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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제큐티브 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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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 S 680 4매틱 에디션 100 이그제큐티브 시트

이그제큐티브 시트(Executive seats)는 자동차 시트의 각 부분을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등받이 각도는 최대 43.5도까지, 다리 받침대는 최대 50도까지 조절이 가능하여 편안한 승차감을 준다. 탑승자는 이그제큐티브 시트의 바닥면과 등받이를 각각 조절할 수 있고, 앞 좌석에 있는 풋레스트와 전동 방식의 레그레스트를 이용하면 하나로 이어지는 편안한 리클라이닝 좌석이 만들어지면서 수면을 취하기 쾌적한 상태가 조성된다.[1][2]

개요[편집]

자동차의 시트는 자동차와 탑승자를 연결하는 중요한 부품이다. 차에 타는 순간부터 내릴 때까지, 탑승자는 시트에 앉아 시간을 보낸다. 시트는 승차감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자동차가 아무리 노면 충격을 잘 걸러내도 시트가 불편하다면 승차감이 나쁘다고 느낄 수밖에 없다. 최고급 세단을 사는 사람들은 직접 운전을 하기보다는 뒷좌석에 타는 경우가 많다. 첨단 기술로 무장한 최고급 세단들 사이에서 기계적인 성능으로 차별화하는 것이 갈수록 어려워지자, 뒷좌석에서 차별화를 시도하고 고급스럽고 넓으면서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내기 위해 최고급 세단의 뒷좌석을 고급화하였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S500 이상 고급 모델의 경우에는 이그제큐티브 시트라는 좀 더 특별한 좌석이 제공된다. 등받이는 43.5도까지 기울어지고 다리 받침대도 있다. 등받이를 눕히고 탑승한 상태에서 정면충돌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허벅지 위치에 추가로 장착된 에어백이 팽창하며 탑승자가 안전벨트 아래로 미끄러지는 것을 막아준다.[3][4]

관련 뉴스[편집]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마이바흐 100주년 기념 한정판 마이바흐 S 680 4매틱 에디션 100을 2022년 6월 17일 국내에 소개했다. 마이바흐 S 680 4매틱 에디션 100은 마이바흐 S클래스에 내·외장 색상 및 에디션 100 레터링을 포함한 마이바흐 엠블럼, 다양한 편의품목을 결합해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 차는 세계에 100대 한정 판매하며 이 가운에 국내 배정 대수는 17대다. 외관은 하이테크 실버/노틱 블루 조합의 투톤 색상을 수작업으로 칠했다. C필러엔 에디션 100(Edition 100) 레터링을 포함한 마이바흐 엠블럼을 붙였으며, 20인치 마이바흐 5홀 단조 휠을 통해 제품의 존재감을 강조한다. 실내는 크리스탈 화이트/실버 그레이 펄 색상의 마누팍투르 가죽 시트와 피아노 락커 트림을 적용했다. 센터 콘솔앞좌석 시트백, 플로어 매트 등 곳곳에는 마이바흐 엠블럼을 새겨 차별화했다. 뒷좌석리클라이닝 기능을 담은 이그제큐티브 시트를 배치했다. 이 좌석은 각 부분을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등받이 각도는 최대 43.5도까지, 다리 받침대는 최대 50도까지 조절 가능하다. 리클라이닝 기능 선택 시 조수석에 아무도 앉아 있지 않은 것을 감지하면 조수석 시트를 자동으로 앞쪽으로 이동시켜 뒷좌석 탑승객을 위한 공간을 확보한다. 쇼퍼 패키지는 동반석 시트를 최장 77㎜ 앞으로 움직이고 등받이를 앞쪽으로 최대 26도까지 기울여 뒷좌석 승객을 위한 더 넓은 공간과 시야를 확보한다. 조수석 시트 아래쪽에는 뒷좌석 승객을 위한 발 받침대가 내장돼 뒷좌석 승객은 다리를 편 채로 누워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에디션 100의 뒷좌석은 비즈니스 센터 콘솔과 온도 조절식 더블 컵 홀더, 전동식 리어 센터 콘솔 보관함,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으로 구성한 일등석 뒷좌석 시트와 가죽으로 마감된 접이식 테이블을 통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목, 어깨 히팅 기능을 내장한 헤드레스트, 탑승객이 뒷좌석에 착석 후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돌출돼 벨트 착용을 도와주는 뒷좌석 벨트 피더, 경사면에서도 뒷좌석 도어를 쉽고 편리하게 여닫도록 돕는 뒷좌석 컴포트 도어, 전동식 선블라인드, 두 개의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과 7인치 태블릿을 탑재한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기본 장착했다. 이밖에 편의품목은 차내 온도와 앰비언트 라이트, 마사지 기능 등을 유기적으로 조절해주는 에너자이징 패키지 플러스, 열선 컴포트 패키지, 31 스피커 부메스터 하이엔드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MBUX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기본 제공한다.[5]
  • 2022년 8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럭셔리 플래그십 SUV 올 뉴 레인지로버의 공식 출시와 더불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는 레인지로버 5세대로 오토바이오그래피 총 5개 트림으로 제공된다. 스탠다드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은 5인승 시트로 제공되며, 롱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은 5인승 모델과 성인 7명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레인지로버 최초의 7인승 모델 중 선택할 수 있다. 올 뉴 레인지로버의 전면에는 빔 범위가 최대 500m에 달하는 고화질 디지털 LED 헤드라이트를 기본 장착됐다. 시그니처 주간 주행등(DRL), 다이내믹 방향 지시등,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및 이미지 투영 기술 등이 함께 적용돼 가장 진보적인 헤드라이트 기술을 선보인다. 후면부에는 세계 최초로 히든-언틸-릿 테일라이트가 적용됐다. 랜드로버의 모더니즘 디자인 철학에 맞춰 특별히 개발된 이 테일라이트는 작동 시 선명한 빨간색 LED가 켜지지만 작동하지 않을 때는 후면에 글로스 블랙 그래픽의 모습으로 유지된다. 고급스러운 이그제큐티브 클래스 시트가 적용된 2열은 4인승 좌석의 편안함과 5인승 좌석의 다목적성을 모두 제공한다. 2열의 중앙에 위치한 암레스트에 장착된 8인치 뒷좌석 터치스크린 컨트롤러는 완벽한 시트 포지션을 위해 보다 빠르고 직관적인 제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한다. 롱 휠베이스 모델에 적용된 이그제큐티브 컴포트 플러스 시트에는 퍼스트 클래스의 승차감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히팅 기능이 포함된 발 받침대와 다리 받침대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6]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김선엽 에디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공개...온전히 2열에 집중한 변화〉, 《카가이》, 2020-11-19
  2. 박기웅 기자, 〈벤츠 “열일곱 분만 모십니다”〉, 《광주일보》, 2022-06-20
  3. 플래그십 세단의 시트는 무엇이 다를까?〉, 《현대자동차그룹》, 2022-02-25
  4. 이재원 기자, 〈세단 뒷좌석의 진화… 이보다 더 안락할 순 없다〉, 《조선비즈》, 2014-02-20
  5. 구기성 기자, 〈벤츠코리아, 마이바흐 100주년 기념 한정판 공개〉, 《오토타임즈》, 2022-06-17
  6. 주영삼 기자,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국내 공식 출시〉, 《모터프레스》, 2022-08-2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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