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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신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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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신소재㈜(COSMO AM&T)
코스모신소재㈜(COSMO AM&T)
코스모그룹(COSMO CORP)

코스모신소재㈜(COSMO AM&T)는 GS그룹 방계 회사인 코스모그룹(COSMO CORP) 계열 신소재 생산업체이다. 과거 새한그룹의 모체 기업으로서 SKC와 더불어 한 시대를 풍미한 기록 매체 전문 메이커였다. 현재 코스모신소재㈜의 대표이사는 홍동환(Hong Dong Hwan)이다.

개요[편집]

코스모신소재㈜는 1967년 5월에 설립된 대한민국 기업이며, 공식 회사명은 코스모신소재 주식회사(Cosmo Advanced Materials Co.,Ltd.)이다. 이 회사의 과거 회사명에는 새한미디어, 미디어, 새한전자, 마그네틱미디어, 마그네틱미디어코리아 등이 포함되어 있다. 1967년 삼성그룹 고 이병철 회장의 차남인 고 이창희 회장이 미국 마그네틱미디어와 제휴하여 마그네틱미디어코리아㈜를 설립한 것이 코스모신소재㈜의 기원이다. 1976년에 인천공장을 세워 오디오 카세트 생산을 개시하고, ㈜미디어로 사명을 변경하였다가 1979년 새한전자(주)에 인수 합병되었으며, 1980년 다시 ‘새한미디어’로 법인명을 변경하였다. 1982년에 카세트테이프 판매사 홍은상사를 합병하고 SKC에 이어 2번째로 비디오테이프를 개발한 뒤 1988년에 플로피디스크와 CD 생산도 개시하는 한편, 1985년에 공기업인 한국종합화학으로부터 충주 비료공장을 사들여 이듬해 국내 최초로 옥사이드공장을 착공하고 1987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으나, 1988년 충주공장에 큰불이 나 생산설비가 크게 망가지는 불운을 겪었다. 그러나 당시 친동생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소방차와 복구인력 등을 동원해 화제가 됐다. 1987년 아일랜드에 현지법인을 세워 1991년 슬라이고시에 현지공장을 세웠으나, 이창희 회장은 이 결실을 보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결국 아내 이영자가 회장을 맡아 1992년 멕시코에 현지법인을 세워 국내 굴지의 기록 매체 메이커로 자리매김했으며, 1995년에는 삼성그룹으로부터 제일합섬을 편입 받아 1997년 새한그룹을 출범시켰다. 그러나 그 후 비디오와 오디오 카세트사업이 사양길에 접어들고, 외환위기가 발생하면서 새한그룹 전체가 휘청이게 되어 2000년 워크아웃에 들어가 채권단에 의해 경영되었다. 2004년 토너 생산을 개시하고 2006년 론스타, 2008년 골든브리지컨소시엄(SM그룹) 등과 M&A를 진행하였으나 모두 실패하고 2010년 8월 31일에 GS그룹 계열 코스모화학 컨소시엄에 인수되면서 "코스모신소재"로 바뀌었다. 본사는 인천광역시에 설립되었고, 공장은 충주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외 지사는 일본에만 있고 일본 생산시설을 포함해 모두 폐쇄되었다. 과거에 서울 마포, 인천 서구, 미국, 멕시코, 아일랜드에 사업장이 있었으나 모두 폐쇄 또는 매각하였다. 주요 분야는 필름 가공업으로 사업 분야는 비디오테이프, 오디오 테이프, 토너, 자성산화철,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기능성 필름 등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또한 코스모신소재㈜는 자회사로 SAEHAN MEDIA JAPAN INC. 등이 있었다. 2015년에 공정거래법상 코스모그룹이 GS에서 분리된 후 오디오 및 비디오테이프 사업에서 완전철수하여 필름 및 이차전지 사업에 주력중이다.[1][2]

주요 인물[편집]

홍동환[편집]

홍동환 대표이사

그는 1985년 LG금속에 입사에 2009년 코스모정밀화학 대표를 거쳐 2014년 코스모신소재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또한 30년간 화학 산업에 종사하며 첨단소재 기술의 발전을 선도해왔다.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로세스 최적화를 통한 기술혁신과 명품공장 실현을 위한 TPM 생산혁신활동을 도입하며 코스모신소재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켰다. 과거 패러다임을 버리고 시대에 맞춰 새롭게 거듭나면서도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만큼은 고수하는 원칙주의자이기도 하다. "제조업에서 품질만큼 중요하고 결정적인 것은 없다. 첫째도 품질, 둘째도 품질, 셋째도 품질이다. 대한민국 기업은 품질에 집중해야 한다. 품질경쟁력으로 중국과의 차별점을 찾아야 한다."는 품질경영을 강조하는 그의 신념은 성과를 통해 그 당위성이 입증되고 있다. ISO9001(품질), ISO14001(환경), ISO50001(에너지), PSM(안전) 등 전사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품질경영의 기틀을 확립하여 지속적인 개선활동으로 고객만족 실현을 구현하고 있으며, 제조현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프로세스 개선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포상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원가구조 혁신과 제조역량 혁신 극대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홍동환은 2012년부터 분임조전국대회에서 5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으며 소그룹 활동으로 품질분임조 활동을 활성화하여 연간 57억 원의 원가절감과 현장중시 기업 문화로 품질경쟁력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창의적인 사고와 품질경영 혁신으로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 것이다.[3]

역사[편집]

  • 1967년 05월 : 회사 설립.
  • 1975년 06월 : 오디오 카세트 테이프 생산 개시.
  • 1982년 08월 : 비디오 테이프 생산 개시.
  • 1983년 05월 : VHS 방식 라이센스 획득.
  • 1985년 02월 : BETA 방식 라이센스 획득.
  • 1985년 03월 : 한국종합화학(주) 충주비료공장 인수.
  • 1987년 01월 : 충주 비디오테이프 공장 완공.
  • 1987년 04월 : 아일랜드 비디오 테이프 현지 공장 투자 조인.
  • 1987년 05월 : 아일랜드 현지법인(SMIL) 설립.
  • 1987년 09월 : 한국거래소 상장.
  • 1987년 10월 : 자성산화철 국내 최초 생산 개시.
  • 1989년 10월 : 세계일류화업체 선정.
  • 1990년 12월 : 수출 3억불 달성.
  • 1991년 06월 : 아일랜드 현지 공장 완공.
  • 1992년 06월 : 멕시코 현지 공장 설립.
  • 1993년 10월 : Q 마크 획득.
  • 1993년 11월 : 품질경영 일등급 업체 지정.
  • 1995년 10월 : ISO 9002 인증획득.
  • 1997년 04월 : 96년도 최우수 상장공시법인 선정.
  • 1997년 07월 : 미니디스크 생산 개시.
  • 1997년 09월 : ISO 14000 인증 획득.
  • 1999년 07월 : 신정보시스템 오픈.
  • 1999년 09월 : '성일' & '미디어 엔지니어링' 설립, 분사.
  • 1999년 11월 : 충주공장, 대한민국 제조업 우수공장 인증 획득.
  • 2000년 10월 : KOSHA(안전보건 경영 시스템)인증 획득.
  • 2001년 06월 : 국내 최초 토너용 자성체 개발완료 및 양산개시.
  • 2001년 08월 : VHS Tape 세계 일등 상품 선정.
  • 2002년 12월 : 안전 보건 우수사업장 인증 획득.
  • 2003년 09월 : 신노사문화 우수사업장 선정.
  • 2004년 07월 : 토너(TONER) 양산 개시.
  • 2007년 02월 : LCO(Lithium Cobalt Oxide)공장 준공.
  • 2010년 10월 : 워크아웃 경영종료(코스모그룹 편입).
  • 2011년 03월 : 코스모신소재로 사명 변경.
  • 2011년 05월 : 2차전지 양극활물질 라인증설(1200톤).
  • 2011년 06월 : 토너라인증설(600톤).
  • 2012년 10월 : 광학필림동 증설.
  • 2013년 03월 : 2차전지 양극활물질 라인증설(1200톤).
  • 2013년 08월 : 전국품질분임조 대회 대통령상 금상, 은상 수상.
  • 2014년 08월 : 전국품질분임조 대회 대통령상 금상, 동상 수상.
  • 2015년 08월 : 전국품질분임조 대회 대통령상 금상 수상.[4]

사업 분야[편집]

IT 관련 소재 사업

기존의 기록 미디어 사업과 더불어 2차 전지용 양극활물질, 컬러 토너 및 MLCC 이형 필름, 반도체 Package용 점착 필름, 할로겐프리 인슐레이션 필름 등 차세대 성장동력인 분체 사업과 디스플레이 소재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한발 앞선 핵심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최강의 경쟁력을 가진 IT 관련 소재 사업으로의 위상을 강화해 나아가고 있다.

기록 미디어 산업

코스모신소재는 지난 30여 년간 축적한 Know How를 바탕으로 이미 세계적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 시장에서 최대 마그네틱 테이프 공급자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5]

제품 정보[편집]

캐소드[편집]

2차 전지용 양극활물질 적용 제품

차세대 반도체라 불리는 이차전지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따라 코스모신소재는 고전압, 고밀도 LCO를 시작으로 EV, ESS에 사용되는 High-Ni계 양극활물질을 제조, 공급하는 이차전지 소재 전문 기업이다.

2차 전지용 양극활물질

양극활물질(Cathode Active Materials)은 2차전지의 핵심소재로서 전지의 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재료다. 2차전지 시장은 2013년 145억불로 연간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xEV와 ESS 시장이 성장 될 것으로 예측되는 2016년은 236억불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상용화된 양극활물질(Cathode Active Materials)은 크게 LCO, NCA,LMO, LFP 구분된다. 그 중에서 당사의 주요 생산 제품인 LCO(Lithium Cobalt Oxide)는 소형 IT용 이차전지(Smart Phone, Tablet PC)에 사용되는 주원료로 높은 용량, 수명 및 안정성이 우수한 재료이다. 코스모신소재는 현재 상용화 되어 사용되는 LCO(Lithium Cobalt Oxide)의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고전압, 고성능의 특성을 보이는 한층 높은 수준의 활물질을 개발중에 있다. 양극활물질은 Smart-phone, Tablet PC, Note PC 등 IT用 이차전지를 포함하여, E-Bike, 전기 자동차 (xEV), ESS (Energy Storage System) 등 중 · 대형용 이차전지에 폭넓게 사용된다. 코스모신소재는 소형 IT Device에 적용되는 고전압 LCO를 양산 중에 있으며, High-End NCM (Ni≥90%) 및 Co-Free 등 차세대 양극활물질 개발을 통해 Global Market Share를 선점하고자 한다.[6][7]

토너[편집]

코스모신소재 토너사업

코스모신소재(舊새한미디어) 토너(Toner)사업은 1967년 자성테이프(비디오,오디오)사업을 바탕으로 시작되었다. 경쟁력있는 자성테이프 제품 생산을 위하여 주원료인 자성산화철을 1987년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4년 토너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코스모신소재는 토너 생산 규모를 년간 1800톤 규모까지 확대했으며, 현재 컬러 토너를 중심으로 전 세계 60개 업체에 판매를 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 토너는 1987년 이래 년간 1만톤 규모로 생산하고 있는 자성산화철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토너 제품을 개발해 나아가고 있다. 토너사업 초기 자성1성분 프린트용 개발 판매를 시작으로 현재는 고속복사용 비자성 컬러 토너까지 생산하여 전 세계 60여 개 업체에 판매하고 있다. 향후 컬러 토너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하여 기타 정보전자 소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 토너는 지역별 고객 요구 특성을 반영하여 품질 위주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Model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제품 설계를 폭넓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40년간 축적된 분체 핵심기술과 품질 시스템을 바탕으로 코스모 토너(COSMO TONER)는 고객의 소리를 더욱 귀 기울이며 글로벌 1등 제품으로 보답한다.[8]

이형필름[편집]

이형필름 적용 제품

코스모신소재의 이형필름(Release Film)은 균일한 주행성 및 밀착성이 우수한 효율을 위하여 폴리에스테르필름(PET)의 단면 또는 양면에 실리콘 조성물과 대전 방지 효과를 나타내는 무기 입자를 첨가하여 도포한 이형 필름으로 균일한 박리력과 잔류접착력, 대전 방지성능이 매우 우수하여 전기, 전자 부품 및 디스플레이 소재의 점착층을 보호하거나, MLCC 세라믹 성형할 때 기재 필름으로 사용되는 기능성 필름이다. 코스모신소재는 최첨단 설비, 환경, 시스템으로 이형 필름을 생산하는 World Best 기업이며, 이형 필름은 실리콘 및 기타 이형제를 기재상에 박막 코팅한 제품으로 각종 전기, 전자 산업 및 PSA 생산 시 필수 기자재로 사용된다.[9]

보도 자료[편집]

코스모신소재, AI로 배터리 양극재 만든다

2021년 7월 8일 매일 경제의 기사에 따르면 홍동환 코스모신소재 대표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 공장 기반의 니켈·코발트·망간(NCM) 양극재 생산 공장을 증설한 만큼 차별화된 품질로 2차전지용 양극재 시장에서 승부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홍동환 대표는 최근 충북 충주 본사에 310억 원을 투자해 증설한 공장을 소개하며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양극재) 사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국내 배터리 3사의 양극재 수요 폭증으로 국내 주요 양극재 생산업체인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 엘앤에프가 경쟁적으로 증설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모신소재가 본격적으로 추격에 나선 것이다. 코스모신소재는 이번에 증설된 설비에 국내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경쟁 업체들과의 차별화에 초점을 뒀다. 전 공정을 자동화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2020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한 코스모신소재는 그동안 삼성SDI에 소형 양극재만 공급하다 작년부터 전기차용 양극재 공급을 본격화했으며, 양극재는 배터리 에너지 밀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다. 현재는 LG에 배터리용 양극재로 NCM622(니켈 60%·코발트 20%·망간 20%)를, 삼성SDI에는 NCM523(니켈 50%·코발트 20%·망간 30%)을 공급하고 있다. 홍 대표는 "작년에는 양극재와 이형필름 비중이 50대50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설비 증설을 통해 양극재 비중이 대폭 높아져 3~4년 내에는 전체 매출에서 8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며 "향후 양극재 생산량을 최대 연간 10만t까지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생산 확대와 동시에 하이니켈 양극재와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단결정 양극재 개발로 틈새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SDI,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등과 다양한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니켈 함량 90% 이상 고강도·고용량 양극재, 전고체 전지용 하이니켈계 양극재 등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단결정 양극재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코스모신소재의 모회사인 코스모화학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황산코발트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코스모신소재의 중장기 목표로는 양극재 주원료인 배터리 전구체 국산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홍 대표는 "코스모그룹의 2차전지 소재 수직계열화가 완성되면 전구체부터 양극재까지 기술개발 기간 단축, 자체 기술 보유가 가능해지고 고객사 요구사항에 맞는 양극재를 개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모신소재의 양대 축 중 하나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핵심 소재 이형필름 사업도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다. MLCC는 전자회로에 부착된 반도체 칩 같은 주요 부품에 전류가 안정적으로 흐르도록 제어하는 소형 부품으로서, 홍 대표는 "MLCC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월 4500㎡에서 60% 증가한 월 7000만㎡까지 증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10]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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