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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t)은 포유류의 신체 피부에 있는 모피이다. 털은 동물 장식(animal fancy), 특히 도그쇼, 캣쇼, 홀스쇼에 더욱 중요하다. 또한 털은 말의 쇼맨십(Horse showmanship)과 같이 동물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치료 및 관리 질을 평가하는 수단으로 쓰인다.

동물의 털[편집]

동물의 털은 털, 모피, 양모솜털부터 뾰족한 질감까지 여러 종류로 나뉜다. 이뿐 아니라, 동물은 하나의 털 또는 여러 털로 뒤덮일 수 있으며 언더코트와 탑코트로 나뉜다(털의 구성에 따라 나누어짐. 때로는 오버코트라고도 함). 털은 동물의 품종개량과 건강상의 상태를 나타내준다.

동물은 계절마다 다른 털을 가지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동물 몸의 모피 또는 털은 겨울에 두꺼워지거나 길어지며 봄여름에는 짧아지게 된다. 이 과정은 기후에 따라 눈에 띄는 방식으로 바뀌지는 않지만 동물은 계속 정기적으로 털갈이를 하며 일 년 내내 따뜻하다. 이 과정은 작은 동물을 실내에서 사육하거나 인위적으로 털로 뒤덮거나 최소화할 경우 달라질 수 있다.

기각류와 북극곰은 가장 길고 가장 눈에 잘 띄는 모피를 가지고 있다. 북금곰의 보호털은 투명하다.

장모종(長毛種)은 털이 긴 동물들을 뜻하는 반면, 단모종(短毛種)은 털이 짧은 동물들을 가리킨다.

털의 종류[편집]

털은 포유류의 체표에는 일반적으로 밀생되어 있으며, 이것을 모의(毛衣)라고 한다. 그러나 사람·고래류·코끼리 등은 모의가 퇴화되어 있다. 고래류의 태아에는 약간의 털이 있다. 털에는 돼지의 강모(剛毛), 고슴도치의 가시 등으로 변한 것도 있다. 털의 색깔은 쥐 등과 같이 털만 회색이나 흑색으로 된 것과 기니피그와 같이 털뿐만 아니라 그것이 나 있는 피부까지도 털과 같은 색깔을 띠는 것이 있다. 무척추동물에서는 털과 외관상 유사한 구조체로 편모(鞭毛)·섬모(纖毛) 등이 있고, 게 등에서는 다리나 집게발에서 볼 수 있는 강모가 있다.

수모(獸毛)의 대부분은 1개의 털구멍에서 장대한 1개의 털(原毛)과 가늘고 짧은 다수의 털(副毛)이 나와 있는데 이것을 모속(毛束)이라고 한다. 보통 모속 3개 정도가 모여서 모군(毛群)을 이루며 이 중 장대한 털을 상모(上毛), 가늘고 짧은 것을 하모(下毛)라고 하는데 면양 등에서는 이 구별이 뚜렷하지 않다.

수모(獸毛)는 산업적으로도 중요하다. 장식이나 방한용(모피) 외에 면양·낙타·캐시미어양·알파카·앙고라토끼 등의 털은 모직물로, 너구리·사슴·다람쥐·쥐·족제비 등의 털은 붓으로 이용된다. 또, 돼지·말·사슴·염소·토끼 등의 털은 솔 등으로 이용한다.

사람의 털은 모발이라고도 하며, 손바닥·손가락의 등면·발바닥·입술·외음부의 일부를 제외한 전신의 피부에 나 있다. 털이 난 부위에 따라서 머리털(頭髮)·수염(턱수염)·액모(腋毛)·음모(陰毛)·눈썹{眉毛)·속눈썹(睫毛)·코털(鼻毛)·이모(耳毛)·체모(體毛)의 구별이 있다. 굳고 굵은 털을 경모(硬毛), 그 중에서 머리털 등의 긴 털을 장모(長毛), 미모 등의 짧은 털을 단모(短毛)라고 한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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