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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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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콥터(Hexa Copter)
헥사콥터 구조.

헥사콥터(Hexa Copter)는 60도 각도로 벌어진 6개의 로터를 가진 멀티콥터이다. 쿼드콥터와 비슷한 원리로 비행하지만 6개의 로터로 비행하기 때문에 더 높은 양력과 안정성을 가진다. 비행 중 로터에 이상이 발생하여도 안전하게 착륙이 가능해서 고가의 장비를 장치할 경우 많이 사용된다. 로터 간의 간격이 좁기 때문에 기체 아래 촬영 장비를 장착하는 경우가 많다.[1]

로터의 숫자에 따라 듀얼콥터(2개), 트리콥터(3개), 쿼드콥터(4개), 헥사콥터(6개), 옥타콥터(8개) 등으로 구분한다.

특징[편집]

  • 헥사콥터는 프로펠러의 개수가 6개이기 때문에 쿼드콥터에 비해서 더 높은 추력을 만들어낼 수 있고 더 세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 높은 추력으로 쿼드콥터에 비해 더 높은 고도로도 비행할 수 있고 더 큰 부하(load)를 휴대할 수도 있으며 바람 등과 같은 외력에도 안전한 비행이 가능하다.
  • 비행 중에 프로펠러나 모터 중 한 개가 손상되어도 5개의 프로펠러로 안전하게 비행, 착륙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쿼드콥터보다 더 안정적이어서 고가 카메라를 장착할 경우 쿼드콥터보다 더 선호된다.
  • 쿼드콥터와 비교한 또 다른 장점으로는 소음이 적다. 하지만 쿼드콥터에 비해서 전력소비가 크고 더 많은 부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싸고 구조가 더 복잡하다.

Y6[편집]

헥사콥터와 같이 6개 로터를 사용하지만 트라이 콥터와 같은 구조에 회전 방향이 서로 다른 2개의 로터 조합으로 디자인한 멀티 콥터이다. 헥사 콥터와 같은 안정성에 카메라를 장착했을 때 트라이 콥터의 넓은 시아 각을 갖는 것이 장점이지만 서로 다른 방향으로 도는 프로펠러가 가까이 있어 발생한 공기 영향으로 10~20% 효율이 떨어지는 단점도 있다.

각주[편집]

  1. 민연기, 〈어떤 종류의 드론이 있을까〉, 《브런치》, 2016-06-0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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