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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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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

위장막(the outside)이란 거짓으로 꾸미려고 덮어씌우는 막을 말한다.[1]

자동차 위장막[편집]

개요[편집]

위장막은 신차의 개발 과정 중 도로 주행 테스트에서 신차의 디자인을 감추기 위해 사용된다. 해외에서는 Camouflage라고들 한다. 크게 랩핑 형태와 부가 장착형이 있다. 위장막 차량을 찍은 사진을 스파이샷이라고 부른다. 위장막을 씌우는 차량은 정식 양산 전에 개발 중인 파일럿 차량으로서 신차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감춰야 하는 F/L, PE 차량도 위장 대상이다. 주로 연구소의 파이롯트 센터나 공장에서 시험 생산된 차량이다. 정식 양산에 돌입하는 시점에 자동차 회사들은 보안 해제를 하게 되는데 이때부터는 위장막을 탈거하고 주행하게 된다. 참고로 랩핑형이 아닌 경우에는 다는 게 힘들지 떼는 건 상당히 쉽다. 위장막을 만져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천과 스티로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을 지퍼와 부직포, 끈으로 고정하는 방식인데 탈거는 본넷부를 제외하면 상당히 쉽다.

목적[편집]

위장막 차량의 목적은 기본적으로 도로 주행이다. 때문에 도로 주행이 용이한 정체가 없는 곳에서 주로 목격된다. 국내에서는 현대-기아차 남양 연구소가 위치한 화성 일대나 정체가 없는 자유로 구간이 위장막 차량을 보기 가장 쉬운 장소다. 물론 각 자동차 회사 공장이나 연구소 근처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제작[편집]

위장막은 제작 전문 업체가 만드는데 위장막은 기본적으로 본 넷부, 범퍼 부, 도어 부, 리어 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을 설치하는 방식이다. 또한 인테리어 위장막도 별도로 있다.

사용자[편집]

위장막 차량은 시험 주행용 차량으로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때문에 주로 연구원들, 외주 테스트 전문 인력들이 타고 다닌다고 보면 된다.[2]

위장막 자동차

자동차 위장막 디자인[편집]

위장막의 사용 목적이 신차 디자인을 숨기는 데 있는데도 불구하고 눈에 확 띄는 위장막을 사용하는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어지러운 무늬 그리고 특이하고 복잡한 패턴은 자동차 전체는 눈에 잘 띌지 몰라도 사진 및 영상을 찍었을 때 차체의 윤곽을 가늠하기 힘들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디자인 요소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차체의 곡선인데 이런 위장막의 무늬가 그것을 제대로 확인할 수 없게 만든다.[3]

자동차 위장막 디자인

관련 기사[편집]

기아의 중형 SUV, 쏘렌토. 2002년 출시됐던 1세대 모델부터 현행 4세대 모델까지, 기아의 SUV 라인업을 지탱하고 있는 핵심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오는 2023년, 신형 모델의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해당 차량. 현재는 해외 곳곳에서 주행 테스트를 진행 중인 위장막 차량이 포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 가운데, 최근에는 신형 쏘렌토의 디자인 예상도가 공개되어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4]

기아의 중형 SUV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위장막〉, 《네이버 국어사전》
  2. 카레시피, 〈위장막 차량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 5가지〉, 《네이버 포스트》, 2017-09-05
  3. 픽플러스, 〈스파이샷을 부르는 차량 위장막〉, 《브런치》, 2019-01-24
  4. 조용혁 에디터, 〈신형 싼타페 랜드로버처럼 나온다는 소문에 기아, 결국 역대급 디자인 결정〉, 《오토포스트》, 2022-10-1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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