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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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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트(car seat)

시트(car seat)는 자동차 내부에서 운전자를 비롯한 동승자들이 앉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마련된 좌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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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자동차 시트는 탑승자의 신체와 가장 많은 부분이 닿는 곳이며, 안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품이다. 자동차 시트는 단순히 운전자동승자승차감뿐 아니라 편의와 안전, 건강까지 직결되는 중요한 자동차의 기능 중 하나이다. 장거리 운전 시 운전자의 피로도 등 컨디션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 중 하나도 바로 시트라고 할 수 있다. 예전에는 쿠션을 허리에 놓거나 방석을 깔고 앉기도 했지만, 오늘날에는 다양한 자동차 시트가 개발되어 운전자의 피로도 및 안정적인 자세 유지까지 도와주고 있다.[1] 불과 20~30년 전만 하더라도 자동차 시트는 그저 단순한 의자의 기능만을 수행할 뿐이었다. 그 때문에 장시간 차량 이용 시 운전자와 탑승자들은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특히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해져 통증이 생기거나 디스크와 같은 질병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여러 가지 인체공학적 자동차 시트가 개발되어 장거리 주행 시에도 피로를 적게 받고, 고속주행이나 급격한 코너링을 할 때도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등 탑승자의 편의를 고려한 특수 목적의 자동차 시트들이 늘어나면서 자동차 구매 시 중요한 선택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2]

역사 및 발전[편집]

자동차 시트가 처음부터 오늘날과 같은 형태를 갖춘 것은 아니다.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시트도 그 기원이 마차로 거슬러 올라간다. 널빤지에 가죽을 대서 약간의 쿠션감을 갖춘 초창기의 시트는 마차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18세기 증기기관 자동차와 19세기 후반 내연기관 자동차 모두 이런 방식이었다. 엔진 개발에 몰두하던 때여서 시트를 비롯해 서스펜션, 섀시 등 다른 부분에는 눈을 돌릴 여력이 없었지만, 탑승객 시트에는 공을 들였다. 초기의 자동차는 부유층의 전유물이었기 때문에 코치빌더(Coachbuilder)로 불린 차체 제작소에서 소파같이 고급스럽고 푹신한 시트를 만들었다. 주로 여러 명이 편안히 앉을 수 있는 벤치 모양으로 세 명이 나란히 앉을 수 있는 평평한 시트를 벤치시트라 부른다. 자동차 레이스가 열리고, 직접 운전하는 오너드라이버가 늘어나면서 운전석 시트도 점차 진화했다. 두 차례 세계대전을 거치며 전투기 시트의 디자인도 영향을 미쳤다. 내연기관의 발전으로 자동차 속도가 올라가고 코너링이 빨라지자 운전자의 몸이 좌우로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버킷시트가 등장했다. 초창기 버킷시트는 1인용 시트 양쪽에 금속판을 덧대 몸이 꽉 끼게 만든 형태였다. 그 후 1인용 시트 프레임에 옆구리 부분을 높인 버킷시트가 등장한다. 투박한 형태지만, 오늘날의 시트와 기본구조가 비슷하다. 이런 형태의 시트는 1920년대에 등장했다. 1인용 프레임을 갖추고, 옆구리를 지지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 자동차 앞좌석은 버킷시트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안락함과 승하차의 편의성을 위해 쿠션과 옆구리 지지대를 변형했을 뿐이다. 널리 쓰이던 벤치시트는 안전성이 떨어져 뒷자리로 밀려났다. 특이하게도 미국 차는 1970년대까지도 앞쪽에 벤치시트를 달았다. 사람들이 널찍한 실내와 편안함을 중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시트는 몸을 제대로 지탱하지 못하고, 안전벨트 의무규정도 없었기 때문에 사고가 나면 인명피해가 컸다. 실제로 1971~72년 미국에서 일어난 4만 건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안전벨트를 착용하면 사망 73%, 심각한 부상은 53% 이상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오늘날과 같은 3점식 안전벨트를 착용한 사람 중엔 사망자가 없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3점식 안전벨트를 착용하기 쉬운 버킷형 시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 1970년대 석유파동을 겪으며 차체가 작아진 것도 시트의 변화를 이끌었다. 차체가 작아지면서 세 명이 넉넉하게 앉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없게 되자 자연히 벤치시트를 다는 차가 크게 줄었다. 1960년대 후반 들어 자동차 시트의 안전성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헤드레스트가 달리고 시트에 몸을 밀착시키는 조절식 옆구리 지지대가 등장했다. 충돌사고 때 안전벨트 아래쪽으로 몸이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디자인도 나왔다. 1990년대엔 측면 충격으로부터 몸통을 보호하기 위한 사이드에어백과 목을 보호하기 위한 액티브 헤드레스트 및 경추보호 시스템이 달리기 시작했다. 2000년대 들어 사고 때 운전자와 동승자가 부딪치는 것을 막아주는 센터에어백, 안전벨트로 인한 충격을 방지하는 좌석벨트 에어백까지 등장했다.

시트의 안락함도 안전성 못지않게 중요하다. 승객은 차에 앉는 순간부터 내릴 때까지 시트에 몸을 밀착시키고 있기 때문에, 시트의 품질은 곧바로 차에 대한 평가로 이어진다. 모든 것이 완벽해도 시트가 불편해 운전에 집중할 수 없다면 좋은 차로 평가받을 수 없다. 따라서 고급차일수록 시트에 투자를 많이 한다. 겉으로 보이는 소재와 디자인은 물론이고 내부 프레임과 쿠션을 지지하는 스프링, 쿠션의 소재까지 차급에 따라 달라진다. 시트에 달리는 편의 장비도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전동조절 장치이다. 웨이(way)는 시트가 조절되는 방향을 의미하는 것으로, 앞뒤로 움직이면 2웨이, 등받이 각도까지 앞뒤로 조절되면 4웨이가 된다. 또한 8웨이는 기본, 최대 30웨이로 조절되는 시트도 있다. 전동조절식 시트의 역사는 생각보다 길다. 최초의 전동시트는 1940년대 후반에 등장했다. 앞뒤로만 움직이는 2웨이 방식이었다. 1950년대에는 4웨이, 6웨이 전동시트가 등장한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유독 열선 및 통풍시트에 민감하여 가죽시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가죽시트는 겨울에는 차고 여름엔 끈적한 느낌이 들어 열선과 통풍기능이 필요하다. 2000년대 보편화된 기능으로, 이제 경차에도 열선이 옵션으로 준비된다. 온도조절 시트의 역사도 꽤 오래됐다. 열선시트는 1966년 캐딜락(Cadillac)이, 통풍시트는 1997년 사브(Saab)가 처음 발표했다. 루프가 개폐되는 일부 스포츠카에는 겨울에도 따뜻하게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도록 에어스카프(Airscarf)란 이름의 장비가 달린다. 이름 그대로 목 주위로 따뜻한 공기를 불어 넣어 스카프를 맨 효과를 낸다. 이것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의 컨버터블에 주로 달린다. 또 다른 고급 장비로 액티브 시트 볼스터(Active Seat Bolster)를 들 수 있다. 코너 등에서 차체가 기울어지는 것을 감지해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옆구리 지지대를 자동으로 부풀리는 장비다. 이 역시 메르세데스-벤츠 및 비엠더블유(BMW)의 최고급 모델에 달린다. 또한 인기가 많은 시트 중 하나가 마사지 시트다. 초기에는 대형세단의 뒷자리에 주로 달렸지만, 이제는 웬만한 대중 차에서도 선택할 수 있다. 마사지 시트가 있으면 장거리를 달릴 때 피로를 풀 수 있고, 기분을 전환해 졸음을 쫓는데도 도움이 된다. 고속도로를 달릴 때 쏟아지는 졸음은 음주운전 이상으로 위험한 만큼, 마사지 시트가 안전장비 구실까지 하는 것이다. 포드(Ford)와 링컨(Lincoln)은 다양한 모델에 마사지 시트를 다는 대표적인 브랜드다.[3]

4단계 이상의 자율주행이 구현되면 시트를 포함한 차량의 실내 공간이 보다 중요해질 전망이다. 운전에서 해방된 탑승객이 차량 내에서 문서 작성, 대면 회의 또는 영화 감상 등 기존에 불가능했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져 공간 활용성이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이미 주요 완성차 업체 및 글로벌 시트 업체들은 4단계 이상의 자율주행차를 대상으로 차세대 시트 및 인테리어 콘셉트에 대한 제안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휴식·취침·업무·화물 적재 등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에 따라 적절히 변경이 가능한 차세대 시트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먼저 다양한 상황에 따라 시트가 이동·회전되어야 하므로 향후 시트 조절 메커니즘은 현재보다 기능 범위가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1열 시트가 180도까지 회전하는 스위블 메커니즘, 휴식 및 취침 시 1열 시트가 후방으로 이동하는 롱 슬라이드, 시트벨트가 차량 필터가 아닌 시트에 장착되는 벨트인 프레임 형식의 시트로 변화할 전망이다. 또한 자율주행차는 휴식·취침 등을 고려한 승객 편의 기능이 보편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편의 기능들은 단순한 기능 제공을 넘어 안락감·쾌적감 등 승객의 감성 품질에 부합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트의 온·습도가 최적으로 제어되고 다양한 마사지 기능을 갖추며 회의 모드 시 2열로 이동 및 소탁자로 변환 등이 가능한 무빙 콘솔이 탑재될 전망이다. 아울러 원활한 이동·회전 및 다양한 편의 부품을 장착하려면 시트는 훨씬 더 슬림해진다. 프레임을 플라스틱으로 대체하여 경량화하고, 신 커버링 소재를 활용하여 쿠션 패드를 없앤 패드리스 쿠션 등 각종 기능 부품의 통합 및 소형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4]

기능[편집]

자동차 시트도 의자이기에 편안함은 중요한 요소다. 다만 정지 상태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중에도 안락한 착좌감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 차이라면 차이다. 또한, 자동차 시트는 도로 주행 시 운전자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돕는 지지력을 확보해야 하는 동시에, 인체의 무게를 효율적으로 배분해야 한다. 편안함을 주는 소재 사용은 기본이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자동차 시트는 사고 발생 시 탑승자를 일차적으로 보호하는 장치다. 측면 충돌 시 승객과 도어 간 충격을 저감하는 시트 사이드 에어백을 기본으로, 운전자와 동승자 간 충격을 저감하는 센터에어백도 시트에 장착하는 추세다. 여기에 더해 충돌 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해를 인체공학적으로 검토해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안전 기능도 시트에 적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액티브 헤드레스트(Active Headrest)는 후방 충돌 사고 시 승객의 목이 관성에 의해 뒤로 젖혀지거나 꺾이는 상해를 방지한다. 운전자를 위한 편의 기능을 탑재하는 것도 시트의 역할이다. 계절과 관계없이 쾌적한 주행환경을 만들어주는 온열 및 통풍 기능, 운전자 자세 보정 시스템,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폴딩 및 워크인 시트 등이 그것이다.[5]

생산 과정[편집]

자동차 시트 생산에는 다양한 재료와 가공 방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자동차 시트 생산은 처음부터 마지막 단계까지 사람의 손길이 반드시 닿아야 하는 세밀한 작업이 존재한다. 생산성 향상, 작업 효율화 등의 이유로 제조업 분야에 자동화 설비 및 스마트 팩토리 개념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지만, 자동차 시트 제작 분야에는 아직 적용이 어렵다. 자동차 시트는 여러 부품으로 구성되는데 고급 차종의 경우 약 500개에 이를 정도이다. 크게 분류하면 프레임, 폼 패드(Foam Pad), 직물 커버, 히터·통풍 부품, 그리고 외부를 감싸는 플라스틱 커버 등의 사출 부품으로 나뉜다. 자동차 시트는 이처럼 다양한 소재들을 결합해 만드는 복잡한 제품이다. 가죽, 천, 플라스틱, 철 등 다양한 소재와 기술이 들어가기에 완성차 업계에서는 자동차 시트를 가리켜 종합예술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6]

프레임

자동차 시트의 기본은 프레임이다. 차체와의 연결은 물론, 시트 내부에 장착되는 각종 부품을 지지하기 때문이다. 안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프레임이 있어야 한다. 프레임은 차체 진동, 탑승자의 하중 등을 견딜 만큼의 내구성과 사고 발생을 대비한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프레임 내부에 설치되는 각종 부품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환경도 갖춰야 한다. 프레임 설계에는 시트 쿠션을 앞뒤로 조절하는 레일도 포함된다. 레일의 두께부터 기어가 맞물리는 부분의 각도와 형태 등 모든 부분을 세세하게 살핀다. 레일이 꺾여 있는 각도에 따라서 진동 및 소음, 그리고 안전성이 달라진다. 한 가지 부품이 바뀔 때마다 샘플을 새로 만든 후, 더미를 얹고 실시하는 충돌 안전 테스트를 다시 하며 이 모든 과정에서 양산성까지 검토한다. 이 같은 과정을 거쳐 완성된 최종 설계도를 바탕으로 강판을 눌러 프레임의 각 부분을 찍어낸 뒤 용접해 연결한다. 시트 프레임은 차체 프레임처럼 세대별 표준이 있다. 표준 프레임은 대형부터 소형, 그리고 세단스포트 유틸리티 차량(SUV) 등으로 구분된다.[6]

폼패드

프레임이 골격이라면 몸을 떠받드는 폼패드는 근육이라고 할 수 있다. 폼패드는 폴리올(polyol)과 이소시아네이트(isocyanate)가 주요 원재료이며, 이 밖에 여러 화학물질을 배합해 일정 온도의 주물 금형에 발포해 제작한다. 폼패드 성형 과정은 이렇다. 우선 폼패드 금형 표면에 원료가 붙지 않고 잘 떨어지도록 이형제를 도포한다. 이형제가 뿌려진 금형에 각종 부자재를 삽입한 뒤 로봇이 원료를 주입한다. 그리고 일정 시간 쪄낸다. 금형에서 갓 꺼낸 폼패드는 재료 특성상 공기주머니가 생기는데 이를 터뜨려 형상을 잡는 크러싱 공정을 거친다. 이후 폼패드 외부의 이물질을 제거하면 폼패드가 완성된다. 폼패드의 기본 역할은 시트의 외관 품질 유지이다. 그리고 탑승자에게 안락한 쿠션감을 제공해야 한다. 또 차체에서 전달되는 진동을 흡수해 장거리 주행 시 쌓이는 피로감을 최소화해줘야 한다. 또한, 폼패드의 형상은 계속해서 인체공학적으로 변하고 있는데, 이는 탑승객이 앉았을 때 느끼는 편안함과 안락함이 자동차 구매의 중요 요소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6]

원단

시트의 근골격계를 만들었으면 피부에 해당하는 직물과 가죽이 필요하다. 자동차 시트에 쓰이는 원단은 일반 원단과는 다르다. 생애주기 동안 신체 접촉과 주행 진동으로 인한 마모를 견디면서 안락함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동차 원단 안쪽에는 스펀지 같은 패딩 소재가 붙는다. 그런데 이러한 스펀지 접착에도 노하우가 필요하다. 붙이는 방식에 따라 내구성이 크게 좌우되기 때문이다. 완성한 원단은 재단 기계가 컴퓨터에 입력된 도면에 맞춰 자른다. 단, 탑승자의 신체와 마찰이 잦은 옆구리 같은 부분은 재단한 후 직접 접착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작업자가 일일이 원단과 스펀지를 겹쳐 기계에 넣어줘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티 노이즈 왁스 또는 필름을 부착하는데 이는 탑승자가 움직일 때 폼패드와 원단의 마찰로 생기는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6]

퀼팅 및 펀칭

퀼팅과 펀칭은 원단에 문양을 넣어주는 작업이다. 어떤 색의 실을 어떤 모양으로 바느질하느냐에 따라 시트의 이미지가 달라진다. 펀칭도 마찬가지이다. 전체 형상을 물결, 쐐기 등 다양한 모양으로 그려낼 수 있다. 이렇게 보면 퀼팅과 펀칭은 단순히 미적인 부분만을 위한 요소인 것 같지만 여기에도 시트의 기능 향상을 위한 기술이 들어간다. 펀칭에 기술이 필요한 이유는 구멍의 위치와 모양이 통풍 성능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몇만 개의 구멍을 뚫는 만큼 개수로 인한 성능 차이는 거의 없지만 모양에 따라 바람의 방향과 양이 달라진다. 펀칭 작업은 일정 간격에 맞춰 균일하게 뚫어야 하는 만큼 기계를 사용한다. 재단처럼 도면을 입력하면 이에 맞춰 기계가 구멍을 뚫는다. 분당 900~1,000타를 작업하며 도안에 따라 시간은 약간씩 차이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6]

커버링

원단이 얼추 형태를 갖췄으면 착좌 부위인 하부 프레임과 백 프레임에 원단을 씌운다. 이를 커버링이라고 하는데 이 작업은 순서가 매우 중요하다. 원단이 들뜨지 않도록 프레임과 원단 사이를 고정해주는 에어링 작업을 한다. 'ㄷ' 형태의 고리를 고압의 기구로 쏴 폼패드에 단단히 고정한다. 이후 하부 프레임과 백 프레임에 커버를 씌웠으면 각 부품을 한데 모아 하나의 시트를 완성한다. 그리고 프레임과 백 프레임을 연결하고 남은 커넥터를 끼운 뒤 등받이 각도 조작 버튼, 프레임 커버 등 마감 및 사출 부품을 조립한다. 마지막으로 헤드레스트 조정 및 높이 조절을 해주는 가이드와 헤드레스트를 끼워주면 온전한 자동차 시트 하나가 완성된다.[6]

히팅 및 검수

자동차 시트가 형태를 갖췄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조립 완료 후 시트 표면의 주름을 펴줘야 한다. 박음질과 퀼팅, 펀칭을 아무리 정교하게 했다 하더라도 형태가 입체적이라 원단에 울거나 뜨는 부분이 생길 수 있다. 이는 히팅 기계에 넣어 일차적으로 전체 주름을 잡아준다. 완전히 펴지지 않은 작은 부분은 작업자가 직접 고온 스팀다리미나 히팅건으로 일일이 펴준다. 이 과정까지 끝냈으면 검수를 거친다. 시트가 실제로 움직이는지 작동검사를 하는데 수동 타입의 경우 사람이 전수 작동 검사를 한다. 전자동 타입의 경우에는 히터, 통풍, 리클라이너와 마사지 등 시트에 적용된 각종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는 작동 검사기를 사용한다. 이후 모든 동작이 제대로 작동되는 완성품에 더스트 커버를 씌우고 바코드를 부착하면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모델별로 자동 적재된다.[6]

종류[편집]

직물시트[편집]

직물시트는 가격이 저렴하고 땀 흡수가 잘 되며, 앉았을 때 엉덩이가 미끄러지지 않아 운전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오염에 취약해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악취가 날 수 있으며 오염 시에도 세탁이나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관리가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다. 직물시트는 포근한 착좌감과 맨살이 닿았을 때 땀을 흡수해 끈적이지 않지만, 직물의 특성상 냄새를 흡수해 악취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땀, 음료 등 수분과 먼지 등에 의한 오염이 쉬워 상대적으로 위생에 있어 불리하다.[7] 직물시트는 한 번 오염되면 세척이 어렵기 때문에 잘 관리하지 않으면 섬유 사이사이에 미세 먼지나 진드기 등이 생기기 쉬워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청소기로 먼지를 자주 빨아들여 진드기와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직물시트용 클리너를 차 안에 항상 구비해 오염물이 묻었을 때 즉시 세척해 주는 것이 좋다.[2] 또한 직물시트는 통풍이 잘되고 감촉이 차갑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가죽 소재의 경우 겨울에 앉으려고 하면 엉덩이가 시리고 여름에는 살이 탈 듯이 뜨겁지만 직물시트의 경우 통풍이 잘되어 여름에도 땀이 차지 않고 겨울에 앉아도 춥지 않기 때문에 통풍시트가 필요하지 않다. 또 차를 운전하다 보면 엉덩이에 무게중심을 두고 커브 시 몸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되어야 운전하기 편한 느낌이 드는데 직물 소재는 미끄러짐 없이 운전자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므로 몸을 지탱하기 위해 큰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되어 피로도가 덜하다. 또한 직물은 아무래도 가죽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경제적인 부담이 덜하다.[8]

가죽시트[편집]

가죽시트는 내구성이 강하고, 직물시트에 비해 외관이 고급스러우면서 오염에 강해 청소와 관리가 편리하며, 앉았을 때 몸에 착 감기는 듯이 편안한 느낌이 좋은 반면, 관리를 잘못하면 가죽이 상할 수 있고, 온도 전달 시간이 느리며 앉았을 때 엉덩이가 미끄러져 운전 자세가 흐트러지는 등의 단점이 있다. 가죽시트는 고온, 고열에 노출될 시 주름이나 갈라짐이 생기는 것은 물론 탈색까지 될 수 있어 햇빛에 장시간 노출을 피하고 가죽 전용 클리너를 이용해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야만 가죽의 수명이 늘어나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2]

인조/합성 가죽시트

인조가죽시트는 부직포와 폴리우레탄 등을 소재로 하여 인공적으로 천연가죽의 구조와 기능을 재현한 인조가죽 모조품으로 만든 시트이다. 특히 표면층이 천연가죽과 비슷해 많은 차량에 적용되고 있고, 천연 가죽 시트가 적용된 차량이라 할지라도 인조가죽이 일부분 덧대진 경우가 많다. 작물과 천연 가죽에 비해 관리가 쉽다는 점이 큰 장점이지만 합성 가죽인 만큼 화학 냄새가 심한 경우나 시간이 지나면서 표면이 벗겨지는 경우가 가끔 있어 선택에 앞서 세심한 확인이 필요하다.[7] 인조가죽은 육안으로 볼 때 가죽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한 시트커버다. 인조가죽은 물, 습기, 긁힘 등 외부손상에 강하고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색깔도 다양하고 무늬도 내기 쉽다. 또한 천연가죽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이며 방수가 되기 때문에 시트에 액체류가 떨어지면 바로 닦을 수 있다. 또 천연가죽에 비해서 변색과 탈색이 덜하고 자주 앉으면서 가죽이 늘어나는 현상도 덜하다. 인조가죽은 인조적으로 만들다 보니 여러 가지 화학제품을 사용하게 되고 처음 한 달 정도는 냄새가 계속 나기 때문에 자주 환기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외부 손상에 상한 편이나 아무래도 인조이다 보니 수명 자체는 짧으며 사용하다 보면 닳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땀구멍이 잇는 천연가죽이나 통풍력이 좋은 패브릭에 비해 촘촘하게 만들어진 인조가죽은 통풍이 잘 안되어 여름에 땀이 차서 곤란을 겪을 수도 있다.[8]

천연가죽시트

천연가죽시트는 많은 고급 차량에 적용되고 있는 동물의 가죽을 이용한 시트로 부드러운 질감과 고급스러운 표면이 장점이다. 그 외 내구성이 좋고 시간이 오래 흘러도 자연스럽게 잡힌 주름이 그만의 멋을 간직하며, 벗겨지거나 심한 화학 냄새가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제품을 이용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야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거론된다.[7] 청소가 힘들기 때문에 전용 클리너로 섬세하게 청소해주어야 하며 전용 클리너와 관리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수분에 상당히 취약해진다. 또한 직물시트나 인조가죽시트보다 가격이 비싼 편이다.[8]

  • 나파가죽: 나파가죽은 통가죽을 크롬염이나 황산염에서 표피를 벗겨내지 않고 천연의 결을 그대로 살리면서 가죽을 실크처럼 부드럽게 하는 가공법을 거친 가죽을 말한다. 1875년 캘리포니아 나파밸리(Napa Valley)에서 가죽 가공업자인 엠마누엘 마나세(Emanuel manasse)가 개발한 가공법으로 개발 지역의 이름을 따 나파가죽이라 불리게 되었다. 나파가죽은 촉감이 매우 좋고 부드러우며 착색, 발색이 훌륭하다. 또한 부드럽기 때문에 외부 손상이 잘 생기고 주름이 잘 지게 되며 일반 가죽도 비싸지만 나파가죽시트는 더더욱 비싸다.
  • 스웨이드: 스웨이드는 새끼 양이나 송아지의 가죽 뒷면을 부드럽게 부풀린 가죽 도는 그것을 모방하여 짠 작물을 말한다. 쉽게 벨벳처럼 처리해 놓은 가죽인데 타닌산이라든가 의산 알데히드로 탈지 가공하고 내부를 숫돌 수레로 문질러 솜털로 세운 것이다. 진짜 가죽을 이용한 스웨이드는 상당히 고가로 비싼 차량의 시트나 내장재로 사용된다.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질감을 자랑하지만 수분과 오염에 주의해야 한다.
  • 사피아노: 사피아노는 이탈리아어로 철망을 뜻하는데, 사피아노 가죽은 소가죽의 부드러운 부분을 선택하여 그 위에 빗살무늬 또는 철망 무늬 스탬프로 패턴을 넣은 후 다시 광택을 내서 만든 것이다. 사피아노는 명품 브랜드 프라다에서 개발한 가공법으로 일부 자동차 회사가 프라다와 협력해 내놓은 자동차에 이 가죽이 적용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는 과거 현대가 내놓은 제네시스 프라다이다.[7]
알칸타라

알칸타라는 고급스러운 합성소재로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폴리에스테르, 폴리우레탄 등을 특수 공법을 이용하여 만들었다. 이로 인해 알칸타라는 오염에 강하고 내구성이 좋으며, 피부에 닿아도 안전한 소재이다. 또한 우아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럭셔리하게 보이는 효과는 준다. 따라서 고급 차량의 시트와 인테리어로 이용되고 있다. 알칸타라는 간혹 스웨이드와 헷갈릴 수 있는데 동물의 가죽을 이용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7]

열선시트[편집]

열선시트소형차에도 탑재된 경우가 많다. 그만큼 열선시트는 차량 구매 시 필수로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은 인기 높은 편의 사양이기도 하다. 시트 내에 열선이 설치되어 있는 열선시트는 추운 겨울에도 예열 없이 따뜻하고 안락한 운전이 가능하며, 장마철 차내에 습기를 제거할 때도 열선시트를 작동시키면 열선시트에서 발생하는 열기를 이용하면 효과가 있다.[2] 자동차 열선시트의 원리는 시트의 아래 내장된 코일에 정류가 흘러 발열이 일어나는 원리이다. 열의 단계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전기가 흐를 때 한쪽은 냉각되고 다른 쪽은 열이 오르는 서로 다른 물질을 결합한 반도체인 열전소자를 이용한다. 참고로 열전소자는 이 밖에도 냉·온장고, 와인쿨러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장치이기도 하다. 또한, 지속적인 온도 상승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설정 온도 이상으로 뜨거워지지 않도록 하는 서모스탯이 장착되어 있다. 국산차의 열선 시트는 1990년대에 등장한 현대 자동차의 그랜저 2세대가 최초로 알려져 있다. 1990년대 중반으로 들어서면서 수입차의 대한민국 판매 활성화와 더불어 들어온 주요 수입차들이 열선시트를 대거 장착했다. S90의 먼 조상이 되는 볼보(Volvo)의 940이 대표적이다. 그 이후 현대차 다이너스티, 기아차 엔터프라이즈, 쌍용차 체어맨 등이 1, 2열에 모두 열선 시트를 적용했다. 그러나 이전에는 1열에만 적용되었던 열선 시트가 2열에 확장 추가되고 있으며 대중적인 차종의 상품성 강화 사양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열선시트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중 하나는 바로 저온화상이다. 차종에 따라 열선시트의 온도는 다르지만, 최고 단계에 있을 때의 온도는 약 40도로 정도로 알려져 있다. 고온 화상같이 즉각적인 반응이 없는 대신 피부 깊숙이 영향을 미쳐 또 다른 병변을 일으킬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열성 홍반 현상인데 붉은 반점인 홍반은 외적, 내적 자극 때문에 생기는 피부 병변이다. 이를 그대로 방치하면 색소침착까지 이어진다. 심하면 피부 괴사 등의 원인이 된다. 어느 정도 따뜻해졌다 싶으면 사용 간에 시간 간격을 두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바지를 주로 입는 운전자라면 무관하나, 불가피하게 피부가 시트와 직접 접촉할 수 있는 스커트를 입을 경우에는 손수건이나 운전에 불편을 주지 않을 정도의 방석, 무릎 담요 등으로 피부가 직접 닿는 것을 막는 것이 좋다. 또한 전기를 사용하는 열선 시트의 경우 자동차의 배터리 소모량을 높인다는 의견이 있다. 자동차의 전기 사용은 주로 엔진을 구동하며 발생하는 전기를 이용한다. 그리고 사용 후 남은 여분의 전기는 다시 배터리에 저장된다. 열선시트에 사용되는 전기도 이러한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겨울철 배터리 방전율이 높은 이유는 낮은 온도의 계절적 특성 및 관리 미흡의 이유가 더 높다. 또 열선 시트는 상대적으로 차량 내 공기 상태로 인한 졸음운전을 막을 수 있는 방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몸에 직접 온열 효과가 전달되면서 근육이 이완되는데, 이때 전반적으로 긴장이 풀리면서 집중력도 저하되기도 한다. 이러한 상태에서 운전자는 졸음에 빠지기 쉽고 일반적으로 열선시트와 함께 히터를 사용하면 차 내 산소가 줄어들어 위험성은 배가 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사용은 자제하고 창문을 열어 환기해주는 것이 좋다.[9]

통풍시트[편집]

통풍시트는 과거와는 달리 소형차에도 탑재된 경우가 많다. 그만큼 통풍시트는 차량 구매 시 필수로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은 인기 높은 편의 사양이기도 하다. 열선시트가 난방 기능에 중점을 둔 시트라고 하면 통풍시트는 냉방 기능에 중점을 둔 시트이다. 통풍시트 사용 시 에어컨을 1~2단계 정도 줄여도 동일한 냉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장거리 운전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등과 허리, 엉덩이에 바람이 잘 통하게 해주는 통풍시트가 필수이다.[2] 또한 통풍시트는 내부에 팬이 장착되어서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기능을 갖추었고 차량 내 습기와 운전자의 땀 발생을 방지해 좀 더 쾌적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1] 자동차 통풍시트는 가장 널리 쓰이는 보조 냉장 장치로 전동식 팬을 활용해 등받이와 시트 쿠션에 바람을 넣어 습기와 땀이 발생하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성 시트이다. 통풍시트는 브랜드마다 각기 다른 방식을 갖고 있는데, 공기를 불어내는 방식과 빨아들이는 방식, 에어컨디셔너의 공기를 이용하는 방식과 열선과 통풍 기능이 동시에 동작하는 등 다양하다. 습하고 더운 여름철에는 운전하면 몸에서 땀과 열이 다량으로 발생하는데 에어컨 바람으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긴 하지만, 등 쪽과 엉덩이 부분의 땀을 마르게 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통풍시트를 사용하면 에어컨에서 나오는 차가운 공기를 팬을 이용해 강제로 순환 시켜, 엉덩이 부분과 등 부분의 열과 습기를 제거할 수 있어 쾌적한 운전을 할 수 있다. 통풍시트의 경우 많은 사람이 내 차에 반드시 필요한 옵션 1위로 선호할 만큼 필수 옵션이라고 할 수 있다. 통풍시트도 사제로 장착이 가능하지만, 사제로 작업하는 경우 위생 불량, 가죽 늘어남, 소음 등 원래 옵션만큼의 성능과 품질을 기대하기 어렵고 비용도 적지 않게 들기 때문에 통풍시트를 선택한다면 자동차를 구매할 때 선택하는 것이 좋다.[10]

메모리시트[편집]

메모리시트는 한 차량의 운전자가 한 명이 아닌 여러 사람일 때 운전자마다 자신의 신체 조건에 맞추어 시트의 위치와 각도 등을 설정해 놓고, 운전을 할 때마다 스위치로 조작만 하면 각자 자신이 설정해 놓은 위치와 각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시트이다.[2] 최초의 메모리시트는 포드 자동차에서 개발했는데 1957년 포드 썬더버드(Thunder Bird)와 머큐리 턴 파이크 크루저(Murcury Turnpike Cuiser)에 처음으로 적용되었으며, 높낮이 등을 설정한 후 숫자 또는 문자로 된 다이얼을 눌러 기억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메모리시트를 간단히 표현하자면 내가 설정한 시트 포지션을 기억하고 설정한 시트 포지션으로 되돌아가도록 도와주는 편의 기능이다. 따라서 누군가 내 차를 운전해 시트 포지션이 바뀌었다면, 이 기능을 사용해 손쉽게 바꿀 수 있다. 또한, 안전 및 건강 측면에서도 메모리시트 기능이 유용하다. 건강 측면에서 보면, 누군가 내 차를 운전해 시트 포지션이 변경되었을 경우 다시 원상 복귀해야 하는데 동일한 상태로 되돌리기 쉽지 않다. 이때 올바르지 않은 시트 포지션으로 인해 불편한 자세로 장시간 운전을 할 경우, 허리에 많은 부담이 가게 되어 요통 발생 및 목 근육 긴장으로 운전 집중력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안전 측면에서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데 적절하지 못한 시트 포지션은 잘못된 팔과 다리 각도로 운전에 임하게 되어 불편한 운전 환경이 되며, 제대로 된 시야 확보를 하기 어려워져 교통사고 이어질 확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메모리시트를 이용하며 기존에 설정한 시트 포지션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 입장에서 건강, 안전, 편리를 챙길 수 있다. 메모리시트는 제조사마다 다르지만, 대한민국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일부 제조사를 기준으로 보면 SET 버튼을 누른 뒤 번호 버튼을 누르면 세팅 완료다. 이후 원하는 번호 버튼을 누르면 지정한 시트 포지션으로 다시 설정된다. 그 밖에 SET 버튼이 없는 경우 번호를 꾹 누르고 있으면 설정이 된다. 또한 오늘날 출시되는 차량은 시트 포지션 외에 사이드미러 위치가 함께 설정되며, 스티어링 휠은 전동식 조절 기능이 적용된 차량일 경우에 메모리시트 조작으로 함께 조절 가능하다.[11]

전동시트[편집]

전동시트는 '파워시트'라고도 불리며 자동차 시트의 등받이 각도나 핸들과의 거리 등을 수동이 아닌 간편한 스위치 조작으로 유압, 또는 전기 모터를 가동해 자동으로 조절하는 시트이다.[2] 전동시트가 나오기 전에는 운전석이나 조수석에서 시트 옆이나 앞에 설치된 레버를 손으로 당겨 수동으로 위치 조절을 해야 해했는데 전동시트가 나오면서 자동차 시트의 높낮이, 앞뒤, 등받이, 기울기 등을 수동이 아닌 전기모터나 유압으로 자동으로 작동할 수 있게 되었다. 전동시트에는 리어 분할 파워 시트라는 기능이 잇는데 자동차 시트를 오른쪽 왼쪽 4:6 비율로 분할하여 각각 독립적으로 자동차 시트를 조절하는 전동시트이다. 기능으로는 슬라이드 조절 및 헤드레스트 상하 조절이 가능하고 이외에도 이지 액세스 기능, 메모리 기능, 리세트 기능이 있다. 여기서 헤드레스트란 운전자의 머리를 받쳐주고 목이 뒤로 꺾이는 것을 방지해주는 일종의 안정장치다. 이지 액세스 기능은 리어 도어를 닫으면 시트가 최후단까지 슬라이딩하여 승강을 보조해주는 기능이다. 쉽게 말해 차 문을 닫았을 때 의자는 뒤로 이동하고 스티어링은 위로 올라가 운전자가 승차할 때 편하도록 승차 공간을 넓혀주는 기능이다. 메모리 기능은 스위치를 사용해 운전자가 설정해 놓은 위치로 자동으로 이동되는 기능이다. 리세트 기능은 스위치를 ON으로 하면 시트는 최후단, 헤드레스트는 최하단까지 이동하여 운전자의 후방 시계를 높여주는 기능이다. 전동시트에는 편리한 기능들이 많지만, 운전 중에 사용하면 위험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12]

액티브 헤드레스트 시트[편집]

액티브 헤드레스트 시트는 차량의 충돌을 감지해 안전을 위한 카시트이다. 만약 차량의 후방에서 충돌이 가해질 경우 내부에 장착된 충격 감지 센서가 작동해 헤드레스트를 안전하게 이동시켜준다. 여기서 헤드레스트란 운전자의 머리 부분을 받쳐주는 부분을 말하는데 충돌을 감지해 운전자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역할을 한다.[13]

버킷시트[편집]

버킷시트는 고속 주행 시 또는 급격하게 회전을 할 때 운전자의 몸을 안정감 있게 지탱해주는 시트로 주로 경주용 차량에 사용되고 있으며 고급 세단에도 많이 적용되고 있다.[2] 버킷시트는 등받이가 깊어 몸을 감싸주는 형태의 의자이다. 과격한 코너링 때 운전자 자세를 바로잡아 주는 좌석을 뜻하는 버킷 시트는 다른 말로 스포츠 시트라고 불리기도 한다. 커브나 고르지 않은 노면을 빨리 달려도 의자에서 운전자의 몸이 쉽게 흔들리지 않아 레이싱용 차에 실제로 많이 사용된다. 이제는 레이싱차뿐만 아니라 버킷시트가 대중화되어 일반 승용차에도 순정품으로 달려 나오는 모델이 상당히 많다. 이와 더불어 경주용 차에서도 버킷시트는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다. 버킷시트는 운전자의 몸을 주행 중에 발생하는 흔들림과 쏠림 충격에서 보호해주며 효과적으로 안전하게 차량을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코너링과 요철들의 차량의 쏠림과 흔들림에서 몸을 잡아주어서 무의식중에 몸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덜어준다. 운전자 몸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덜어준다는 것은 전방을 주시하며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신경의 분산을 막아 준다는 의미와 같다. 이 같은 점은 차량의 흔들림이 심한 레크리에이션 차량과 운전이 미숙한 여성 초보 운전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며, 특히 장시간 운전하는 택시와 화물차량 운전자에게는 더욱더 필수라 할 수 있다.[14]

안마시트[편집]

안마시트는 운전자나 동승자가 장시간 주행으로 받은 피로감을 덜어주기 위해 시트 내부에 안마 기능을 더한 시트이다.[2]

분할폴딩시트[편집]

분할폴딩시트는 탑승 공간을 넓게 확보함과 동시에 스키, 보드 등과 같은 긴 형태의 화물 적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뒷좌석을 적당한 비율로 접힐 수 있도록 배치한 시트를 의미한다. 주로 6:4 분할 폴딩시트가 가장 일반적이다.[2]

주니어시트[편집]

주니어시트는 신생아 카시트를 거쳐 3세 이상 몸무게 15kg 이상의 아이들이 사용하는 카시트로 12세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카시트로 카시트 자체에 벨트가 없이 차량의 안전벨트를 아이의 어깨로 내려올 수 있게 도와주는 카시트이다.[15]

하이백시트[편집]

하이백시트는 머리 받침대가 시트에 고정된 형태의 시트를 말한다. 헤드레스트가 높은 형태라 조절을 할 필요가 없으며, 충돌 사고 시 액티브 헤드레스트 기능이 필요 없다. 하이백시트는 헤드레스트가 높아 머리가 헤드레스트 위로 올라가는 일이 거의 없다. 장점은 승객이 앉을 때 키에 맞춰 조절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하이백시트는 승객에게 맞게 조절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으며 시트에 엉덩이와 등을 대고 수직 자세로 운전을 하면 헤드레스트에 머리가 닿을 수 있으나 이걸 피하려고 등을 떼면 어깨나 목 근육에 부담을 줘서 장거리 주행 시 불편하다. 하이백시트는 버스, 트럭, 스포츠카 등에 장착되며 경주용차인 경우 몸의 흔들림을 잡아주어 채택되고 있다.[1]

에르고 모션 시트[편집]

에르고 모션 시트의 핵심은 에어 서포트 시스템으로, 총 7개로 구성된 공기주머니를 시트 내부에 적용해 최적의 운전 자세를 잡아주고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트 방석 부위의 상하 조절을 통한 쿠션 서포트 기능이 세계 최초로 구현되었으며, 골반과 허리를 마사지하는 스트레칭 모드와 주행 상황에 따라 등받이 볼스터와 쿠션 부위를 조절하는 드라이브 연동 기능까지 갖추는 등 편의성을 더했다. 제네시스 GV80에서 만나볼 수 있다.[1]

상용차[편집]

상용차승용차보다 충격진동에 쉽게 반응한다. 간단하게는 쿠션 시트로 승차감을 높일 수 있다. 기본 시트에 쿠션을 추가해 몸을 감싸는 느낌이 들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는 딱딱한 시트가 불편했던 화물차 운전자들이 주로 택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시트에 추가로 가죽, 쿠션을 덧대는 만큼 쿠션이 지나치게 푹신하면 몸을 제대로 지지하지 못할 수 있고 추돌사고 시 사이드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이러한 구조적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에어 서스펜션 시트이다.[16]

에어 서스펜션[편집]

에어 서스펜션은 상용차의 대표적인 시트 옵션이다. 작은 진동도 흡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반도체 부품이나 특수 소재같이 작은 충격에서도 쉽게 손상될 수 있는 부품을 운반할 때는 대체로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된 차량으로 운반한다. 몇 명이 타더라도 공기 압력을 높여 같은 차 높이로 조정할 수 있어 언제나 부드러운 스프링으로 설계할 수 있다. 하지만 에어 스프링은 상·하의 하중만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서스펜션의 링크가 복잡해지는 한계가 있다. 또한 에어챔버 공간과 가격 등의 이유로 에어 서스펜션은 4.5t 이상의 중형급 이상 트럭에 장착된다.[16]

캡 에어 플로팅 서스펜션[편집]

캡 에어 플로팅 서스펜션은 캡 아래에 배치되어 캡에 강한 충격이 전달되지 않도록 한다. 4축으로 서스펜션이 위치해 흔들림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코너 구간에서 캡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것도 잡아주기 때문에 더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한다.[16]

전자제어식 에어 서스펜션[편집]

전자제어식 에어 서스펜션은 차고 센서와 에어 스프링 압력 및 운전자의 스위치 조작을 감지하여 에어 스프링의 높이 및 압력을 감지하는 장치이다. 화물 중량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주행 조건을 제공한다. 스프링 적용 차량보다 타이어노면에 작용하는 힘이 적어 타이어 수명 증대와 도로의 파손도를 줄여 주고, 에어 스프링 적용 차축의 축 하중 표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과적을 예방할 수 있다.[16]

관리 방법[편집]

직물시트는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면서 땀 흡수 능력도 뛰어나지만, 오염에 다소 취약한 편이다. 또한 먼지진드기로 인해 호흡기 질환이 유발될 수 있어 평상시 관리가 중요하다. 오염물이 묻었을 시에는 직물 시트 전용 클리너로 바로 닦아주어야 하며, 평상시 핸디형 청소기 등으로 먼지를 제거해주면 된다. 먼지 제거 후에는 곰팡이 제거제나 살균제 등을 사용해 직물의 미세한 털 사이에 숨어있는 세균들을 제거해주면 된다. 또한 직물시트의 꼬질꼬질한 때는 대부분 먼지가 쌓여서 생긴 것이므로 이런 먼지 제거에는 흡착력이 강한 굵은 소금이 제격이다. 굵은 소금을 시트에 뿌리고 10분간 기다린 후, 박박 문지르면 소금에 먼지가 묻어나 제거되고 소금이 향균작용도 해 세균 번식을 예방한다. 그리고 진공청소기로 소금을 말끔히 제거하면 된다. 또 섬유재 시트가 가장 취약한 것은 바로 액체나 녹는 과자류 등에 의한 오염이다. 커피 얼룩이 묻었다면 마른 수건에 탄산수를 묻혀 두드린 다음, 뜨거운 물로 적시면서 눌러 지워주면 쉽게 사라진다. 우유와 같이 상하기 쉬운 이물질이 묻었을 때는 물티슈로 닦아준 후 주방세제와 1:1 비율로 섞어 이물질이 묻은 부위를 찍듯이 닦아준다. 여러 번 반복한 후에 마지막으로 걸레를 물에 적셔 마무리로 닦아주면 된다. 초콜릿이나 당분이 많은 음료의 경우에는 알코올이 좋다. 알코올을 헝겊에 묻혀 두드리듯 닦으면 깔끔하게 지워진다. 이 밖에도 파운데이션이나 립스틱을 사용하다 시트에 묻는 일이 간혹 발생하는데 이 경우에는 당황하지 않고 오염 부위에 알코올이나 물파스로 닦아내면 된다.

가죽시트는 뛰어난 내구성 및 몸에 착 감기는 듯한 편안함, 비교적 오염에 강하다는 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가죽에 주름이나 갈라짐이 생기기도 하고 심할 경우 탈색이 된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므로 무더운 여름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좋으며, 가죽 전용 클리너를 이용해 청소해주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가죽 클리너 사용 시에는 수건 혹은 왁스용 원형 패드로 닦아주면 된다. 또한 선크림이나 비비크림 등의 화장품 잔여물이 손에 남은 상태로 어두운 컬러의 자동차 시트를 만지게 되면 오염이 남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홈키파 같은 에어졸을 활용하면 쉽게 닦아낼 수 있다. 에어졸을 소량 뿌린 후 마른 수건을, 오염이 짙은 경우에는 물티슈로 닦아내면 손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또한 클렌징 크림이나 클렌징 오일도 활용이 가능하다. 오염 부분에 클렌징 제품을 바르고 5~10분 지난 뒤 물티슈나 마른 수건으로 닦으면 화장품 자국을 지울 수 있다. 단, 화이트 컬러의 자동차 시트는 에어졸, 클렌징 제품 등을 잘못 사용하면 변색이 될 수 있으니 밝은 계열 시트 전용의 클리너를 사용하거나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만약 직물시트에 커피를 쏟았을 경우에는 마른 수건에 탄산수를 묻혀 두드린 다음 뜨거운 수건을 사용해 적시면서 눌러주면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단 얼룩을 장시간 방치하면 제거하기가 힘들어진다. 또한 구멍이 있거나 스티치가 있는 부분은 이물질이 들어갈 수 있다. 이를 오래 방치하면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고 역시 곰팡이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이런 곳은 디테일링 브러시와 진공청소기를 함께 이용해 청소하는 것이 좋다. 가죽시트가 액체에 의한 오염은 비교적 잘 견디는 편이긴 하지만 음료를 엎지르면 가능한 한 빨리 지우는 것이 좋다. 액체는 마른걸레나 휴지 등으로 닦아내고, 가죽 전용 클리닝 티슈를 활용해 닦아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한 번씩 가죽 컨디셔너로 가죽이 갈라지거나 상하지 않도록 유분을 보충하고 습기도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자동차 시트는 단순히 실내 미관을 위해서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운전자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이다. 운전자의 건강과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고, 시트 관리법으로 쾌적한 차량 내부를 유지해야 한다.[1][17]

기업[편집]

현대트랜시스㈜[편집]

현대트랜시스㈜(Hyundai Transys)는 세계 최초로 친환경 시트 오염방지 기술을 개발했다. 베이지색, 갈색 등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밝은 색상의 자동차 시트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밝은 색상의 시트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시트가 오염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현대트랜시스㈜가 개발한 세계 최초 친환경 오염방지 신기술인 시트방오 기술(Seat Anti-Soiling Technology)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시트방오기술은 시트오염 방지 기술을 말한다. 현대트랜시스㈜가 2017년 선행 개발한 시트방오기술은 뒷좌석 승객의 부주의한 승하차 및 착석으로 인한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제네시스 G90(Genesis G90) 앞 좌석 스커트에만 일부 적용되었다. 당시 기술의 한계로 부분 적용되었지만, 이제는 자동차 시트 전체로 확대되었다. 인조가죽에 적용될 현대트랜시스㈜의 시트방오기술은 일부 부위에만 적용되었던 기존 방식보다 방오성이 1.7배 향상되었으며 기능도 대폭 개선되었다. 또한, 실리콘 방오 원단도 자체 개발했다. 실리콘 소재는 낮은 표면장력과 물을 튕겨내는 소수성, 비극성 물질로 오염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시트방오기술이 적용된 시트는 커피나 콜라, 케첩 등을 쏟아도 얼룩이 지거나 스며들지 않아 편리하다. 커피나 콜라와 같이 유색에 당분이 있는 오염원은 기본 발수성으로 인해 흡수되지 않고 물방울이 되어 흘러내리게 된다. 또한 케첩같이 유분기가 있는 오염원도 흔적 없이 지워진다. 친환경 방오기술은 소재 단위 물성 검증을 완료했으며 최종 제품 단위 내마모성 개선 단계에 있다. 실제 완성차에서 제품을 만나볼 수는 없지만 머지않아 소비자가 직접 방오기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18]

각주[편집]

  1. 1.0 1.1 1.2 1.3 1.4 현대트랜시스, 〈자동차 시트에 대한 모든 것!〉, 《네이버 포스트》, 2021-03-02
  2.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승차감을 결정 짓는 자동차 시트의 종류와 특징〉, 《내 차 사랑 블로그》, 2014-09-16
  3. 제이슨 홍, 〈자동차 시트의 미래〉, 《탑기어》, 2017-05-26
  4. 노재웅 기자, 〈(미래車이야기)앉는 자리도 똑똑하게...자율주행 시트 신기술〉, 《이데일리》, 2018-06-23
  5. 현대트랜시스, 〈자동차 시트, 어떻게 만들어질까?〉, 《현대모터그룹 저널》, 2019-08-01
  6. 6.0 6.1 6.2 6.3 6.4 6.5 6.6 현대트랜시스, 〈사람의 손길로 완성되는 부품, 자동차 시트의 탄생 과정〉, 《HMG 저널》, 2019-11-15
  7. 7.0 7.1 7.2 7.3 7.4 시선뉴스, 〈직물? 나파가죽?...자동차 시트 재질의 종류(모터그램)〉, 《네이버 포스트》, 2021-08-17
  8. 8.0 8.1 8.2 플랜맨, 〈인조가죽과 천연가죽시트의 차이점과 장단점 알려드려요!(덧, 나파가죽무엇??)〉, 《네이버 블로그》, 2019-11-30
  9. 온갖차, 〈내 차의 후끈한 백허그, 열선 시트 TMI〉, 《네이버 포스트》, 2018-11-14
  10. 공임나라, 〈선택하면 후회없다는 자동차 옵션 통풍시트〉, 《네이버 포스트》, 2018-05-15
  11. 다키포스트, 〈유용한 메모리시트, 잘 활용하고 계시나요?〉, 《네이버 포스트》, 2018-03-21
  12. 장안평최부장, 〈전동시트 파워시트 운전자를 편하게해주는 시트〉, 《네이버 블로그》, 2017-03-08
  13. 신차연구소 카랩, 〈카시트 종류와 특징!〉, 《네이버 포스트》, 2016-07-12
  14. GTGEAR, 〈평범한 시트는 저리가랏~ 레이싱에 최적화된 '버킷시트'!〉, 《네이버 포스트》, 2018-03-21
  15. 베이비뉴스, 〈주니어카시트 고르는 방법 "이것만 기억하세요"〉, 《네이버 포스트》, 2017-09-18
  16. 16.0 16.1 16.2 16.3 불스원, 〈상용차 시트에는 무언가 더 특별한 게 있다?〉, 《네이버 포스트》, 2021-12-09
  17. 공임나라, 〈자동차 시트 청소, 이물질이 묻었다면 대처방법〉, 《네이버 포스트》, 2021-04-15
  18. 현대트랜시스, 〈오염·이염 걱정 NO! 세계 최초 친환경 시트 오염방지기술〉, 《네이버 포스트》, 2021-06-0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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