 신박에듀, 〈인포테인먼트란?(정의, 기술)〉, 《티스토리》, 2021-09-10
  2. 김진영 더인벤션랩의 CEO, 〈국내 온디멘드 스타트업 지형도 분석 : 온디멘드 서비스의 미래는?〉, 《버티컬 플랫폼》, 2018-07-01
  3. 월리, 〈자동차 FoD 온디맨드 기능이란? ::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 Feature on Demand 〉, 《네이버블로그》, 2022-08-12
  4. 온 디맨드 기능(FOD) 차량 구매 이후에도 유연한 업그레이드〉, 《포르쉐뉴스룸》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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