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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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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Hanwha Life Insurance)은 한화 그룹 계열사로 종신보험, 저축보험, 연금보험 등을 판매하는 생명보험회사이다. 정식 회사명은 한화생명보험㈜이다. 대표이사로는 차남규가 있다.

개요[편집]

취급품목 한화 계열사
코스피 상장
업종 생명보험업
대표자 차남규
여승주
설립일 1946년 09월 09일
상장일 2010년 03월 17일
매출액 23조 4,305억 4,727만 (2018.12)
종업원 3,888명 (2019.06)
평균연봉 7,000만원 이상 ~ 1억 미만 (2019.08)

1946년 9월에 강익하 등에 의하여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생명보험회사로 설립되었다. 1963년 8월 13일 '보험계' 창간호를 발행하였으며, 1965년 6월 보유계약고 10억원을 돌파하였다. 1969년 5월에는 신동아그룹에서 대한생명을 인수하였다. 1979년 12월 보유계약고가 1조원을 돌파하였으며, 1981년 1월 영남총국을 개국하였고, 이듬해 4월에는 전국 온라인 터미널을 개통하였다. 1983년 4월에는 중부총국을 개국하였고, 1985년 5월 여의도 대한생명 본사사옥인 63빌딩을 준공하였다. 1986년 4월 서울총국과 강원총국을 개국하였으며, 그 해 4월 30일 보유계약고가 10조원을 돌파하였다. 1987년 2월 스위스 라이프 네트워크 가입으로 다국적기업 단체보험시장에 진출하였으며, 8월 PC에 의한 영업소 지원시스템 디리 패스(Dli Fss) 운영 및 확산 개시하였다. 1988년 5월에는 영업점포 1,000개소를 돌파하였으며, 8월 영문표기를 기존 'Daehan Life Ins' 에서 'Korea Life Ins'로 변경하였다. 1988년 9월 대한생명빌딩 옥상에서 올림픽 성화대를 점화하였으며, 10월 일본 '명치생명'과 단체재보험 협약을 체결하였다. 1990년 1월 시아이피(CIP)를 도입하였으며, 3월 동양 최대 컴퓨터 아이비엠 슈퍼(IBM Super)를 가동하였고, 1995년 8월 영상회의 시스템을 개통하였다. 1999년 8월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부실금융기관으로 선정된 후 예금보험공사공적자금이 투입되어 국영 생명보험사로 전환하고, 신경영진이 출범하였다. 같은 해 12월 두원생명보험㈜, 2001년 4월 현대생명보험㈜, 삼신생명보험㈜을 각각 계약인수하였다. 대한생명보험㈜은 2002년 12월에 한화그룹으로 편입하였으며, 2012년 10월 한화생명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보험상품으로는 종신보험, 변액보험, 질병/재해보험, 연금보험, 저축보험, 방카슈랑스보험 등이 있으며, 부속기관에 인재개발원이 있다.[1][2]

한화생명의 핵심가치는 다음과 같다.

  • 도전 (Challenge) : 기존의 틀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를 추구한다.
  • 헌신 (Dedication) : 회사, 고객, 동료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보다 큰 목표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다.
  • 정도 (Integrity) : 자긍심을 바탕으로 원칙에 따라 바르고 공정하게 행동한다.

한화생명의 추진전략은 다음과 같다.

  • 보험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 경영 기반 마련
  • 해외사업 부문 국내 보험사 1등 추진
  • 신사업 부문 국내 선도사 입지 구축

역사[편집]

  • 1946년 06월 : 국내 최초의 생명보험회사로 출범
  • 1979년 11월 : 보유계약액 1조 달성
  • 1985년 05월 : 동양 최고층 대한생명 63빌딩 준공, 종합건강진단센터 개관
  • 1986년 12월 : 총자산 1조 달성
  • 1996년 05월 : 총자산 10조 달성
  • 2001년 09월 : 자본금 3조5천500억으로 증자
  • 2002년 12월 : 대한생명 한화그룹으로 편입
  • 2005년 07월 : 뉴욕현지법인 설립
  • 2007년 01월 : 한화그룹 뉴 CI 선포
  • 2008년 04월 : 총자산 50조 돌파 달성
  • 2009년 04월 : 국내 생명보험사 최초 베트남 보험영업 개시
  • 2010년 03월 : 유가증권시장 상장
  • 2012년 10월 : 한화생명으로 사명변경
  • 2012년 12월 : 중국합작생보사 '중한인수' 영업 개시
  • 2013년 08월 : 온라인보험 '온슈어' 출범
  • 2013년 10월 : 인도네시아법인 영업 개시
  • 2015년 03월 : 새로운 전자청약 시스템 '스마트 플래너' 오픈
  • 2016년 01월 : 총자산 100조 돌파
  • 2016년 10월 : 보험업계 최초 핀테크 센터 '드림플러스 63 (DreamPlus 63)' 오픈
  • 2016년 12월 : 우리은행과 '글로벌 방카슈랑스, 핀테크 시장 공동개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2017년 01월 : 중국법인(중한인수), 저장성에 이어 장쑤성 진출
  • 2017년 06월 : 코워킹 스페이스 '드림플러스 강남센터' 오픈
  • 2017년 09월 : 스마트 바이오 인증 서비스 도입

현황[편집]

블록체인 태스크포스팀 신설[편집]

한화생명은 4차 산업혁명의 꽃으로 불리는 블록체인 전담 조직인 블록체인 태스크포스(Task Force)팀을 신설하였다. 블록체인 태스크포스는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가장 주목받는 기술이 될 블록체인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 및 신규 사업 발굴을 추진하는 동시에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통한 인재 육성 및 미래 투자 기회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룹 내에서 '혁신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차남규 대표이사의 노력 아래 한화생명은 헬스케어서비스, 인공지능 개발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미래 먹거리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보아오 포럼 참가를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 세션을 진행하였고, 이 테이블 세션을 통해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독일 등 10개국 15명의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함께 각국의 블록체인 산업 현황 및 특징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블록체인의 가치와 분산 경제의 발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3]

블록체인 아카데미 프로그램[편집]

한화생명은 중국의 대표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온톨로지(Ontology)와 블록체인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온톨로지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초보자를 위한 기초부터 마스터를 위한 디앱(DApp)을 개발한다. 특히 블록체인 아카데미 프로그램에는 개발자를 위한 '개발자 문서, 원 클릭 스타트', '사설망 솔로 체인', '명령도구', '스마트 계약 개발 소프트웨어', '디앱 개발 프레임워크' 등 다양한 코스가 포함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화생명은 개발자를 위한 블록체인 과정을 개발하는 것을 지원한다.[4]

업그라운드[편집]

액트투 테크놀로지스는 전 세계 블록체인 전문 기업과 블록체인 도입에 관심이 있는 전통 기업을 연결하는 산업 협력체 업그라운드(Upground)와 지닥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업그라운드의 주요 활동영역은 리서치·컨설팅, 기술컨설팅·도입, 블록체인 경제구조 설계, 교육·인프라 제공 등 다양하다. 업그라운드는 액트투 테크놀로지스와 한화의 역량을 토대로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고,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허브의 역할을 수행시킬 것이다. 한편, 액트투 테크놀로지스와 협업하는 한화금융계열사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으로 구성되어 있다.[5]

각주[편집]

  1. 한화생명보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2. 한화생명보험㈜〉, 《두산백과》
  3. 장호성 기자,〈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 보험 '핀테크 혁신' 박차〉, 《한국금융》, 2018-07-16
  4. 윤정남 기자,〈한화생명, 中 온톨로지 손잡고 '블록체인 아카데미 프로그램' 개발 나서〉, 《매일뉴스》, 2019-01-31
  5. 한경닷컴 뉴스룸, 〈액트투 테크놀로지스, 국내 최대 규모 블록체인 허브 '업그라운드(Upground)' 런칭〉, 《한국 경제》, 2018-03-28

참고 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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