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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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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관 ㈜코캄(Kokam) 사장
㈜코캄(Kokam)
솔라엣지(SolarEdge)

홍인관은 프리미엄 리튬 이온 배터리 및 고급 ESS 솔루션을 제조하는 배터리 업계 글로벌 리더인 ㈜코캄의 사장이다. 창업주 홍지준회장의 아들이며 코캄의 총괄이사를 거쳐 사장이 되었다. 코감 ESS 분야에서 성과를 이끌어낸 인물이 바로 홍인관 사장이다.

소개[편집]

미국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한 홍인관은 대학 졸업 후 7년간 현지 기업에 입사해 ESS 연구개발 업무를 맡았다. 그는 "미국에서 근무하며 할 수 있는 것은 프로젝트를 따는 것일 뿐 실제 배터리 제조는 현실적으로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2009년 한국으로 돌아온 홍 이사는 코캄을 배터리 제조업체서 ESS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분야를 확장시켰다.

ESS 기술이 출중하다고 절로 판매가 되는 것은 아니었다. 홍 이사는 ESS 관련 콘퍼런스가 있다면 전 세계 어디든 다니며 제품을 알렸다. 그는 "콘퍼런스 발표자로 나선 업체들의 많은 수는 중개업체였다"며 "기술력과 제조설비를 갖춘 저희는 이야기 거리가 많아 자연스레 거래선을 뚫기에 용이했다"고 말했다.[1]

주요 활동[편집]

코캄은 원래 엔지니어링 회사로 1989년 설립 후 플랜트 설비를 전문적으로 제조했다. 배터리 사업에 뛰어들게 된 것은 창업 후 10년이 지난 1998년 무렵으로, 개발을 시작한 지 1년 만인 1999년에 독자적인 기술로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만들어냈다. 당시 2차전지 시장은 초기 단계라 매출은 크지 않았다. 이왕 새로운 사업을 하는 것, 아무도 하지 않는 사업을 해보자는 판단 하에 배터리 기술개발은 물론, 배터리 생산제조 설비도 스스로 해결해 나갔다. 특히, 코캄은 산업용 배터리에 집중해 세계 최초의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했다. 그러면서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았다. 결과적으로 뛰어난 기술력으로 2차전지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선구자 역할을 하게 되었다.

코캄은 2015년 한국전력공사의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인 FR용 ESS 구축사업 중, 4개 사이트의 90MW 규모의 ESS용 배터리를 설치했다.

그리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세계 최대 용량의 '무가선 저상트램 배터리 시스템'을 공동개발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기존 시스템보다 에너지 밀도가 약 21% 향상됐고 일반 트램보다 약 30% 이상 에너지 효율이 높다.

지금까지 코캄은 전 세계 10개국 이상에서 '420MW 이상 ESS 설치'의 프로젝트를 완료했고 트램, 버스, 군수용 차량 등 특수 차량에 적용되는 720MWh 이상 EV용 배터리 납품 실적을 갖고 있다.

또한 선박 및 잠수함 산업에 50MWh 이상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공급하고 있으며 극한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해양용 수냉식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제임스 카메론 영화감독이 수심 1만2000m 심해 탐사에 사용했던 1인 잠수정 '딥 시 챌린저' 호에 사용했던 코캄의 리튬이온 배터리다. 또한, 솔라임펄스가 2015년부터 1년여간 진행한 무인항공기 전세계 비행 프로젝트에서는 100% 태양열 비행기인 ‘Solar Impulse’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코캄의 150kWh급 Ultra High Energy NMC 배터리가 적용됐다.

코감은 대용량에 적합하고 순간 전류 출력이 높은 적층식 Z-folding Technology를 필두로 60여개 이상의 특허를 자랑한다. 코캄 배터리 제품의 경쟁력은 장수명, 고출력, 고효율, 고밀도 배터리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가볍고 높은 에너지 밀도 덕분에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출력 또한 높다.

코캄 배터리는 수명이 길고 높은 안전성이 큰 특징이다. 때문에 광범위한 온도, 습도 및 압력 조건의 혹독한 환경에서도 높은 신뢰성을 자랑한다. 잇따른 화재에 따라 ESS에 높은 안전성이 요구되는 가운데, 코캄 배터리는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한다.[2]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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