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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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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TMAP mobility)
티맵모빌리티㈜(TMAP mobility)

티맵모빌리티㈜(TMAP mobility)는 에스케이텔레콤㈜ 모빌리티 사업부에서 출범한 종합 모빌리티 회사이다.

개요[편집]

티맵모빌리티㈜는 2002년 티맵을 런칭한 후 2,000만 명의 유저를 보유함과 동시에, 월간 실사용자(MAU)가 약 1,400만 명에 이르는 대한민국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이다. 티맵은 폭넓은 실시간 교통 정보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사람과 사물의 모든 이동에 변화를 추구하며 고객의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티맵 API를 기반으로 티맵 대중교통, 티맵 주차, 택시 서비스 우티택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리운전·화물 운송·전기차 충전 서비스까지 모빌리티 영역에서 확장을 통해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티맵모빌리티㈜는 우버(uber), 그랩(grab) 등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사업을 펼쳐 가고 있다.[1]

주요 사업[편집]

티맵[편집]

티맵 대중교통[편집]

티맵 대중교통은 서울교통공사와 협력해 모바일 앱을 통해 서울 지하철 칸별 혼잡도를 알려 주는 서비스이다. 실시간 혼잡도는 티맵 대중교통 앱 초기화면의 지하철 탭에서 이용하려는 역을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세 화면에선 가장 여유로운 칸 2곳도 볼 수 있다. 혼잡도는 얼마나 많은 승객이 탑승했는지에 따라 초록부터 노랑, 주황, 빨강까지 4단계의 색으로 안내된다. 지하철 칸별 실시간 혼잡도는 서울교통공사의 실시간 열차 위치, SK텔레콤의 와이파이 정보, 티맵 모빌리티의 역정보 등 실시간 데이터를 종합해 서비스된다. 폭우∙폭설 등으로 인한 지하철 이용객의 급증 등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실시간으로 지하철 칸별 혼잡도를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2] 티맵 대중교통의 칸별 혼잡도는 에스케이텔레콤㈜의 향상된 데이터 분석 기술 역량과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에스케이텔레콤㈜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데이터 분석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혼잡도 패턴정보의 정확도를 높였고, 2019년 6월 지하철 혼잡도 예측 정보를 국내 최초로 적용한 이후 1만 명이 넘는 고객 의견을 분석해 서비스를 개선했다. 아울러 서비스 화면에 만족도 별점 평가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여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목소리를 보다 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철 칸별 혼잡도 서비스 외에도 서울, 수도권 지역의 버스 노선에 대한 정류장별 첫차·막차 정보 제공과 대중교통 관련 주요 사고 상황을 안내하는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3]

티맵 주차[편집]

티맵 주차는 주차 가능 여부를 실시간 확인 가능한 것 외에 결제, 통합 관제, 현장 출동 등 주차 관련한 서비스를 총망라한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에 애플리케이션이 등록되어 있어 내려 받아 각각 설치가 가능했는데, 2022년 상반기에 티맵 앱으로 통합되었다. 티맵 주차는 보안 기업인 ㈜에스케이쉴더스와 함께 서비스한다.[4] 티맵모빌리티㈜는 주차설비사와 역할 분담을 통해 상생하기 위해 주차시장에서 직접 진출하지 않고 플랫폼 중개만 하기로 했다. 즉, 주차 설비 관련 입찰에 참여하지 않고, 주차설비사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데 집중한다. 티맵 플랫폼으로 주차장을 중개해 이용률을 높이고, 앱 내 결제 서비스를 지원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 또 관련 데이터를 독점하지 않고 주차설비사에 공유한다. 주차설비사는 차량이 주차장에 입차할 때 동작하는 차량 번호인식기, 차단기 등 하드웨어(HW)와 관련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한다.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 주차설비 보급을 확산하고 티맵 플랫폼과 연동하는 데 협조한다.[5]

티맵 오토[편집]

티맵 오토는 자동차 환경에 맞게 진화한 내비게이션이다. 모바일 티맵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자동차에 맞게 디자인해,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구현했다. 볼보(Volvo)의 더 뉴 XC60은 티맵 오토를 비롯해 에스케이텔레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 음악 플랫폼 플로(FLO) 등 통합 인포테인먼트(IVI)가 탑재되는 첫 번째 사례이다. 스마트폰을 연결해야 사용 가능한 안드로이드 오토와는 달리, 자동차에 직접 설치되는 차량용 안드로이드 운영체제(AAOS) 기반이다. 본격적인 스마트카로 진화하는 볼보 자동차에 국내 1위 내비게이션으로 불리는 티맵을 자동차 맞춤형 티맵 오토로 업그레이드해 탑재한 만큼 시장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운전자는 티맵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음성 인식율이 뛰어난 인공지능 누구를 통해 목적지 검색부터 차량 제어, 음악 재생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운전자는 모바일에서 경험했던 각 서비스를 자동차 맞춤형 통합 서비스로 편하게 사용하는 셈이다. 티맵모빌리티㈜는 모바일 티맵 내비게이션에서 검증된 다양한 기능을 티맵 오토에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실시간 인기장소 알림 서비스 'T지금', 유명인이나 캐릭터 목소리로 길안내를 받는 '티맵 셀럽' 등을 비롯해 주차, 대리운전, 전기차 충전 결제 서비스 등 사용자 수요가 급증하는 영역에서 티맵 오토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할 방침이다. 또 주유, 보험, 세차, 정비 등 에스케이그룹이 보유한 모빌리티 자산을 연결해 오너 드라이버 1위 플랫폼으로서의 지위를 굳혀 갈 예정이다.[6]

티맵 대리[편집]

티맵 대리는 별도의 앱이나 회원 가입 없이 티맵 내비게이션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대리 호출 서비스이다. 최신 버전 업데이트 후 하단 '안심대리' 메뉴에서 결제카드를 등록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티맵모빌리티㈜는 고객과 기사 모두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인(무한)·대물(2억 원)·자차(8천만 원)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보험을 보장한다. 또한 티맵 운전점수를 대리기사 평가지표로 활용한다. 티맵 운전점수는 급가속·급감속·과속 등 항목을 기반으로 측정한다. 티맵모빌리티㈜는 운전점수 및 운행실적을 활용한 멤버십을 통해 기사들에게 교통비 지급, 운행 수수료 환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안전·서비스 수칙 및 특수차량 조작법, 사고 빈발 및 위험 요소 파악, 심리 상담, 법률 상식 등 다방면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실시간 위치 공유 기능, 기사 별점 제도를 도입하는 등 꾸준히 고객 요구를 반영할 계획이다.[7][8]

티맵 전기차 충전[편집]

티맵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충전기를 설치한 트럭지 직접 고객의 전기차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 충전해 주는 서비스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이동형 전기차 충전 스타트업 ㈜티비유(TBU)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티맵을 통한 충전 배달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티비유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이동형 충전 서비스에 대한 실증 특례를 받아 사업 개시를 준비 중이다. 티맵은 이용자가 자사 앱 호출을 통해서도 티비유의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9] 그리고 국내 최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전력공사가 내비게이션을 통해 티맵에서 전기차 충전소를 검색하고 예약 및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차징플래너(Charging Planner) 서비스'를 제공해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를 개선한다. 차징플래너는 내비게이션을 활용해 경로상 가까운 위치, 충전기 상태(현재 충전기 사용 여부, 충전기 고장 여부), 충전 요금 정보를 감안해 최적의 전기차 충전소를 추천해 주고, 이용자가 희망하는 시간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예약 기능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이다. 이외에도 한국전력공사는 티맵과 협력해 주차요금 할인 간편결제 서비스도 개발해 전기차 충전 후 출차시 주차 요금을 자동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10]

티맵 킥보드[편집]

티맵 킥보드는 티맵 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공유 킥보드를 조회하고 대여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이다. 사용 가능한 킥보드는 지쿠터, 씽씽이며 향후 제휴 업체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티맵모빌리티㈜는 공유킥보드 서비스 중개 및 플랫폼 운영을 맡고, 피유엠피지바이크는 킥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이다. 티맵에서 별도 회원가입 없이 면허 등록 및 제휴사 약관 동의만 완료하면 바로 대여가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티맵결제에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이용 완료 시 자동결제 된다. 또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지쿠터와 씽씽 킥보드 기기에 각 1,000대씩의 헬멧을 거치했다.[11][12]

티맵 렌터카[편집]

티맵 렌터카는 대기업이 아닌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업체와 협력해 제공하는 렌터카 서비스이다. 사용자 이동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티맵 렌터카 서비스를 추가했다. 카모아와의 제휴로 저렴하게 차를 렌트할 수 있다. 사용자는 티맵 앱 내 렌터카 메뉴를 통해 카모아와 연계된 전국 547개 업체 4만 2000여 대 차량을 예약할 수 있다. 차량 종류·상세 정보·가격 등도 실시간 비교 가능하다. 티맵모빌리티㈜는 장기적으로 렌터카 실시간 비교 서비스에 차량 배달 서비스, 차량 공유, 중장기 렌터카 서비스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차량을 공유하는 문화 조성까지 염두에 둔 것이다. 추가로 티맵모빌리티㈜는 앱에서 렌터카 차량 사용자에게 필요한 주유소, 전기차 충전소 정보의 가시성을 높이는 개편을 실시했다.[13]

티맵 에코경로[편집]

티맵 에코경로는 자체 구중 중인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맵을 기반으로 한 탄소를 가장 적게 배출하는 길로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환경을 생각하는 운전자가 사용할 수 있는 경로 옵션으로, 경사·굴곡 등 다양한 도로 환경을 고려해 인도한다. 친환경 경로에 대한 관심은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다. 이미 구글은 2021년부터 구글 맵을 통해 '가장 친환경적인 루트'(the greenest route)를 제공하고 있다. 가장 빠른 경로 외에도 저탄소 경로를 제시하면서 2분 더 걸리는 대신 연료 사용은 10% 절약할 수 있다고 안내하는 식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친환경 운전 유도를 위해 파주시와 진행 중인 에코드라이빙 인센티브제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에코드라이빙 인센티브제는 티맵 운전 점수를 기반으로 친환경 운전 습관을 모니터링해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 주행 데이터를 분석해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 수준을 점수로 환산하는 것이다. 티맵모빌리티㈜는 2021년 안전운전을 통해 저감한 온실가스 배충량이 192만 톤 수준이라고 밝혔다.[14]

티맵 플러스 프리미엄[편집]

티맵 플러스 프리미엄은 택시·주유·주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할인 혜택을 모은 구독 서비스이다. 티맵 플러스 프리미엄은 2021년 8월 31일 에스케이텔레콤의 'T우주' 플랫폼을 통해 선보였던 티맵 플러스 베이직 대비 구성이 보다 강화된 상품으로, 3만 원 상당의 혜택을 월 9900원에 누릴 수 있다. 프리미엄 상품은 티맵 애플리케이션 내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구독료는 월 9900원으로 티맵 셀럽 1종, 티맵 주차권, 우티택시 이용권, 주유권, 킥고잉 무료 잠금해제, 프리미엄 세차 10% 할인권, 에스케이렌터카㈜ 제주 지역 최대 80% 할인, 보험 혜택 등이 담겨 있다. 결제는 티맵결제를 통해 이루어진다.[15]

우티택시[편집]

우티택시우버의 글로벌 경영 노하우와 기술력, 티맵의 지도와 교통 정보 시스템이 합쳐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 중계 서비스이다. 승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차량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티택시 앱을 실행해 승객이 목적지를 입력하면 일반택시, 우티택시, 우티블랙 등 3가지 종류에서 선택할 수 있다. 사전 확정 요금제는 승객은 원하는 시간에 차량에 탑승하고, 앱상에서 미리 요금을 고지해 사전에 이용 요금을 확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목적지에 도달할 경우, 승객은 실제 이용 금액과 관계 없이 탑승 전 안내받은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단, 교통사고, 도로 공사 등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할 때 요금은 재산정될 수 있다. 고객과 택시 기사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국내외를 넘나들며 자유롭게 이용할 수도 있다. 가령 대한민국에서 우티를 이용한 고객은 외국에서도 별도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특히 인앱 메시지 즉시 번역 기능을 통해 현지 택시 기사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16] 직접 결제 기능은 현장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택시 기사에게 직접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우티 앱에서 중개 택시 서비스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다. 우티 앱에서 목적지 설정 후, 화면의 옵션 중 직접 결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만약 직접 결제 기능이 택시 호출 화면에 보이지 않을 경우, 앱에서 계정으로 들어가서 지갑 버튼을 클릭한 후 결제 수단에서 직접 결제로 수단을 변경할 수 있다. 단, 프로모션과 할인 등의 혜택은 미리 앱에 신용카드를 등록하는 인앱 결제(자동 결제) 서비스인 우티 택시, 택시(자동 결제)에만 적용된다.[17]

비교[편집]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와 ㈜카카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플랫폼 분야 강자로 꼽힌다. 양사는 올인원 모빌리티 플랫폼을 추구한다는 측면에서 같지만 방향성은 다르다. 티맵 모빌리티는 내비게이션 1위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카라이프 시장과 운전자 편의 서비스 유치에 공을 들인다. 반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기반 택시 호출 등 중개사업 비중이 높다. 이른바 서비스로서의 이동수단(Mobility As A Service) 정체성이 강하다. 기업 운영의 핵심인 수익성 측면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 쪽이 우세하다. 티맵모빌리티㈜는 티맵 이용 데이터를 통한 실시간 인기 목적지를 제공하는 T지금 서비스 출시에 이어,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출시에도 박차를 가한다. 모기업인 에스케이텔레콤㈜의 구독 모델와 연계하면서 핵심 서비스인 티맵의 이용자를 타겟으로 모빌리티 혜택을 강화한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티맵모빌리티㈜의 행보는 운전자 편의성 확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T지금 서비스 출시 외 공영주차장 실시간 확인 서비스를 위한 서울시 업무협약·고속도로 미납통행료 조회를 위한 한국도로공사 업무협약 등을 맺었다. 티맵을 활용해 차량 내 결제를 지원하는 인카페이먼트 사업 확장도 구상중이다. 대부분 차량을 소유하거나 자주 이용하는 티맵 이용자를 겨냥했다. 반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서비스로서의 이동수단인 마스 서비스 전방위 확장과 수익 모델 구성에 골몰한다. 주력 분야도 택시 호출 등 중개 서비스와 라스트마일 모빌리티에 분포돼 있다. 2021년 3월 인수한 딜카로 렌터카 사업 진출도 예정됐다. 즉, 차량 미보유자나 이동 서비스 기업이 주 타겟이다.[18]

전망[편집]

티맵모빌리티는 에스케이텔레콤㈜에서 분사 1년여 만에 4배가 넘는 매출 이익을 남기며 덩치를 키웠다. 2022년은 렌터카공항버스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하면서 매출 성장 속도를 높이고 있다. 2020년 말 1,703억 원이었던 티맵모빌리티의 자산은 2021년 7,539억 원으로 4.4배 늘었다. 이 중 자본이 1,532억 원에서 6,436억 원으로 4배 가까이 늘었고, 부채도 172억 원에서 1,103억 원으로 800억 원 가량 늘었다. 2022년 핵심 화두는 렌터카와 공항버스 사업이다. 2021년 서울 강남-강북권을 운행하는 서울공항리무진과 공항리무진 등 2곳을 1,979억 원에 인수하며 발판을 마련했다. 총 350대로 전체 서울-공항 이동 수요의 20%를 차지하는 곳들이다. 향후 티맵모빌리티는 공항버스를 전기차·수소차친환경 차량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렌터카 플랫폼 카모아와 연계해 렌터카 서비스도 출시한다. 증권가에서는 매출 성장세로 비춰볼 때 2021년 1조 4,000억 원 규모의 기업 가치도 2024년께 무난히 3조 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2021년 연결 매출은 745억 원이다. 전문가들은 2022년부터 택시, 대리, 주차, 구독서비스 등 B2C 매출이 본격화되며 폭발적 성장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여 배증에 가까운 초고속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19]

각주[편집]

  1. 에스케이텔레콤㈜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sktelecom.com/view/introduce/mobility.do
  2. 김민선 기자, 〈지하철 혼잡도 '티맵 대중교통' 앱에서 알려준다〉, 《지디넷코리아》, 2021-08-18
  3. 박남수 기자, 〈“지하철 실시간 혼잡도, 티맵 대중교통으로 확인하세요”〉, 《정보통신신문》, 2021-08-18
  4. 강형석 기자, 〈SK텔레콤 '티맵 주차' 공개, 주차문제 해결사 될 수 있을까?〉, 《아이티동아》, 2019-06-20
  5. 박진형 기자, 〈티맵모빌리티, 주차장 서비스 '중개'만 한다...'직접 진출' 카카오와 대비〉, 《전자신문》, 2021-10-08
  6. 김아름 기자, 〈볼보 XC60 올라탄 'TMAP AUTO'…스마트카 시대 '활짝'〉, 《파이낸셜뉴스》, 2021-09-14
  7. 박진형 기자, 〈내비 1위 티맵, 대리운전 서비스 개시...수도권서 카카오T와 격돌〉, 《전자신문》, 2021-07-14
  8. 조성흠 기자, 〈"티맵에서 대리운전 부르세요"…'티맵 안심대리' 출시〉, 《연합뉴스》, 2021-07-13
  9. 김윤수 기자, 〈티맵 “전기차 충전, 직접 찾아가서 해준다”… 스타트업 티비유와 맞손〉, 《조선비즈》, 2022-03-15
  10. 조성구 기자, 〈한전-티맵모빌리티, 'T맵 결합 전기차 서비스' 출시〉, 《국토일보》, 2021-07-12
  11. 정다은 기자, 〈티맵 킥보드 출시·UX 전면 개편… 내비 넘어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도약〉, 《서울경제》, 2021-12-07
  12. 이기범 기자, 〈(단독) 'T맵'으로도 공유킥보드 '씽씽·지쿠터' 탄다〉, 《뉴스원》, 2021-06-25
  13. 한동현 기자, 〈박 터지는 렌터카 사업...쏘카·카카오·티맵 3파전 〉, 《서울와이어》, 2022-04-05
  14. 나상현 기자, 〈길찾기도 친환경? 티맵모빌리티 ‘저탄소 경로’ 안내한다〉, 《서울신문》, 2022-03-22
  15. 박남수 기자, 〈티맵모빌리티, 월 9900원 ‘TMAP플러스 프리미엄’ 14일 첫 선〉, 《정보통신신문》, 2021-10-14
  16. 김성현 기자, 〈'우버+티맵' 우티 통합앱 출시…"차별화 서비스로 승부"〉, 《지디넷코리아》, 2021-11-01
  17. 김경영 기자, 〈우티 앱에 직접 결제 기능 도입된다〉, 《테크엠》, 2022-02-07
  18. 이민우 기자, 〈티맵 vs 카카오, 같은 듯 다른 모빌리티 경쟁〉, 《IT조선》, 2021-08-31
  19. 차민영 기자, 〈티맵모빌리티, 독립하고 잘 컸네…올해 매출 성장 달린다〉, 《아시아경제》, 2022-04-0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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