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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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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국기

인도(India)는 남아시아에 있는 나라로, 인도 아대륙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이다. 정식명칭은 인도공화국(Republic of India)이고, 힌디어로는 바라트(Bharat)라고 한다. 인구는 세계 1위이며, 국토 면적은 세계 7위이다. 북쪽으로는 중국(북동쪽 포함), 네팔, 부탄, 서쪽으로는 파키스탄, 동쪽으로는 미얀마방글라데시, 남동쪽에는 벵골만, 남서쪽으로는 아라비아해, 남쪽으로는 인도양과 맞닿아 스리랑카, 몰디브가 있으며,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의 해상경계는 태국, 인도네시아와 접해있다. 주요 도시로는 뉴델리, 뭄바이, 첸나이, 벵갈루루, 하이데라바드, 콜카타 등이 있다. 수도는 뉴델리(New Delhi)다.

고대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이자 역사적인 무역로였으며 거대한 제국이 있었던 인도 아대륙은 오랫동안 그 지정학적 지위와 경제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왔다. 인도는 4개의 종교(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시크교)의 발상지이며, 또한 기원 후 천 년 동안 조로아스터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이 인도에 영향을 미쳐 2022년 현재의 인도의 다양한 종교 문화를 만들었다. 18세기 초부터 서서히 영국 동인도 회사의 관리하에 들어가기 시작했으며, 19세기 중반 영국의 직접적인 지배를 받게 되었지만, 간디에 의해 주도된 비폭력주의 독립 운동 덕분에 1947년 독립을 하게 된다.

인도는 구매력 평가 기준 국내 총생산이 세계에서 3번째로 높다. 2011년 기준 세계은행이 발표한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1,410달러로 저소득 국가이다. 1991년, 인도는 GDP 성장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평가되었고, 현재 신흥공업국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계속해서 빈곤, 문맹, 부족한 공중보건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 핵 보유국이자 지역 강국인 인도는 세계에서 상비군이 3번째로 많은 국가이며, 군비지출은 세계에서 10번째로 높다. 인도는 WTO, SAARC, 브릭스, G-20, 영국 연방 등의 회원국이며,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고 다양한 민족과 인종이 사는 다문화 사회로, 종교 사상과 인도 영화, 인도 요리 등의 문화가 발전해 있다.

개요[편집]

  • 수도: 뉴델리
  • 면적: 3,287,263km²
  • 인구: 1,417,173,173명(2022년)
  • 공용어: 힌디어, 영어
  • 정치체제: 연방제, 공화제, 양원내각제
  • 총리: 나렌드라 모디

역사[편집]

전근대[편집]

인도의 문명은 기원전 2500년경 인더스 강 유역에서 발생한 인더스 문명에서 기원한다. 그러나 기원전 1500년~1200년경 인도아리아인들이 이란 고원을 넘어 인도에 정착하여 도시를 건설하기 시작했으며 베다 문명을 건설하였다. 이 시기 아리아인들의 베다 신앙에서 브라만교가 탄생했고, 산스크리트어가 발전해 이후 2,000여 년 동안 인도의 공용어로 사용했다.

불교와 자이나교는 이보다 늦은 기원전 6세기에 등장했다. 십육대국이 들어선 북인도는 찬드라굽타 마우리아(기원전 321년경 ~ 기원전 185년)의 통치 아래 마우리아 제국으로 통합되었고 그 손자인 아소카 대제의 시대에는 인도 반도의 대부분을 장악한 대제국으로 확장되었으며, 남인도의 타밀라캄 지역에는 촐라, 판디아, 체라 등의 왕국들이 난립하였다. 인도는 마우리아 제국의 붕괴 이후 수많은 소왕국이 난립하였으며 굽타 제국(320년 ~ 550년) 시대에 브라만교가 힌두교로 발전하였다. 이슬람 교도들의 침입은 1000년경부터 시작되었다. 14세기 초, 모하마드 이븐 투글루크델리 술탄국의 세력을 확장하는 등 세력을 확장하고 무슬림 왕국들을 세워 통치하였다. 남인도에서도 역시 이슬람계 바만 왕조가 성립(1347년)되어 1527년까지 명맥을 유지했으며 이와 함께 힌두 왕국인 비자야나가라 제국이 1336년에서 1556년에 걸쳐 인도의 남부 지방을 양분하며 통치했다. 한편 바스코 다 가마의 인도 여행(1498년)을 기점으로 포르투갈인들이 상륙하여 인도와 유럽 사이의 무역을 독점하기 시작했다.

근대[편집]

16세기 초, 한때 델리 술탄국에 의하여 통치되고 있던 인도 북부 지역은 우월한 기동성과 화력을 기반으로 한 중앙아시아의 전사들에게 점령당했다. 이후 인도를 통치한 무굴 제국은 지역 사회들을 힘으로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토착 엘리트층을 새로운 지배층들로 받아들여 지배 구조를 다원화하고 더 안정적이고 중앙집권적인 통치 시스템을 만들어내기 시작하였다. 특히 무굴 제국은 명군 악바르 대제의 재위기에 이슬람교를 전국에 퍼뜨리고 부족간의 갈등을 완화하였으며, 황제를 신성화시키고 페르시아의 풍요로운 문화와 인도의 고유 문화를 결합하여 아름다운 문화를 꽃피웠다. 무굴 제국은 주로 모든 세입을 농업에서 걷었으며, 안정적인 경제 구조를 운용하여 은으로 세금을 걷는 등 선진적인 경제를 이룩하기도 하였다. 이로 인하여 시장 자체의 규모가 커졌으며, 농부들과 예술가들이 대거 발흥하여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하였다. 17세기에는 무굴 제국의 통치 하에 인도는 안정기를 되찾았으며,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하였다. 귀족들은 회화, 문학, 직물, 건축들을 후원하였으며, 무굴 제국의 통치하에 마라타인, 라지푸트인들, 시크인들과 같은 새로운 민족 공동체들이 형성되었다. 이들은 무굴 제국에 충성을 맹세하는 대신 지역에서 군사적, 경제적인 특권을 누렸으며, 점차 고유적인 정체성을 형성해나갔다. 상업의 팽창은 인도 남부와 동부 지역에서 새로운 상인 엘리트층들의 형성을 유도하였다. 다만 점차 18세기 들어 제국이 쇠퇴기에 들어가자, 이 엘리트층들은 스스로 생존을 위하여 독립적인 세력들을 만들어 자치적으로 통치하기 시작하였다. 1526년 바부르가 세운 이 제국은 악바르아우랑제브 치세 동안 세력을 확장하고 최고의 번영을 누렸으나 이후 마하라슈트라를 중심으로 형성된 힌두 왕국인 마라타 제국이 17세기말 세력을 뻗치면서 위협받기 시작했다.

18세기 초에는 인도의 경제와 정치가 점차 혼란에 빠져들기 시작하였고, 영국 동인도회사와 같은 유럽의 무역 회사들이 해안가로 진출하여 인도의 경제를 차츰차츰 잠식하였다. 동인도 회사는 막강한 해군력, 해외 식민지들에서의 자원, 발달된 무기술 등으로 인하여 점차 인도 엘리트층의 관심과 후원을 받기 시작하였다. 동인도 회사는 처음에는 이 엘리트층들의 지지를 받아 1765년에 벵갈 지역에 대한 통치권을 확립하였으며, 다른 유럽 열강들의 인도 진출을 막아 독점적인 지배권을 가지게 되었다. 영국과 동인도 회사는 부유한 벵골 지역을 이용하여 점차 힘을 키워나갔고, 무력으로 1820년대에는 인도 대부분의 지역들을 거의 다 통치하게 되었다. 인도는 더 이상 특산품들을 해외로 수출하지도 못했고, 그대신 대영 제국에게 원자재들을 공급하는 광산 수준으로 전락하였다. 많은 역사학자들은 이때부터를 영국의 인도 식민지배기로 본다. 이쯤되는 시기에 영국 동인도 회사는 영국 의회의 지원, 그리고 군대의 지원을 받아 교육, 사회, 문화와 같은 비경제적인 분야에까지 간섭하기 시작하였다.

현대[편집]

사학자들은 현대 인도가 1848년과 1885년 사이 쯤에 시작하였다고 구분한다. 1848년에 달후지 경이 동인도회사의 사장으로 부임하여 현대 국가로서의 변환을 주도하였다. 이는 주권 국가로서의 기틀을 다잡을 수 있게 하였고, 이후 인도의 독립의 밑바탕이 되어주었다. 영국은 자치권, 인구 조사, 공공 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운하, 철도, 전보선 등을 깔아 기술의 현대화도 촉진하였다. 이는 유럽에도 이같은 신문물들이 깔린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에 깔린 것이었다. 그러나 영국의 식민 착취에 대한 반발도 만만치 않았고, 1857년에는 세포이 항쟁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혹독한 지세, 사회적인 차별, 사회적인 개혁 조치 등에 반발하여 여러 지역에서 동시적, 산발적인 반란들이 일어난 것이다. 반란은 주로 인도 중부와 북부 지역에 집중되어 일어났고, 동인도회사의 지배 자체를 뒤흔들었다. 1858년 즈음이 되자 반란은 진압되었으나, 이 반란으로 인하여 동인도회사의 직접 지배는 해산되었고 영국 정부가 직접 인도를 지배하게 되었다. 또한 시민들의 불만을 무마하기 위하여 제한적이나마 영국적인 의회 제도를 도입하였고, 경호원들을 동원하여 봉건 지주들과 귀족들을 보호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공공 사회의 질은 인도 전역에서 크게 발전하였다. 결국 1885년에는 인도 독립의 초석을 놓은 인도 국민회의가 창설되었다.

기술의 발전, 농업의 상업화가 19세기 전반에 걸쳐 이루어졌고, 경제적인 발전이 진행되었으며 많은 소규모 자영농들이 해외 시장에 의존적으로 변모하였다. 다만 막대한 양의 곡물들이 해외로 방출되며 대규모 기근들이 횡행하였다. 인도의 인프라는 영국 본토에 비하여 훨씬 열악한 상태였고, 인도인들은 실업 상태에 놓여있었다. 다만 장점들도 몇몇 있었는데, 특히 수로가 깔린 펀자브 지방은 인도 국내의 소비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막대한 양의 곡물들을 새롭게 생산하였다. 또한 철도 네트워크가 효과적인 식량 수송을 도와 기근 지역에 구호물을 실어날랐고, 상품들의 이동을 쉽게 하였으며 인도인 소유의 산업을 크게 키웠다.

제1차 세계대전에 대략 1백만 명의 인도인들이 영국의 편에 참전하였다. 이후 영국은 인도에 여러 개혁 조치들을 개시하였으나, 억압적인 정책들도 피기 시작하였으며 점점 많은 인도인들이 자치와 독립을 요구하였다. 이때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가 이끄는 비폭력 운동, 영국의 식민통치에 대한 비협력 운동이 전역적으로 퍼져나갔으며, 협력과 평화의 상징으로 떠올라 인도의 독립을 주장하였다. 1930년대 동안 영국은 점진적인 입법 개혁을 진행하였고, 간디가 이끄는 인도 국민회의가 여러 차례 선거에서 승리하였다. 다만 이후 10여년 간 제2차 세계대전이 터지며 독립 요구는 일단 일단락되었다. 인도는 2차 세계대전에도 영국의 편으로 참전하였다. 전후 인도 국민회의는 끊임없이 독립을 요구하였고, 북부 지방에서는 무슬림들이 들고 일어나 영국의 지배를 거부하였다. 결국 영국은 인도를 독립시켰으나, 이 과정에서 힌두교도 중심의 인도 지방과 이슬람교 중심의 파키스탄 지방 간에 불화가 일어나 결국 인도와 파키스탄, 이 2개의 국가로 나뉘어 독립하게 되었다. 펀자브와 벵골은 주민들의 종교성향에 따라 각각 2개로 분리되어 양국에 포함되었으며 카슈미르는 아직까지도 분쟁이 계속되는 상태에 있다.

인도에서는 자와할랄 네루를 총리로 한 국회가 1952년 선거를 통해 구성되었다. 확정되지 않은 국경선을 사이에 두고 1962년 중화인민공화국과, 1965년에는 파키스탄과 잠시 국경분쟁을 겪었다. 1967년에는 네루의 딸 인디라 간디(1984 암살)가 의회의 지지를 받아 총리로 취임했고 인디라 간디가 암살된 이듬해 아들인 라지브 간디(1991년 암살)가 총리에 취임했다. 1971년 파키스탄과 국경 2곳에서 전쟁이 벌어졌으며 그 결과 동(東)파키스탄이 방글라데시로 독립되었다. 1980년대 들어서면서 시크교도들이 펀자브 지방의 독립을 요구하는 등 인종과 종교로 인한 갈등이 잔존해 있다. 인도는 새로운 독립 국가로 출범하였고, 1950년에 드디어 헌법을 완성하여 반포하였다. 이 헌법은 인도를 세속적이고 민주적인 공화국으로 규정하였다. 인도는 그 거대한 인구와 영토의 난점에도 불구하고 시민권을 유지한 민주 공화국으로 남았으며, 대법원의 사법권이 존중되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언론을 보유하며 완전한 민주정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1990년대부터는 경제적 자유화도 진행되었고, 대규모의 중산층들을 만들었으며 인도를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국들 중 하나로 만들었고 지정학적인 중요성도 크게 뛰어올랐다. 인도의 영화, 음악, 사상들은 세계적으로도 크나큰 문화를 끼치고 있다. 그러나 인도는 아직까지도 도심과 농촌간의 심각한 빈부격차, 엄청난 빈민들의 수, 카스트 제도의 폐해, 잠무와 카슈미르 지방의 분리주의 운동 등에 신음하고 있고, 중화인민공화국과 파키스탄과도 여전히 국경 갈등을 겪고 있다. 인도는 제3세계 국가들 가운데에서도 독보적일 정도로 완전한 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의 민주주의 국가로 불린다. 2018년 기준 세계 7위의 경제 규모를 자랑하며 세계적인 경제 강국으로 떠올랐다. 2019년 경제 규모는 세계 5위까지 이르렀다.

지리[편집]

인도의 육지는 대부분이 인도양에 돌출한 남아시아의 반도에 있으며, 남서 쪽으로는 아라비아 해, 남서부는 벵골 만으로 구분되는 7000km의 해안선을 가지고 있다. 많은 지역이 여름, 우기, 겨울의 세 절기를 가지고 있으며, 우기를 제외하고 거의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도 많다. 인도 북부, 인도 중부는 거의 전역에 비옥한 힌두스탄 평야가 펼쳐져 있고, 인도 남부의 거의 전역은 데칸 고원이 차지한다. 국토의 서부에는 바위와 모래로 된 타르 사막이 있고, 동부와 북동부 국경 지역은 험준한 히말라야가 차지한다. 인도가 주장하는 인도 최고점은 파키스탄과 분쟁 지역인 카슈미르 지방의 K2(해발 8,611m)이다. 정확한 영토의 최고점은 칸첸중가(8,598m)이다. 기후는 남쪽의 적도 지역에서 히말라야의 고산지대까지 다양하다.

정치[편집]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민주 공화정으로, 다당제를 채택한 의회 공화국이다. 주로 인도 국민회의, 인도 인민당과 같은 전국 정당이 8개가 존재하며, 지역 정당으로는 40여 개에 달하는 군소 정당들이 세워져 있다. 인도의 독립과 건국을 주도한 인도 국민회의는 상대적으로 좌파 성향을 지니고 있고, 인도 인민당은 상대적으로 우파 성향을 띠고 있다. 1950년대에서 1980년대 후반까지는 인도 국민회의가 간디와 네루의 후광을 뒤에 업고 의회에서 다수를 점하였으나, 80년대 후반부터 점차 인도 인민당에 밀리기 시작하였다. 또한 강력한 지역 정당들이 다수 발생하여 이들의 동참 없이는 정국을 이끌어나갈 수가 없을 정도여서 연립 정권을 만들어야 할 때도 많다.

독립 당시에는 영국 국왕을 국가원수로 하였으나, 1950년 1월 24일부터 현재까지 공화국이 되었고, 인도는 의원 내각제를 채택함으로써, 총리가 모든 권한과 실권을 가지고 있는 국가 원수가 되었다. 의회는 양원제를 채택하고 있다.대통령 선출방법도 국민 전체가 투표하는 직선이 아니라 연방 상원·하원 의원과 주의회 의원들의 간접선거로 치러진다. 대통령은 실질적 권한이 크지 않고 대부분 의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사회적 소수자에 해당하는 인물이 대통령에 선출돼 사회통합의 상징적 역할을 하기도 한다. 다만 헌법상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이자 국가 원수로 규정되어 있으며, 필요한 경우 사면권·법률안 거부권 등을 행사해 정국의 향방을 좌우할 수도 있다.

정부[편집]

인도는 인도 헌법에 기반하여 의회 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연방제 국가이다. 대의민주주의와 입헌주의를 기반으로 하며, 다수의 뜻에 따라 통치하면서 소수의 권리를 법으로 보호한다는 민주주의의 기본적인 내용들을 충실히 지키고 있다. 인도는 연방 국가이기에 연방중앙정부와 주 정부 간에 균형을 맞추어 권력이 배분되어 있다. 인도의 헌법은 1950년 1월 26일에 정식적으로 효력을 발휘하기 시작하였으며, 본디 인도를 ‘주권적, 민주적인 공화국’이라고 규정하여 놓았으나 1971년의 개정을 거쳐 ‘주권적, 사회적, 세속적, 민주적인 공화국’으로 바뀌었다. 본디 인도는 독립 직후 출범 당시에는 연방정부의 권한이 지극히 강하고 주 정부는 허울만 있는 상태였으나, 1990년대 후반부터 대대적인 개혁이 진행되며 주 정부의 권한도 상대적으로 훨씬 더 높아졌다. 인도의 정부는 크게 세 개의 기관들로 나뉘어 삼권분립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 행정부

인도는 의원내각제 국가이다. 대통령은 상징적인 최고 수반으로서 5년을 임기로 연방 의원들과 주 의원들에 의하여 간접 선출되는 명예직이다. 실질적인 정무는 인도 총리가 맡으며, 대통령보다도 더 많은 행정권을 가지고 있다. 공식적으로는 대통령에 의하여 임명되는 형식을 취하며, 주로 국회에서 다수를 차지한 당에 의하여 지명된다. 인도 행정부 최고위 각료들에는 주로 대통령, 부통령, 연방 장관회의의 장관들, 총리를 필두로 한 내각의 구성원들이 포함된다. 영국의 영향을 받은 인도에서는 입법부와 의회가 매우 많은 권한을 지니며, 행정부는 입법부보다 실질적인 격이나 권력이 낮은 수준이다. 총리와 내각은 특히 의회의 하원(로크 사바)에 책임을 지며, 공무원(Civil Service)들이라 불리는 내각의 결정들을 실제로 이행하는 실무관들이 존재한다.

  • 입법부:

인도의 의회는 양원제를 채택하고 있다. 영국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영국식 의회제도를 택하고 있으며, 라자 사바라고 하는 상원과 로크 사바라고 하는 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자 사바는 245명의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고 임기는 6년인데, 대부분은 연방 의회와 주 의회에서 인구 비율을 따져 일정한 수가 할당되어 그 수만큼 의원들의 지지를 받아 선출된다. 로크 사바는 인도의 하원 격으로 실질적인 권력이 강하며, 총 545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들 중 543명은 국민들의 직접 투표로 선출되고 나머지 2명은 대통령이 직접 앵글로-인도인 혼혈들 가운데에서 골라 임명한다. 선거에 있어서는 1인 1선거구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하원의원 임기는 5년이다.

  • 사법부

인도는 삼심제를 시행하고 있다. 최고 법원은 대법원이고, 수장은 대법원장이다. 25개의 고등 법원들이 전국에 퍼져 있으며, 그 하위에 여러 재판부들이 또 나뉘어 있다. 대법원은 특히 기본권들과 관련된 사안들은 처음부터 심판을 할 수 있으며, 그 외의 재판들도 다시 하위 법원들에 되돌려보내 처음부터 다시 심판하게 할 수 있는 권한도 있다. 헌법에 어긋나는 연방 법과 주 법을 폐지할 수도 있으며, 비헌법적인 공권력 행사를 하는 정부에게 효력정지를 명령할 수도 있다.

행정 구역[편집]

인도의 행정 구역은 28개의 주, 8개의 연방 직할지(1개의 수도권 지역 포함)으로 나뉘며, 수도는 뉴델리이다. 연방제 국가인 인도는 연방정부와 주정부들 간의 역할 분담에 의해 국정이 운영된다. 연방정부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계획·실행되어야 할 여러 포괄적인 사항들, 즉 국방, 외무, 거시경제, 교통·통신, 화폐 주조, 대법원과 고등법원 운영 등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한편 그외 치안, 공중보건, 교육, 임산자원 관리 등 지방행정업무의 성격을 띤 분야는 주정부에서 담당한다.

[편집]

주도 최대도시 면적 (km²)
안드라 프라데시 아마라바티 비사카파트남 160,205
아루나찰 프라데시 이타나가르 이타나가르 83,743
아삼 디스푸르 구와하티 78,550
비하르 파트나 파트나 94,163
차티스가르 라이푸르 라이푸르 135,194
고아 파나지 바스코 다 가마 3,702
구자라트 간디나가르 아메다바드 196,024
하리아나 찬디가르 파리다바드 44,212
히마찰 프라데시 심라(하계),다람샬라(동계) 심라 55,673
자르칸드 란치 잠셰드푸르 74,677
카르나타카 방갈로르 방갈로르 191,79
케랄라 티루바난타푸람 티루바난타푸람 38,863
마디아 프라데시 보팔 인도르 308,252
마하라슈트라 뭄바이(하계), 나그푸르(동계) 뭄바이 307,713
마니푸르 임팔 임팔 22,347
메갈라야 실롱 실롱 22,720
미조람 아이자울 아이자울 21,081
나가랜드 코히마 디마푸르 16,579
오디샤 부바네스와르 부바네스와르 155,820
펀자브 찬디가르 루디아나 50,362
라자스탄 자이푸르 자이푸르 342,269
시킴 강톡 강톡 7,096
타밀 나두 첸나이 첸나이 130,058
텔랑가나 하이데라바드 하이데라바드 114,840
트리푸라 아가르탈라 아가르탈라 10,492
우타르 프라데시 러크나우 칸푸르 243,286
우타라칸드 바라리사인(하계),데라둔(동계) 데라둔 53,483
서벵골 콜카타 콜카타 88,752

연방 직할지[편집]

연방 직할지 주도 최대도시 면적 (km²)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 포트 블레어 포트 블레어 8,249
찬디가르 찬디가르 114
다드라 나가르하벨리 다만 디우 다만 다만 603
델리 직할시 뉴델리 1,490
차티스가르 라이푸르 라이푸르 135,194
잠무 카슈미르 스리나가르(하계),잠무(동계) 스리나가르 42,241
라다크 레(하계),카르길(동계) 59,146
락샤드위프 카바라티 카바라티 32
푸두체리 퐁디셰리 퐁디셰리 492

인구[편집]

유엔의 예측에 따르면 인도가 늦으면 2030년 내에 중국의 인구를 추월할 것이고, 빠르면 2023년 내에 중국의 인구를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기준으로 중국의 인구는 약 14억 4,847만명(대만홍콩, 마카오 포함), 인도는 약 14억 663만명이다. 중국의 강한 출산율 통치가 중국의 저출산 영향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인도는 출산율을 통제를 할려고는 했는데 제대로 통제를 못하고 있어서 2050년에는 약 16억명까지 늘 것으로 전망된다.

민족[편집]

인도는 언어와 인종이 다른 여러 민족으로 구성되었다. 북부에는 주로 인도유럽어족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는 민족 집단이 거주하며, 남부에는 드라비다어족에 속하는 민족 집단이 거주한다. 또한 시킴 주 같은 히말라야 산맥과 동북부 고산 지대에는 중국티베트어족의 민족 집단이 거주한다.

인도아리아인

인도 아대륙의 북부와 중부에 걸쳐 넓게 분포하는 인도의 인종 집단 중 하나이며, 이란의 고원 지대에 유목생활을 하다가, 갠지스 강인더스 강 유역에 살았던 드라비다인을 몰아내었다. 고대 아리아인들은 브라만교를 믿었으며, 북인도 지역을 장악하였다.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의 민족이며, 마라티어를 사용한다. 고대에는 안드라 왕조, 그후 중세에는 마라타 왕국을 건설하여 17세기 번성하였다.
인도 구자라트 주의 민족이며, 구자라트어를 사용한다. 북인도의 여러 왕국을 걸쳐, 영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영국 지배 시기 인도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독립운동가 마하트마 간디의 민족이며, 현 인도 총리 나렌드라 모디의 민족이다.
인도 서벵골 주, 방글라데시의 민족이며, 벵골어를 사용한다. 종교적으로 이슬람교도이거나 힌두교도이며, 팔라 왕조, 세나 왕조 등의 역사가 있다. 방글라데시 인구의 98%를 차지하고 있다.
인도 비하르 주의 민족이며, 힌디어의 방언인 비하르어 (통용불능)를 사용한다. 독립왕조로는 마가다가 있고, 대부분 북인도의 왕조이며, 그중 마우리아 왕조아소카의 민족이기도 하다.
인도 펀자브 주찬디가르, 파키스탄 펀자브 주의 민족이며, 펀자브어를 사용한다.
인도 라자스탄 주의 민족이며, 힌디어의 방언인 라자스탄어를 사용한다. 북인도의 역사를 거치고, 타르 사막을 중심으로 사막문화가 형성되었다. 인도의 종교중 하나인 자이나교가 창시되었다.
인도에 소수가 있으며, 대부분인 파키스탄에 있다.
인도 비하르 주 북부에서 기원된 민족이며, 석가모니의 민족이다.
인도 서벵골 주와 아삼 주 사이에 거주하는 소수민족, 인구는 약 600만 명이며, 고유 언어가 있다.

드라비다인

남인도에 거주하는 인도의 인종 집단이며, 드라비다어족의 언어를 사용한다. 기원전 인더스 강 유역에 살았으나 아리아인의 침략으로 인해 파키스탄의 브라후이족만 일부 남고, 나머지는 남인도로 이주하였다.

인도 타밀나두 주스리랑카 북부에 거주하는 민족이며, 드라비다어족의 타밀어를 사용하며, 2000년 전부터 역사가 존재하며, 체라 왕조, 촐라 왕조, 판드야 왕조 등의 왕조역사가 있으며, 현재의 타밀나두 주 지역에 왕조가 이어져 왔다. 영국 식민지 시기, 많은 타밀인들이 노동자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지로 떠났다.
인도 카르나타카 주의 민족이며, 칸나다어를 사용하며, 라슈트라쿠타 왕조, 마이소르 왕국 등의 고유 역사가 존재하며, 다른 민족보다 교육수준이 높고 근대화를 주도 하였다. 높은 교육수준을 바탕으로 세계 도시 뱅갈로르를 건설하였다.
인도 케렐라 주의 민족이며, 말라얄람어를 사용하며, 체라 왕조 시기까지는 타밀족과 같은 민족의식을 가지고 언어를 사용하여 민족을 이루었지만, 그 후 서고츠 산맥 서쪽에 있는 지리적 특징으로 분리되었다. 1900년대 중후반에 시작된 이민으로 아랍에미리트, 오만 등지로 떠났다.
인도 텔랑가나 주안드라프라데시 주의 민족이며, 텔루구어를 사용하며, 안드라 왕조(마라타와 같이), 비자야나가르 제국, 하이데라바드 왕국 등의 역사가 기록되었고, 원래 텔랑가나 주와 안드라프라데시 주가 떨어져 있었으나, 1970년대 두 주를 하나로 합쳐, 하나의 민족이 1개의 주를 가지게 되었다.
인도 고아 주의 민족이며, 콘칸어를 사용한다. 고아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칸나다족이나 마라타족의 지배 아래에 있었고, 터키포르투갈의 지배를 받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아랍인, 페르시아인, 영국인 등이 소수 존재한다.

언어[편집]

영어힌디어가 기본적인 공용어이다. 인도에는 총 780개의 언어가 존재하며 이중 10만 명 이상의 인구가 사용 중인 언어는 216개, 헌법이 인정한 지정 언어는 22개이다.

인도의 국가 공용어이며, 모국어 인구가 전체 인구의 3분의 1을 넘는다. 인도 중앙 정부에서 정한 유일한 공용어이며, 힌디어를 배우기에는 다른 언어 사용자에 한계가 있으므로, 실질적인 타지역 간의 교류 언어는 영어가 대체한다. 최근 힌디어 교육이 활발해지면서 힌디어의 제2언어 비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힌디어 공용어 정책을 반대하는 지역(타밀나두 주, 서벵골 주 등)과 같은 지역의 힌디어 사용률은 현저히 낮은 편이다. 세계 인구의 4.7%가 쓰는 세계 4위 언어이다. 우르두어 사용자와 상호통용이 가능하다. 인도유럽어족의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며, 데바나가리 문자를 사용한다.
방글라데시의 공용어이자, 인도 서벵골 주의 언어이다. 벵골인이 사용하는 언어로, 세계 인구의 3.11%가 쓰는 세계 7위 언어이다. 동부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며, 브라흐미 문자의 일종인 벵골 문자를 사용한다. 벵골인들이 힌디어 공용어 정책에 반대하여, 공용어로 인정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와 텔랑가나 주의 언어이다. 인도의 세번째 언어이며, 세계 인구의 약 1% 이상이 쓴다. 칸나다어와 상호통용이 가능하다. 드라비다어족에 속하며, 텔루구 문자를 사용한다.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의 언어이며, 인도의 경제 중심지이자 대도시인 뭄바이를 중심으로 푸네와 같은 대도시에서 사용된다. 인도의 네번째 언어로 남부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며, 데바나가리 문자를 사용한다. 세계 인구의 약 1% 이상이 쓴다. 마하라슈트라 주의 인구가 증가됨에 따라서 사용인구가 증가하고있다.
인도 타밀나두 주의 언어이자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스리랑카의 공용어이다. 인도의 5번째 언어이며, 세계 인구의 약 1%가 쓴다. 타밀인의 민족 언어이며, 드라비다어족에 속하며, 타밀 문자를 사용한다. 싱가포르 인구의 약 10%가 사용하며, 스리랑카 인구의 약 20%가 사용한다. 타밀인들이 힌디어 공용어 정책에 반대하여, 공용어로 인정해줄 것을 요구한다.
파키스탄의 공식 공용어이자, 인도 잠무 카슈미르 주의 언어이다. 인도의 6번째 언어로 무굴 제국 시기에 왕족들이 힌디어에 아랍문자를 사용하여, 일부 아랍어 단어를 빌려와 사용한 것을 시초로 한다.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고 아랍 문자를 사용하며, 주로 카슈미르 남부보다 북부에서 사용되며, 인도전역의 무슬림들이 주로 사용한다. 힌디어와 상호통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힌디어 사용자들이 습득하기 쉽다.
인도 구자라트 주의 언어이다. 인도의 7번째 언어로 중부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며, 구자라트 문자를 사용한다. 마하트마 간디의 고향 언어로 힌디어와 형태가 많이 다르다.
인도 카르나타카 주의 언어이다. 인도의 8번째 언어로 드라비다어족에 속하며 칸나다 문자를 사용한다. IT산업의 중심지인 뱅갈로르를 중심으로 사용됨에 따라, 인도 내에서 인터넷 사용 언어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인도 케랄라 주의 언어이다. 인도의 9번째 언어이며, 말리얄리 인의 민족 언어이다. 드라비다어족에 속하며 말라얄람 문자를 사용한다. 9세기경 타밀어의 서부 방언이었던, 말라얄람어는 타밀어에서 파생되어 새로운 언어로 독립하였다. 따라서 타밀어와 상호의사소통이 다소 가능한 편이다.
인도 오디샤 주의 언어이다. 인도의 10번째 언어이며, 동부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며, 오리야 문자를 사용한다. 인도유럽어족의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나 힌디어, 벵골어 두 언어와도 유사점이 많지 않다.
인도 펀자브 주의 언어이자, 파키스탄 펀자브 주의 언어이다. 인도의 11번째 언어이며, 펀자브 인의 민족 언어이며, 서부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며, 데바나가리 문자를 변형한 구르무키 문자와 아랍 문자를 변형시킨 샤무키 문자를 사용한다. 시크교도들에 의해 발달되었으며, 파키스탄 인구의 45%가 사용하며, 전세계 인구의 1.44%가 사용하는 세계 10위 언어이다.
인도 아삼 주의 언어이다. 인도의 12번째 언어이며, 아삼 인의 언어이다. 동부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며, 아삼 문자를 사용한다.
인도의 신드족의 민족 언어이며, 파키스탄 신드 주의 언어이다. 인도의 13번째 언어이며, 동부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며, 데바나가리 문자와 아랍 문자를 사용한다. 1947년 8월 14일 영국으로부터 파키스탄과 인도가 분리 독립이 되면서 신드족의 힌두교도들이 인도로 대이동하였다.
네팔의 공용어이며, 인도 시킴 주의 언어이다. 네팔의 여러 민족이 사용하며, 네팔어를 중심으로 국가를 건설하였다. 인도의 14번째 언어이며, 북부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며, 데바나가리 문자를 사용한다.
인도 고아 주의 언어이다. 인도의 15번째 언어이며, 남부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며, 데바나가리 문자를 사용하나, 일부 사람들은 칸나다 문자를 빌려 사용하기도 한다.
인도 마니푸르 주에서 사용되며, 마니푸르 인의 민족 언어이자 인도의 16번째 언어이다. 중국티베트어족에 속하며, 원래 고유의 문자가 존재했지만 현재는 벵골 문자를 변형하여 쓰거나 로마자를 문자로 사용한다.
인도 잠무 카슈미르 주의 언어이다. 인도의 17번째 언어이며, 다르드어군에 속한다. 파키스탄 아자드 카슈미르에서 주로 쓰인다. 아랍 문자를 사용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데바나가리 문자를 사용한다.
인도의 고대 언어로써, 대승불교, 힌두교, 자이나교 등의 경전이 산스크리트어로 쓰여져있으며, 고급어휘를 중심으로 구성되어있다. 힌두교에서는 승려 계급인 브라만들이 주로 이루며, 제1언어로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드물며, 제2언어로 사용하여, 경전을 해독하는데 쓰인다.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며, 데바나가리 문자를 사용하며, 전형적인 사어이다.

경제[편집]

IMF에 의하면 인도의 경제는 2019년 기준으로 2조 9천억 달러에 달했으며, 세계에서 5번째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였다. 게다가 PPP로는 11조 달러에 달하는 규모를 보유하며 중화인민공화국과 미국 다음가는 3위의 자리를 차지하였다. 지난 20여 년 동안 인도의 GDP는 매년 5.8%씩 성장하였고, 2011년과 2012년에는 6.1%로 최고점을 찍기도 하였다.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권이기도 하다. 그러나 1인당 GDP로는 세계 139위로 매우 저조하며, PPP로 환산하였을 때에소 118위라는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1991년 이전까지 모든 인도 내각들은 사회주의의 영향을 받아 자국보호주의적인 경제 정책을 폈다. 게다가 전국적으로 관료주의와 규제의 벽이 엄격하게 쳐져 있어 외국 자본들도 국내로 들어올 수 없고, 국내 생산성도 현저히 떨어졌던 것이다. 1991년에 이같은 문제점이 곪아터져 경제 위기가 닥치자, 인도 정부도 결국 경제 자유화를 실시하였다. 이후 인도의 경제는 서서히 시장 경제를 채용하기 시작, 외국인 직접 투자와 무역을 중시하기 시작하였다. 1995년 1월 1일에는 세계무역기구의 회원국으로도 가입하였다.

2016년 기준, 인도에는 대략 5억 1370만 명 정도의 노동가능인구가 있으며,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수였다. 서비스업이 GDP의 전체 55.6%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업이 26.3%, 농업이 18.1%를 차지한다. 무려 2,500만 명에 달하는 인도의 해외 노동자들은 2014년 기준으로 자국에 약 700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보냈고, 이 또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액수이다. 주 농업 생산물은 쌀, 밀, 오일씨드, 솜, 차, 사탕수수, 감자 등이다. 주 산업으로는 직물업, 통신업, 화학공업, 의약업, 바이오업, 식품제조업, 철강업, 시멘트업, 광산업, 석유업, 기계공업, 소프트웨어 제조업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06년에 해외 무역이 인도의 GDP에서 차지하는 양이 24%로 급격히 뛰어올랐는데, 특히 1985년에는 6%도 안되었다는 점과 비교하면 더더욱 특기할 만 하다. 2008년 기준 인도는 세계 무역의 1.68%를 차지하였고, 2011년에는 세계에서 10번째가는 수입국이자 19번째가는 수출국으로 떠올랐다. 주요 수출품에는 석유 가공품, 직물, 보석, 소프트웨어, 기계, 화학물질, 가죽 제품 등이 있고, 주요 수출품들에는 원유, 기계, 화학물질, 보석 원석, 화학 물질 등이 있다. 2001년과 2011년 사이, 석유와 기계업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4%에서 42%로 급격하게 뛰어올랐으며, 2013년에는 중화인민공화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거대한 직물 수출국으로 성장하였다.

2007년 이전까지 인도는 연평균 7.5%라는 기록적인 성장률을 보였고, 21세기의 첫 10년 동안 평균 임금은 2배 이상 증가하였다. 1985년 이래 4억 3,100만 명의 사람들이 빈곤을 탈출하였으며, 2030년 경이 되면 대략 5억 8,000만 명의 사람들이 중산층 규모의 경제수준을 지닐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가경쟁력 순위에서는 총 51위를 차지하였는데, 금융 시장경쟁력에서는 17위, 은행업 부문에서는 24위, 기업 부문에서는 44위, 혁신 부문에서는 39위를 각각 차지하였다. 세계 최고 정보기술 기업 15개들 중 7개가 인도에 아웃소싱을 맡기고 있으며, 2009년 기준으로 인도는 미국 다음으로 기업들이 아웃소싱을 많이 맡기는 국가였다. 인도의 소비시장은 막대한 인구에 힘입어 현재 세계 11위이며, 2030년 경이 되면 5위로 뛰어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의 1인당 GDP 또한 경제 성장에 힘입어 1991년에 329달러였던 데에서 2010년에는 1,265달러로 성장하였다. 2020년 경에는 대략 2,358달러 정도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같은 성장률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과 같은 여타 아시아의 개발도상국들에 비하면 낮은 수치로 남아있다. 다만 1인당 GDP는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네팔, 아프가니스탄 등보다는 높다.

인도 지도[편집]

인도 지역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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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지역 지도[편집]

인도 행정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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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주변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남아시아 같이 보기[편집]

남아시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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