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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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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차(淸掃車)

청소차(淸掃車)는 쓰레기나 분뇨 따위를 치워 가는 특장차이다. 도로 위의 먼지나 낙엽, 쓰레기를 자동으로 흡입하여 청소할 수 있게 만들었다.[1]

개요[편집]

청소차는 도로의 청소를 위한 장비를 모두 갖춘 자동차이다. 도로의 청결한 위생과 한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선 꼭 필요한 차량이며 주로 관공서가 소유한다. 청소차 운전원은 주택가, 상가, 공장 지역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하여 청소차를 운전한다. 관할 지역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등 여러 형태의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하여 일정한 시간과 구간에 따라 움직이고, 차량에 동승한 쓰레기 수거원이 차량에 부착된 쓰레기통 견인 장치를 작동하거나 쓰레기봉투를 수거하여 적재함에 투입한다. 쓰레기의 수거가 완료되면 중간집결지로 이동하며, 매립 또는 소각 가능한 것으로 분류된 쓰레기를 쓰레기 매립장이나 소각장에 하차한다. 분리하여 배출된 재활용품이나 대형폐기물을 적환장이나 처리업체로 운반하거나, 공장에서 배출되는 각종 산업폐기물 및 쓰레기를 운반한다. 또한, 도로 위에 쌓인 흙, 먼지 등을 차량의 세척장치를 사용하여 청소한다.[2]

특징[편집]

청소차는 도로의 청소에 필요한 물탱크와 빗자루와 같은 특수 장비를 모두 갖추고 있다. 이러한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주로 관공서에 소속된 차량이 많으며, 운전자들의 쾌적한 도로 주행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주로 8t 이상의 대형 화물차를 특장해서 만드나, 5t 화물차를 특장해서 만든 청소차도 있다.[3] 청소차는 도시의 거리를 청소하는 차량으로, 기본적으로 4가지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쓰레기 회수칸(collection body)은 중앙 브러시로 청소한 쓰레기를 담는 용기이고, 중앙 브러시(central brush)는 차도의 넓은 면을 청소하는 회전식 브러시이다. 측면 브러시(lateral brush)는 차도의 가장자리를 청소하는 회전식 브러시이고, 급수관(watering tube)은 브러시가 차도를 청소하는 동안 브러시에 물을 공급하는 파이프이다.[4]

종류[편집]

실내 청소차[편집]

실내 청소차는 실내에서 운행하는 소형 청소차이다. 대형마트, 공항, 물류창고, 조선소, 아파트 지하주차창, 야구장 등 어디서나 쓸 수 있지만, 실외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실내 청소차는 최대 시속 10km 미만으로 면허 없이도 운전할 수 있으며, 끌고 다니며 청소를 하는 보행식도 있고, 범퍼카처럼 운행하는 탑승식도 있다. 보행식 청소차의 최대속도는 시속 4km, 탑승식은 최고 6.5km까지 속도를 내며 청소 장비로써 걸어 다니며 청소하기 불편한 사람을 위해 만들어졌다. 실내 청소차를 이용하면 탑승식 청소차 기준 1시간에 3,080㎡ 면적을 청소할 수 있어, 사람이 하는 것과 비교하면 5배 이상의 효과를 발휘한다. 최대 3시간까지 연속 사용할 수 있고, 배터리가 떨어지면 충전기를 콘센트에 연결해 충전하는 방식이다. 청소차의 원리는 탑승자가 의자에 앉아있을 때만 이동하며, 일어서면 자동으로 멈추게 된다. 배터리, 세수 탱크, 폐수 탱크, 브러시 데크, 스퀴지 데크로 이루어져 있고, 세수 탱크에서 물과 세제를 공급하면, 청소차 바닥에 있는 브러시가 회전하며 바닥을 청소한다. 이물질과 오물이 스퀴지 쪽으로 이동하고, 스퀴지 시스템과 흡입 시스템이 오물을 폐수 탱크로 전달한다. 실내 청소차는 환경미화원이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는 장비일 뿐만 아니라 좌석에 스위치를 장착해 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5]

노면청소차[편집]

소형 전기노면청소차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청소차이다. 소형의 모델은 차체가 작고 기동성이 좋아 주택가 골목길과 이면 도로에 투입할 수 있어 가로청소 효율이 향상된다.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배기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엔진과 변속기 등 기계적 동력전달장치가 제거되고, 전기모터로 구동되므로 주행 소음과 작업 시 발생하는 소음이 거의 없다. 리튬 이온 전지를 사용하여 6~8시간의 짧은 충전 시간으로 연속 작업이 가능하고, 상가 지역, 주거지역의 미세먼지로부터 원활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를 사용하면 환경적 효과로 배기가스, 소음이 없어 친환경적으로 청소할 수 있고, 경제적 효과로 경유 노면청소차에 비해 연료비가 적은 편이며 엔진오일 및 각종 연료필터 등의 유지보수 비용이 없다.[6]

대형 노면청소차

대형 노면청소차는 소형 노면청소차와 동일하지만, 대형의 청소차이다. 대형 노면청소차의 특징은 클린 시스템 자동 컨트롤 장치를 이용하여 청소작업속도를 제한하고, 정해진 안전속도를 초과하면 클린 시스템이 자동으로 부상하면서 안전사고와 청소 장치의 파손을 방지한다. 흡입력이 향상된 노면청소차로, 자동 틸팅 시스템이 노면의 기울기에 맞추어 자동으로 회동하거나 원상태로 복원하면서 노면과 평행을 유지한다. 또한, 먼지 유출 방지 장치는 수거된 미세먼지 및 이물질 등이 외부로 유출됨을 방지하는 장치로, 흡입관에 분무대를 설치하여 적재함으로 흡입된 미세먼지에 물을 분사하여 결정체가 필터링 체인에 부딪혀 적재함에 원활하게 낙하, 적재시키며 맑은 공기만 밖으로 내보낸다.[7]

수소 청소차[편집]

수소 청소차는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발생하는 전기로 운행되는 친환경 수소 청소차이다. 수소 청소차는 한 번에 수소 25㎏을 충전하면, 약 340㎞를 운행할 수 있어 한 번 충전으로 사흘 동안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할 수 있고, 쓰레기를 압축할 때도 배출가스가 전혀 생기지 않는다. 또한, 운행 시 소음이 적어 새벽에도 시민들의 수면을 방해하지 않고 조용하게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다. 한국자동차연구원(Korea Automotive Technology Institute, KATECH)과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등 7개 기관에서 2018년부터 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개발하여, 2020년 12월 29일 경남 창원에서 수소 청소차가 첫 실증운행을 시작했다. 창원시는 수소 화물차의 안정적인 운행과 성능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소 청소차 실증을 거친 뒤 출고에 들어가, 2025년에 수소 청소차 900여 대를 보급할 계획이다.[8]

친환경 청소차[편집]

친환경 청소차는 미세먼지 없는 친환경 LNG(liquefied natural gas) 청소차이다. 친환경 청소차는 2019년 12월 26일 인천 서구에 대형 상용차의 미세먼지 저감 목적으로 도입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국내 수송부문 미세먼지 발생량 중 경유화물차로 인한 미세먼지가 69%를 차지하였고, 경유가 미세먼지 배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이에 대책으로, 친환경 청소차는 오염물질의 경우 미세먼지 100%, 질소 산화물 96%, 이산화 탄소 19%가 줄어들었고, 소음은 약 15% 감소시켜 경유 화물차에 비해 오염물질과 소음 모두 적게 발생시킨다. 따라, 오래된 경유 청소차와 콘크리트 믹서트럭을 LNG 연료로 전환한다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인천 서구 관계자 측은 수도권매립지를 통행하는 청소 차량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친환경 청소 차량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며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것이다.[9]

사고[편집]

매년 청소차 업무 중 작업자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2017년 11월 29일 광주 양과동 광주환경공단 광역위생 매립장 가연성 폐기물 연료화시설에서 청소차 적재함 덮개에 의한 사고가 발생했다. 환경미화원이 수거한 쓰레기를 연료화시설에 하차시킨 뒤, 빠져나오던 청소차를 정리하던 중 5t 청소차 적재함 덮개에 몸이 끼였다. 이 사고로 인해, 근무하던 환경미화원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10] 또한, 2019년 기준 2015년부터 일하다가 1,800명이 다치고, 18명의 환경미화원이 사망했다. 사고는 수거 차량에서 뒤쪽에 매달려 작업하다 생겼으며, 전체 부상 사고 중 37%가 수거 차량에서 발생했다. 이에 따라 광주의 한 지자체가 환경미화원들의 사고를 막기 위해 한국형 청소차를 도입했다. 한국형 청소차는 환경미화원들이 이동할 때 딛고 섰던 뒤쪽 발판을 없애고, 전용 탑승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전후 사방을 모두 살필 수 있는 영상장치를 설치하고, 전에 문제가 됐던 차량 덮개 문제도 보완했다. 광주시는 근로자들의 작업 여건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노후화된 청소 차량을 한국형 청소차로 바꿀 계획이다.[11]

개선 사항[편집]

청소 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차에 사람 중심의 안전 장비를 구비했다. 2019년 기준 변동된 안전 지침에서는 운전자가 청소 차량 후면과 측면에서의 작업자의 위치와 작업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 장치의 설치를 의무화하였다. 청소 차량의 적재함 덮개나 압축 장치에 끼이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스위치를 환경미화원이 직접 제어하도록 설치했고, 만약 손이 끼일 경우를 대비하여, 무릎 등 다른 신체를 이용하여 즉시 멈출 수 있는 안전 멈춤 바를 청소차 후면에 설치했다. 운전자가 운전석에서 임의로 적재함을 닫지 못하도록 적재함 닫힘 스위치를 운전석에서 조수석으로 이전하였으며, 안전 바는 덮개의 불시 하강을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강도를 가진 것으로 설치했다.[12] 또한, 환경직 근로자들이 더욱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개선 사항을 선보였다.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차별 없는 일터 조성을 위해 안전 장비 착용 의무화, 겨울철 새벽 작업 일정표 표준화, 종량제봉투의 배출 무게 상한 설정, 선진화된 청소차 단계적 도입, 노후 청소차의 신속한 교체, 제복 개선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2021년 6월 6일 청소차의 배기관 방향을 뒤쪽에서 차도 방향인 왼쪽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그동안 폐기물 수거 시 주로 청소차 후방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환경미화원은 차량 배기관에서 배출되는 매연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었다. 매연 노출의 영향을 최소화하려면 청소차를 친환경 전기, 수소차로 전환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해당 차종이 양산되지 않고 있으며, 기존 청소차의 사용 가능 연한이 도래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배기관 방향을 전환했다. 경기도는 업체의 자발적인 개선을 끌어낼 수 있도록 폐기물 수거, 처리를 위한 민간 대행업체 평가 시, 청소차 배기관 방향 전환 여부를 평가항목에 포함하였고, 청소차 현황과 배기관 방향 전환 여부를 조사한 결과, 5개 시·군은 전 차종 모두 배기관 방향 전환 조치를 완료했다. 이번 청소차 배기관 방향 전환은 환경미화원에게 건강과 직결된 부분으로, 근로자들의 처우가 개선되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경기도는 가능한 많은 시·군에서 청소차의 배기관 방향이 전환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13]

현황[편집]

한국형 청소차

환경 공무직 사고 방지를 위해 도입한 한국형 청소차가 개발된 지 3년이 지난 2021년, 여전히 보급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월 31일 안전을 위해 도입된 한국형 청소차에서 안전 공간에 탑승 중이던 환경미화원이 추돌사고 충돌로 밀려 내려온 적재함에 끼어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차량이 터널 진입부와 추돌하면서 쓰레기 적재함의 무게가 앞으로 쏠린 것이 원인이었지만,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차량 결함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었다. 한국형 청소차의 가장 큰 특징이었던 운전석 뒤쪽 공간에 작은 탑승 공간을 마련해 도로에 노출되는 위험한 상황을 예방하였지만, 오히려 쓰레기 적재함의 무게가 안전 공간으로 쏠렸다.[14] 이처럼, 현장 안전 확보에 허점을 드러내면서 지자체들이 도입을 꺼리고 있다. 2021년 8월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형 청소차 도입을 위해 지역 8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2년 한국형 청소차 사전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구청과 수성구청만 도입을 검토 중이고, 나머지 6개 구·군은 도입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대해 환경부(Ministry of Environment, ME) 관계자는 차량 내부 이동을 가로막는 엔진룸 이동의 경우, 엔진 크기를 줄이는 전기차로 대처하여 2023년에는 전기차 엔진 기술개발로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부에서도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대안 방법을 제시하며 개선해 가고 있다.[15]

자율주행 청소차

국내에서 처음으로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 청소차를 도입했다. 중소벤처기업부(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MSS)와 광주시는 2021년 2월 17일부터 광주 규제자유특구에서 공공 서비스를 위한 무인 저속 특장차 실증을 하였다. 이는 시속 5㎞ 이하의 저속으로 자율주행하며 도로 청소 등을 하는 특수 차량이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안전 운행 등을 이유로 도로 주행 시 운전자 탑승을 전제하고 있어 무인 차량이 실제 도로를 주행할 수 없지만, 광주 규제자유특구에서 사전 성능 검증, 안전장치 마련 등 안전성이 담보된 범위에서 무인 차량을 실증할 수 있도록 규제 특례가 허용됐다. 비상정지 시스템 등 안전장치와 매뉴얼 등을 마련해 국토교통부(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MOLIT)로부터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고 책임보험도 가입했다. 실증 대상 차량은 무인 노면청소차, 무인 산업단지 폐기물 수거차, 무인 주거단지 폐기물 수거차, 무인 공공정보 수집차다. 자율주행 폐기물 수거차는 환경미화원이 새벽 시간 차량을 운전하며 쓰레기까지 수거하는 일을 없게 해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작업 능률도 높일 수 있다. 또한, 이번 실증으로 자율주행의 핵심 부품 국산화, 시스템 개발 등 자율주행 분야의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16]

각주[편집]

  1. 청소-차〉, 《네이버 국어사전》
  2. 청소차운전원〉, 《네이버 지식백과》
  3. 청소차〉, 《위키백과》
  4. 도로 청소차〉, 《네이버 지식백과》
  5. 이혜원 기자, 〈청소차는 환경미화원의 일자리를 뺏을까? 청소차에 대해 궁금한 10가지〉, 《산업정보포털 i-DB》, 2018-02-01
  6. 이택산업 공식 홈페이지 - http://www.retech.kr/sub010204
  7. 이택산업 대형 노면청소차 공식 홈페이지 - http://www.retech.kr/sub010202
  8. 김소영 기자, 〈세계 최초 ‘수소 청소차’ 창원서 달린다!〉, 《KBS 뉴스》, 2020-12-29
  9. 상용차신문, 〈국내 최초 친환경 'LNG 청소차' 인천서 달린다〉, 《네이버 포스트》, 2019-12-26
  10. 김호 기자, 〈(사건추적)환경미화원 2명이 13일간 잇따라 목숨 잃은 이유〉, 《중앙일보》, 2017-11-29
  11. 김경인 기자, 〈"환경미화원 사고 막는다" 한국형 청소차 운행〉, 《연합뉴스》, 2019-03-03
  12. 환경부와 친해지구, 〈환경미화원 낮에 일한다. 환경미화원을 위한 작업 안전 지침 마련!〉, 《네이버 블로그》, 2019-03-06
  13. 이우성 기자, 〈경기도 '청소차 배기관 방향 전환' 추진…작업환경 개선〉, 《연합뉴스》, 2021-06-06
  14. 김진영 기자, 〈안전위해 도입한 '한국형 청소차'서 절단 사고〉, 《전남일보》, 2020-02-05
  15. 권종민 기자, 〈“갈 길 멀다”…‘반쪽짜리’ 논란 한국형 청소차, 도입도 지지부진〉, 《대구일보》, 2021-08-09
  16. 고영득 기자, 〈운전자 없는 도로 청소차·쓰레기 수거차, 광주 거리 달린다〉, 《경향신문》, 2021-02-1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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