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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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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製造社) 물품제조회사를 말한다. 제조회사, 제조업체 또는 영어로 메이커(maker)라고도 한다. 제조사는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원자재완제품을 만드는 개인회사 또는 법인이다.

개요[편집]

제조사 혹은 제조업체는 손으로 프로젝트를 제작하는 단일 보석상에서부터 중장비를 만드는 산업 제조사까지 종류가 다양할 수 있다. 사람들은 매일 제조된 제품과 상호 작용하고 전 세계적으로 제조사는 숙련된 엔지니어부터 조립라인 작업자에 이르기까지 수백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대부분의 선진국은 강력한 제조업 분야를 가지고 있으며, 후진국(개발도상국)은 산업계에 진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제조사는 다양한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객체를 만들 수 있으며 예를 들어 주문형 제조는 주문에 따라 맞춤형 객체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는 반면, 기존 제조 라인은 일정량의 제품을 생산한다. 그리고 몰드, 다이, 패키징 장비 및 물체를 조립하는 고급 로봇을 포함할 수 있는 조립 장비를 포함한 다양한 장비가 사용된다. 화학, 식품, 전자, 산업 장비, 섬유, 플라스틱, 통신 제품, 차량 및 건설 장비는 무엇보다도 제조 라인에서 생산되며 회사는 다양한 철학과 산업 제조 접근 방식을 사용하여 고객의 요구와 고객의 요구에 맞는 방법을 개발한다. 일부 기업인은 제조사를 최적화 전문으로 하여 확장, 효율성 향상 또는 지속적인 문제 해결을 원하는 회사의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또 제조사는 일반적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그들은 공급 업체와 협력하여 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정부와 지역 안전 및 노동법에 따라 제품을 제조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소매점 및 기타 판매자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유통 업체와의 관계가 필요하며 고객과도 직접 연결될 수 있다. 제조 시설에는 실제로 제품이 제조되는 제조 라인, 사무실, 연구 시설 및 프로젝트가 설계되고 프로토타입으로 개발되고 테스트되는 엔지니어링 시설이 포함된다. 또 제조사가 만드는 대부분의 제품은 대량 생산이 가능한 상품을 설계하는 전문가가 만든 독창적인 계획이나 디자인에서 비롯된다.[1]

제조 생산 유형[편집]

대부분의 경우 다음과 같은 제품을 제조할 때 MTS(Make-to-Stock), MTA(Make-to-Assemble) 및 MTO(Make-to-Order) 세 가지 주요 방법이 있다.

  • 비축생산(MTS, Make-to-Stock) : 제조사가 예상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며 소비자 예측은 주로 제품을 제조하는 데 의존한다. 제조업체가 특정 계절에 수요가 많은 제품을 생산하는 경우 이는 시장의 잠재 고객을 죽이는 가장 적절한 계획임을 증명한다. 테이터는 정확하여 제조업체가 재고가 초과되거나 재고가 적어 손실을 초래하지 않도록 한다. 이 전략은 상품이 대량 생산되는 환경에서 잘 작동하며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올바른 비즈니스 관리 계획이다.
  • 주문 제작(MTO, Make-to-Order) : 고객으로부터 주문을 받으면 시작되는 제조 공정이며 이를 통해 생산 시스템에서 제품을 사용자 정의하고 재고 수준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 전략을 선호하는 전략은 제조업체가 고객의 정확한 제품 사양으로 주문을 이행할 수있는 능력이며 주문 조립(ATO)은 MTO와 매우 유사하다. 원료를 쉽게 구할 수있는 곳에 적합한 생산 방법이며 궁극적으로 고객이 주문할 때 상품이 더 빨리 생산된다. 반대로, 주문 제작 전략과 관련된 혼란이 있어 제품에 MTO 레이블이 지정되어 있으면 사용자 지정이 수행되므로 구매자에게 더 비싼 경향이 있다. 즉, 제품 가격이 훨씬 비싸면 고객이 주문을 예치하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 조립형(MTA, Make-to-Assemble) : 제조사는 이 방법을 사용하여 시장 수요 예측에 따라 기본 부품의 재고를 유지한다. 그리고 부품은 창고에 안전하게 보관되며 고객이 주문하는 순간 조립되며 이를 통해 사용자 정의 환경 설정을 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MTA는 MTS(make-to-stock)와 MTO(make-to-order)의 결합으로 보이며 제조업체는 재고 초과 생산을 피해야 하고, 많은 산업은 이 과정을 잘 활용해야 한다.[2]

자동차 제조사[편집]

자동차 제조사는 실제 자동차 제조업을 운영하는 제조사를 말한다. 자율주행차 등 모빌리티(이동수단) 기술 발전으로 자동차 제조산업과 보험산업간에도 '빅 블러(Big blur)'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보험연구원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이 개최한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와 보험' 포럼에서 박소정 서울대 경영대 교수는 최근 산업 전반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빅 블러 현상이 모빌리티 보험의 가치사슬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차량 제조사들이 업무대행대리점(MGA)의 형태로 보험가치사슬 속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빅 블러 현상이란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존에 존재하던 것들의 경계가 뒤섞이는 것을 말한다. 제조사들은 보험사보다 고객과의 접점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보험 판매에서도 유리한 측면이 있다. 차량 제조업자들 역시 차량 공유 플랫폼, 충전 네트워크, 차량 리스사 등 차량 제조를 넘어선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자의 영역으로 역할을 확대 중이다.[3]

반도체 부족 사태가 만성화되면서 자동차 제조사들이 매출과 이익에 막대한 타격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가전제품용 반도체까지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으며 현재 자동차 주문한 사람들 사이에 수시로 담당 딜러에게 연락을 해보아도 기다려야 된다. 물론 그 중 대부분은 페라리, 람보르기니 혹은 포르쉐 GT3 같은 스포츠카들에게나 해당된다. 하지만 지금은 평범한 패밀리카도 최소 2~3달 내지는 길면 10개월 이상 대기해야 하며 특히 전기차라면 상황은 더 심각하다. 그러므로 고객들은 옵션, 컬러 등을 고려하지 않고 하루라도 빨리 나올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대기 수요가 폭증하면서 장기 렌트나 리스 업체들이 의외의 특수를 맞이하며 이런 사태의 원인은 반도체 때문이며 반도체 부족 현상은 적어도 코로나 19 바이러스 이전에는 보고된 적이 없었다. 하지만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19가 모든 것을 바꾸어 버렸으며 우선 자동차 제조사들의 수요 예측 실패가 가장 큰 것이다. 반대로 가전제품 시장은 예상대로 활황이었고, 따라서 반도체 제조사들은 가동 라인을 모두 가전제품용으로 전환했다.

뒤늦게 자동차용 반도체를 주문했지만, 반도체 생산 공정은 한 번 라인이 가동되면 다른 제품 생산 라인으로 전환하는데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주문을 바로 처리해낼 수 없다는 것이 문제였다. 여기에 미국, 일본, 대만과 같이 대규모 반도체 제조 콤플렉스에서 화재, 지진, 홍수 등과 같은 자연재해가 발생했고 일부 공장들이 멈춰버리는 사태가 생기면서 급격한 산업과 시장 환경 변화에 대처 속도가 느린 반도체 산업은 그대로 굳어 버렸다. 그래서 자동차 제조사들이 눈독 들이는 분야가 바로 가전제품 분야이며 특히 가전제품에 들어가는 반도체를 자동차 생산 설비에 가져오기 위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물론 이 솔루션은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으며 우선 자동차용 반도체와 가전제품용 반도체는 요구 조건이 완전히 다르다. 우주 왕복선에 쓰이는 반도체와 스마트폰의 반도체가 다른 것과 같은 이유 바로 안정성 때문이며 자동차에 쓰이는 주요 반도체들은 고장이나 오류를 일으키면 곧바로 심각한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수준의 신뢰성을 요구한다. 반면 가전제품은 고장이 나더라도 목숨을 위협하는 일이 없고 즉각 수리할 수 있으므로 자동차 분야의 요구 조건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수준이다.[4]

각주[편집]

  1. 제조업체란 무엇입니까?〉, Netinbag
  2. 제조업체는 무엇입니까? 제조란 무엇입니까?〉, ecommerce-platforms
  3. 박소원 기자, 〈자동차 제조사가 보험사 역할까지?〉, 《내일신문》, 2021-06-16
  4. 박종제 에디터, 〈자동차 제조사들, 가전제품용 반도체로 눈 돌린다〉, 《오토뷰》, 2022-02-1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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