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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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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칼텍스㈜(GS Caltex)
지에스칼텍스㈜(GS Caltex)

지에스칼텍스㈜(GS Caltex)는 GS그룹 계열의 정유사이며, 과거 LG그룹과 미국 셰브런의 자회사인 칼텍스가 1967년 5월 합작 설립하였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08, 27층 (역삼동, GS타워)에 있으며, 전라남도 여수시에 정유공장, 인천광역시에 윤활유 공장이 있다.

개요[편집]

1967년 정부가 제2 정유공장 설립을 계획하여 한국화약을 제치고 락희화학 미국 셰브런의 자회사 칼텍스와 합작하여 호남정유를 설립했다. 1968년 석유제품 판매를 시작하여, 1969년 여수공장 및 인천 윤활유공장을 세웠다. 1981년까지 여수공장을 확장하고 1971년 대한 유조선, 1972년 호남탱카, 1958년 여수에너지를 각각 인수/설립하며 크기를 키워서 1988년 폴리프로필렌 사업을 개시하여 미국에 현지법인을 세웠다. 1994년 대일석유 등 7개 석유판매업체를 인수·합병하여 출범해 판매망을 통일했고, 1996년 'LG칼텍스정유'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주유소 편의점 체인 'LG 스타'도 출시한다. 2004년 신규법인 GS홀딩스 산하로 편입된 후 2005년 LG그룹에서 GS그룹이 분리되어 GS그룹으로 넘어가게 됐다. 2011년까지 GS 50%, 셰브런 40% + 10%(셰브런 본사 40% + 셰브런 글로벌 에너지 10%)로 유지했지만, 2012년 1월 GS가 자회사 GS에너지를 설립하여 GS 지분 50%를 GS에너지로 넘기게 된다. 2019년부터 여수공장에 증축공사를 하여 새로운 공장을 짓고 있으며, MFC(Mixed Feed Cracker), 올레핀 생산공정을 이용하여 원리와 구조는 과거와 비슷하지만, 나프타, LPG 등을 섞어서 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며 2021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1]

연혁[편집]

  • 1967년 12월 07일 : 합작 투자계약 체결
  • 1967년 02월 20일 : 여수공장 기공식
  • 1967년 05월 19일 : 호남남정유쥬식회사 설립 등기
  • 1969년 11월 04일 : 인천 윤활유공장 준공
  • 1970년 09월 21일 : 여자배구단 창단
  • 1972년 10월 01일 : 여수공장 제2 원유정제시설(CDU) 준공
  • 1973년 11월 07일 : 컴퓨터 시스템 첫 가동
  • 1981년 06월 09일 : 여수공장 제3 원유정제시설(CDU, 380 프로젝트) 준공
  • 1983년 11월 30일 : 2억 불 수출의 탑 수상
  • 1986년 01월 06일 : 여수공장 기술연구소 설립, 대한민국 측 단독 경영체제 출범
  • 1988년 04월 15일 : 폴리프로필렌(PP) 공장 준공
  • 1990년 09월 21일 : 제1 파라자일렌(PX), 제1 방향족(BTX) 공장 준공
  • 1995년 01월 01일 : 국내 최초 휘발유(엔진보호) 브랜드 '테크론' 출시, 제2 파라자일렌(PX) 공장 준공, 제1중질유 분해시설(RFCC) 준공
  • 1996년 05월 20일 : 'LG칼텍스정유주식회사'로 사명 변경, 제4 원유 정제시설(CDU) 준공
  • 1998년 11월 27일 : 대전 중앙기술연구소 준공
  • 1999년 10월 04일 : LG강남타워(현 GS타워)로 본사 이전
  • 2000년 07월 19일 : 제2 방향족(BTX) 공장 준공
  • 2003년 04월 10일 : 제3 파라일렌(PX) 공장 준공
  • 2005년 03월 31일 : 'GS칼텍스'로 사명 변경
  • 2006년 08월 01일 : GS칼텍스 재단 출범
  • 2007년 09월 01일 : 제2중질유 분해시설(HCR) 준공, 청평 인재개발원 준공
  • 2011년 05월 12일 : 제3중질유 분해시설 (VRHCR) 준공
  • 2012년 05월 10일 :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개관, 250억 불 수출의 탑 수상
  • 2013년 01월 16일 : 제4중질유 분해시설(VGOFCC) 준공, 대표 사회공헌사업 '마음 톡톡' 협약
  • 2014년 01월 02일 : 비전 선포 'Value No.1 Energy & Chemical Partner'
  • 2015년 02월 24일 : '마음톡톡', 교육부와 업무협약 체결, 인천 윤활유공장 무재해 10년 달성
  • 2017년 05월 19일 : GS칼텍스 멕시코 법인 준공, GS칼텍스 창립 50주년
  • 2019년 01월 02일 : 제7대 CEO 허세홍 대표이사 사장 취임, 제53회 납세자의 날 '국세 4천억 원 탑' 수상,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전제 조성사업 완료,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 청평 체육관 입주, 여수공장 제3 제품 부두 준공
  • 2020년 12월 03일 : 국가 고객만족도(NCSI) 주요소 부문 12년 연속 1위 선정

사업[편집]

정유 사업[편집]

원유 구매 경로를 다변화해 중동을 비롯해 미국, 호주,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30여 국가에서 80여 종의 다양한 원유를 수입하여, 80만 배럴의 석유를 처리하는 정제 시설과 등유, 경유 탈황시설 같은 최첨단 자동화 생산 설비의 고품질 석유제품을 생산한다. 국내 최대 중질유 분해 시설을 통하여 27만 5천 배럴의 고도화 처리 능력을 갖추어 부가가치가 높은 친환경 고급 휘발유와 경질 유종을 생산한다. GS칼텍스가 생산하는 제품은 전국의 약 2,400개의 주유소와 약 400개의 충전소를 포함한 공장, 철도 및 항공사 등의 내수 공급에 쓰이고 있으며 수입한 원유를 다시 석유 제품으로 가공하여 수출하는 수출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품으로는 휘발유, 경유, 등유, LPG, 항공유, 아스팔트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있다.

방향족 사업[편집]

천연가스와 석유에서 제조되는 각종 석유화학제품은 고무, 목재, 섬유 등 천연제품을 대체하는 동시에 대부분의 산업에 핵심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GS칼텍스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하여 연간 280만 톤의 방향족(벤젠, 자일렌, 톨루엔)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원유에서 석유화학제품까지의 생산과정과 경험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고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해외 및 국내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대표적인 방향족 벤젠을 고순도 벤젠으로 연간 93만 톤 생산하여 각종 섬유 화학제품의 원료로 공급하고 있다. 최신 공정기술을 적용하여, 생산, 저장, 출하 등의 전 절차에서 엄격한 관리를 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있다.

올레핀 사업[편집]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고자 그 일환으로 성장성이 높은 올레핀(Olefin)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시작점으로 올레핀을 생산하는 MFC(Mixed Feed Cracker) 건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MFC를 통한 기존 방향족 중심으로 한 석유화학 사업을 올레핀 영역으로 확대해 더 균형적인 환경을 구축하고 석유화학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을 하고 있다. GS칼텍스의 올레핀 공정은 기존 공장에서 배출되는 가스 유분을 선별적으로 투입 가능한 설계가 적용되어, 부산물은 고부가 가치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전체 공정의 수익성을 대폭 향상할 수 있어 다른 석유화학 회사 대비 경쟁 우위를 가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건설 단계에서 공사 현장의 복잡도를 낮추어 생산성을 높이는 등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폴리머 사업[편집]

1988년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하기 시작한 이래 꾸준히 생산시설을 증설하여 연간 18만 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여 최고의 서비스와 품질을 제공하고 있으며, 폴리프로필렌의 원료 프로필렌을 자체 생산하여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기술력을 향상해 기여함과 동시에 고기능성 원료 개발과 상품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2004년 복합수지 생산법인인 GS칼텍스(랑팡) 소료유한공사(연간 5만 1천톤 생산)를 설립하고, 2010년 GS칼텍스(쑤저우) 소료유한공사(연간 5만 8천 톤 생산)를 설립, 2011년 체코 생산법인(연간 6만 톤 생산)을 설립하며 한국 기업 최초로 유럽지역 복합수지 사업에 진출했다. 2016년은 국내 복합수지 업계 최초로 멕시코 생산법인(연간 2만 톤 생산)을 설립하며 글로벌 제조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생산된 제품은 현대/기아, 혼다, 도요타 등 세계 유수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플뢰프로필렌은 기계적, 열적 성질이 우수한 친환경 소재이며 다양한 원료의 제품으로 사용된다.

베이스 오일 사업[편집]

최첨단 수첨분해공법(Hydro cracker, HCR)을 이용하여 친환경적인 고품질 베이스 오일을 생산하여 산업용, 자동차용 윤활유 제조사에서 원하는 조건을 만족시키고 있으며, 기존 베이스 오일 해결하지 못한 최상급 윤활유 제조에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GS칼텍스는 베이스 오일 전체 생산 물량 중 70% 이상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으며, 아시아의 베이스 오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해서 생산하여 선도적 베이스 오일 공급 회사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인다. 최고의 윤활유는 최상의 베이스 오일에서 시작한다는 '킥스 루보'(Kixx Lubo)의 신념 아래, 최첨단 공법으로 고품질의 베이스 오일을 생산하고 있다. 2단계로 설계되는 수첨분해공정(HCR)으로 제품 생산을 탄력적으로 조절하고 최상의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앞서가는 기술로 한 차원 높은 품질로 경쟁력을 갖추어 베이스 오일의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고 있다.

윤활유 사업[편집]

1969년 인천 윤활유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하여 약 50년간 국내외에 윤활유를 공급해왔습니다. 현재 인천 윤활유 공장에서 하루 9천 배럴 규모의 윤활유 제품과 연간 8천 톤 규모의 그리스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윤활유 제품을 만들기 위한 자체 생산하는 고품질의 베이스 오일을 사용하여 혁신 기술을 적용하고 엄격하게 관리한 180여 종의 윤활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자동차용 윤활유부터 산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유압유와 산업유 등의 윤활유 제품들은 오랫동안 고객들과 함께해온 대표적인 제품이다. 2005년 자동차용 윤활유 브랜드 'Kixx'를 출범하고 현재, 산업용과 자동차용 윤활유를 포함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를 잡고, 더 나아가 2010년부터 중국, 인도, 베트남, 러시아 등으로 진출하여 전 세계 6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Kixx'가 전 세계적 윤활유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하여 판매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가 인정하는 고품질 윤활유 대표 브랜드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개발과 연구를 멈추지 않고 있다.

연구 개발[편집]

1986년 GS칼텍스 기술연구소를 설립하여 다양한 분야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며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정유, 석유화학 및 고분자 소재 등 기존 사업영역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생산성을 향상하는 기술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기술연구소는 회사의 신규 투자 사업인 올레핀 생산시설(MFC)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며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공정, 촉매, 고분자 분야의 기반 기술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사업영역을 넘어 친환경, 바이오 연구에도 지속해서 투자하여 다양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그에 따라 GS칼텍스의 바이오 화학 기술은 고객들에게 더 다가가고 있다.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제품의 품질과 확장성을 연구하는 '친환경 화학, 바이오 연구', 메탈로센 촉매를 개발하고 기능성 소재를 연구하는 '폴리머, 촉매 연구', 다른 기업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중인 '에너지, 정유 기술 연구' 등 많은 연구 개발을 통해 입지를 다지고 있다.

기술[편집]

에너지 플러스[편집]

'에너지 플러스'는 에너지 기업의 변화와 의지를 전달하는, 미래지향적 사업을 통합하는 브랜드이다. 고객과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복합개발이자, 라이프 서비스와 이동성 인프라가 결합한 미래형 주유소의 허브 역할을 맡게 된다. 차량 자동인식, 주유 간편결제로 사용자들의 편리함을 높이는 모바일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상의 에너지들이 우리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순환하고, 확장하며 이끄는 것을 에너지플러스는 추구하는 가치이다. 물질적 에너지를 넘어 사회와 사람, 다양한 관계 속에서 생기는 무형의 에너지까지, 지금까지와는 다른 가치와 경험으로 삶에 에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미래형 주유소[편집]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새로운 미래를 도모하고 있는 GS칼텍스는 이동성 라이프에 접목이 가능한 디지털 기술과 에너지의 변화에 집중하여 고객이 쉽게 접하는 주유소에서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새로운 이동성 환경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허브 역할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모빌리티(Mobility) 혁신을 기반으로 주유, 세차, 정비와 같은 공간을 이용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공간으로 확장함과 동시에 스타트업 기업과 협업하는 거점으로 변화하고 있다. 세부적인 예시로, 단순한 주유만 하던 주요소에서 수소차와 전기차의 충전이 가능한 '에너지 서비스', 고객들의 접근이 쉬운 주유소에서 모바일 예약으로 차량을 시간 단위로 대여하는 서비스와 전동 킥보드와 같은 단거리 이동성 제공을 하는 '이동성 서비스', 택배와 주유소를 통하여 집에서 편리하게 택배 서비스와 물품 배송이 가능한 '물류 서비스', 다양한 스타트업 서비스가 모이는 플랫폼인 '스타트업 협업 서비스' 등 고객들과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주유소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들을 보여주며 새로운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편집]

방대한 디지털 정보를 수집하여 시각화하고, 시뮬레이션하여 결과를 예측하고 운영하는 시대에 맞추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스템을 만들어 '디지털 트윈'을 포함한 통합 관제시스템이다. 약 180만 평의 GS칼텍스 생산공장에는 약 30만 개 이상의 설비들이 있어 복잡하게 연결되어 관리 및 최적화 기준도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렇게 운영되는 개별적 공정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 각 설비 담당 부서 간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지연되어 빠르게 해결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관제를 활용하여 설비 상황을 실시간으로 통합 감시하여 각 단계에서의 손실을 줄이고 최적의 생산관리가 가능하게 된다. 기획, 생산, 기술, 정비 등 모든 상황에 대해 통합적이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통합관제만을 위한 것이 아닌 '디지털 트윈'(쌍둥이 공장)을 만들어 다양한 모의실험을 진행해 결과를 예측하고 실시간 통합 감시하여 최적의 운영 방안을 검토하고 해결법을 찾을 수 있다.

친환경 활동[편집]

재활용과 자원 절약을 중심으로 하는 순환 경제가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음에 따라, GS칼텍스도 이를 준비하고 있다.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경제 시스템인 순환 경제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 생태계를 생성하고자 밸류 체인(Value Chain) 과정과 연계하여 노력하고 있다. 순환 경제와 밸류 체인을 연계하여 다양한 친환경 사업 및 활동을 지속해서 확장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세부적인 행동으로 친환경 원료 사용, 재활용 촉진으로 순환 활성화, 에너지 절감 및 오염물질 감소, 친환경 고성능 제품 판매 등을 내세워 실천하고 있다. 대기오염물질 감소,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을 투자하고자 ESG 채권 중 1,000억 원 규모의 그린본드(녹색 채권)를 발행하며 친환경 사업 투자로 사용되는 특수 채권 발행을 시작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다.

경영[편집]

윤리 경영[편집]

기업 활동에 따르는 각종 법령을 준수하고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업행동 규범 실천 규정을 두어, 임직원의 기본적인 행동기준으로 삼고 있다. 그에 대한 운영책으로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과 공정 거래 관련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윤리경영을 선언적 수준을 넘어 기업적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컴플라이언스 책임자를 선임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사 컴플라이언스 책임자는 업무 수행과 관련된 법령, 회사의 각종 규정 및 정책 등이 준수되도록 장려하며, 위반 여부를 조사, 점검하는 활동을 총괄하며, 조직별 컴플라이언스 책임자는 업무 현장에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공정 거래 관련 위원회를 운영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한 공정 거래 관련 규정 및 법규 준수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제도로 운영하여 하도급 거래 및 내부거래에 대한 심의 등을 실천하고 있다. 그 밖에도, 윤리경영핫라인을 운영하여 위반 사항을 조기 발견 시 제보 및 상담을 통하여 향후 재발 방지와 조기발견 및 해결을 노력하고 있다.

안전보건환경 경영[편집]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안전보건 환경 경영'을 실천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안전보건 환경을 핵심가치로 정하고 사회에서 존경받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한다. 5가지 슬로건을 바탕으로 실천하고 있다. 첫 번째, 안전보건환경(SHE) 경영 규정과 법규를 준수하고 자율적으로 실천한다. 두 번째, 안전한 작업과 운전으로 사고를 예방하며 상호협력적 안전문화를 구축한다. 세 번째, 기업 내외부 이해관계자와 건강한 삶을 위하여 지속적인 보건 활동, 작업환경 개선을 실천한다. 네 번째, 오염물질 배출 저감, 온실가스 감축 활동 및 친환경 제품 개발로 지역사회 및 세계 환경 보전에 기여한다. 다섯 번째, 안전보건 환경(SHE) 경영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숨김없이 공개한다. 안전보건 환경 경영 방침에 대한 최고 경영자의 확고한 약속으로 안전 문화를 정착하고 공정 안전관리(PSM)를 내재화하고 있습니다. 안전문화 전파로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고, 화학물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리하며 임직원의 건강 관리를 책임지고, 대기 오염과 수질 오염을 저감하며, 선제 온실가스 관리를 위한 배출권 거래제와 온실가스 대응 전략 등의 다양한 방면의 안전보건 환경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인권 경영[편집]

임직원부터 외부 이해 관계자에 이르기까지 권리를 존중하는 인권경영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세계인권 선언을 존중하고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UNGP)을 준수하고자 2018년에 GS칼텍스 인권정책을 수립했으며, 모든 이해관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 보고서에 공개하고 있다. 인권정책 발표와 더불어 인권경영을 강화하고자 인권공경체계를 수립했다. 사업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인권침해를 평가, 식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나타내며, 2018년부터는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인권침해를 파악하고 있다. 이러한 인권경영체계를 기반으로 인사제도 운용을 비롯한 경영 활동에서 인종, 국적, 언어, 종교 등을 이유로 차별하지 않고 있다. 특히, 채용 과정에서 온라인으로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블라인드 면접을 통하여 지원자의 학교, 학점 등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또한, 강제노동과 아동노동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노동삼권(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을 보장하고 있다.

상생 경영[편집]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 중요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사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구매대금 현금결제 및 장기계약을 하는 안정성, 건전하고 바람직한 거래를 유지하는 공정성, 교육 지원, 기술 협력 등 보다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하는 실효성을 기본 방침으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그 밖에 동반성장 활동을 위한 자금지원 프로그램인 자금지원 활동, 중장기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확보하도록 지원해주는 기술개발 지원, 공급망 관리 프로세스, 교육 및 훈련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고객 경영[편집]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여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 서비스 확대와 품질 향상에 힘써 노력을 하고 있다. 고객센터로 수집된 소비자의 불만 사항을 유형별로 분석하여 개선안을 찾고 방지대책 수립에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른 개선안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 감시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하여 멤버십 정보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2013년 업계 최초로 취득했다. 또한,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교육 전문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1997년에 창설된 스타 서비스팀은 현장 서비스 교육을 하고 관련 부서에 고객의 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으로 국가 고객만족도(NCSI) 12년 연속 주유소 부문 1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망[편집]

사상 최대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GS칼텍스가 회사채 발행 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경쟁업체들의 신용등급 강등 속에서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등급 방어뿐이 아닌 석유화학 부문과 정유 부문의 성장동력이 흥행할 수 있었던 거로 예측된다. 2021년 2월 22일에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2,000억 원 모집에 9,400억 원이 모이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투자은행의 업계자는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한 정유업계 실적 저하에도 불구하고 신용등급 하락 없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한 점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하여 신용등급을 2016년 11월 이후 'AA+(안정적)'로 유지하고 있으며 하반기 MFC 설비 산업 가동 이후 이익 창출 기반이 확대되어 코로나 19의 부정적 영향이 완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2] GS칼텍스가 2조 7,000억 원을 투입한 올레핀 생산시설(MFC)이 시범 가동을 2021년 6월 시작했다. 이번 설비 구축이 완료될 경우 올레핀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정유업의 비중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 GS칼텍스가 하반기부터 올레핀이 실적에 반영되어 체질 개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정유사업에 치중된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하여 올레핀 생산을 시작하여 변동성이 높은 정유사업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목표이다. 유가가 오르면 매출 비중은 오르지만 재고 평가 이익을 제외하면 순이익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언급과 함께 안정적인 수입을 위하여 정유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하는 석유화학산업에 접근했다고 설명했다.[3]

각주[편집]

  1. GS칼텍스〉, 《나무위키》
  2. 성재용 기자, 〈GS칼텍스, 사상 최대 적자에도 회사채 시장서 '흥행'… 왜?〉, 《뉴데일리경제》, 2021-02-22
  3. 이윤정 기자, 〈정유업 비중 줄이기 속도내는 GS칼텍스, 플라스틱 소재 ‘올레핀’ 상업생산 임박〉, 《조선비즈》, 2021-06-3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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