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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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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샤사 휘장
킨샤사 야경
킨샤사 국회의사당

킨샤사(프랑스어: Kinshasa)는 콩고민주공화국수도이다. 19세기 말 벨기에레오폴드빌 2세가 지배한 이래 레오폴드빌이라고 불렸으며, 킨샤사라는 명칭은 그 근교(近郊)의 원주민 거주지대를 가리켰는데, 1966년에 다른 5개 도시와 함께 유럽식 명칭을 폐지하고 개칭(改稱)하였다. 콩고강(江) 좌안에 위치하며 콩고브라자빌과 강을 끼고 마주해 있다. 콩고민주공화국의 정치·경제·교통·문화의 중심지이다. 마타디항(港)으로부터 뻗어온 철도가 여기에서 하천(河川) 교통으로 바뀌며 콩고강 본류와 카사이강이 각각 이 곳에서 철도와 연결되면서 교통의 동맥을 형성한다.

조선(造船)·차량·화학약품·섬유공업이 영위된다. 항만·철도역을 중심으로 한 칼리나 지구는 상공업지구이고, 킨샤사 지구는 관청가이다. 박물관·의학연구소·로바니움대학·국제회의시설 등이 있다. 식민도시 레오폴드빌은 1887년 스탠리에 의해 건설이 시작되었으며, 콩고강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그의 동상이 서 있다.

개요[편집]

  • 행정 단위: 콩고민주공화국 수도
  • 면적: 9,965km²
  • 인구: 16,316,000명(2021년)
  • 지역어: 프랑스어

역사[편집]

현재의 킨샤(Kinshsa)라는 도시가 건설되기 전에 이 지역은 한동안 안지쿠 왕국(Anziku Kingdom) 의 일부였습니다 . 1698년경에는 Nkonkobela로 알려진 본질적으로 독립된 도메인이 되었습니다 .

이 도시는 1881년 헨리 모튼 스탠리(Henry Morton Stanley) 에 의해 교역소로 설립되었다. 이 도시는 스탠리의 고용주인 벨기에의 레오폴드 2세 왕을 기리기 위해 레오폴드빌로 명명되었으며 , 그는 결국 콩고 자유국 으로 콩고 분지 대부분을 장악하고 식민지가 아니라 그의 사유 재산으로 만들었다. 1898년 마타디-킨샤사 운송 철도가 완성되면서 레오폴드빌의 급속한 발전이 촉발되었다. 1914년에는 원유를 Matadi에서 Leopoldville의 상류 증기선으로 운송할 수 있도록 파이프라인이 설치되었다. 1923 년에 이 도시는 콩고 하구 의 보마( Boma) 마을을 대체하면서 벨기에 콩고의 수도로 승격되었다. "레오" 또는 "레오폴드" 라는 별명이 붙은 이 마을은 식민지 시대에 상업 중심지가 되었고 빠르게 성장했다.

1959년 폭동 이후 1960년 6월 30일 독립한 콩고 공화국은 최초 의 총리인 파트리스 루뭄바를 선출했다. 그의 친소련 성향은 서방의 이해관계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이는 냉전이 최고조에 달했기 때문에 미국벨기에는 콩고의 전략적 부, 특히 우라늄에 대한 통제권을 잃고 싶지 않았다. 루뭄바가 당선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벨기에와 미국은 그의 콩고 경쟁자들의 지지를 샀고 루뭄바 암살로 이어지는 사건을 시작했다. 1965년 미국과 벨기에의 도움으로 조제프 데지레 모부투( Joseph-Desiré Mobutu)가 콩고에서 권력을 장악했다. 그는 그 나라의 사람과 장소의 이름을 재창조하려고 시도하면서 " 진정성 " 정책을 시작했다. 1966년에 레오폴드빌은 킨샤사 (Kinshasa)라는 마을의 이름을 따서 킨샤사(Kinshasa) 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 도시는 모부투 치하에서 급속히 성장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자신의 재산을 찾거나 다른 곳에서 민족적 갈등을 피하기 위해 사람들을 끌어들였다.

1991년에 정부가 급여를 지급하지 않는 것에 항의하는 군인들의 폭동이 일어 났으며 그 후 반군 봉기가 시작되었고, 1997년에 마침내 모부투 정권이 무너졌다. 킨샤사는 모부투의 과잉, 대량 부패, 친족주의, 그리고 그를 몰락하게 만든 내전으로 인해 큰 고통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앙아프리카의 주요 문화 및 지적 중심지이며, 음악가와 예술가들의 공동체가 번창하고 있다. 이곳은 또한 국내에서 가져온 많은 천연 제품을 가공하는 국가의 주요 산업 중심지이기도 하다.

2001년부터 2019년까지 조셉 카빌라(Joseph Kabila) 콩고민주공화국의 대통령으로 역임하였다.] 2006년 선거 에서 카빌라의 승리가 발표된 후 폭력사태가 발생하였으며 유럽연합은 도시에 유엔군에 합류하기 위해 군대( EUFOR RD 콩고 )를 배치했다. 2016년 새 선거가 2년 연기될 것이라는 발표는 9월과 12월 에 거리에 바리케이드를 설치 하고 수십 명이 사망하는 대규모 시위로 이어졌고 학교와 기업은 문을 닫았다.

지리[편집]

이곳은콩고강 남쪽을 따라 위치하며 말레보 풀( Pool Malebo) 하류에 있으며 콩고공화국의 수도인 브라자빌의 정반대에 위치해 있다. 콩고강은 나일강 다음으로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긴 강 이며 대륙에서 가장 많은 양을 배출 한다. 콩고 분지 대부분의 수로 운송 수단을 제공합니다. 많은 지류도 항해가 가능하며수력발전 의 중요한 원천이다, 그리고 킨샤사 하류에서는 아프리카 인구의 약 절반이 사용하는 전력과 맞먹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도시의 더 오래되고 부유한 지역( 빌 바스 )은 강 근처의 충적 모래와 점토 로 이루어진 평평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반면, 많은 새로운 지역은 주변 언덕의 침식된 붉은 토양에 건설되었다. 도시의 오래된 부분은 기하학적 패턴으로 배치되었으며, 유럽아프리카 지역이 서로 가까워지면서 1929년에 인종 분리가 법적으로 규정되었다. 1920년대~1950년대의 도시 계획 에는 유럽인을 위한 공원과 정원뿐만 아니라 중앙 시장을 포함하는 백인과 흑인 지역 사이의 방역선 또는 완충 장치가 포함되었다.

쾨펜의 기후 분류 에 따르면 킨샤사는 열대성 습윤 및 건조 기후이다. 우기는 10월부터 5월까지 길고, 건기는 6월부터 9월까지 비교적 짧다. 킨샤사는 적도 남쪽에 위치 하므로 건기는 6월인 동지 무렵에 시작된다. 이는 건기가 일반적으로 12월경에 시작되는 기후를 특징으로 하는 더 북쪽의 아프리카 도시와는 대조적입니다. 킨샤사의 건기는 우기보다 약간 시원하지만 기온은 일년 내내 상대적으로 일정하게 유지된다.

경제[편집]

국제통화기금 (IMF) 이 보고한 대로 2022년 킨샤사의 GDP는 8.5% 증가하여 초기 기대치를 초과했다. 콩고민주공화국의 광산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긍정적인 경제 전망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 을 해왔다 . 원자재 수출, 특히 코발트 와 구리는 역사적으로 높은 가격을 경험해 왔으며 이로 인해 업계에 상당한 투자가 이루어졌다. 덧붙여 생산이 증가하고 코로나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지속적인 경제 성장이 이어졌다.

2022년에는 세무 성과가 예상을 뛰어넘어 수익 창출이 개선되었다. 그러나 보안 문제 및 내부 체납과 관련된 지출 증가로 인해 전체 예산 수지가 악화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콩고민주공화국의 부채 위험은 여전히 ​​적당하며, 현재 공공 부채는 GDP의 24.7%로 상대적으로 낮다. IMF 프로그램의 3차 검토 승인은 국가 개혁 노력의 만족스러운 성과를 반영합니다.

킨샤사는 콩고 인구의 13%에 불과하지만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 콩고 경제 의 85%를 차지한다. 2004 년 조사에 따르면 총 976,000명의 근로자 중 주민의 70%가 비공식적으로 고용되어 있고, 17%는 공공 부문에, 9%는 공식 민간 부문에, 3%는 기타에 고용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새로운 직업은 비공식 직업으로 분류된다.

2022년 말까지 킨샤사의 외환 보유액은 45억 달러를 넘어 급증하는 등 상당한 개선을 보였다. 콩고민주공화국은 IMF, 세계은행, 아프리카개발은행, 유럽연합, 중국프랑스를 포함한 여러 글로벌 조직 및 금융 기관과의 지원 및 파트너십을 통해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은 1970 년대부터 팔레 뒤 인민 (Palais du Peuple) 건설에 자금을 지원 하고 샤바전쟁(Shaba) 에서 반군에 맞서 정부를 지원했던 이래로 콩고에 깊이 관여해 왔다 . 2007~2008년 중국과 콩고는 인프라 개발을 위해 85억 달러의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기업가들은 킨샤사 지역 시장의 점유율을 늘리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이전에 성공했던 콩고, 서아프리카, 인도레바논 상인을 대체하고 있다.

교육[편집]

킨샤사에는 토목공학 , 간호학 , 저널리즘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여러 고급 교육 기관이 있습니다 . 이 도시에는 또한 3개의 대형 대학과 예술 학교가 있다.

교통[편집]

도로는 매우 열악하며, 특히 정체가 심하다. 대중교통으로 도시철도는 없으며, 시내버스와 택시, 오토바이 택시가 전부다.

특히 봉고차, 마이크로버스 등으로 다니는 시내버스에서는 물건을 도난 당할 수도 있어서 많이 위험하다. 프랑스어를 모르면 이용 자체가 불가능하다. 공항택시 혹은 호텔에서 불러주는 콜택시는 영어가 통하지만 바가지가 심한데, 이는 아프리카 국가 대부분의 문제이다. 오토바이 택시가 가장 일반적이나, 과속하는 경우가 많을 뿐 아니라 날치기를 당할 우려도 있어 주의를 요한다.

10km 떨어진 곳에 은질리 국제공항이 있어 콩고민주공화국의 국내 곳곳을 돌아다닐 수 있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 에티오피아, 모로코 등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 아랍에미리트, 프랑스, 벨기에, 튀르키예 등으로 직항편이 있다. 한국은 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공항을 거쳐서 간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중앙아프리카 같이 보기[편집]

중앙아프리카 국가
중앙아프리카 도시
중앙아프리카 지리
중앙아프리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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