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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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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공간으로 탈바꿈한 용수로

용수로(用水路)는 수원(水源)에서 경작지까지 을 보내는 통로이다.[1]

용수로(用水路; 문화어: 댈물길)는 관개나 수도, 공업용 등을 위해 물을 끌어들일 목적으로 만들어진 수로이다.

농업(관개), 공업, 수도(음료·생활·소방), 수차와 발전기의 동력 등, 주로 인간의 경제활동에 이용하기 위한 물을 용수(用水)로 부르고 이 용수를 등의 수원으로부터 먼 장소로부터 끌어오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수로가 용수로이다.

오직 운송용으로 사용되는 수로는 운하로 불리고 배수가 목적인 수로는 방수로로 불리며 이것들은 통상 용수로에 포함하지 않는다.

다만 이전에는 위에 설명한 목적의 수로였지만 시대의 흐름과 함께 유역 주민의 생활 변화에 의해 용도의 변경이나 역할을 다한 것이 존재한다. 또 용수로로서의 역할을 대신해 현재는 유역 주민의 휴식의 장소로서 기능하고 있는 경우도 있어 수로의 이름은 개별 사정과 역사적 경위에 의해 결정된다.

또 콘크리트의 실용화와 토목 기술의 진전에 의해 제방이나 보, 의 건설이 잇따르면서 기존의 용수로도 콘크리트 호안화가 진행되는 등 치수와 수리를 겸한 각종의 개수가 진행되고 있다.

기능에 따라 하나의 관개구역 전체를 지배하는 용수간선(用水幹線) ·용수지선(用水支線) 및 지선에서 분기하여 직접 농경지에 물을 대주는 용수도랑으로 나눈다. 용수로를 배치할 때는 경사를 알맞게 선택하고 직선으로 거리를 짧게 해야 하며, 토질이 좋지 못하거나 인가(人家) ·교통기관 등의 장애물을 피해야 한다. 또한 지형에 따라 터널 ·잠관(潛管) ·수로교(水路橋) 같은 시설이 필요하고 급경사지에는 낙차공사(落差工事), 분수지점에는 분수공사(分水工事) 등이 필요하다.

각주[편집]

  1. 용수로〉, 《네이버국어사전》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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