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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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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막은 차량의 유리면에 기름이나 먼지 등의 각종 오염물질들이 지속적으로 쌓여 형성된 기름 막을 말한다. 영구 제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개요[편집]

유막은 보통 운전자가 주행 중 만나는 도로의 먼지나 배기가스 등이 차량의 앞 유리, 사이드미러에 축적되어 생긴다. 특히, 겨우내 유리면에 쌓인 먼지, 눈 등이 유막을 형성에 치명적인 역할을 한다. 미세먼지와 황사 등의 기후 변화로 차량에 유막이 끼는 것은 일상적인 현상이 되었다. 유막이 형성되면 운전자는 시야 확보에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앞유리가 투명하고 맑지 않고 희뿌옇고 깨끗하지 않은 상태가 지속된다. 또 비까지 내린다면 유막으로 인한 부작용은 더욱 뚜렷해져 운전자의 시야가 좁아진다. 이는 와이퍼나 워셔액으로도 해결되지 않아 운전자는 난감한 상황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위해서는 자동차 유리면의 유막을 수시로 제거해야 한다.[1]

제거해야 하는 이유[편집]

  • 시야 확보 방해 : 유막이 형성되면 와이퍼를 작동시켜도 빗물이나 이물질이 제대로 닦이지 않으면서 유리에 얼룩이 발생한다. 유리에 생긴 얼룩은 난반사를 유발해서 빛 번짐이나 사물의 형태가 일그러져 보이는 현상을 유발한다.
  • 와이퍼 소음 : 유막이 많이 쌓이면 와이퍼를 작동시킬 때마다 드르륵 하는 소음이 발생한다. 와이퍼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였음에도 소음이 발생한다면 유막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 발수 코팅 방해 : 많은 사람들은 빗길 운전에서의 편의성을 위해 발수 코팅을 선택한다. 하지만 유막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수 코팅을 하면 코팅이 제대로 입혀지지 않으면서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없다.
  • 빗물 흐름 방해 : 유막이 쌓이면 빗물이 제대로 흘러내리지 않기 때문에 시야를 제대로 확보할 수 없다. 빗물을 닦아 내기 위해서 와이퍼를 빠르게 작동시키는데, 그럴 때마다 유리창의 얼룩이나 와이퍼의 진동 또는 소음이 함께 발생한다.[2]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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