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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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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태국어: เชียงใหม่, 영어: Chiangmai)는 태국는 태국 북부에서 가장 크고 문화적으로 중요한 도시이자 치앙마이주의 주도이다. 방콕에서 북쪽으로 700km 떨어진 차오프라야 강의 지류인 삥 강 기슭에 있다.

산에 둘러싸인 분지로 산에는 계단식 밭이 조성되어 있으며 해발고도가 0에 가까운 방콕과는 달리 지대가 높아 기온이 약간 낮은 편이라 열대지방에서 자라기 힘든 상당수의 작물(옥수수, 딸기 등)을 여기서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치앙마이 대학교에 농대가 있다.

최근에 치앙마이는 점점 더 현대적인 도시가 되었고 매년 약 100만 명의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다.

2006년 5월에는 아세안과 +3국(대한민국, 중국, 일본)간의 치앙마이 이니셔티브가 체결되어 정치적으로 중요성을 얻게 되었다. 치앙마이는 핑 강과 주요 교역로상의 전략적인 위치에 있어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이었다. 도시는 수공예품, 우산, 보석과 목조의 중심지이다.

개요[편집]

지도[편집]

역사[편집]

멩라이 왕은 1296년에 치앙마이를 세우고 치앙라이에 이어 란나왕국의 수도로 삼았다. 도시는 주변의 버마에서의 계속되는 위협 때문에 해자와 방어용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란나왕국이 쇠퇴하면서 도시는 중요성을 잃어 갔고 버마태국아유타야 왕조에 점령되었다. 1767년 4월에 버마와의 전쟁이 아유타야의 패배로 끝나면서 1776년부터 1791년까지 치앙마이는 버려졌다. 1774년에 딱신 왕의 도움으로 버마를 물리치면서 치앙마이는 공식적으로 시암의 일부가 되었다. 치앙마이는 점차 문화적, 경제적으로 중요한 위치로 성장하였고 태국 북부의 비공식적인 수도이자 방콕에 이은 태국 제2의 도시(인구상으로는 6위)가 되었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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