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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데이퓨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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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데이퓨처(Fataday Future)
패러데이퓨처(Fataday Future)
카스텐 브라이트펠트(Carsten Breitfeld, 毕福康)
지아위에팅(贾跃亭)

패러데이퓨처(Fataday Future, FF)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남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사용자 중심의 중국계 프리미엄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이다. 중국어로 회사명을 파라디웨이라이(法拉第未来, fǎ lā dì wèi lái)라고 한다. 2014년 4월에 설립된 이 회사는 중국 IT·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러에코(LeEco, 乐视, 러스, lè shì jí tuán)와의 협력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전 세계 본부는 미국 라스베가스에 두고, 연구 개발 센터는 로스앤젤레스(LA)에 있다. 2015년 12월 31일부터 현재까지 104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당사는 러에코(乐视)와 합작하여 자동차, 기술, 인터넷, 클라우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테슬라 대항마로서 많은 뉴스가 나왔지만, 당사의 제품 출시에는 많은 걸림돌이 이어지고 있다. 주로 미국에서 테스트 및 연구를 하거나 임직원들이 서양인들로 구성되어 있어, 중국 기업이 아닌 미국 기업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당사의 글로벌 팀은 자동차와 기술 분야의 사상 리더와 열정적인 창조자를 모아 글로벌 사용자에게 고급,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우며, 서로 연결되지 않은 전기 자동차를 선사한다. 2019년 9월 3일 패러데이퓨처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지아위에팅(贾跃亭, jiǎ yuè tíng)이 사임하고, 최고 제품 및 유저 책임자(CPUO, Chief Product & User Officer) 직무를 맡으며, 중국 전기자동차 스타트업 바이톤의 전 대표이사 겸 수석 집행인 카스텐 브라이트펠트(Carsten Breitfeld, 毕福康, 비푸캉, bì fú kāng)가 대표이사로 선임되었다.[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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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패러데이퓨처(FF)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배경이 된 스마트 커넥티드카 신흥기업으로 전 세계 사용자에게 신에너지, 스마트, 상호접속 및 공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2014년 4월에 설립된 이 회사는 테슬라 출신 인력을 영입하고 자사의 플랫폼이 테슬라의 것보다 낫다고 마케팅하는 등 세간에 ‘테슬라의 라이벌’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까지는 성공했지만 정작 자동차 양산이 계속해서 미뤄지더니 결국 기업의 존폐 위기까지 몰렸다. 특히 모회사인 중국의 러에코가 지나친 사업 확장 끝에 파산 위기에 몰려 있었으며, 수년에 걸쳐 12억 달러를 투자받는 조건으로 지분 45%를 넘겼지만 헝다그룹의 투자가 무산되면서 재정난과 심각한 노사 갈등에 빠졌다. 때문에 목표로 삼아 2019년 양산차가 될 ‘FF91 크로스오버’ 차량 출시는 사실상 무기한 연기 상태였고, 결국 2019년 9월 3일 패러데이퓨처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지아위에팅(贾跃亭)의 파산 신청으로 인해 최고 경영자 자리에서 사임하고, 카스텐 브라이트펠트(Carsten Breitfeld, 毕福康) 박사가 대표이사로 임명되었다. 2019년 10월 15일 로이터통신 등의 외신에 따르면 지아위에팅은 미국에서 파산신청을 했으며 패러데이퓨처에 대한 지분을 양도해 개인 부채를 상환할 계획이다. 또한 패러데이퓨처는 “이번 파산신청이 사업 운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지아위에팅의 개인 순 부채는 약 20억 달러(약 2조 3,70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패러데이퓨처는 일부 직원을 해고하고 남은 직원들의 임금을 20% 삭감했으며, 자금이 조달되기 전까지 직원들에게 두 달간의 무급휴가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2018년 6월 패러데이퓨처 공동창업자인 닉 샘슨(Nick Sampson)과 글로벌 제품 및 기술 부총괄이었던 피터 새버지언(Peter Savagian)이 회사를 떠나는 등 패러데이퓨처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3]

패러데이퓨처는 2018년 6월 25일 헝다그룹은 20억 달러의 지분 참여로 인해 간접적으로 스마트킹(Smart King)사의 45% 주식 소유권을 취득했으며, 회사의 제1대 주주가 되었다. 헝다그룹의 총재인 샤하이쥔(夏海钧, xià hǎi jūn)은 패러데이퓨처의 회장을 겸직하였으며, 카스텐 브라이트펠트(Carsten Breitfeld, 毕福康)은 글로벌 대표이사를 맡았다. 2018년 2월 24일 패러데이퓨처는 미래 공급자 정상회의에서 설립자인 지아위에팅(贾跃亭)이 홍콩 투자 기관으로 인해 15억 달러의 자금을 투자받은 바 있다. 2020년 8월 패러데이퓨처는 90억 위안의 시가 총액을 기록하여 “쑤저우 개발구·2020 후룬 글로벌 유니콘스‘에서 331위에 올랐다. 패러데이퓨처는 2021년 1월 PSAC와의 합병을 통해 미국 나스닥에 사장하여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모였고, SPAC 상장 신에너지차 기업의 융자 금액 신기록을 세우겠다고 발표하였으며, 합병 후 회사 거래 코드는 “FF”로 사용하면서 공식 합병은 2021년 2분기에 완료된다.[4]

주요 인물[편집]

카스텐 브라이트펠트[편집]

카스텐 브라이트펠트(Carsten Breitfeld)는 패러데이퓨처의 글로벌 대표이사이다. 그는 바이톤자동차 및 퓨처 모빌리티 주식회사의 공동 창시자이자 전 최고경영자이다. 그의 중국어 이름은 비푸캉(毕福康, bì fú kāng)라고 부른다. 2019년 4월에 카스텐 브라이트펠트는 바이톤을 떠나 패러데이 퓨처(Faraday Future)의 대표를 맡았다.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기자동차 전문가로 BMW에서 20년간 근무하면서 그룹 부회장을 지냈으며, 섀시 개발, 파워트레인 개발, 기업 전략 등 핵심 사업 부문을 이끌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책임자로서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이자 i8 플러그인 전기차를 만든 BMWi8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갖고 있는 그는 FF 최초의 초호화 스마트 네트워크인 FF91 전기차 출시에 총력을 기울여 다음 대규모 양산형 럭셔리 모델인 FF81 스마트 전기차 개발을 마무리하면서 FF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와 판매 모델을 타파할 수 있는 비전을 확보하였다. 그는 인터넷과 IT, 아이디어와 자동차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신에너지, 인공지능(AI), 인터넷과 공유 패러다임이 집약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의 정의를 무너뜨리겠다는 것이다. 2019년 9월 그는 FF 합류를 앞두고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바이톤(BYTON, 拜腾)을 설립하여 회사의 회장 겸 최고 경영자를 맡았다. 그는 i8 프로젝트 욍에도 BMW 기간 동안 섀시 개발, 파워트레인 개발, 기업 전략 등 키포인트 사업 부문을 이끝었다. [5][6]

연혁[편집]

  • 2014년 04월 : 러에코(LeEco, 乐视)와 협력하여 패러데이퓨처를 설립
  • 2015년 12월 : 패러데이퓨처는 다양한 특허를 출원하기 시작
  • 2016년 06월 : 패러데이퓨처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자율주행 테스트 면허를 취득했다고 발표
  • 2017년 01월 : 패러데이퓨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첫 양산형 전기차인 FF91을 공식 발표
  • 2017년 12월 : 패러데이퓨처는 10억 달러의 A라운드 융자를 완료하고 지아위에팅이 글로벌 대표와 최고 제품 책임자로 취임
  • 2018년 01월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기간 중 패러데이퓨처는 작은 범위의 FF91 시승 행사를 개최
  • 2018년 02월 : 패러데이퓨처 공급자 정상회의에서 패러데이퓨처는 홍콩 투자기관으로 인해 15억 달러의 자금을 투자받았다.
  • 2018년 05월 : 패러데이퓨처는 루이츠자동차판매(광저우)유한회사(睿驰汽车销售(广州)有限公司)를 전액 출자하여 설립
  • 2018년 06월 : 헝다건강(恒大健康)은 헝다 그룹이 홍콩 스잉회사(时颖公司)의 지분 100%를 인수하고, 스마트킹(Smart King)의 지분 45%를 확보했다고 공시, 미국 정부 CFIUS를 통해 20억 달러의 1차 융자를 완료하여 지아위에팅이 CEO로 공식 취임
  • 2018년 07월 : Tom Webb 수석 코치는 TCO 발급에 대한 최종 판정을 내림
  • 2018년 08월 : 중국에 운영본부를 설립하고 헝다의 헝다패러데이퓨처라는 이름을 붙여 중국 내 패러데이퓨처 기술 개발 및 모든 생산경영을 총괄
  • 2019년 09월 : Jeff Risher를 제품, 기술, 지적 재산권 전략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
  • 2019년 10월 : 패러데이퓨처는 한 특수구매자회사(SPAC)와의 역발매를 통해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힘
  • 2021년 01월 : 패러데이퓨처는 SPAC와의 합병을 통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여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모여 SPAC의 상장을 위한 신에너지차 기업 융자액을 신기록을 세우겠다고 발표하며 SPAC의 상장을 위한 신에너지차 기업 융자액을 신기록을 세우겠다고 발표 예정[4]

모델[편집]

패러데이퓨처 FF91 모델 앞면 외관
패러데이퓨처 FF91 모델 뒷면 외관

FF91[편집]

패러데이퓨처 FF91(Faraday Future FF91)은 중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패러데이퓨처에서 생산 예정인 전기 SUV이다. 2017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글로벌 최초 공개되었으며, 첫 사전생산 차량은 2018년 8월에 만들어졌다. '9'는 제네시스 G90이나 볼보 S90처럼 플래그십이라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고, 1은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차량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공개된 제원에 따르면, 제로백은 약 2.4초이며, 130kWh의 배터리가 탑재되며 1회 충전 시 465km를 주행할 수 있다. 수어사이드 도어 형태의 뒷문이 적용되며, 4개의 도어는 테슬라의 차량들 처럼 자동으로 열린다고 하며, 전면 대시보드에 대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과 제한된 자율주행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봐서 테슬라 차량을 벤치마킹했거나 베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스마트폰 앱을 통한 차량 접근 시스템과 얼굴 인식 기능이 있는 도어락이 탑재된다. FF91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0~96km/h 가속도 2.39초에 불과한 차량 성능 정보를 방출했으며, 이 밖에 3대의 전기모터가 1050마력, 피크 토크가 1800m나 된다. 또한 배터리가 700킬로 이상을 넘게 계속 주행할 수 있으며, 항속이라는 전기차의 취약점에서 FF91은 한번 충전으로 700km를 달린다는 기록으로 휘발유차까지 무릎을 꿇었다. FF91은 다양한 스마트 드라이빙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리시버 서비스를 구현했다. 차량을 사용해야 할 경우 휴대전화에 있는 FF Control app을 통해 FF91을 불러오며, FF91은 예정된 시간과 장소에 맞춰 픽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다.[7][8]

보도 자료[편집]

패러데이퓨처, 지리홀딩스그룹과 프레임워크 계약 체결

미국 글로벌 공유 지능형 모빌리티 에코시스템 기업인 패러데이퓨처와 지리홀딩스그룹이 프레임워크 계약을 체결하고, 기술 지원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분야에서 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리(吉利)와 폭스콘(FOXCONN, 富士康)의 합작 회사가 파운드리를 제공할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 동시에 지리홀딩스는 앞서 발표한 패러데이퓨처와 프로퍼티 솔루션스 애퀴지션(Property Solutions Acquisition Corp, NASDAQ: PSAC)사 간 업무 합병과 관련하여 패러데이퓨처의 소수 지분 투자자가 되었고, 이 업무 거래를 포함한 상습적인 조항 및 조건에 의해 제한된다.[9]

패러데이퓨처는 중국 지리자동차와 제퓨를 체결하여 기술 지원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지리자동차는 패러데이퓨처의 미국 증시 상장 이후 소규모 투자할 것이며, 패러데이퓨처와 지리자동차는 향후 지리자동차와 폭스콘의 합작사를 통해 차량을 위탁 생산하는 것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러데이퓨처는 상장 후 약 12개월 내 첫 전기차 모델인 FF91을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출시할 예정이며, 지리자동차와 폭스콘의 합작사가 향후 차량을 위탁 생산할 가능성이 있다. 앞서 지리자동차는 2021년 1월 13일 폭스콘가 글로벌 자동차 및 모빌리티 기업에 자동차 위탁 생산 및 맞춤형 컨섩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했으며, 서비스 대상기업은 아직 공개 되지 않았지만 패러데이퓨처와 바이톤, 바이두 등이 거론되고 있다. 패러데이퓨처는 우선 설립자의 홈그란운드인 중국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나자동차는 패러데이퓨처가 주하이(珠海)시로부터 20억 위안(약 34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보도했으며, 주하이시는 투자 이후 패러데이퓨처의 공장 건설을 유치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패러데이퓨처는 중국에 연산 10만 대의 완성차 공장을 건설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 내 전기차 생산을 위해 CATL과 배터리 협력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10]

각주[편집]

  1. 公司介绍〉, Faraday Future
  2. Faraday Future汽车标志图片 Faraday Future车标LOGO的含义是什么-Faraday Future标志〉, 《车标大全网》
  3. 3.0 3.1 패러데이퓨처〉, 《나무위키》
  4. 4.0 4.1 法拉第未来〉, 《百度百科》
  5. 毕福康〉, 《百度百科》
  6. 时点汽车, 〈FF创始人贾跃亭辞任全球CEO,毕福康博士接任_搜狐汽车〉, 《搜狐网》, 2019-09-03
  7. 패러데이퓨처 FF91〉, 《나무위키》
  8. FF 91〉, 《百度百科》
  9. FF Team, 〈Faraday Future与吉利控股集团签署框架合作协议〉, Faraday Future, 2021-01-28
  10. 뉴에너지 모빌리티, 〈패러데이 퓨처, SPAC 합병 통한 상장 합의...지리자동차와 제휴〉, 《네이버 포스트》, 2021-01-29

참고자료[편집]

공식 홈페이지
중국어 자료
한국어 자료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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