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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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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모(李倫模)
볼보(Volvo)

이윤모(李倫模)는 2014년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Volvo Cars Korea)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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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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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편집]

이윤모는 1966년생으로 한양대학교 대학원 산업공학과 졸업하고 1994년 대우자동차 경영기획실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해 1999년 대우자동차 아시아 중동 수출 본부에 근무했다. 이후 2002년 BMW코리아로 이직해 딜러 개발 매니저 담당으로 임명되고 2003년 BMW코리아 세일즈 상무로 승진하고 2013년 BMW코리아 애프터 세일즈 상무를 역임하였다. 그는 2014년 7월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윤모 대표는 선임 이후 매년 사상 최대의 실적을 경신해 오고 있으며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을 최우선 하는 것에 경영철학을 두고 있다. 수입차의 판매가 높아지면 그만큼 중요해지는 것이 바로 서비스인데 그는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고장이나 수리 걱정 없이 탈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윤모 신임 대표가 20년 이상 자동차 시장에서의 경험과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신임 대표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이자 안전이라는 독보적인 가치를 가진 볼보자동차의 한국 대표로 앞으로 공격적인 전략과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하고 있다.[1]

경영활동의 공과[편집]

판매 업적[편집]

2020년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입차 판매량은 한국 시장에서 25% 이상 판매 증가율을 보이며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수입차 시장에서 연 1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고품질과 함께 안전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며 브랜드 차별화를 강화한 결과로 보인다. 볼보는 한국 진출 후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며 시장을 점유했지만, 2000년대 후반 이후부터 가격을 내린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에게 밀리면서 인지도 하락으로 성장세가 정체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2016년 5,206대(2.3%), 2017년 6,604대(2.8%), 2018년 8,524대(3.3%)로 증가세를 이어갔고 2019년에는 1만 570대(4.3%)를 기록하며 벤츠, BMW, 렉서스, 아우디에 이어 시장 점유율 5위로 1만 대 클럽에 입성했다. 이는 8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특히 작년 수입차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달성한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SUV의 새로운 대안으로 선보인 신형 크로스컨트리(V60)과 프리미엄 중형 세단 신형 S60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젊고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

프리미엄 서비스[편집]

볼보코리아의 서비스 통합 브랜드에는 고객 부담을 줄여주는 안심케어, 최상의 차량 컨디션 유지를 위한 전문 테크니션 관리,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볼보코리아는 수입차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품질을 보증하는 공식 워런티가 끝난 뒤에도 유상으로 교체된 순정 부품을 횟수와 상관없이 보증 받을 수 있는 평생 부품 보증을 도입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공을 들였다. 이윤모 사장의 고객 서비스 강화는 볼보의 기존 이미지인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는 역할을 하면서 판매량 증가를 이끈 것으로 파악된다. 그는 자동차 업계에서 판매와 마케팅 업무만 25년 넘게 담당해 수입차 회사의 사후서비스 역량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경영자로 평가된다. 이윤모 사장은 2020년 초에 서비스만큼은 수입차 업계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는데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볼보코리아가 올해 판매량 목표 달성을 바라보는 데는 특히 신차로 내놓은 하이브리드 모델 XC40의 기여가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 그는 일본 불매운동의 여파로 일본차 브랜드가 주춤한 사이 XC40의 판매를 끌어올리기 위해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볼보코리아는 6월 하이브리드 모델의 고전압 배터리 보증기간을 8년 또는 16만km로 연장했다. 이 외에도 평생 무상 사고 견인과 수입차 업계 최장 기간 5년 또는 10만km 긴급 출동 서비스, 무상 소프트웨어 및 지도 업데이트, 수리 후 무상 배달 서비스 연 2회, 5년 또는 10만 km까지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결과 XC40는 10월 수입차 하이브리드 차량 베스트셀링카에 이름 올렸다. 기존 베스트셀링카는 일본차 브랜드인 렉서스 ES 300h 등이 꽉 잡고 있었는데 볼보가 이를 넘어선 것이다.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2019년 볼보자동차가 진출한 100여 개 국가 가운데 한국이 고객서비스 만족도 3위에 올랐다며 올해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고객서비스 만족도 1위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3]

미래 발전[편집]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는 수입 자동차 메이커 가운데 친환경 대표 브랜드를 이끄는 수장이다. 이윤모 대표의 과제는 양적인 성장을 넘어 질적인 성장을 고민하고 있다. 브랜드 철학인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개념에서 미래 지구의 안전으로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친환경 사업은 물론 라인업 풀체인지까지 이끌어내고 있다. 본사의 철학에 공감과 함께 적극적으로 반영해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새로운 친환경 파워트레인으로의 전환을 빠르게 실행 중이다. 볼보자동차는 이미 2040년 탄소 중립 기업 목표를 밝힌 바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판매의 50%는 하이브리드, 나머지 50%는 전기차로의 전환을 밝힌 바 있다. 또 2030년까지 100% 순수 전기차 기업으로 진화한다고 선포했다. EU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 기후 법안에 잠정 합의한 상황을 고려하면 이보다 더욱 선제적이고 행동화하고 있는 브랜드 방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행보 또한 발 빠르게 글로벌 정책에 힘을 보내기 위해 디젤 엔진 판매를 전면 배제하고 순수 내연기관 대신 마일드 하이브리드(B엔진)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리고 전기차 등의 친환경 차량을 도입을 발표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차량만 선보이고 있다. 2021년 하반기에는 볼보자동차 최초 양산형 순수 전기차인 XC40 리차지(Recharge)를 공개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최근 한국의 녹색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주한 스웨덴 민관 협력 이니셔티브,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the Sweden+Korea Green Transition Alliance)에도 참여했다.[4]

각주[편집]

  1. 박태준, 〈볼보자동차, 이윤모 신임 대표이사 선임〉, 《탑라이더》, 2014-07-01
  2. 이재훈,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 《시이오뉴스》, 2020-08-28
  3. 장은파, 〈볼보코리아 올해 판매목표 눈앞, 이윤모 하이브리드에 서비스 더해〉, 《비즈니스포스트》, 2020-11-22
  4. 윤경현,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 친환경 대표 브랜드 행보 ‘가속화’ 배경은〉, 《뉴스웨이》, 2021-05-2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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