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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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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운동손상 부위의 회복은 물론 최대한의 기능적 회복 및 강화를 목표로 시행되는 다양한 운동이다.

개요[편집]

  • 재활운동이란 다양한 신경, 근육, 골격계 질환의 정밀 진단하에 신체의 기능회복과 기능증진을 통한 장애의 최소화를 목표로 신체기능을 향상시켜 장해를 최소화하고 장애와 불구를 없애는 것이다. 여기서 장해란 질병으로 인한 정신적, 물리적, 해부학적 구조나 기능의 손상 또는 이상을 의미하며, 장애란 장해로 인하여 정상이라고 여겨지는 범위 내에서 혹은 방법으로 일상 생활하는 능력에 제한이 있거나 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아울러 일반인의 경우 정상 활동 상태에서 질병이나 또는 외상으로부터 신체가 손상을 입어 임상적 처치를 받은 다음 손상 부위의 기능적 회복을 위해 수행되는 처치과정을 운동재활이라고 부른다. 상해를 입은 후에 반드시 재활운동이 필요한 이유는 장애를 입은 후에 규칙적인 운동을 함으로써 근육을 사용하지 않아 위축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고, 기능적 능력을 향상시키며, 심장의 위험 요인인 혈압조절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신체 활동을 즐기는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음은 물론 적당한 운동은 환자의 기능을 보다 빠르게 회복시켜 높은 수준의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1]

재활운동의 목적[편집]

척추·관절의 안정화[편집]

  • 척추 관절은 몸의 중심으로 이 부분을 바로잡으면 모든 동작을 안정되게 조절할 수 있고 몸의 유연성과 균형을 바로잡아 신체의 불균형에 의한 통증 등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근력·유연성 증가[편집]

  • 현대인의 잘못된 습관으로 발생한 신체의 불균형으로 초래하는 요통이나 근골격계 부상을 감소시킨다. 신체 부분적 근력 강화가 아닌 전체적인 근력 강화로 중심을 안정 시킨 후 양측의 평형을 이뤄 신체 정렬을 맞춰준다.

척추·관절 강화[편집]

  • 근 수축 시 발생되는 힘이 뼈와 관절에 자극을 가해 골밀도를 증가시켜 골다공증과 같은 뼈 질환에 좋으며 적당한 압박은 척추관절 질환이나 디스크, 연부 조직 등과 관련된 퇴행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균형감각 향상[편집]

  • 척추 주변 근육들은 자세 유지에 큰 역할을 함으로써 주변 근육이 약하거나 불균형한 상태가 되면 자세가 흐트러지고 균형 능력을 감소시킨다. 재활운동은 균형 능력을 향상시켜 상해 방지와 재활치료에 효과적이다.

재활운동의 필요성[편집]

  • 허리 시술·수술 후에는 전보다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재발 방지를 위해 1-2달 정도는 보조기 착용으로 안정을 충분히 취하는 것이 필요하며 그 이후부터는 디스크 증상으로 손상된 허리의 연부조직을 서서히 회복시켜 허리의 근력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는 재활운동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 손상되었던 디스크는 이미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어 있으며, 시술·수술 시 디스크 및 뼈, 근육 및 인대의 손상이 있으므로 재활운동 치료를 시행하여 불안정성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허리의 경우 수술 후 발생되는 요통을 방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 단순히 근력만 증가시키는 운동에서 벗어나, 척추와 척추를 연결하는 주변의 심부 근육을 단련하여 척추의 안정성을 증가시키는 근본적인 운동치료를 하는 것은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와 이후의 허리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교통사고 후유증 후 재활운동[편집]

  • 바르게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세우고 팔은 바닥에 둔 채로 서서히 엉덩이와 허벅지, 복부에 힘을 주어 상, 하체를 들어 올린다. 이때 목과 머리는 바닥에 둔 채로 들어 올려준다. 올라왔다 내려왔다를 10번 반복해 준다. 이 운동은 허리와 엉덩이, 골반 강화에 도움이 된다.
  • 누운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상체 쪽으로 올리고, 두 손을 깍지 낀 채로 최대한 상체 쪽으로 당겨 유지한다. 10초 이상 유지했다가 반대쪽 다리도 진행해 주며 각각 다리를 5회 이상 반복한다.
  • 엎드려 있는 상태에서 두 팔로 바닥을 지탱하면서 천천히 상체를 들어 올려 고정해준다. 고개는 정면을 바라보고, 15초 이상 유지해주어 5회 이상 반복해 준다.
  • 밴드를 이용한 운동법이다. 운동밴드를 두 발에 걸고 오른쪽 다리를 바깥으로 천천히 당겨주어 5초 정도 유지했다가 내려온다. 반대쪽 다리도 마찬가지로 진행해주어 무릎과 허벅지를 강화시키며 5-10회 이상 반복한다.
  • 공을 이용한 운동으로, 공이 없다면 의자 끝부분을 이용할 수 있다. 엎드린 상태에서 무릎을 직각으로 두고 두 손을 쭉 뻗어 공에 유지한 채로 천천히 아래로 허리를 늘여뜨려 주었다가 올라온다.
  • 두 손을 쭉 편 상태에서 한쪽 손으로 반대쪽 손등을 잡고 아래로 꺾어준다. 반대쪽 손도 똑같이 진행해 준다. 다시 한쪽 팔을 쭉 편 상태에서 주먹을 쥐고, 반대쪽 손은 팔꿈치를 지탱해주어 위아래로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여, 손목을 강화시켜주며 10회 이상 반복해 준다.
  • 정면을 바라본 상태에서 한쪽 손으로 머리 옆부분을 잡고 반대 방향으로 5초간 내려주어 목 근육을 풀어준다. 다시 올라와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밀어준다.
  •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세우고 목과 얼굴만 위로 살짝 올려 5초 정도 유지하고 다시 내려온다. 목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으로 5-10회 이상 반복해 준다.[2]

재활운동의 주의사항[편집]

  • 재활운동은 장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통증이나 부종이 없는 상태에서 실시되어야 한다.
  • 처음에는 움직일 수 있는 범위에서만 운동을 실시하고 서서히 각도를 증가시켜야 한다.
  • 한 번에 많은 량의 운동은 상해가 재발할 수 있으므로 운동량은 서서히 증가시켜야 한다.
  • 근력 강화 운동은 초기에는 등척성(정적 운동) 운동으로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이후 점진적으로 등장성(동적 운동) 운동을 병행하여 복합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좋다.
  • 재활운동 부위가 허리, 골반, 하체일 경우에는 수중에서 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 재활운동은 단순 운동에서 복합운동 순서로 전개하는 것이 좋다.
  • 재활운동에 있어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은 매우 중요하므로 철저히 실시해야 한다.
  • 운동 중 통증이 있으면 즉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하며, 충분한 휴식 후 운동하는 편이 좋다.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서효석, 〈상해 후 재활운동과 재활치료로 장해를 최소화하라.〉, 《음성신문》, 2017-11-30
  2. 국민v프롤로, 〈자동차사고후유증 후 재활운동과스트레칭으로 관리해주기〉, 《네이버블로그》, 2018-05-2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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