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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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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결제거래카드지불하는 결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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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카드(card)는 원래 손에 가질 수 있는 크기의 두꺼운 종이 조각 또는 플라스틱을 의미하며, 정보 기록, 내용 증명, 정보 교환, 정보 확인 도구로 사용된다. 본래는 간단한 식별자 등을 위해 쓰는 것이었지만, 모양이 운반에 편리하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게 되었다. 또한, 카드는 일정한 크기로 조그맣게 자른 두꺼운 종이나 플라스틱을 말한다. 어떤 내용을 증명하는 역할을 한다. 금융 카드의 형식은 위 증명 카드와 동일하나 신용카드체크카드처럼 돈을 지불하겠다는 증명으로 쓰이는 카드이다. 현대에는 내부에 전자회로가 들어가 있는 플라스틱 카드가 많이 만들어져서 쓰이고 있다. 한국에서 흔히 '카드'라고만 하면 이 카드를 의미한다. 특히 돈과 관련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는 하루에도 여러 번 쓸 정도로 보편적이다 보니 이 의미로 쓰일 때가 압도적으로 많다.[1][2][3]

결제(payment, 決濟)란 상품이나 서비스이용하고 그 대가를 지불하는 행위를 말한다. 영어로 페이먼트(payment)라고 한다. 즉, 결제는 일을 처리하여 끝내거나 증권 또는 대금을 주고받아 매매 당사자 사이의 관계를 끝맺는 일을 말한다. 결재(決裁)와는 다르다. 돈(혹은 그에 상응하는 교환가치)을 지불하는 행위에 대해서 결제를 쓰고, 그 이외에는 '결재'를 쓴다. 주의할 것은, '돈을 지불하도록 승인'하는 것 또한 '결재'이다. 왜냐하면 이 경우에도 결재 시점에서 돈이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결재를 받은(즉 지불에 대한 권한을 위임받은) 실무자가 '결제행위를 할 때' 비로소 돈이 이동하기 때문이다. 무언가를 사려고 하는데 필요할 때마다 용돈을 주는 경우 용돈이 필요하다고 보고를 하고 용돈을 받는 과정까지는 결재, 받은 용돈으로 필요한 것을 구입하면서 돈을 지불하는 것이 결제이다. 둘을 헷갈리는 경우가 많는데 기억법으로는 '결제'는 'ㅔ'의 ㅓㅣ 사이로 신용카드가 지나가며 결제된다고 상상하면 쉽게 기억할 수 있다. 반대로 '결재'는 'ㅐ'사이가 막혀 신용카드가 지나갈 수 없으니 다른 개념임을 떠올리자. 막힌 것을 상사가 뚫어줘야 한다고 연상해 볼 수 있다.

사실상 일을 처리하여 끝냄의 의미는 거의 사장되었고, 많은 경우에 증권 또는 대금을 주고받아 매매 당사자 사이의 관계를 끝맺는 일을 의미하는 대금 지급의 경우로 이 단어를 사용한다. 인터넷 결제, 대금 결제, 어음 결제 등. 은근히 많이 접하는 단어인데, 카드결제, 휴대폰결제 등으로 인터넷쇼핑 등지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물론 모두 다 그 의미는 2번의 의미에 가깝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서는 월 결제(정기결제)를 많이 하는 편이다. 예를 들어 월 결제 계약을 하고 6월 20일에 재화를 공급받았다면, 7월 10일 이전까지 업체에서 세금계산서 발행을 한다. 그 이후 기업의 정기결제일(주로 말일)에 대금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또한, 여담에서 무승인 결제는 해외 호텔이나 렌터카 업체, 유료 결제 사이트 등에서 최초 결제 이후 소비자 서명이나 카드사 승인 없이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식이며 금감원은 지난해 정지된 카드에서 26억 원 상당의 해외 무승인 결제가 청구되는 등 부정 사용될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소비자 고발에서 "7세 이하 어린이 결제사고"에 언급한바 있다.[4] 가기.png 결제에 대해 자세히 보기

스마트폰 카드결제[편집]

스마트폰 카드결제(Smartphone Card Settlement)는 공인인증서 등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전자상거래 사이트에 들어가 구매하는 서비스이다. 유선전화기 · PC · TV 등에 이어 휴대폰으로 가정 · 사무실 이외의 곳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된다. 스마트폰을 기존 '플라스틱 카드'처럼 결제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렵지 않으나 동글(인식기)을 교체해야 한다.[5]

카드 소액결제[편집]

카드 소액결제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대체로 1만 원 이하 금액을 결제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에서는 신용카드 의무수납제가 있으므로 카드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가 소액결제를 거부하면 위법으로 형사처분된다.(대형 업체더라도 카드가맹점이 아닌 경우 상관없음, 신용카드 가맹 자체는 어떤 상황에서도 의무가 아니다. 또한, 카드 가맹을 했다 하더라도, 자신이 가맹한 카드만 받으면 된다. 현대카드를 가맹했다고 신한카드를 받아줘야 할 의무는 없다.) 신용카드하면 떠오르는 게 "신용"이고, 따라서 큰 금액을 결제하는 용도로 쓰인다는 선입견 덕에 1천 원 이하의 금액은 카드로 결제할 수 없을 거란 막연한 생각을 가진 사람도 많다. 하지만 실상은 얼마든 간에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500원짜리 껌, 20원짜리 비닐봉지도 카드로 결제가 된다. 해당 점포 점주가 아닌 아르바이트생으로서는 현금결제보다 카드결제가 더 좋다. 애초에 월급쟁이여서 가게 회계가 어떻게 되든 월급만 제대로 받으면 그만이고, 거스름돈을 주지 않아도 되니 시재점검 때 구멍 나는 일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사실 점주들도 알바에게 신용카드로 소액결제하는 것을 굳이 거부하라고 시키지는 않는다. 다만 카드결제를 하게 되면 무조건 적자가 나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나, 카드결제가 아예 불가능한 로또 정도는 현금 결제하도록 교육하는 식이다. 하지만 저런 선입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중장년층은 대체로 신용카드로 소액을 결제하려고 하면 꽤 눈치를 보게 된다. 그러나 현재 체크카드의 발달로 젊은(어린)층 고객은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거리낌없이 소액이라도 신용(체크)카드 결제를 한다. 이 소재를 말할 때 나오는 것은 거의 담배지만 실제로는 건전지나 종이컵 한 묶음 같은 1000원 남짓한 금액에서 일어나는 경우도 많다.

상품권이나 복권, 케시게이트나 교통카드 충전 등은 신용카드 결제가 거의 안 된다. 왜냐면 카드로 구매할 수 없는 유가증권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법인카드는 예외이며 상세한 이유는 후술.) 안 해주려는 게 아니라, 아예 안되는 것이다. 간혹가다가 안 된다고 하면 담배 결제 및 반품 후 이걸로 상품권을 달라고 징징하는 예도 있다. 그러나 교통카드는 일부 카드사만 신용카드를 통한 교통카드 충전이 가능한 예도 있긴 한데, 캐시비는 세븐일레븐에서 롯데카드로 충전할 수 있고, 티머니는 GS25 편의점이나 우리은행 ATM에서 우리 BC카드로 충전할 수 있다. 이 두 경우뿐이다. 한편 법인카드는 이러한 제약이 없다. 특히 상품권은 법인카드라면 제약 없이 구매할 수 있는데, 이는 거래금액 단위가 큰 것도 있지만 진짜 이유는 접대비 회계 처리 규정과 유가증권 카드사용 불가 규정이 서로 정면충돌하기 때문이다. 해당 규정을 모두 지키면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격으로 규정 충돌로 인해 회계 처리 과정에서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법인카드'에 한해 신용카드로 유가증권 구매를 가능하게 하는 유권해석이 이루어졌을 정도다. 강원랜드 입장권 역시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없다.[6]

관련 기사[편집]

  • 인천시는 2022년 11월 8일 지역화폐인 '인천e음' 카드결제를 거부하거나 불법 환전한 가맹점에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각 군·구와 함께 오는 2022년 11월 25일까지 관내 인천e음 가맹점 10만7천912개소를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벌여 위반행위를 적발할 계획이다. 단속 사항은 제한업종(사행산업·유흥업소) 영위, 결제 거부, 현금과 차별대우(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등이다. 또 물품 판매 없이 인천e음 캐시(상품권)을 수취하거나 환전한 사실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주민신고센터에 민원이 접수된 가맹점과 인천e음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에 적발된 가맹점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에서 위반행위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계도, 가맹점등록 취소,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 부과와 부당이익 환수 등 행정·재정적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홍창호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2021년 상·하반기, 올해 상반기에 이어 4번째 정기단속"이라며 "인천e음 가맹점의 위반 사실 발견 시 신고센터(1811-8668)로 신고해 달라"고 부탁했다.[7]
  • 대리운전 업체 트리콜이 이용자가 휴대전화 앱(APP)에 카드를 등록하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카드결제가 가능한 '트리컨시'를 선보였다. 소상공인 비즈니스 플랫폼 컨시㈜와 트리콜의 운영사인 ㈜삼주는 컨시드라이버를 이용한 현장 카드결제 서비스 '트리컨시'를 런칭했다고 2022년 11월 16일 밝혔다. 기존 대리운전 카드결제 서비스는 대리운전 이용 전에 휴대전화 앱에 카드를 등록해야 사용이 가능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트리콜은 대리운전 이용자의 편리를 위해 컨시와 기술협력을 통해 대리운전이 종료된 후 본인 사용카드를 제시하면 결제가 되는 100% 현장 카드결제 서비스를 런칭했다. 삼주 강석봉 대표는 “국내 최초로 삼주의 대리운전 기사 등록 인원 4000여 명에게 선 카드 등록 없이 실시간 현장 카드결제가 가능한 '트리컨시'를 운용하게 됐다”며 “고객의 편익을 극대화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8]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카드〉, 《나무위키》
  2. 카드〉, 《위키백과》
  3. 카드〉, 《네이버 국어사전》
  4. 결제〉, 《나무위키》
  5. "Smartphone Card Settlement", 《지형 공간정보체계 용어사전》
  6. 카드 소액결제〉, 《나무위키》
  7. 윤종환 기자, 〈인천e음 카드결제 위반행위 가맹점에 2천만원 과태료 부과〉, 《경인방송》, 2022-11-08
  8. 강정태 기자, 〈트리콜, 앱 카드 선등록 없이 실시간 카드 결제 가능한 '트리컨시' 런칭〉, 《뉴스1코리아》, 2022-11-1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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