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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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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차이사를 하기 위하여 무거운 물건가구 등의 이동을 돕는 차량이다. 주로 트럭사다리차가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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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이사를 하기 위해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사용하고 있던 많은 짐을 옮기는 방법이다. 보통 업체를 불러 어느 정도의 금액을 지불한 뒤 도움을 받아 이사를 하게 된다. 업체에서는 이삿짐차을 이용하여 이사를 돕는데, 고객이 짐량을 파악하여 필요한 차량을 업체에게 부탁하거나 업체가 직접 필요한 차량이 무엇인지 견적을 내주는 방식이다. 차량은 카고트럭, 접이식 천막형 트럭, 탑차, 사다리차 등이 있다. 크기는 보통 기본 1톤에서 많게는 7톤 트럭 이상까지 사용되고 소량의 짐은 라보다마스를 사용하여 이사를 하기도 한다.

종류[편집]

라보, 다마스[편집]

라보와 다마스는 원룸이나 고시원, 기숙사 등 짐이 많지 않은 1인 가구의 소형이사에 주로 쓰이며 주 고객층은 학생, 하숙생, 자취생이 저렴한 이사를 하기 위하여 이용하는 차량이다. 보통 원룸 이사는 1톤의 차량을 사용하는 사람이 대다수지만 1톤 차량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그렇다고 해서 택시자가용에 실을 만큼의 짐이 아닌 경우 다마스, 라보를 이용하게 된다. 두 차량은 이사할 때는 물론 작은 물건을 퀵서비스로 보내거나 받을 때 유용하게 쓰이고 있으며 1톤 차량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운송료를 절약하며 이사 및 운반이 가능하다. 1톤 차량과 비교하여 1만 원에서 2만 원을 절약할 수 있다. 다마스는 적재함 폭 110cm, 적재함 길이 160cm, 적재함 바닥높이 70cm, 탑윙 내부높이 110cm이고, 라보는 적재함 폭 140cm, 적재함 길이 220cm, 적재함 바닥높이 70cm로 다마스보다는 조금 더 큰 짐을 실을 수 있다. 다마스는 특성상 뚜껑이 있는 형태로 높이가 높은 물건을 실을 수가 없고, 높이가 있거나 길이가 긴 물건이 있다면 다마스 용달보다 조금 더 큰 라보 용달을 이용하면 된다.[1] 추가로 라보의 장점은 차고가 높지 않고 화물차 형태이기 때문에 상하차 작업이 수월하여 짐을 옮기기가 편하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다마스와 라보의 이용 가격은 다마스가 3만 원 구간, 라보는 3만 5천에서 4만 원 정도의 가격으로 라보가 조금 더 비싸다.

트럭[편집]

이삿짐의 크기와 개수에 따라서 1톤, 2.5톤, 5톤 등 트럭의 크기도 고려해야 한다. 1톤 트럭은 일반적으로 1인 가구가 가장 많이 쓰이는 차량으로 짐이 많지 않은 경우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이다. 많이 쓰이는 트럭인 만큼 1톤 트럭에도 어려가지 종류가 있는데 빌라오피스텔, 다세대주택, 단독주택 등 주거하는 건물들의 종류가 달라 작업환경이 다르고 각자가 옮기고자 하는 짐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카고트럭, 접이식 천막, 탑차같이 여러 차량을 운용하고 있다. 2.5톤 이상부터는 탑차 형식이 대부분 사용되며 1톤 트럭을 여러 대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 카고트럭: 카고트럭적재함이 오픈되어 있는 형태로 적재함의 양옆 뒤쪽 모두가 열려 어디서든지 편하게 짐을 상하차할 수 있다. 개방되어 있는 형태로 짐의 높이나 모양에 제약을 덜 받아 큰 짐을 싣기에 용이하다. 혹여나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여 짐을 옮겨야 할 경우 차량이 작아 진입이 가능하고 작업이 쉬워진다. 단점은 기후 악화로 인하여 비나 눈이 오면 짐이 젖거나 이동 중에 외부로부터 오염물이 묻기 쉽다는 점이다. 또한 짐이 떨어질 위험이 다소 존재한다. 비닐이나 천막 등을 덮어 이동하기 하나 완벽하게 커버가 어렵고 제대로 결박하지 않으면 짐을 분실할 경우가 있다.
  • 접이식 천막형 트럭: 카고트럭에 접이식 프레임을 장착하여 천막을 덮어놓은 형태로 맑은 날에 천막을 접어 카고트럭으로 운영하고, 비나 눈이 오면 프레임을 펴서 천막 차량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충 천막을 덮어 이동하는 카고 차량보다는 프레임이 고정되어 있어서 외부 환경에 따른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분실 또한 적다. 지하 주차장 작업이 가능하여 비오는 날 입구에서 짐을 옮기지 않아도 된다. 예외로 3단(210cm)까지 올릴 수 있는 차량도 있는데 이경우 1단으로 낮추어 놓아도 지하주차장 진입이 힘들다. 하지만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프레임을 펴야 하기 때문에 180cm가 넘는 짐을 세워서 실을 수 없어서 적재량이 탑차에 비해 적어 높은 짐이 있거나 짐량이 많으면 일반 탑차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탑차: 탑차는 박스 모양의 화물칸이 별도로 있어서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걱정 없이 이사할 수 있고, 외부로부터 안전하게 짐이 보호되어 이동 중에 손상과 분실이 있을 수 없다. 적재함이 높이가 높아 높고 많은 짐을 실을 수 있지만 차량 높이가 높아 좁은 골목길의 전선이나 간판으로 인하여 진입하기가 힘든 경우가 있고 지하주차장의 출입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2]

사다리차[편집]

해외에서 놀라는 한국의 이사 문화 중 하나는 고층 아파트까지 짐을 나르는 사다리차이다. 2층 이상의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 계단을 이용하여 짐을 날라야 하고, 그렇다고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여 짐을 옮기기에는 고장의 위험이 있어 사전에 아파트 측에 사용허가를 받고 보증금도 지불해야 하기에 번거롭다. 그럴 땐 사다리차를 이용하게 되는데 사다리차는 일반 카고 차량에 특장 회사 장비를 탑재하여 수직으로 고층 화물을 상하차할 수 있는 장비로 비싼 크레인에 비하여 여러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협소한 공간에서 활용의 폭을 극대화할 수 있다. 차량의 종류는 1톤, 2.5톤, 3.5톤, 5톤 급으로 분류된다. 에어컨이나 냉장고 등 무게가 나가고 부피가 큰 이사물품은 이사하는 과정에서 문과 턱, 장애물을 지나면서 파손이나 훼손당하기 쉽다. 특히나 좁은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게 된다면 더더욱 그럴 가능성이 크다. 사다리차는 기계장치로 인하여 직접 집안으로 운반하기 때문에 중간에 부딪히거나 긁히게 되는 파손과 훼손의 위험이 없다. 또 하나의 장점은 시간 절감인데 시간 절감으로 인하여 생기는 여유는 짐을 정리할 시간을 더 확보하는 것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직원들이 이사 서비스를 마치고 철수하는 시간은 오후 5시 정도이다. 하지만 운반시간이 늘어나 퇴근시간을 줄이기 위하여 정리를 서두르게 된다. 그렇게 되면 제품의 파손은 물론 정리가 되지 않아 난잡한 상태가 될 수 있다. 그렇기에 운반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다리차가 더욱 필요하고 직원들도 운반을 빠르게 마치고 정리 서비스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것이다. 비용 측면에서도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게 되면 2~15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지만 사다리차 비용은 4~10만 원으로 그리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3] 고 저층, 중층, 고층 사다리차가 있어서 아파트, 빌라, 일반 주택 등 거의 모든 곳에서 편리하게 작업이 가능하지만 사다리차가 쓰일 수 없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시간이 지나 아파트가 계속 고층으로 지어지면서 사다리차가 닿지 않는 수준까지 높아진 고층 아파트들이 존재하는데, 보통의 아파트 기준으로 사다리차는 25층까지 올라간다. 이러할 경우에는 엘리베이터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4] 아파트 높이가 고층화되면서 이사를 고려하여 이사용 엘리베이터를 따로 두는 경우가 많아 신축 고층 아파트에서 사다리차를 사용 안 하는 편이다. 특히나 고층일수록 관련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편이다. 사다리차의 관리 미흡으로 옮김 판의 고정 창치가 약해져 짐이 바닥으로 떨어지거나 갑작스럽게 돌풍이 불어 사다리차가 전복되는 사고도 발생하고 사다리차가 밀려나서 인근 고압전선을 건드리기도 한다.

해외[편집]

트레일러[편집]

미국에서 타주로 장거리로 이사하는 경우 우체국 이사와 컨테이너를 대여하고 짐을 실으면 용역업체가 컨테이너를 옮겨주는 방식이 있지만, 차 뒤에 트레일러를 매달고 직접 운반하는 이사가 있다. 트레일러를 구매하거나 대여하여 트레일러를 구비를 해놓으면 이사업체가 직접 운반하는 방식이다. 구매할 경우 이 처럼 트레일러를 이용하여 이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잠깐 이사 때 사용하기 위해 구매하고 다시 판매하면 된다. 24피트짜리 트레일러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고, ReloCube라고 조금 작은 트레일러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디. 트레일러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가격이 아주 조금 저렴한 편이고, 기본으로 5피트를 사용하고 추가 사용한 공간만큼 추가 비용을 내면 된다는 장점이 있다. 즉, 이삿짐의 양을 어림잡기가 힘들 때 유용하다. 하지만 트레일러의 크기가 크다 보니 며칠 동안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없거나 찾더라도 집에서 가까이 두지 못하여 이삿짐을 옮기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ReloCube는 크기가 작아 집과 가까운 위치에 둘 수 있으며, ReloCube 차제가 트레일러보다 습기에도 강하다. 단점으로는 ReloCube를 얼마만큼 사용해야 할지 가늠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차량도 트레일러를 통하여 배송이 가능하다. 지역마다 터미널이 있고 한 터미널에서 다른 터미널로 배송하는 비용은 약간 저렴하고, 집 앞까지 와서 픽업/드랍 해주는 경우는 일정 비용을 추가해야 한다.[5]

비교[편집]

보통 원룸 이사는 용달 1톤 일반 트럭으로 적재하게 된다. 짐이 들어가는 기준들이 간단한 옷과 책들 주방 짐과 같은 생활용품과 약 50~60박스 정도이다. 2.5톤은 2~3인 가구 20평 이하에 거주 중인 고객들이 많이 이용한다. 3인 가구 기준으로 약 17~23평 정도 되는 짐 중에서 매우 적은 짐량 기준일 때, 5톤 트럭을 사용한다. 투룸 기준이면서 방 2개 기준으로 적재용량을 말하는데 부부방으로서 소형 서랍과 작은 옷장 1개 정도와 자식들 방에서 책상 2개와 옷장 침대 각각 한 개 정도 하고 이삿짐 박스 약 7~80개 정도 기준이 들어간다. 보통 4인 가구인 23평 이상 보통 정도 짐이나 30평 이상의 기본 짐 기준 적재로 5톤 물량에 더하여 소파나 퀸 사이즈 침대와 에어컨 1개 큰 텔레비전과 자전거와 이삿짐 박스 약 100개 정도의 기준인 6톤 트럭을 사용한다. 5인 이상의 대가족 이사는 집 평수가 30평 이상에서 많은 짐이 있거나 40~50평 이상의 중간 짐을 기준으로 6톤 이상의 물량인 각종 옷장과 에어컨 2개 냉장고와 같은 각종 생활가전 전부다 하고 대형 화분이나 항아리 바벨 같은 운동기구와 기타적인 생활이사박스가 약 130개 이상 기준으로 7톤 트럭이 사용된다..[6]

각 트럭 비교표
차량 적재함(mm, 카고 기준) 평균 이용요금(포장이사)
길이 높이
1톤 트럭 2,800 1,600 650 25만 원
2.5톤 트럭 4,300 1,800~1,900 790 68만 원
5톤 트럭 6,200 2,300 1,100~1,200 85만 원
6톤 트럭 7,300~8,000 2,300 1,200 100만 원
7톤 트럭 - - - 125만 원

각주[편집]

  1. 화물팡 원룸이사 전문, 〈다마스 용달/비용 알고 이용하자〉, 《네이버 블로그》, 2019-08-27
  2. 콤비, 〈용달이사 1톤 트럭 종류〉, 《네이버 블로그》, 2020-08-03
  3. 꿈과함께, 〈이사시 사다리차 장점 5가지〉, 《티스토리》, 2018-01-21
  4. 사다리차〉, 《나무위키》
  5. 긴여행, 〈(미국 생활) 미국 타주 이사하기 (미시간 -> 오레곤)〉, 《네이버 블로그》, 2012-02-09
  6. 알뜰이, 〈이사트럭 적재용량〉, 《네이버 블로그》, 2014-01-03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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