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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 고이치로

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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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 고이치로(和田晃一良)
코인체크(coincheck) 거래소

와다 고이치로(和田晃一良)는 2012년 일본의 암호화폐 거래소코인체크(Coincheck) 거래소의 창업자이자 대표이사(CEO)이다.

생애[편집]

와다 고이치로는 어릴적부터 프로그래밍과 웹 개발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그는 일본의 MIT로 유명한 도쿄 공업대학교 경영시스템공학과에 진학하였다. 상당 수준의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능력을 갖춘 그는 개발회사에서 아르바이트하며 각종 해커톤에서 우승하면서 관련 업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1] 이후 그는 '레슈프레스'를 만들며 창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그가 만든 레슈프레스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작성하는 SNS인 'storys.jp'라는 서비스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2년 만에 사용자들의 글이 10개의 책으로 출간되었으며 총 120만 부를 판매할 정도로 사업에 성공했다. 그는 레슈프레스로 인해 대학교 1학년때부터 창업가들 사이에서 유명인이 되었다. 이후 그는 공격적인 사업 전략으로 2014년 7월 코인체크라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설립하게 된다. 그 해 초 세계 최대 거래소였던 일본 마운트곡스가 해킹으로 인해 파산했지만 아랑곳 않고 한 달 만에 금융시스템을 개발해 사업을 시작했다. 당시 코인체크의 월 거래액은 1년 만에 20억 엔을 넘어섰으며 곧 4조 엔에 육박할 것이란 관측이 나올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그러나 주변인들은 시스템의 불안정함과 와다 고이치로의 전무한 금융업 경험에 대해 걱정하며 사업을 만류했다. 그러나 그는 충고를 무시하고 자신만의 사업 방식을 고수하다가 2018년 1월 코인체크의 해킹 사태를 만들어내고 말았다.[2]

학력[편집]

  • 2008년 : 세이부가쿠엔분리(西武學園文理)고등학교 졸업
  • 2009년 ~ 2015년 : 도쿄 공업대학교(Tokyo Institute of Technology) 경영시스템공학 학사

약력[편집]

주요 활동[편집]

레슈프레스[편집]

레슈프레스(Resupress)는 와다 고이치로가 대학 재학시절 창업한 IT 기업이다. 레슈프레스는 주로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웹과 모바일 제품 개발을 개발하며 사용자들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작성하는 SNS인 'storys.jp'라는 서비스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2년 만에 사용자들의 글이 10개의 책으로 출간되었으며 총 120만 부를 판매할 정도로 성공했다. 후에 레슈프레스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체크의 기반이 되었다.

코인체크[편집]

코인체크(Coincheck)는 일본 3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로, 2012년 와다 고이치로가 창업한 일본의 암호화폐 거래소이며 2017년 기준으로 일본에서 가장 거래 규모가 큰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이다. 코인체크는 비트코인 교환시스템인 “Coincheck Exchange”를 론칭하였으며 2016년부터 비트코인 기부형 클라우드 기금 'Coincheck 기부금' 제공을 시작했다. 당시 코인체크의 월 거래액은 1년 만에 20억 엔을 넘어섰으며 곧 4조 엔에 육박할 것이란 관측이 나올 정도의 폭발적 성장을 이어갔다. 그러나 2018년 1월 코인체크는 해킹 공격을 받아 총 580억 엔(약 5700억 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다.

넴코인 해킹 사건[편집]

2018년 1월 코인체크는 총 580억 엔(약 5700억 원) 상당의 암호화폐가 도난당하는 해킹 공격을 받았다. 이 사건은 2011년도에 발생한 일본 마운트 곡스의 470억엔(약 4,577억원) 상당의 해킹 사건을 넘어선 규모이다. 암호화폐의 기축통화인 비트코인을 해킹당한 마운트 곡스와는 달리 코인체크는 (NEM)이라는 알트코인을 해킹 당했다.[3] 해커는 코인체크 직원으로 위장해 2018년 1월 26일 0시 2분 1100엔 어치의 암호화폐 뉴이코노미무브먼트(NEM)를 탈취했다. 0시 4분부터 10분까지는 572억 엔(약 5600억 원)어치의 암호화폐를 인출했으며 오전 2시 57분부터는 30여 분 동안 2차로 훔친 암호화폐를 8개 계좌에 분산시켰다. 이후 세 차례 더 접속해 1억~3억 엔어치를 훔쳐 코인체크가 보관 중이던 NEM의 거의 전량을 탈취했다. 코인체크는 11시간이 지난 후 사태를 파악하고 NEM 거래와 모든 통화의 지급을 정지했다.[4] 해킹의 원인은 코인체크가 가상화폐를 외부 네트워크와 접속한 채로 보관했기 때문이라고 밝혀졌다.[1] 또한 이외에도 국제단체에서 권고하는 보안 기술도 도입하지 않은 것이 알려져 문제가 됐다. 사건 발생 후 코인체크는 암호화폐태그를 붙여 보관 계좌를 모두 파악해 해커가 현금화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해커는 수십 개의 계좌에 훔친 암호화폐를 쪼개 이체하면서 감시를 피했다.[4]

모넥스 인수[편집]

대규모 해킹 사건 이후 2018년 4월 16일 일본 온라인 증권사 모넥스는 36억 엔으로 코인체크를 인수했다. 인수는 모넥스가 코인체크의 전체 주식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일본 언론은 코인체크가 신뢰 회복과 경영 재건을 위해 출자를 한 것으로 추측했다. 인수로 인해 코인체크 창업자인 와다 고이치로 최고경영자(CEO)와 오오츠카 유스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부정 유출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경영진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그 대신 모넥스의 가쓰야 도시히코 COO가 대표이사로 취임하고 모넥스의 마츠모토 오오키 대표는 코인체크의 이사를 겸임하게 되었다.[5]

금융청 라이선스 획득[편집]

코인체크는 대형 해킹 1년 만인 2019년 1월 11일 거래소 정비를 거쳐 금융청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3,350만 달러에 코인체크를 인수했던 모넥스 그룹은 일본 결제 서비스법에 따라 칸토 금융국(Kanto Financial Bureau)에 거래소를 등록했으며 공식 승인 자격을 갖는다고 밝혔다. 또한 금융청이 코인체크의 리스크 관리 능력과 거버넌스 시스템 개선 능력을 근거로 라이선스의 적합성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해킹 당시 금융청은 정식 등록이 안된 코인체크에 보안을 강화하고 사업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계획을 제출하라고 명령하기도 했다. 코인체크는 거래소 서비스가 중단된 후 단계적인 운영 정상화에 돌입하여 2018년 11월 모든 상장 암호화폐에 대해 서비스를 재개하기 시작했다. 현재 코인체크는 SBI홀딩스가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과 함께 정식 승인 거래소가 되었다.[6]

향후 계획[편집]

코인체크는 해킹으로 분실된 암호화폐 (NEM)을 보유한 26만명 피해자에게 463억엔(약 4517억원)을 보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코인체크는 우선 회사 자산을 활용할 예정이며 환불을 위해 추가 암호화폐를 구입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환불시기나 구체적인 방법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7]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1.0 1.1 박진원 기자, 〈(취재파일) 역대 최대 '가상화폐 해킹사고' 코인체크 대표 와다는 누구?〉, 《SBS뉴스》, 2018-01-29
  2. 이종호 기자, 〈[카드뉴스겁 모르던 일본 20대 '천재사업가'의 예고된 몰락]〉, 《디센터》, 2018-02-01
  3. 코인체크〉, 《나무위키》
  4. 4.0 4.1 네이버,〈코인체크 해킹 사건〉, 《네이버 지식백과》, 2018-03-26
  5. 박은주 기자, 〈日온라인 증권사 모넥스, 코인체크 인수〉, 《베타뉴스》, 2018-04-06
  6. 하이레 기자, 〈코인체크, 해킹 12개월만에 금융청 라이선스 획득〉, 《토큰포스트》, 2019-01-14
  7. 도요한 기자, 〈日 코인체크, 피해자 26만명에 4500억원 보상 약속…NEM "태그 시스템으로 도난 코인 추적"〉, 《토큰포스트》, 2018-01-2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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