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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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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集團知性, collective intelligence)이란 다수의 개체들이 서로 협력 또는 경쟁을 통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하는 지적 능력을 말한다. 소수의 뛰어난 전문가의 의견보다는 다수의 건전한 지식을 모으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신념에 기초하고 있다. 집단지능, 협업지성, 중지(衆智), 공생적 지능이라고도 한다. 집단지성에 기반한 인터넷 백과사전이나 웹사이트로 위키백과, 나무위키 등이 있다.

역사[편집]

집단지성은 1910년대 하버드 대학교의 교수이자 곤충학자인 윌리엄 모턴 휠러가 개미의 사회적 행동을 관찰하면서 처음 제시한 개념이다. 이후 1983년 피터 러셀의 저작에서 사회학적 정의가 이뤄졌고, 사회학자 피에르 레비(Pierre Levy)가 사이버 공간에서 집단지성의 개념을 정리했다. 피에르 레비는 집단지성에 대해 "그것은 어디에나 분포하며, 지속적으로 가치가 부여되고, 실시간으로 조정되며, 역량의 실제적 동원에 이르는 지성"이라고 정의하였다. 디지털 테크놀러지의 문화적·인식론적 영향과 사회적 활용을 연구하면서 "인류사회는 서로 소통하면서 집단적 지성을 쌓아 왔으며, 이 집단지성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한 인류의 진정한 통합으로 새로운 진화의 완성단계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방법론[편집]

집단지성 활용에 쓰이는 방법론은 다음과 같다.

  • 참여자로부터 신제품/신사업 창출에 필요한 아이디어나 대안 수집
    • 취합 : 독자적인 아이디어나 대안을 모으는 지식 창고식 활용
    • 경연 : 수집된 아이디어 중 최고를 고르기 위해 기준과 보상을 걸고 경쟁 유도(보상심리 이용, 경쟁심리 이용)
    • 협업 : 복수의 참여자들이 유기적으로 공동의 대안을 마련
  • 참여자의 직관과 지혜를 동원해 대안을 평가하고 선택
    • 투표 :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대안을 선별, 암묵적 투표와 명시적 투표로 구분
    • 합의 : 참여자들이 각자의 의견을 개진, 가장 동의를 많이 얻은 대안을 선택
    • 평균화 : 직관적으로 어림잡은 결과를 평균하여 추정
    • 예측시장 : 대안을 사고파는 시장을 조성, 장중 시세가 높은 대안을 선택

조건[편집]

집단지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조건이 필요하다.

  • 다양성 : 성별, 나이, 직업, 취미, 가치관 등이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야 한다.
  • 독립성 : 타인에게 휩쓸리지 말아야 한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만 동조하지 않는,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분산화 :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한 곳에 집중되어서는 안 된다.
  • 통합 : 분산된 지식이나 경험이 공유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

문제점[편집]

  • 협동에 대한 인식과 다양성, 독립성 및 통합적 메커니즘이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전체주의로 갈 수 있는 위험이 있다.
  • 집단지성의 산출물의 질은 구성원의 참여에 달려 있다.
  • 집단지성은 엄연히 연구 분야의 하나일 뿐, "집단은 무조건 옳다"는 류의 사고방식과는 다르다.
  • 주도적이거나 적극적인 몇몇 사람에 의해서 방향성이 정해지기 쉬우며 또한 조작될 가능성 또한 높다.
  • 의도적으로 조작, 왜곡하기 쉽기 때문에, 어떠한 전문적 뒷받침이 없이는 제대로 된 기능을 갖추기 어렵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