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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버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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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버바이크(Hoverbike)

호버바이크(Hoverbike)는 사람이 타고 비행하는 오토바이다. 에어바이크의 일종으로, 형태는 대체적으로 배터리와 탑승을 위한 공간이 가운데 위치하고 앞뒤나 혹은 쿼드콥터처럼 중심을 기준으로 다수의 프로펠러가 배치 된 형태이다.

상용화[편집]

드론 기술을 기반으로 강력한 모터 위에 앞뒤 두 쌍의 프로펠러가 앞뒤로 장착되어 사람이 타고 비행하는 새로운 모빌리티를 우리는 에어 바이크 또는 호버바이크 부른다.

현재 두바이에서는 HoverSurf사의 Scorpion-3 호버바이크를 순찰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가격이 15만달러지만 개인도 주문이 가능, 조종강습상품까지 팔고 있다. 쿼드콥터 형태의 호버바이크이며, 배터리의 한계로 비행시간은 20분으로 꽤 짧고 비행속도 또한 69km/h정도이다. 그러나 상승고도 28미터까지 올라갈 수 있어 호버바이크 중에는 상당한 수준이다.

프랑스의 Lazareth사에서는 LMV 496이라는 가변형 호버바이크를 판매한다. 지상에서는 항속거리 100km정도의 전기동력 4륜 바이크(닷지 토마호크와 비슷한 방식)로 달리지만, 4발 제트 호버 바이크로 가변이 가능하다. 연료 탑재량 때문에 비행시간은 10분 정도 밖에 안된다. 5대만 한정판매이지만 2021년 10월 현재 남은 차량은 5대 중에 4대나 된다. 가격은 56만 달러나 하고 1300마력이나 되는 출력에 비해 비행고도는 2미터에 비행속도도 60km/h밖에 되지 않는데다 법규상으로도 제한이 많아 사실상 비싼 레저용품 외의 용도가 없기 때문이다. 배터리를 쓰는 위의 S3보다 낮은 성능인 이유는 지상주행모드를 위해 바퀴와 배터리가 추가로 들어가기 때문에 무거워져서 출력을 잡아먹기 때문이다.

일본 미쓰비시와 축구선수 혼다 케이스케가 후원하는 일본 알리 테크놀로지는 미래 교통수단이 될 호버바이크 엑스투리스모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알리 테크놀로지는 2017년부터 투자 지원을 받아 지속적으로 호버바이크를 개발하고 있었으며, 최근 일본 후지산 근처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호버바이크 엑스투리스모 리미티드 에디션 첫 비행 시연하고 미래 모빌리티 다운 세련된 디자인으로 개발되었다고 말했다. 임페리얼 샤인 레드 색상을 가진 엑스투리스모 리미티드 에디션은 너비, 2.4m. 길이 3.7m, 높이 1.5m 호버바이크로써 콤팩트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무게는 300Kg으로 무거운 무게를 가졌지만 개발사에 의하면 두 명이서 충분히 들어서 옮길 수 있다고 한다. 좌석은 한 개만 있어 한 명만 탑승이 가능하고 최대 100Kg 몸무게의 라이더를 태울 수 있으며, 크고 작은 총 4개 프로펠러로 최대 100Km/h 속도로 비행 가능하고 비행 속도에 따라 30분-40분 연속 비행이 가능하며, 현재는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어 내연기관으로 비행하지만 추후 배터리로 변경 예정이다. 알리 테크놀로지는 엑스투리스모는 재해 시 긴급 이동,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밝힌 만큼 두바이처럼 부분적 허가가 나온다면 위와 같은 활용이 가능하지만 일본은 공공도로에서 비행 금지하기 때문에 지금은 호버 드론을 타고 이동이 불가능하다. 만약 누군가 넓은 사유지를 소유하고 있다면 그 안에서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엑스투리스모는 현재 일본에서는 이미 판매를 진행 중이고 2022년 상반기부터 배송될 예정으로 가격은 7,770만 엔(약 8억 8,678만 원)으로 연 2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부터 미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77만7,000달러(약 10억8400만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미국에선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한번 충전으로 최대 60분을 비행하고 최고 속도가 시속 300㎞에 달하는 호버 바이크를 개발하고 있다. 러시아의 한 기업도 호버바이크를 개발해 두바이 경찰에 판매했다.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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