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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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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는 대한민국의 유·무선 통신 서비스 후발 업체로 LG 그룹의 계열사인 ㈜엘지유플러스(LG U+)의 대표이사이다.

게요[편집]

하현회는 ㈜엘지유플러스의 대표이사로 5G 통신을 기회로 삼아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 이동통신 시장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엘지유플러스는 점유율을 늘리면서 수익성도 지켜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그는 1956년 12월 18일 부산에서 태어났다. 부산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와세다 대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LG 금속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해 LG디스플레이 영업기획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 후, LG디스플레이에서 전략기획담당,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부장, 중소형 사업부 부장, 모바일 사업부 부장, IT 사업본부장과 TV 사업본부장을 거쳐 LG 시너지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LG전자 HE 사업본부 사장으로 재직하다 LG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고 다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전문경영인으로서 기획력과 결단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항일운동을 펼치다 체포돼 옥사한 독립운동가의 자손으로서 사재를 털어 문화재 보존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의 증조부는 2002년 독립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애국지사 일암 하장환 선생이다.[1]

학력[편집]

  • 부산대학교 사학과 학사
  • 일본 와세다 대학(Waseda University) 대학원 경영학 석사

경력[편집]

  • 1985년 : LG금속
  • 1999년 : LG디스플레이 영업기획팀
  • 2002년 : LG디스플레이 전략기획담당
  • 2003년 : LG디스플레이 상무
  • 2006년 : LG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사업부 부장
  • 2007년 : LG디스플레이 중소형사업부 부장, 부사장
  • 2007년 : LG디스플레이 중소형사업부 부장, 부사장
  • 2009년 : LG디스플레이 모바일사업부 부장
  • 2010년 : LG디스플레이 IT사업본부 본부장
  • 2012년 : LG그룹 시너지팀 팀장, 부사장
  • 2013년 11월 ~ 2014년 12월 : LG전자 HE사업본부 본부장, 사장
  • 2015년 ~ 2017년 11월 : LG 대표이사
  • 2017년 12월 : LG 부회장
  • 2018년 7월 : 엘지유플러스 부회장
  • 2018년 8월 ~ 현재 : 엘지유플러스 대표이사

주요 활동[편집]

엘지유플러스[편집]

하현회 엘지유플러스 대표이사는 5G 시대의 도래, 콘텐츠의 중요성 확대·유료방송 시장의 경쟁구도 재편 움직임 등 새로운 변곡점을 맞이해 2019년이 시장 경쟁의 판을 바꿀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 판단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선도 사업자와 전략적 제휴' '케이블 TV 인수 추진' 등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과감하게 추진했다. 2019년 2월부터 케이블 TV 사업자 씨제이헬로(CJ Hello) 인수를 진행 중이다. 세계 최고 글로벌 파트너와의 사업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2018년 넷플릭스 콘텐츠 IPTV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19년 1월에는 구글과 5G VR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기로 했다. 또한 북미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Verizon), 유럽 최대 통신사인 보다폰(Vodafone), 핀란드 1위 통신사 엘리사(Elisha), 일본 주요 통신사들과 5G 특화 서비스·콘텐츠·스타트업 등의 발굴을 위한 사업 협력을 추진 중이다.[2]

휴대폰 보험금 간편 청구앱[편집]

엘지유플러스 대표이사 하현회는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고객 관점의 UI를 적용한 휴대폰 보험금 간편 청구 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휴대폰 보험금 간편 청구 앱을 통해 고객은 서류를 제출하는 불편이 없어지고, 사고 당일 보상이 가능해진다. 또한 앱에서 보상받을 휴대폰을 선택하고 가까운 매장을 조회해 방문할 수 있어 사고 당일 휴대폰 수령도 가능하다. 기존에는 고객이 휴대폰 분실·파손 시 보험금 청구 과정이 복잡했다. 제조사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 내역과 영수증 등 보상 서류를 준비해 보험사에 팩스로 보내거나 사진으로 찍은 후 앱 또는 홈페이지에 첨부해야 가능했다. 하지만 엘지유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상호 간 데이터를 공유하고 동기화하는 기술인 블록체인 분산 원장 기술을 적용해 휴대폰 보험금을 지급받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LG전자, KB손해보험과 공유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3]

5G 콘텐츠·솔루션 수출[편집]

엘지유플러스 대표이사 하현회는 연내 통신사 최초로 5G 콘텐츠와 솔루션을 수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구글, 넷플릭스, 엔비디아 등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5G 생태계 구축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외 다양한 공동 협력과 제휴를 통해 확보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내 통신사 최초로 5G 콘텐츠, 솔루션을 수출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5G 핵심 서비스 솔루션과 AR/VR 콘텐츠 등 수출을 전담할 조직을 CEO 직속으로 신설했다. 일명 드림팀으로 불리는 이 TF는 20여 명 규모로 운영 중이다. 현재 엘지유플러스를 벤치마킹한 회사들을 중심으로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4]

각주[편집]

  1. 하현회〉, 《비즈니스포스트》
  2. 매일경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 업계 3위에서 단숨에 ‘게임체인저’로〉, 《매일경제》, 2019-04-03
  3. 권지영 기자, 〈LG유플러스, 블록체인 기반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간편 청구 앱 출시〉, 《인더뉴스》, 2019-07-15
  4. 김민한 기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연내 통신사 최초로 5G 콘텐츠, 솔루션 수출하겠다"〉, 《핀테크 경제신문》, 2019-09-2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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