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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텔레매틱스산업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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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텔레매틱스산업연맹(TIAA)
중국 텔레매틱스산업연맹(TIAA)

중국 텔레매틱스산업연맹(TIAA)은 완성차·통신·소프트웨어·칩셋·전장 분야 기업과 국책연구소·대학 연구소 등 620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13개 전문 분야에서 다양한 국가 연구 과제를 공동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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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중국 텔레매틱스산업연맹(TIAA)는 자율차 관련 기술 개발, 기술표준 제안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중국의 전국적 산업 조직이다. 완성차, 전자, 소프트웨어(SW), 통신, 인터넷, 정보서비스의 6대 기술 분야에 총 500개의 회원사로 구성돼있으며 산하에 자율주행, 스마트카 등 35개의 그룹과 3개 분과 연맹, 2개의 지방기구가 있다. 포톤(FOTON) 자동차는 중국 북두 위성위치서비스 제공업체, 3G무선통신공급업체, 네트워크 소프트웨어개발업체, 네트워크장비공급업체 등 산업체인 자원들과 제휴하여 ‘북경 자동차 텔레매틱스 산업연맹’을 설립하였다. 포톤 자동차, 차이나유니콤, 차이나모바일,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 중국 창고와 보관협회(CAWS) 전문위원회, BD스타 내비게이션, 팀선, 내브인포(NavInfo), 디지털 차이나 등 18개 기업과 기관이 첫 회원들이다.[1][2]

배경[편집]

1990년대 초에 자동차 제조업체는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하고 "텔레매틱스"라고 부르는 자체 자동차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으며, 그 핵심은 정보 플랫폼을 통해 차량 내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대부분의 세계 주요 자동차 대기업은 이미 자체 텔레매틱스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자동차 대기업은 자체 자동차 사물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중국에 도입하기 시작했다. 차이나 모바일 연구소(China Mobile Research Institute)의 학장인 황샤오칭(Huang Xiaoqing)은 사물 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이 무한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지만, 첫 번째 돌파구가 될 가능성이 가장 큰 것은 자동차 사물 인터넷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동차 사물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에는 실행 가능성, 현실 및 시장 수요 측면에서 시작 조건이 있다. 차량 내 전자 장비는 사물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기본 조건을 제공한다. 자동차 자체의 특성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폐쇄된 공간에서 운전하기 때문에 승객은 자동차의 지능 정도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외부 정보에 대한 요구가 많다. 운전 안전, 도로 상태 예측, 주차 안내 및 자동차 자체와 관련된 기타 응용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자동차 사물 인터넷은 엔터테인먼트 및 원격 통신과 같은 추가 기능을 쉽게 개발할 수 있다.[1]

현황[편집]

대구시는 2018년 7월 창춘시에서 열린 한 ·중 자동차 국제 포럼에 참석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성명호 원장을 통해 대구 국제 미래 자동차 엑스포 참가와 지역 간 교류 협력을 제안한 이래, 실무 접촉을 추진하고 자동차 분야 협력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다. 창춘시는 중국 최초의 자동차 생산기업인 제일 기차의 본사가 위치한 지역으로 자동차 산업이 지역 제1의 산업이라는 점에서 대구시와 비슷한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미래자동차산업 육성에 대한 시 정부의 의지도 강해 양 시간에 협력관계를 통해 기대하는 바가 크다. 양 시는 앞으로 자동차산업 정책 연구와 양국의 기술 표준화, 시험표준 등의 통일, 상호 시험 결과가 상대국의 산업 인증을 받기 위한 공동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본 합의서에 서명하고, 대구시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 창춘시는 중국 텔레매틱스산업응용연맹(TIAA)을 수행기관으로 해 향후 협력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와 창춘에서 열리는 한․중자동차포럼에 상호 참가하여 지역간, 기업간 교류를 촉진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은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지능형 자동차부품 기술개발 관련 부품업체 및 연구기관 지원,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시험 전문기관이다.[3][4] 또한 한국 대표처로 지정된 리코시스는 첫 번째 공식 업무로 2017년 9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17년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텔레콤 월드'에서 '제1회 한중 차량 인터넷(IoV) 국제 콘퍼런스'를 주관했다. 콘퍼런스에서는 중국 중국텔레매틱스산업응용연맹의 한국대표처로 리코시스를 공식 지정하고 현판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중국 텔레매틱스산업응용연맹과 한국정보산업연합회(FKII) 간 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한국 케이티(KT)와는 양국 간 실제 도로상에서 자율주행을 공동 시험하는 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어 한중 미래 자동차 산업 전망과 관련한 정책 발표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을 통한 미래 자동차 개발 전략(세션1)과 차세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세션2)에 대한 양국의 정책 담당자와 기술 책임자들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들었던 중국 C-V2X 표준 및 기술 동향과 중국 차량 무선 설비 인증 현황 등 최신 중국 기술 관련 정보가 소개돼 콘퍼런스에 참석한 기업 및 학계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리코시스는 앞으로 차량용 사용자가 컴퓨터와 정보를 교환할 때, 그래픽을 통해 작업할 수 있는 환경(GUI) 솔루션 공급 외에 한국 대표처로서 중국 자동차 산업과 관련한 인증 및 표준 획득 업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중국 자동차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업체들을 위한 시장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업체들과도 연결할 계획이다. 또한 양국의 자동차를 비롯한 무인 이동체 등에 대한 신기술과 표준을 공동 발굴, 육성하는 일도 추진한다. 이번 한중 차량 인터넷 국제 콘퍼런스와 같이 중국 자동차 산업과 관련한 기술 교류를 주관하고, 필요 시 정책과 관련된 공공 부문과 협력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5]

각주[편집]

  1. 1.0 1.1 베이징은 자동차 사물 인터넷 산업 연합을 설정하고 차량 내 서비스는 더〉, 《차이나뉴스》, 2011-04-13
  2. 백주연 기자, 〈KETI, 한·중 자율주행 분야 산업기술표준 협력 앞장〉, 《서울경제》, 2017-12-14
  3. 오경묵 기자, 〈대구시, 중국 장춘, 샤오싱시 등과 신산업 분야 협력 활발〉, 《한국경제》, 2018-11-05
  4. 백운용 기자, 〈대구시, 지역 자동차업계 도약을 위해 세계로 미래로!〉, 《국제뉴스》, 2018-11-01
  5. 이규화 기자, 〈리코시스, 중국 텔레매틱스산업연맹 한국 대표 지정〉, 《디지털타임스》, 2017-10-1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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