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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카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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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는 2004년부터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크고 권위 있는 자동차 어워즈이다. 전 세계 100명 이상의 저명한 자동차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투표로 부문별 최고의 차량을 선정한다. 평가 부문은 디자인, 퍼포먼스, 경제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평가를 진행한다. 북미 올해의 자동차(The North American Car and Truck of the Year, NACTOY), 유럽 올해의 자동차(European Car of the Year)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힌다. 하지만 북미 올해의 자동차와 유럽 올해의 자동차가 특정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것과 달리, 월드카 어워즈는 전 세계를 무대로 삼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 정식 명칭은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이다.

개요[편집]

월드카 어워즈는 캐나다 토론토에 주최 본부를 두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해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33개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 102명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한다. 2022 월드카 어워즈는 2021년 8월, 27개 후보 차종들을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심사위원단은 탑승 환경, 성능, 가치, 안전, 친환경성, 시장에서의 중요성, 감성, 혁신성 등의 8개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수개월에 걸쳐 해당 차종들을 면밀히 검토한 후 비밀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런 까다로운 선정 방식이 바로 월드카 어워즈가 높은 객관성과 공신력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월드카 어워즈 시상 부문은 총 6개로 구성된다.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세계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 of the Year),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World Car Design of the Year)을 포함해 세계 럭셔리 자동차(World Luxury Car), 세계 퍼포먼스 자동차(World Performance Car), 세계 도심형 자동차(World Urban Car)가 있다.[1] 선정되는 자동차는 반드시 시상되는 해당 연도 1월 1일 이전에 최소 5개 국가 이상, 또는 최소 2개 이상의 대륙에서 판매되어야 한다. 초기 2005년에는 올해의 차 단일 부문밖에 없었지만 이듬해 2006년부터 퍼포먼스, 친환경 자동차, 디자인 부문이 추가로 신설되었으며 2014년부터는 고급차, 2017년에는 도심형 차 상을 추가로 제정했다. 대한민국 자동차는 2010년에 기아 쏘울이 처음으로 후보에 올랐으며, 최종 선정된 차는 2020년에 기아 텔루라이드가 처음으로 세계 올해의 차에, 쏘울 EV가 세계 도심형 자동차 부문에 선정되었다. 이후 2022년에 현대 아이오닉 5가 두 번째로 올해의 차를 수상했고, 자동차 디자인 부문에서도 선정되어 국산차 최초로 2관왕을 수상했다.[2]

각주[편집]

  1. 현대차 아이오닉 5, ‘2022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등극하다〉, 《현대자동차그룹》, 2022-04-22
  2. 세계 올해의 차〉, 《나무위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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