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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쟁글)

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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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크로스앵글 공동대표
쟁글(Xangle)
㈜크로스앵글(CrossAngle)

이현우암호화폐 공시 시스템인 쟁글(Xangle)을 만든 ㈜크로스앵글(CrossAngle)의 최고기술책임자 겸 공동대표이다. 그는 오픈서베이 공동창업자로 스타트업 분야에서 일했으며, 볼륨식스(Volume6)에서 대표로 일했던 경력이 있다. 또한, 닥터키친(Dr.Kitchen)에서 최고기술책임자였다.

개요[편집]

이현우는 암호화폐 공시 시스템인 쟁글을 만든 ㈜크로스앵글의 최고기술책임자 겸 공동대표이다. 그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학사학위와 전기컴퓨터공학부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크로스앵글을 들어오기 전 모바일 설문조사 서비스 오픈서베이의 공동 창업자와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의류 큐레이션 서비스 볼륨식스의대표, 닥터키친에서 최고기술책임자였다. 닥터키친에서는 서브스크립션(Subscription) 기반 이커머스(e-commerce) 데이터분석으로, 당뇨 환자들을 위한 개인화된 머신러닝 알고리즘의 관한 일을 했다. ㈜크로스앵글은 암호화폐 건전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프로젝트 기반을 다지기 위한 토큰 및 법인 거버넌스 플랫폼을 만들고자 하는 얼리 스테이지(Early-stage) 회사이다. 투기가 아닌 투자 관점에서 투자자에게는 꼭 필요한 정보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고자 하며, 블록체인 프로젝트에는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과 운영에 관련된 커뮤니케이션 채널과 기준을 제공한다.[1]

학력[편집]

  • 2002년 ~ 2006년: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학사)
  • 2006년 ~ 2008년: 서울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석사)

경력[편집]

  • 2012년 02월 ~ 2015년 02월 : 오픈서베이(OpenSuryey) 공동창업자
  • 2016년 06월 ~ 2016년 12월 : 볼륨식스(VOLUNE6) 대표
  • 2016년 12월 ~ 2018년 04월 : 닥터키친(Dr.Kitchen) 최고기술책임자
  • 2018년 08월 ~ 현재 : ㈜크로스앵글(CrossAngle) 최고기술책임자이자, 설립자 및 공동대표이다.

주요 활동[편집]

㈜크로스앵글[편집]

㈜크로스앵글(CrossAngle)은 쟁글(Xangle)과 다트(DART)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암호자산 시장의 다트, 쟁글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다양한 토큰 정보(온체인 정보)와 기업정보(오프체인 정보)를 통합하여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현우, 박해민, 김준우가 공동 창업했다. ㈜크로스앵글은 쟁글을 통해 해당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사업과 재무 현황, 영업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공시한다. 이현우 크로스앵글 대표는 그동안 프로젝트의 내재적인 가치를 보여주는 사업성과 지표나 기술개발 현황 정보들을 찾기 힘들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투기성 활동이 많아진 것도 장기 투자를 힘들게 하는 부족하고 불투명한 정보 환경이 주된 원인이라고 봤다. 오픈서베이 공동창업자로 스타트업 분야에서 일했던 이현우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공개 투자 모집을 통해 의미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업계가 기존 스타트업과 비교해도 충분히 잠재력을 가졌다고 생각했다. 다만 아직 초기 시장이라 투명한 운영과 정보 공개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거버넌스 이슈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현재 쟁글에는 100여 개의 프로젝트 공시가 올라와 있다. 2019년 3월 초부터 베타 서비스를 운영한 점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숫자이다. 쟁글의 공시 정보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로부터 직접 제공받아 검증을 통해 공시된다. 프로젝트 경영진과 조직 현황 등의 기본적인 정보부터 지분구조, 토큰 거래량, 사업 진척상황, 리스크 요인 등 온체인과 오프체인 정보를 포괄한다.

이현우 대표는 "온체인 정보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록이 남아 있어 기존 주식시장보다 투명하게 공개돼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이런 정보는 일반 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가공해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영진 변경이나 재무제표 등 오프체인 정보는 직접 프로젝트에 연락을 취해 정보를 제공받아야 한다. 이현우 대표는 오프체인 공개에 대해 일부 거부감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공시 제도와 문화가 형성되면 정착될 것으로 전망했다. 초기에는 거래소 등 공개대상을 제한하는 방향에서 진행하고 있다. ㈜크로스앵글은 객관적인 공시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의 다트(DART)나 미국의 에드가(EDGAR) 등 기존 주식시장에서 확립된 공시체계를 참조했지만, 암호화폐 시장의 특성을 반영해야 했다. 이현우 대표는 "상장기업은 최소 7~8년 이상 사업을 진행하면서 실제 수익을 내고 있는 회사들인 반면,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은 이제 막 투자금을 마련해 서비스를 개발하는 초기 기업들이 많다"고 말했다. 성장 가능성을 생각하면 2년 차 페이스북에 당장의 수익 규모는 큰 의미가 없다. 주식시장의 재무 정보보다 프로젝트의 개발 진행 상황, 사용자 그룹의 규모, 파트너십 체결 등이 상대적으로 중요하다. 프로젝트 공시기준에 이를 충분히 반영했다.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과 코빗, 고팍스, 씨피닥스 등은 크로스앵글과 협약을 맺고 쟁글의 공시정보를 새로 상장할 암호화폐의 적격성과 프로젝트 성과를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현우 대표는 "국내 거래소뿐 아니라 유럽과 일본, 중국, 베트남 등 해외 거래소들과도 협력을 논의 중이며, 해외에서도 쟁글의 공시 플랫폼이 글로벌 스탠다드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가기.png ㈜크로스앵글에 대해 자세히 보기

쟁글[편집]

쟁글(Xangle)
쟁글 공시 기능 내 토큰정보

쟁글은 가장 빠르고 정확하며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증권사, 스타트업, 암호화폐 시장 등 각각의 배경을 지닌 세 명이 뭉쳐서 만든 블록체인 프로젝트 공시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업체인 크로스앵글(Crossangle)은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온·오프체인 데이터를 가공해 공시하는 플랫폼 쟁글(xangle.io)을 베타버전으로 오픈했다. 이현우 대표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관련해 현재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정보는 ICO 자금 모집이나 거래소 상장 정보들이 주를 이루며, 지금 이 시점에 필요한 것은 온/오프체인 데이터를 가공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라고 말했다. 기존 상장 기업과 분리해 쟁글이 블록체인 프로젝트만을 위한 공시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 이유는 암호화폐에 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ICO를 한다면 사업 초기부터 이더리움 등 대형 암호화폐를 투자자금으로 조달하고, 프로젝트 관련 토큰이 시장에 유통된다. 투자자들은 프로젝트 가능성에 기대, 해당 토큰을 사들이거나 거래하고 있다. 현재는 암호화폐 투자가 전적으로 일반 투자자들의 개인 판단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쟁글은 블록체인 프로젝트 관련 온체인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온체인은 블록체인 내에서 발생하는 거래 내역을 기록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자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블록체인 내에서 발생하는 하나하나의 블록에 기록되는 거래 내용을 말한다. 쟁글 공시는 대시보드, 토큰 정보, 기업 현황, 분석으로 구성돼어 있다. 온체인 데이터는 토큰 정보에서 제공된다. 프로젝트 토큰 지분구조와 지난 7일 동안의 토큰 거래와 거래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현우 대표는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발행한 암호화폐 관련 각각의 기록이 블록에 남아 있어 기존 주식시장보다 투명하다고 볼 수 있으며, 주식 시장에서 주식 소각이나 배당 등의 정보가 모두 온체인 상에서 공개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러한 온체인 정보들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쟁글의 역할이라고 이 대표는 강조했다. 그는 "이더리움 정보제공사이트 이더스캔에서 암호화폐 이동 내역을 확인할 수 있지만, 이는 자신이 보낸 암호화폐가 잘 이동했는지를 확인하는 용도이며, 이더스캔은 암호화폐 소유관계나 정보를 해석하는 용도도 아닐뿐더러 사용자경험(UX)이 어려워 제삼자가 정보를 가공하기도 힘들다"라고 말했다. 쟁글은 온체인 정보를 가공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가장 쉽게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현우 대표가 언급한 오프체인 정보에는 상장 기업이 공시하는 것처럼 경영진 변경, 재무제표 등이 포함된다. 쟁글 공시의 기업 현황에서 블록체인 프로젝트팀의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를 확인할 수 있다. 이현우 대표는 "블록체인 업체들의 공시 의무가 없어 직접 연락을 취하거나 발로 뛰어서 정보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쟁글은 베타버전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코스모 코인(CosmoCoin), 아르고(AERGO), 아이콘(ICON) 포함 총 29개 프로젝트 공시가 올라와 있다.[3]

  • 맞춤형 공시와 공식버전
블록체인 프로젝트용 공시 형태는 기존 상장기업들이 공시하는 것과는 성격이 다르다. 이현우 대표는 "상장기업들은 대개 수익이 난 이후이기 때문에 대차대조표나 재무제표 중심으로 얘기할 게 많지만, 블록체인 프로젝트팀들은 다르다. 특히, ICO를 진행한 업체들은 갓 시작한 프로젝트들인데 이 업체를 대상으로 공시를 하라고 하는 것은 2년 차 페이스북에 수익을 얘기하라는 것과 다름없다"고 언급했다. 또한, 프로젝트마다 천차만별이고, 정보 공유 수준도 크게 다르다. 이 때문에 규격화된 하나의 공시 틀에 모든 프로젝트를 맞출 수 없다. 쟁글이 프로젝트 성격을 고려한 맞춤형 공시를 제공하는 이유다. 이현우 대표는 "정보 구성 자체는 어느 정도 설정이 가능하지만, 해당 프로젝트 성과 지표를 무엇으로 볼 것인지는 각각 다르다. 예를 들어 바이낸스처럼 수익이 발생하는 기업 같은 경우, 코인 소각이나 배당 위주로 정리하면 코스모체인처럼 현재 이용자를 끌어모아야 하는 단계에 있는 프로젝트 경우 구글 방문자 수가 얼마나 늘어나고 있는지 등을 위주로 보여주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공식 버전이 출시됨에 따라 애널리스트 의견을 담은 분석도 순차적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현재는 바이낸스 분석만 공개돼 있다. 이현우 대표는 국내 증권사에서 애널리스트 이력이 있는 분들이 공시 내 애널리스트 의견을 작성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들을 블록체인 업계에 관심 있는 증권사, 투자은행(IB)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러한 공시 플랫폼을 통해 이현우 대표는 블록체인 산업 내에서 생산적인 네트워크가 구축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현우 대표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힘들어하는 것 중 하나가 투자자가 참여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단기적 성과를 요구하는 질의에 시달리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쟁글은 수치를 포함한 객관적 정보를 제공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거래소 입장에서도 상장 심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실제 쟁글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Korbit)과 씨피닥스(CPDAX)에서 상장 심사와 관련해 참여하기로 했다.[3]가기.png 쟁글에 대해 자세히 보기

행사[편집]

클라이언트 데이

2014년 10월 16일, 잠원동 신사장에서 오픈서베이의 첫 번째 '클라이언트 데이(Rethinking Research)'가 열렸다. 고객사 중 소비재 및 유통 분야의 마케터 70여 명과 모바일 리서치와 오픈서베이의 나아갈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많은 마케터들이 데이터의 수집과 가공을 막막해하며, 가장 기본적인 마케팅 도구인 리서치를 지루하고 새롭지 않은 것으로 생각한다. 오픈서베이는 이번 클라이언트 데이를 통해, 보고서 안에서 평면으로 존재하던 리서치를 끄집어내어 입체적이며 생동감 넘치는 소비자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프로젝트들을 소개했다. 그중 세션 4에서 오픈서베이 이현우 개발 이사는 베이즈 주의와 리서치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네 개의 세션을 통해, 2015년의 소비자 조사 동향과 모바일 리서치 선두주자인 오픈서베이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한다. 내부에서 진행한 리서치 프로젝트들 역시 공개했다.[4]

각주[편집]

  1. 이현우 로켓펀치 - https://www.rocketpunch.com/@hyunwoo.lihan
  2. 안창현 기자, 〈(인터뷰)이현우 크로스앵글 대표 "암호화폐 정보공시, 글로벌 기준 만든다"〉, 《뉴스토마토》, 2019-05-29
  3. 3.0 3.1 블록체인 프로젝트 공시 플랫폼 '쟁글'...〉, 《블록체인미디어》
  4. 오픈서베이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opensurvey.co.kr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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