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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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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패드 검은 색 클로 업, 차량의 미디어 시스템 제어를 위한 터치패드
매직 트랙패드

트랙패드(trackpad)는 사용자의 손가락 움직임을 감지하여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장치이다. 밑에 하나의 버튼이 있어서 손가락으로 톡톡 치면 클릭한 것과 같은 반응을 하기 때문에, 마우스를 사용하여 클릭하는 것과 같다.

자동차 내부 스크린 조작, 제어 및 차량의 미디어 시스템 제어를 위한 터치 패드 등에 사용된다.

개요[편집]

조그만 패드를 손가락으로 만져서 조작하는 포인팅 디바이스. 주로 노트북 컴퓨터에 쓰인다.

브랜드에 따라 조금씩 명칭이 다르다. 왜냐면, 터치패드(Touchpad)가 트랙패드의 최대 제조사인 시냅틱스(Synaptics)사의 상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제조사인 Apple이나 엘란(Elan)에서는 트랙패드(Trackpad)라고 부른다.

역사[편집]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건 80년대 후반 마이크로터치 시스템즈의 Unmouse라는 제품부터였다. Apple의 Macintosh의 부가 입력 장비로 시작해서 후에 PC 버전도 발매되었는데 노트북에서 트랙볼 대신 채용되기 시작한건 그 한참 이후의 일. 이후 노트북 컴퓨터에 당연히 채용되는 시점에서, 감압식 트랙패드에서 정전식 트랙패드로 기술적 전환이 되며 또 한번 격변이 일어난다. 멀티터치를 도입할 수 있게 되며 기능이 늘어나고, 패드의 넓이도 넓어지게 된다.

한때 스마트폰에도 쓰였다. 대표적으로 쿼티스마트폰의 대명사인 블랙베리, 스마트폰에 탑재되므로 크기는 신용카드의 IC칩 부분(금색 네모)정도의 사이즈였다. 포인팅과 클릭 그리고 길게 눌러서 단축메뉴표시를 할 수 있었다. 블랙베리 Key One, Key Two에서는 키보드와 터치패드가 결합된 스마트패드도 지원했었다. 다만 순정상태에서는 상하 스크롤만 지원했고 클릭이나 포인팅은 지원하지 않았다.

필요성[편집]

노트북 컴퓨터는 휴대성이 매우 중요하며, 차량을 통해 이동 중이거나, 책상이 좁은 등 마우스를 쓸 수 없는 상황에서도 포인팅 디바이스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필수불가결 취급이다. 비슷한 위치의 경쟁자로 과거에는 트랙볼이, 현재에는 포인팅스틱이 존재하지만 특유의 낮은 진입장벽과 지속적인 발전으로 여전히 보급률 면에서 가장 높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입력장치. 랩톱이라면 포인팅스틱과트랙패드 둘 중 하나는 거의 반드시 채택하고 있고, 둘 다 채택한 기종도 흔하다.

터치스크린도 넓은 의미에서는 경쟁자라고 할 수 있겠지만, 용도상 차이가 있어서 아직까지 PC에서는 터치스크린이 메인 입력장치로 사용되는 경우는 적다. 심지어 윈도 태블릿 사용자들도 태블릿용 앱이 아닌 일반 앱을 사용할 때에는 외장형 포인팅 장치를 연결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

몇몇 스마트폰 & 태블릿 컴퓨터용 '무선 마우스 애플리케이션'들은 바로 이 트랙패드의 원리로 사용된다. 애초에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가 터치 스크린을 지닌 물건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때문에 기능도 상용 트랙패드 못지않다. 따라서 돈 안들이고 트랙패드를 장만할 수 있지만 대신 해당 기기의 전력은 알아서 잘 공급해야 한다. 배터리 전력 소모가 정말 폭발적이다.

주의[편집]

트랙패드에 물이 들어가면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는다. 물티슈나 땀에 의해서도 고장날 수 있으니 주의. 물로 인해 트랙패드가 계속 움직이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노트북 전원을 끄고 배터리를 분해한 후 선풍기나 헤어드라이기로 말리는 것이 좋다. 콜라나 맥주 같은 음료를 쏟았다면 완전히 분해 후 알코올로 청소를 해야 한다.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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