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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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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Eugene Investment & Securities Co., Ltd.)
유진투자증권(Eugene Investment & Securities Co., Ltd.)

유진투자증권(有進投資證券(株), Eugene Investment & Securities Co., Ltd.)은 대한민국의 증권회사이다. 주요 사업은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집합투자업, 신탁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 등 금융투자업무와 그에 따른 부수업무, 평생교육 및 평생교육시설 운영업 등이며,[1] 대표이사는 유창수이다.

개요[편집]

유진투자증권의 전신은 1954년 세워진 서울증권이다. 회사를 세운 사람은 이재준 대림그룹 창업자이며, 이 회장은 1939년 부평에서 목재와 건자재를 파는 부림상회를 세웠다. 당시 부림상회를 이끈 사람은 이 회장 외에 풍림산업 창업자인 이석구 회장, 그리고 이석구 회장의 매제인 원장희 씨 등이었다. 이재준 회장과 이석구 회장은 고종 사촌 사이였다. 이 부림상회가 대림산업과 풍림산업 두 회사의 모태가 됐다.

서울증권은 1999년 국제 헤지펀드 거물인 조지 소로스에게 팔릴 때까지 45년 동안 대림그룹에 속해 있었다. 초대 대표이사는 이석구 회장이 맡았다. 당시 국내 금융계에는 최초의 증권사인 대한증권을 비롯해 서울증권, 신우증권, 한흥증권, 국제증권, 대도증권, 신영증권, 한양증권, 부국증권, 신흥증권 등이 세워졌다. 이 가운데 대한증권은 교보증권으로 바뀌었고 대도증권과 국제증권은 1950년대 허가가 취소됐다. 서울증권은 신영, 한양, 부국, 신흥증권 등과 함께 50년 넘게 이름을 유지한 증권사였으나 2007년 유진투자증권으로 이름을 바꿨다. 신흥증권은 현대자동차그룹에 인수돼 HMC투자증권으로 이름을 바꿨다. 현재 신영, 한양, 부국증권만이 당시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1999년 헤지펀드 거물 조지 소로스가 운영하는 QE인터내셔날이 서울증권 지분 39.25%를 사들이며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서울증권은 2001년 대림그룹에서 완전히 분리됐다. 2005년 11월 소로스 측이 서울증권 지분 대부분을 팔고 최대주주에서 물러났다. 2006년 7월 유진그룹의 계열사인 유진기업이 서울증권을 인수했다. 이듬해인 2007년 서울증권은 유진그룹 계열사에 편입됐다. 이 해 12월 회사 이름을 지금의 유진투자증권으로 바꿨다.

2015년 현재 자회사로 유진자산운용과 유진투자선물 그리고 유진프라이빗에쿼티가 있다.[2]

연혁[편집]

  • 1954년 05월 12일 : 유진투자증권 주식회사 설립, 대표이사 이석구 취임
  • 1954년 09월 01일 : 대표이사 이석구 퇴임, 장연채 취임
  • 1954년 09월 26일 : 대표이사 장연채 퇴임, 지덕영 취임
  • 1957년 12월 21일 : 본점 이전(서울 중구 을지로 2가 199-68)
  • 1967년 03월 18일 : 대표이사 지덕영 퇴임, 이순구 취임
  • 1974년 12월 16일 : 대표이사 이순구 퇴임, 박영준 취임
  • 1979년 07월 18일 : 본점 이전(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116)
  • 1980년 03월 14일 : 대표이사 박영준 퇴임, 유승봉 취임
  • 1982년 05월 31일 : 본점 이전(서울 중구 명동 2가 83-5)
  • 1988년 05월 28일 : 대표이사 유승봉 퇴임, 설홍렬 취임
  • 1988년 11월 28일 : 본점 이전(서울 중구 장교동 1)
  • 1994년 04월 11일 : 본점 이전(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3-9)
  • 1994년 05월 28일 : 대표이사 설홍렬 퇴임, 장한규 취임
  • 1994년 06월 01일 : 대표이사 장한규 퇴임, 정인직 취임
  • 1999년 05월 29일 : 대표이사 정인직 퇴임, 강찬수 취임
  • 1999년 06월 03일 : 한일투자신탁운용㈜ 인수
  • 2001년 08월 01일 : 기업집단 대림에서 계열분리
  • 2002년 12월 17일 : 제일선물㈜ 인수
  • 2006년 04월 01일 : 한일투자신탁운용㈜를 서울자산운용㈜으로, 제일선물㈜를 서울선물㈜로 상호 변경
  • 2007년 03월 30일 : 유진그룹 계열회사로 편입
  • 2007년 12월 26일 : 서울증권㈜를 유진투자증권㈜로, 서울자산운용㈜를 유진자산운용㈜로, 서울선물㈜를 유진투자선물㈜로 사명 변경
  • 2009년 06월 01일 : 대표이사 유창수 사임, 대표이사 나효승 취임, 회장 유지창 취임
  • 2009년 09월 15일 : 일본 아이자와증권 MOU 체결
  • 2011년 01월 31일 : 대표이사 나효승 사임, 유창수 취임
  • 2014년 07월 15일 : 인도네시아 발부리증권 MOU 체결
  • 2014년 11월 10일 : 태국 아이라증권 MOU 체결
  • 2015년 07월 18일 : 중국 광대증권 포괄적 업무제휴 체결
  • 2015년 10월 26일 : 본점 이전(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24 유진그룹빌딩)
  • 2016년 07월 01일 : 베트남 드래곤캐피탈그룹과 포괄적 업무제휴 체결[3]

자회사[편집]

유진투자증권의 자회사는 다음과 같다.

유진프라이빗에쿼티 유진자산운용 유진투자선물 유진저축은행

영업점[편집]

2019년 11월 15일 기준 유진투자증권의 국내 지점 및 영업점은 서울 12개(봉사 영업부, 압구정지점, 역삼지점, 영등포지점, 석관동지점, 잠실지점, 대방동지점, 강동지점, 명동지점, 대치지점, 광화문지점, 위워크 프론티어점), 경기 2개(분당지점, 산본지점), 대구/경북 3개(대구지점, 포항지점, 포항북지점), 부산/경남 3개(부전지점, 해운대지점, 울산지점), 충청 2개(대점지점, 천안지점), 호남 3개(광주지점, 광주북지점, 전주지점)이 운영되고 있다.[4]

사회공헌[편집]

유진투자증권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상암동 노을공원에 '유진의 숲'을 조성하여 관리하는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 내 사회공헌활동 조직을 더욱 체계화하여 밝고 건전한 사회 속에서 나눔의 기업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주요 사회공헌 활동[편집]

  • 상암동 노을공원 유진의 숲 조성 및 관리
유진투자증권은 2014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자회사를 포함할 전 임직원 770여명이 상암동 노을공원에 '유진의 숲'을 조성하였다. 총 500평 규모에 잣나무, 단풍나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으로 임직원들이 방문 및 관리를 이어나가고 있다.
  • 지역 복지시설 정기 방문 봉사
유진투자증권 전 임직원은 지역 내 복지시설 봉사활동, 자연정화활동, 헌혈 등의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본사와 재경 지점 직원들은 서울시립 서부 노인전문요양센터 복지기관에서 청소와 식사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방 지점 직원들은 지역 내 복지시설에서의 활동 또는 환경 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기부
유진투자증권은 2013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또한 전 직원들에게 나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임원 및 팀부점장이 직접 연탈을 배달·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부천소사 어린이집 정기 후원
유진투자증권은 부천 소사에 위치한 유진어린이집에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유진어린이집은 저소득층 부부 자녀들과 장애우 등 사회적 배려 대상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불우아동돕기, 결식아동 후원, 아동학대 추방사업 및 입양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 매칭펀드
2014년부터 참가 희망 임직원들의 월 급여 0.1%를 기부하고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지원하는 '매칭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의 직원들이 매칭펀드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추후 다양한 후원 및 기부 활동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상내역[편집]

  • 2015년 01월 22일 : 노을공원시민모임 <100개 숲 만들기 상> 수상
  • 2015년 03월 30일 : 영등포구청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선정, 감사패 수상 / 서울시립 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 <서울시립 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 '우수봉사단체'> 선정, 감사패 수상
  • 2015년 06월 24일 : 동아일보 <'2015 대한민국경영대상' 지속가능경영 CSR부문> 대상 수상[5]

주요 활동[편집]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공동인증 오픈[편집]

2017년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금투협 건물에서 블록체인 기반 금융투자업권 공동 인증 서비스 '체인아이디(Chain-ID)'의 오픈식 기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체인아이디는 온라인 주식 거래와 자금 이체 등을 위한 본인 인증 서비스로, 한 번의 인증 절차를 통해 다른 금융기관에서도 바로 금융 거래가 가능하게 한다. 비밀번호, PIN, 바이오 인증 등 사용자가 정한 방식으로 인증이 가능하고 제3의 인증기관이 필요하지 않아 비용은 낮아지고 보안성은 높였다는 특징이 있다. 인증서 갱신 기간도 1년에서 3년으로 대폭 증가하였다.

이번 체인아이디 시범 서비스에는 대진증권, 메리츠종금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증권, KB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 한화투자 등 11개 증권사가 참여했으며, 서비스는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6]

글로벌 리서치센터[편집]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가 글로벌 역량 강화, 애널리스트 콜라보레이션, 4차 산업혁명 등에 중점을 두고 깊이 있는 분석 결과를 내놓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뿐 아니라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를 서치하고 있는 유진투자증권은 애널리스트가 해외 현지 기업과 글로벌 산업 전시회에 직접 방문하고 각 시장 상황과 이슈, 주요 기업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내놓고 있다. 리서치센터 내 애널리스트 간의 협력을 통해 더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특히 2018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패러다임 변화를 읽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겠다 밝혔으며, 앞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유통, 인프라, 운송,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및 신기술 관련 보고서에 4차 산업혁명 로고를 붙일 예정임을 전했다. 이어 변준호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업계 최초로 블록체인, 양자컴퓨터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7]

4차 산업혁명 관련 창의적 인재 플랫폼 구축[편집]

유진그룹이 차세대 핵심인재 양성에 전사적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차 산업과 관련된 지식보급과 콘텐츠를 통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유진 디지털 도서관'을 구축했으며 또한 2017년에는 미래 산업의 변화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진그룹의 전 계열사 팀장들을 대상으로 '유진 인사이트 포럼' 과정을 운영하는 등 4차 산업이 변화시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인재양성이 힘쓰고 있다. 이러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데이, 한국통운 등 유진그룹 전 계열사에 대한 여러 정보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한 번에 확인·지원이 가능하도록 준비하였다.[8]

증권사-스타트업 동반성장[편집]

증권사들이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과 손잡고 기존 플랫폼을 강화하거나 서비스 고도화로 기술력과 업무 영역을 넓히고 있다. 상대적으로 자금이 넉넉치 않은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활용해 상호 필요한 부분을 메꾸며 혁신을 이끌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유진투자증권은 공유오피스 지점을 열어 스타트업 대상의 금융 투자 활동, 고객 네트워크 등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 선릉역에 '위워크 프론티어점'을 신설해 자산관리와 세무상담 및 벤처투자 지원사업 등을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소모임·스터디·미팅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타트업 대상 서비스로는 세무상담 서비스 상시 제공, 스타트업 IR행사 지원, 금융 큐레이터, 일대일 멘토링 등 맞춤형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현재 스타트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중이며, 국내 최초 증권사 공유오피스 지점인 위워크 프론티어점을 통해 딱딱한 증권사 지점 이미지를 벗어나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9]

마이아이디얼라이언스[편집]

블록체인 기술 기반 디지털 아이디(ID)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체인 '마이아이디얼라이언스'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마이 아이디 플랫폼을 중심으로 자기주권형 디지털 ID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기존 시장 문제와 사용자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1월 5일 서울 중구 아이콘루프 라운지에서 <마이아이디얼라이언스 파트너스데이>가 개최되었다. 얼라이언스는 이용자의 신원확인 증명을 발급해주는 에코시스템 파트너와 이용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증명을 확인하는 성장파트너로 구분된다. 에코시스템 파트너는 아이콘루프신한은행, 삼성증권, KB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 한화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증권, 하이투자증권, 유안타증권, DB증권, 부산은행, 금융투자협회이다. 성장파트너는 삼성화재, 교보생명, DB손해보험, KB생명보험, BNK캐피탈, 야놀자, 카페24, 버즈니(홈쇼핑모아), 한국생산성본부, 굿네이버스, 블록체인경영협회, 모두싸인, 한국NFC, 트리플, 카플랫, 더봄에스, 플랜잇, 콩테크(KongTech),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KorDA), 아이서티 등이 참여한다. 일반 파트너는 포스코서강대학교 등이다. 이 외에도 글로벌 파트너인 요티와 법률파트너인 김앤장법률사무소도 참여한다.

이용자들은 별도의 마이아이디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자신의 신원정보 증명을 발급받는다. 이렇게 보유하고 있는 증명을 자신이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이다.[10]

각주[편집]

  1. 유진투자증권㈜〉, 《네이버 지식백과》
  2. 유진투자증권㈜〉, 《네이버 지식백과》
  3. 유진투자증권 공식 홈페이지 회사연혁 - https://www.eugenefn.com/cpkr/ckau/ckau100r.do?type=102
  4. 유진투자증권 공식 홈페이지 지점안내 - https://www.eugenefn.com/cpkr/ckbi/ckbi100r.do
  5. 유진투자증권 공식 홈페이지 사회공헌 - https://www.eugenefn.com/cpkr/ckcs/ckcs100r.do
  6. 김명희 기자, 〈금융권 4차산업혁명 앞장,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공동인증 오픈〉, 《전자신문》, 2017-10-31
  7. 김혜실 기자, 〈유진투자증권, 글로벌 리서치센터로 도약 나선다〉, 《비즈니스워치》, 2018-03-20
  8. 김동호 기자, 〈유진그룹, 맞춤형 교육으로 인재경영 앞장선다〉, 《서울경제》, 2018-06-22
  9. 이주희 기자, 〈"어디 좋은 스타트업 없나요?"…스타트업 끌어안는 증권사〉, 《스포츠서울》, 2019-10-07
  10. 블록포스트, 〈블록체인 기반 신원확인, 내년 1분기 금융권 서비스 시작〉, 《코인텔레그래프코리아》, 2019-11-05

참고자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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