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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기술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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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기술투자㈜는 1997년 6월 19일 ㈜포스코(POSCO)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가 95% 대 5% 비율로 출자하여 설립한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이다. 포스코기술투자㈜는 안정적인 주주 기반의 신기술 금융사로서, 혁신 패러다임의 미래산업을 선도할 유망 신기술 사업자 및 벤처기업을 발굴, 육성한다. 본사는 경북 포항시 남구 지곡로 56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313-1호에 있으며, 서울사무소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40 포스코센터 서관 15층에 있다. 대표이사 및 사장은 심동욱이다.

2018년 포스코기술투자㈜는 삼성벤처투자, 스파크랩벤처스, 인터베스트, 원익투자파트너스, 대성창업투자,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투자사와 함께 국내 블록체인 개발 전문 업체인 ㈜블로코에 95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마무리 했다.[1]

개요[편집]

포스코기술투자㈜는 2004년 8월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신기술사업금융업으로 회사의 업종을 변경등록했다. 1999년 12월 90억 원 규모의 포스텍벤처펀드 1호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2000년 8월 서울사무소를 열고, 10월에는 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에 가입했다.

포스코기술투자는 덕산테코피아 주식 144만주(7.84%)를 보유하고 있다.[2] 포스코기술투자의 2018년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각각 539억 원, 140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수익(321억원)은 67%, 영업이익(43억원)은 223% 증가했다. 포스코기술투자의 신용등급도 A-(안정적)이다.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획득했다. 포스코그룹의 영업 지원 능력과 고객기반 등이 신용등급에 반영됐다. 포스코기술투자는 그룹에 대한 캡티브(captive) 물량을 수익 기반으로 활용하고 있다.[3]

연혁[편집]

  • 1997년 06월: 회사 설립(자본금 100억원, POSCO 100%)
  • 1997년 07월: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등록(중소기업청 97-66호) 및 업무개시
  • 1999년 11월: 자본금 100억원 증액(납입자본금 200억원)
  • 1999년 12월: 포스텍벤처펀드1호투자조합 결성(90억원)
  • 2000년 07월: 포스텍벤처펀드2호투자조합 결성(150억원), 자본금 100억원 증액(납입자본금 300억원)
  • 2000년 09월: 서울사무소 개소(포스코센터 서관 15층)
  • 2001년 05월: 포항벤처투자조합 결성(55억원)
  • 2004년 08월: 여신전문금융회사 신기술금융업 등록(금융감독원)
  • 2004년 10월: 포스텍벤처펀드 1호 투자조합, 2호 투자조합, 포항벤처투자조합 청산
  • 2006년 09월: 포스텍전력전기펀드 결성(285억원)
  • 2010년 01월: 본사 이전(포항 효자동 포항공대→포항 지곡동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 2010년 06월: 포스코패밀리전략펀드 결성(800억원)
  • 2012년 05월: KoFC 포스코한화케이비동반성장제2호PEF 결성(2,000억원), 자본증자(납입자본금 1,037억원, POSCO95%, POSTECH 5%), 08월: 마케팅 고객사 대상 스틸론 취급
  • 2013년 04월: 회사채 시장 성공적 진출(공모회사채 400억원 첫 발행)
  • 2013년 05월: 아르셀로미탈 광산인수펀드 결성 12월: EQP포스코글로벌 해외자원개발 PEF결성(6,555억원, 국민연금)
  • 2014년 05월: 회사명 변경 (포스텍기술투자포스코기술투자) 06월: 시설대여 및 할부금융업 등록(금융감독원)
  • 2014년 07월: 포스코여성전문투자조합 결성(100억원, 모태펀드)
  • 2014년 12월: 포스코아이디벤처스성장사다리 IP펀드(560억원) 결성
  • 2015년 04월: 성장사다리 포스코 K-Growth 글로벌펀드(660억원) 결성
  • 2015년 06월: 2015 포스코 신기술2호 투자조합(120억원) 결성
  • 2015년 12월: 포스코에너지밸리전문투자조합(250억원) 결성
  • 2016년 07월: 포스코농식품수출투자조합(100억원) 결성
  • 2016년 09월: 포스코문화융합콘텐츠펀드(300억원) 결성
  • 2017년 06월: 피씨씨엠버스톤 제1차 사모투자조합(1,000억원) 결성, 해외 FRN U$30M 발행(우리은행 홍콩)

사업소개[편집]

벤처투자[편집]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이를 응용하여 사업화하는 신기술사업자 및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융자업무 및 신기술 투자조합의 설립과 운용업무, 경영 및 기술 지도 업무 등을 수행하는 금융서비스이다.

  • 투자대상: 시장에서 고도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을 초기 단계부터 선별하여 자본 및 경영 지원을 통해, 성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기술사업자, 벤처기업, 관련 프로젝트 등
  • 투자방법: 주식투자, 사채인수(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일반여신(해당업체, 프로젝트 등에 대한 융자, 팩토링, 리스, 지급보증 등), 투자조합(조합의 결성 및 운용, 타사 운용 PEF 출자)
  • 주요 포트폴리오: ㈜직방, ㈜RBW, ㈜네오팩트, ㈜퀄슨, ㈜와이케이동그라미, 블로코, ㈜프롬바이오, ㈜넥스트매치, ㈜젠바디, ㈜봉봉, ㈜와이팜, ㈜더파머스, ㈜블루홀, ㈜젠큐릭스, ㈜버즈빌, 한국코러스㈜, ㈜익성, ㈜씨엠에듀케이션, ㈜비피도

투자금융[편집]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에 선도적으로 투자하여 지배구조 개선, 경영구조 합리화를 통해 투자회사의 성장을 도모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투자대상: 중소/중견 성장기업을 대상으로 Value-add 활동을 통해 기업가치 증대에 주력하는 Value Investment 및 대기업 선제적 구조조정에서 비롯되는 Special situation 투자를 통해 One-stop solution을 제공한다.
  1. Growth Capital: 중소/중견기업의 성숙단계 진입을 위한 성장자본 공급, 자본구조의 조정 및 전략적 자금조달 수단 제공.
  2. M&A: 기업인수, 분할, 청산 또는 구조조정을 위해 재무파트너를 필요로 하는 중소/중견기업 대상 국내 기업의 해외투자 시 공동투자.
  3. Special Situation: 유동성 확보, 지배구조 개선 등의 대기업 선제적 구조조정 관련 투자.
  • 투자방법: 주식인수(보통주,우선주 등), 사채인수(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교환사채 등), 펀드운용(PEF/신기술투자조합,결성 및 운용), 간접투자(프로젝트 펀드 출자(LP), 인수금융 등)
  • 주요 포트폴리오: SoFi, L&C BIO, GSO, Arcelor Mittal, WEL LIV, 바이오사이언스, 한글과컴퓨터, SHD, 해마로푸드서비스㈜, TRB, 신풍제약주식회사, 크리스탈생명과학, ㈜트윔, ㈜엔라인, ㈜솔리드이엔지, ㈜우진기전, ㈜엔이능률, ㈜풀무원, ㈜신성씨앤티, ㈜유바이오로직스

기업금융[편집]

POSCO Family, 협력사, 고객사를 대상으로 Total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STEEL론 , 멘토링 서비스 및 구조화금융을 토대로 언제나 고객과 함께 한다.

서비스 상품
  • 스틸론(Steel Loan): 철강 제품을 구입하여 국가와 기업에 발전을 위해 노력중인 철강 구매 고객사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만든 서비스로, 고객사가 구입한 물품 대금을 저금리 금융 상품으로 구매하여 자금 확보를 통한 실질적인 원재료 구매 능력을 확대함으로써 고객사의 재무현황 개선에 도움을 드리고 있다.
  • 멘토링(Mentoring): POSCO와 철강거래 중인 고객사분들께 포스코기술투자의 축적된 노하우를 제공하여 경영상의 애로점을 해결하고, 고객사의 재원조달구조, 차입금리모델링, IPO자문, 가업승계 등 경영자문을 통해 고객사의 경쟁력 향상 및 가치증대를 지원한다.
  • 구조화 금융(Structured Finance): POSCO의 육성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으며, 핵심기술과 고유시장 및 연구개발 인프라를 확보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하여 설비확장, 신기술개발, 해외사업진출, 재무구조개선 등이 필요한 고객사에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원을 지원하는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취급한다.

최근 동향[편집]

  • 포스코기술투자, 고령식품 전문기업 ‘사랑과선행’ 15억 투자 유치[4]
  • 공유주방 ‘위쿡’에 투자: 2019년 5월 29일, 공유주방 ‘위쿡(WECOOK)’을 서비스하는 벤처기업 심플프로젝트컴퍼니가 총 16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 UTC인베스트먼트, 롯데액셀러레이터, 네오플럭스, 나우아이비캐피탈, 디티앤인베스트먼트 , KDB산업은행, 포스코기술투자, 인터밸류파트너스 등 다수의 벤처캐피탈들이 투자에 참여했다.[5]

각주[편집]

  1. 공도윤 기자, 〈신한퓨처스랩, 블록체인 접목 핀테크 스타트업 눈에 띄네〉, 《팍스넷뉴스》, 2010-02-15
  2. 강길홍 기자, 〈포스코기술투자, 덕산테코피아 지분 7.84% 보유〉, 《뉴스웨이》, 2019-08-12
  3. 피혜림 기자, 〈포스코기술투자, 공모채 흥행 대열 합류〉, 《더벨》, 2019-05-24
  4. 주승호 기자, 〈고령식품 전문기업 ‘사랑과선행’ 15억 투자 유치〉, 《벤처앳스퀘어》, 2019-07-30
  5. 정강훈 기자, 〈공유주방 ‘위쿡’ 160억 투자유치〉, 《팍스넷뉴스》, 2019-05-3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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