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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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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회(KSAE)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강건용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The Korean Society Automotive Engineers)는 자동차 공학과 산업의 학문적, 기술적 발전을 위해 1978년 설립한 학회이다. 산·학·연이 협력하여 국제적으로 귄위 있는 영문논문집 및 오토저널 발행, 자동차기술 정책포럼,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주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회장은 강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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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1978년 설립된, 한국자동차공학회는 개인회원 3만 3000여명과 완성차 5개사를 포함한 670여개 기업과 연구소와 도서관 등 법인 및 단체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있는 학회이다. 또한, 국제적으로 권위가 있는 영문논문집 및 오토저널 발행, 자동차기술 정책포럼,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주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로드맵 연구위원회는 2018년부터 매년 각 로드맵 단계의 연구 내용을 발표해오고 있다. 세계 자동차 시장 예측, 규제 및 정책 분석, 각 동력원 별 온실가스와 유해물질 배출에 대한 시각을 제공하여 온실가스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전략 및 한국형 자동차 기술 개발 로드맵을 제시했다. 국제적으로 권위가 있는 논문과 저널 출간, 각종 대회, 자동차 기술 정책포럼, 추계 학술대회 및 춘계학술대회 등 활발한 학술 활동도 하고 있다. 또한, 한국자동차공학회는 국내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학술 기관으로 자동차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과 국가표준 위탁 관리기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통신학회와 대구 엑스코(EXCO)에서 2박3일간 개최되는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2020(DIFA 2020)에 참여하는 등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있다.[1]

연혁[편집]

주요 활동[편집]

표준화[편집]

표준개발협력기관

정부는 국가표준 개발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표준화포럼 등 민간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표준개발을 함으로써 민간수요를 표준화 정책에 신속히 반영하고, 기술개발과 동시에 표준화를 추진하는 선진국형 선행 표준화를 추진하여 국가 연구 및 개발 결과를 표준화와 연계시키는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있다. 이러한 업무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가표준 행정체계를 개편하여 국가기술표준원의 고유 업무인 정책 및 기획, 표준개발, 표준관리, 심의 및 고시 중에서 전문분야별 민간기관에 표준개발 업무와 표준관리 업무를 이양하는 표준개발 협력기관(COSD)을 지정하고 있다. 2009년 7월 31일, 한국자동차공학회는 국내 학회 최초로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으로 지정 받아 자동차 분야의 한국산업표준(KS)을 관리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자동차 분야의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받아 자동차 표준의 중심기관으로 그 역할과 위상이 한층 높아진 한국자동차공학회는 2010년 7월 기 지정받은 분야 이외에 도로 차량 전 분야(ISO/TC22)와 내연 기관 분야(ISO/TC70)을 추가로 지정 받아 자동차 분야의 국가표준 876종을 관리하게 되었다. 표준개발협력기관의 역할로는 수요 조사, 개발ㆍ검토 계획의 수립, 분야별 기술위원회 및 표준화 작업반 운영, 표준안, 해설서 작성 및 표준 제ㆍ개정 의뢰, 이해 당사자의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 및 설명회 개최, 예고, 고시 결과에 따른 수정안 작성, 기타 표준 개발을 위해 기술표준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 있다.

국제 민간 단체 표준 거점 기관

정부는 국내 산업계에 영향력이 높은 국제표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민간표준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사실상 국제표준 자동차분야(SAE)와 전기자동차분야(IEEE) 국제민간단체표준 거점기관으로 지정받아 2010년 4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에 일환으로 국제민간단체 SAE, IEEE, VDA 그리고 JSAE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표준 관련 상호협력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단체표준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학술기관으로써 산·학·연을 망라한 자동차공학인의 인적 네트워크의 구심적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2009년 7월,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자동차 분야의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으로 지정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표준화 활동은 물론 국제 표준 활동을 통해 한국 자동차 표준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는 한국산업표준(KS)이 규정하지 않은 부분의 보완 및 KS와 사내표준의 교량 역할과 급속한 기술발전과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신속 대응하기 위하여 단체 표준을 제정 및 운영하고 있다.

제정절차
개월 수 1~2개월 3~5개월 6개월 7~9개월 10개월 11개월 12개월
단계 표준제안 기술전문위원회 검토 예고고시 표준위원회 심의 의견수렴 이사회 심의 제정
비고 표준초안, 제안서 제출, 서식 수정 요청 이메일 검토, 검토의견 반영 및 수정 홈페이지 게시 분기별 진행 이해당사자들에게 의견 수렴 후 최종 표준안 채택 매달 진행 -
  • 자동차 분야
한국자동차공학회는 한국 표준 협회로부터 한국 자동차 산업계에서 사실상 국제표준으로 통용되고 있는 미국 자동차 공학회 표준(SAE Standard)을 대응하는 '사실상 국제표준 자동차분야(SAE) 국제민간단체표준 거점기관'으로 지정(2010.4)받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그린카를 중심으로 한 SAE 표준에 대응하기 위해 그린카 대응위원회를 산·학·연의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 전기자동차 분야
한국자동차공학회는 한국 표준 협회로부터 미국 전기 전자학회(IEEE, The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의 전기자동차 분야 표준을 대응하는 '사실상 국제표준 전기자동차 분야(IEEE) 국제민간단체표준 거점기관'으로 지정(2010.12)받아 활동하고 있으며, IEEE-SA SCC21/SCC40의 전기자동차 표준화에 대응하기 위한 위원회를 산학연의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2]

학술 대회[편집]

국내 학술대회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추계 학술대회 및 춘계학술대회 등에서 자동차공학 전 분야에 걸쳐 학계, 연구계, 산업계에서 연구 및 개발한 결과를 발표하고 자동차공학관련 신기술을 전시하는 추계 학술대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기술동향 및 관련 정보를 연구자 간 상호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학술대회는 매년 평균 2,000여명의 자동차 공학인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초청강연, 연구소 투어 등의 특별행사도 함께 개최된다.[2]

국제 학술 대회
  •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FISITA) : 1948년 영국, 프랑스 등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전 세계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다. 현재 한국자동차공학회를 포함하여 전 세계 38개 회원국들이 모여 자동차기술의 정보교환 등 상호협력에 의한 자동차 기술 및 부품 기술개발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년마다 전 세계 회원국이 모여 자동차공학에 관련된 국제학술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2000년 서울, 2016년 부산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 세계대회(FISITA World Congress)를 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 개최하였다.
  • 아시아 태평양 자동차 공학 컨퍼런스(Asia Pacific Automotive Engineering Conference) : 한국자동차공학회는 국제 태평양 컨퍼런스(International Pacific Conference) 멤버로 활동하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 자동차 공학인 및 우리학회 회원의 국제적 학술활동 교류를 도모하고 있다. 국제 태평양 컨퍼런스는 IPC-14부터 APAC-14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1991년 서울에서 IPC-6를 개최하였으며, 2005년 IPC-13을 경주에서 개최하였고, 2023년 APAC-22를 국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 The World Electric Vehicle Association) :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세계전기자동차협회로서 하이브리드 및 연료전지자동차, 전기자동차의 기술개발과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세계전기자동차협회는 지역별로 유럽(AVERE), 미주(EDTA), 아시아(EVAAP)로 나누어져 지역별 협회가 있으며 한국자동차공학회는 한국를 대표하여 아시아 태평양 전기자동차 협회(EVAAP)에 가입되어 있다. 또한 선우명호(한국자동차공학회 전회장) 한양대학교 교수가 2011~2015 아시아 태평양 전기자동차 협회 회장과 2013 ~ 2015 WEVA 회장으로 선출되어 활동하였다.[2]
학회상
  • 자동차공학대상 : 자동차공학에 관한 학문과 기술 및 학회 발전에 지대한 공로가 있는 회원 또는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에 혁혁한 공로가 있는 자동차공학인에게 수여
  • 학술상 : 자동차에 관한 학문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하여 탁월한 업적이 있는 회원에게 수여
  • 기술상 : 자동차에 관한 산업 또는 연구 분야에서 기술을 개발하거나 연구에 탁월한 업적이 있는 회원에게 수여
  • 공로상 : 학회 전회장 또는 학회 발전에 탁월한 공헌이 있는 회원에게 수여
  • 학회발전기여상 : 학회발전 및 학회 표준활동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
  • 법인회원근속상 : 우리학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학회 가입 10년이 된 법인회원사에게 수여
  • 기술개발대상/기술혁신대상 : 자동차 분야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가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거나 신제품의 설계, 제조 및 공정개선을 통한 수출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부품회사를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으로서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업무보고 및 송년의 밤’ 행사장에서 시상
  • 기금상(서연학술상/KAIDA학술상) : 서연그룹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후원으로 시행하고 있는 서연학술상과 KAIDA학술상은 한국자동차공학회논문집에 게재된 논문 중 연구의 독창성과 학술성으로 자동차 분야의 학문과 기술발전에 기여한 우수 논문을 선정하여 시상
  • 우수심사위원상 : 국문논문집 및 영문논문집의 발전을 위해 논문심사가 우수한 회원에게 수여
  • 부문상 : 부문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수여
  • 지회상 : 지회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지회 우수논문상, 지회 기술상, 지회 공로상을 수여
  • 학술대회우수발표상 : 학술대회에서 논문발표가 우수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구두 발표 부문, 포스터 발표 부문으로 구분하여 시상
  • 젊은연구자상 : 여성 자동차공학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학술대회에서 논문발표가 우수한 여성 대학(원)생을 선정하여 시상
  • 우수여성엔지니어상 : 전국 규모의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에 참가하는 여성엔지니어 중 주도적인 역할을 통한 리더십 강화 및 여성 연구인으로서의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우수한 여성엔지니어를 발굴하여 시상
  • 대학생상 : 자동차 관련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공학에 대한 자부심과 연구활동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우수한 학술을 발굴하여 시상[2]

간행물[편집]

오토 저널

1979년 11월, 창간호 발간을 시작으로 40여 년 동안 한국자동차공학회의 역사와 함께 해 온 학회지인 오토저널(Auto Journal)은 매월 발행하여 학회 개인 및 단체회원과 유관기관, 연구소, 대학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있다. 오토저널은 국내외 자동차 기술 및 산업 동향, 자동차 표준 특허, 자동차 관련 법규 등을 포함하여 알찬 내용으로 제작되어 자동차 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학계 및 연구계 전문가와 일반인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논문집

한국자동차공학회 국문 논문집은 1979년 창간 이후 자동차 공학 전 분야에 개발되고 완성도 높은 우수한 논문만을 수록하는 자동차 공학 전문 논문집으로 완성차 업체, 부품 업체, 대학교, 연구소 등 법인 회원과 개인 회원 중심으로 배포하고 있다. 1993 년부터 자동차 공학회지와 분리한 국문 논문집은 매월 온라인으로 발행하고, 두 호를 묶어 짝수 달에 오프라인으로 발행하고 2018년 1월 게재 논문부터 SCOPUS에 등재되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국제 학술지로 발돋움 하게 되었다.

국제 자동차 기술 저널

국제 자동차 기술 저널(IJAT)은 한국 자동차 공학을 대표하는 자동차 전문 국제 학술지로서 2000년 9월 창간 이래 전 세계 자동차 공학 관련 대학 및 연구소, 완성차 업체, 부품 업체 배치 배포하여 자동차 기술·연구 수준을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 하고 있고, IJAT는 2003년 발행분(Vol. 4, No. 1)부터 SCI Expanded에 등재되었다. 또한, 전 세계 자동차 공학인들이 발표 논문 검색, 논문 제출 및 심사 등을 할 수 있으며, 저널 사이트(www.IJAT.net)를 사용하고, 2008 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Springer를 통해 배포하고 있다.

단행본
  • 2030년 자동차 기술 전망 : 2010년, 지식경제부의 “2030년 수송산업과 IT산업의 융합”과제를 추진하면서 자동차공학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2030년 자동차 기술 전망”을 편찬하였다. 이 책에서는 2030년까지의 자동차 기술 변화를 예측하고, 필요한 기술 개발을 조사 분석함으로써 미래의 준비를 위해서 취해야 할 정책을 제시하였다.
  •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용어대사전 : 1988년에 이어 학계, 산업계, 연구계 등에서 사용되는 자동차용어를 새로이 정리하고 올바른 용어사용을 위해 2000년 9월부터 자동차용어사전 편찬위원회 (위워장 : 한양대학교 이창식 교수)를 구성하여 2005년 3월, 13,000여 단어와 영어색인이 수록된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용어대사전"을 편찬하였다.
  • 국제단위계 : 각 분야의 관련 전문 학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SI단위 간행위원회가 각종 단위에 관한 기초지식과 관련 응용예제를 다루도록 하여 SI단위의 이해와 적용에 필요한 실용서로 1997년에 발행하였다. SI단위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기초지식과 변환방법, 각종 공학적인 단위 응용 예를 다루어 SI단위를 이해하고 적용하는데 필요한 기초지식 및 응용에 주안을 두어 SI단위를 다루었다.
  • 자동차 기술 핸드북 : 오늘날의 자동차 기술의 진보·발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컨트롤, 시뮬레이션, 가시화 등과 자동화, 전자화, 다 밸브화와 같은 최신의 기술동향과 형식 그리고 내용들이 두루 풍부하게 담겨져 있는 자동차 기술 핸드북은 일본 자동차기술회(JSAE)에서 편찬·발간한 것을 우리말로 번역·편집한 것이다. 자동차 산업에 관려하는 모든 사람이 자동차 기술의 교과서 혹은 사전으로서 활용할 수 있는 풍부한 내용이 담겨져 있는 양서라 할 수 있으며 전 4권이 1세트이다.[2]

행사[편집]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4회째로 개최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국내 최대의 대학생 행사이자 미래의 자동차공학인으로 육성과 산ㆍ학ㆍ연 협력의 대표적 행사라 할 수 있으며, 한국자동차 공학회가 주최하고 군산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KIA Motors), 르노삼성자동차㈜(Renault Samsung Motors), 쌍용자동차㈜(Ssangyong Motor) 등 국내 자동차업체와 부품업체, 유관기관 등 56개 업체 및 기관이 후원했다. 2020년 8월 7일 ~ 9일까지 개최된 2020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전국 74개 대학에서 117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오프로드 차량인 바자(Baja) 부문과 온로드 차량인 포뮬러 부문, 기술 부문 총 3개 부문에 걸쳐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작자동차로 진행됐다. 모든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MIP-B팀이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호원대학교 C.I.C-B1팀이 바자부문 금상 , 호원대학교 C.I.C-B2팀이 바자부문 동상, 군산대학교 KSNU 20-EF팀이 특별부문 우수여성엔지니어링상을 수상했다.[3]

연구 발표회

2020년 5월 19일,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서울 페럼타워에서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3단계 발표회를 개최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연구위원회는 산업계와 학계와 연구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세계 자동차 시장 예측하고, 규제 및 정책 분석하여 각 동력원 별 온실가스와 유해물질 배출에 대한 시각을 제공해 향후 온실가스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전략 및 한국형 자동차 기술 개발 로드맵을 제시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강건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 불황이 세계 자동차 시장의 위기와 예측할 수 없는 변화를 야기하고 있으며, 국내 자동차 산업도 내수 및 수출 부진으로 인한 위기가 코로나 19로 인해 극대화되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를 통해 근거 있는 예측과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자동차공학회 배충식 부회장 및 위원장은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의 배경 및 전망에 대해 "국내 자동차 산업은 지속적인 내수 및 수출 판매 감소에 이어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위기 충격으로 연간 17% 수준의 판매 감소가 예상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보급 속도 조절과 미래 산업에 대한 근거 있는 예측이 필요하다. 글로벌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선 지속적인 기술 분석, 균형 잡힌 정책, 장기적인 로드맵과 연구 및 개발 투자가 절실하고, 특정 기술에 대한 선택과 집중보다는 미래 기술 및 시장에서의 불확실성에 대비한 균형 잡힌 정책과 다양한 연구 및 개발 투자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로드맵 연구위원회는 매년 각 로드맵 단계의 연구 내용을 발표해오고 있다.[1]

제휴[편집]

대한자동차경주협회

2020년 7월 16일, 한국자동차공학회와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자동차공학 분야의 학문 발전과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회원사 가입을 시작으로 관련 산업 정보 교류 및 지원 증대, 자동차공학 및 모터스포츠 분야 전문인력 양성 협력, 모터스포츠 기술 및 부품인증 자문을 비롯한 각종 미래 발전 구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최하는 한국자동차공학회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드라이버에 대한 대한자동차경주협회의 선수 교육 및 라이선스 제공이 이루어지는 등 학회와 스포츠 단체의 장점을 결합하는 실질적인 협력이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국내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학술 기관이며, 자동차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 국가표준 위탁 관리기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학술대회, 한국자동차공학회 리더스 포럼 등 자동차에 관한 학문 및 기술의 진보 및 발전을 도모하여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78년 설립되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국가 당 1개 단체에 독점 부여하는 오피셜 스포르팅 내셔널(ASN) 권한을 가진 기구로 국내 자동차 경주에 대한 인증 업무, 경주용 자동차 기술인증, 자동차 경주에 참가하는 선수 및 오피셜에 대한 라이선스 발급 및 교육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4]

각주[편집]

  1. 1.0 1.1 오아름 기자,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3단계 연구 발표회 개최〉, 《한국경제》, 2020-05-19
  2. 2.0 2.1 2.2 2.3 2.4 2.5 한국자동차공학회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ksae.org/
  3. 유상근 기자, 〈2020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성황리 마무리〉, 《프레시안》, 2020-08-10
  4. 박한용, 〈대한자동차경주협, 한국자동차공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지피코리아》, 2020-07-1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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