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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이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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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이브이(Joy EV)
조이이브이(Joy EV)

조이이브이(Joy EV)는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전기차 충전 플랫폼 브랜드이다. 멤버십, 충전기 구축, 애프터서비스 등의 분야에 전문 직영 인력을 공급하고 있다.

개요[편집]

조이이브이는 2012년 국내 민간 1호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의 전기차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브랜드이다. '엔조이 이브이(Enjoy EV): 즐거운 이브이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의 의미로 미소를 모티브하여 '엔조이 이브이 라이프(Enjoy EV life)'라는 슬로건을 담고 있다. 조이이브이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중심으로 관련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나아가 플랫폼으로 확장하여 한국형 통합 전기차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1] 조이이브이는 충전 인프라 유지보수 관리 체계부터 충전 설비 안전관리에 필요한 캐노피 등 각종 맞춤형 장치를 제공한다.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와 연계된 소규모 전력 중계 사업도 접목시킬 방침이다. 조이이브이 전용 종합 전시장도 마련하여 파워큐브, 시그넷이브이, 중앙제어 등 5개 충전기 제조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충전기 대부분을 한 곳에 배치했다. 충전소 구축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연계 등 충전 인프라를 활용한 각종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충전기 관제 센터와 콜센터 인력을 통해 고객 접점도 확대했다. 고객 충전 사용 패턴에 따라 다양한 충전 요금제도 준비되어 있다.[2] 제주드림타워와 협력해 2021년 1월 기준 급속충전기 4기, 완속충전기 151기 등 총 156기를 운영하고 있다. 365일 24시간 충전서비스를 제공하며 관리 운영에 필요한 최신 모니터링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3]

실증 사업[편집]

조이이브이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전기차 배터리 잔존가치 진단 서비스' 실증에 참여한다. 조이이브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자치도가 추진하는 '충전데이터 기반의 전기차 특화진단 서비스'에 충전 인프라 관제 시스템 내 충전 데이터 이력 기반으로 다양한 전기차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실증은 전기차의 가장 중요한 부품 중 하나인 배터리의 잔존가치를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다시 말하면 전기차를 중고로 거래할 경우, 배터리 이용 상태 등을 판단해 향후 이용 가치 등 남아 있는 가치를 판단하는 가늠자를 만드는 사업이다. 조이이브이는 실증시험을 통해 CFI 2030 핵심목표인 전기차 보급의 원활한 확보를 위한 기존 충전 제공 서비스를 넘어 향후 전기차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4]

제휴[편집]

  • AJ셀카 : 조이이브이를 운영하는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가 온라인 비대면 내 차 팔기를 제공하고 있는 AJ셀카와 중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이이브이와 AJ셀카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에 따라 중고 전기차 거래 비대면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모빌리티(eMobility)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이규제 대표는 "AJ셀카와 협업을 토대로 '전기차의 섬 제주'를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 플랫폼의 대중화를 비롯해 이모빌리티 시장의 퍼스트 무버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5]
  •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 2021년 8월 25일 조이이브이를 운영하는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와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전기차 충전인프라 플랫폼 관련 상호 협력과 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규제 대표는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충전기 의무 설치 제도'로 인해 향후 건축 시설에 필수 요소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중요한 부분이 됐다"면서 "업무협약을 통한 전기차 충전 플랫폼의 대중화를 비롯한 사업 영역을 확대,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6]
  • 제주신화월드 : 조이이브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와 협업해 제주 단일 구역 내 최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제주신화월드에는 40~50분이면 충전이 완료되는 급속충전기 6기를 비롯해 완속충전기 85기, 총 91기가 구축되어 24시간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이이브이는 고객 편의를 위해 제주 단일 구역 내 최대 전기차 인프라를 도입했다. 또한 김규제 대표는 제주 기업간의 협업을 통한 상생과 그린뉴딜을 비롯해 제주 환경을 위한 첫 발걸음의 일환이라고 밝혔다.[7]
  • ㈜도현종합건설 :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의 조이이브이와 도현종합건설이 전기차 충전인프라 플랫폼 관련 상호 협력과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을 위해 진행하는 이 협업을 통해 전기차 충전 플랫폼의 대중화를 비롯하여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8]
  • 현대자동차그룹 : 현대자동차그룹이 조이이브이를 운영하는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를 비롯한 국내 충전 사업자 6개 회사와 '이피트(E-pit) 얼라이언스 결성 및 이피트 플랫폼 연동 개발과 개념검증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기존 이피트의 충전 플랫폼을 발전시켜 얼라이언스 참여 회사들이 시스템 연동을 통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충전 플랫폼 '이피트 플랫폼'을 구축해 2022년 상반기 중 개시한다. 새로운 이피트 플랫폼은 이피트 앱뿐만 안라 충전기 운영을 위한 관제 시스템, 충전사업자들의 회원 간 충전 중개를 위한 로밍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새 이피트 플랫폼을 통해 전기차 고객들에게는 더욱 이용이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이피트 얼라이언스 참여 회사에게는 보다 효과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피트 플랫폼 도입으로 전기차 이용자는 이피트 앱을 통한 한 차례의 회원가입만으로 여러 사업자의 충전기를 동시에 검색하거나 이용할 수 있고, 앱을 통해 편리하게 충전 비용을 지불할 수 있게 된다. 또 이피트 플랫폼은 충전과 결제가 한 번에 가능한 '플러그 앤 차지(Plug & Charge)'와 같은 혁신적인 특화 기술의 개발을 포함해 향후 충전 사업자들의 사업 운영에 전반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형태로 지속 발전될 예정이다.[9]

각주[편집]

  1.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공식 홈페이지 - http://jejuevservice.com/
  2. 박태준 기자, 〈(미래기업포커스)제주전기차서비스, 충전통합서비스 'JoyEV' 론칭〉, 《전자신문》, 2018-10-02
  3. 조이이브이, 제주드림타워에 국내 최대 규모 전기차 충전기 구축〉, 《뉴제주일보》, 2021-01-26
  4. 위영석 기자, 〈조이이브이 '전기차 배터리 잔존가치' 실증사업 착수〉, 《한라일보》, 2021-02-08
  5. 좌승훈 기자, 〈“중고차도 전기차” 조이이브이·AJ셀카, 비대면 거래 확대 '맞손'〉, 《파이낸셜뉴스》, 2021-11-02
  6. 홍석준 기자, 〈조이이브이,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보급 본격화 나선다〉, 《미디어제주》, 2021-08-27
  7. 김지우 기자, 〈조이이브이, 제주신화월드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뉴제주일보》, 2020-11-23
  8. 오철 기자, 〈조이이브이, 도현종합건설과 충전인프라 플랫폼 업무협약〉, 《전기신문》, 2022-02-03
  9. 노정동 기자, 〈현대차, 전기차 충전 생태계 이끈다…'E-pit 연합' 결성〉, 《한국경제》, 2021-11-1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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