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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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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華城市)는 대한민국 경기도의 서남부에 있는 도시이다. 동북쪽으로 수원시, 동쪽으로 용인시, 남쪽으로는 오산시·평택시, 북쪽으로 안산시와 접하고, 서북쪽으로 시화호를 사이에 두고 시흥시와 접한다. 서쪽으로는 경기만이 있다. 경기남부에서 가장 면적이 큰 도시이다.[1]

개요[편집]

경기도의 남서부, 경도상으로는 동경 126˚ 31'~127˚ 09', 위도상으로는 북위 37˚ 00'~37˚ 17'에 위치한다. 시의 동쪽 끝은 동탄면 신리의 상봉 고개, 서쪽 끝은 우정읍 국화리의 덜 거머리 섬, 남쪽 끝은 우정읍 매향리의 방도 앞바다, 북쪽 끝은 매송면 송라리의 웃사촌이다. 동서 길이는 57.1㎞, 남북 길이는 35.3㎞, 육지부와 도서부를 합한 해안선 길이는 총 71.4㎞이며, 유인도 3개를 포함하여 총 19개의 도서가 딸려 있다. 면적은 693.3㎢로 경기도 전체 면적의 6.8%를 차지하여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양평군·가평군·포천시 다음으로 넓다. 행정구역은 4읍 9면 15행정동(25법정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장안면(67.7㎢)이 전체 면적의 9.8%를 차지하여 가장 넓다. 인구는 2018년을 기준하여 79만 8100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의 5.9%를 차지하여 수원시·고양시·용인시·성남시·부천시 다음으로 많다.

시를 상징하는 꽃은 목 백일홍, 나무는 소나무, 새는 도요새이다. 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는 서신면 전곡리의 전곡항에서 발견된 뿔룡류 공룡 '코리아 케라톱스 화성엔시스'를 모티브로 하여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형상화한 '코리요'이다. 시청 소재지는 남양읍 남양리이다.

'화성(華城)'이라는 이름은 조선 정조가 '화봉삼축(華封三祝)' 고사를 인용해 "사도세자의 능침인 '화산(花山)'의 '花(화)'자와 '華(화)'자는 뜻과 음이 통하여 '화성'으로 한다"고 하여 지은 것이다.

서울특별시의 약 1.4배에 달하는 면적과 특히 동서로 쭉 뻗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동서격차가 심하여 역사적으로 서쪽의 구 남양군 지역과 동쪽의 구 수원군 지역이 서로 이질적인 경관을 이루고 있다. 사실 역사적으로도 다른 동네였으며 동부는 수원과 같은 고을이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19세기 미국의 서부개척시대가 생각나게 하는 도시다.

서부 지역은 대부분 한적한 농촌 지역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사실상 안산 생활권인 새솔동을 제외하면 모두 / 행정구역이다. 남양 간척지(남양호 일대)에서 생산되는 경기미가 유명하고, 송산면의 포도가 유명하다. 서해와 인접해 있어서 어업 또한 발달하었으며, 제부도가 관광지로 유명하다. 남양읍과 향남읍, 봉담읍이 택지 개발로 소생활권을 형성해나가고 있다.

동부 지역은 번화한 도시 지역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모두 동 행정구역이다. 화성시의 사실상의 도심으로 볼 수 있는 곳으로,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역을 시작으로 2000년대 중반부터 개발되기 시작한 태안지구(병점), 동탄 신도시(동탄 1신도시, 동탄 2신도시)가 차례로 연담화되어 있다. 병점역 서측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융건릉이 있으며, 동탄 신도시에는 경기도 최고층 건물인 메타폴리스가 있다.

재정자립도는 경기도에선 1위, 전국 4위, CNN 선정 앞으로 부유해질 도시에 아산시와 함께 4, 5위를 차지했다.[2][3]

연혁[편집]

  • 원삼국시대: 마한의 54개 소국 중 3개(원양,모수,상 외) 소국 위치
  • 삼국시대: 고구려 시기 ‘당성’과 ‘매홀’로 편제
  • 757년 : 신라 경덕왕 16년 당은 군(당성), 수성군(매홀)으로 개편
  • 940년 : 고려 태조 23년 당성군과 수주로 개편
  • 1413년 : 조선 태종 13년 남양 도호부, 수원 도호부 설치
  • 1793년 : 정조 17년 수원 도호부를 화성유수부로 승격
  • 1895년 : 고종 32년 남양군, 수원군으로 개편(수원군 9개면 남양군 이속)
  • 1914년 03월 01일: 남양군과 수원 군을 수원군으로 통합(도서 제외)
  • 1949년 8월 15일: 수원읍이 수원부로 분리·승격하여, 수원 군이 화성 군으로 개칭되었다.(19면)
  • 1949년 8월 15일: 음덕 면을 남양 면으로 개칭하였다.
  • 1960년 1월 1일: 오산면이 오산 읍으로 승격하였다. (1읍 18면)
  • 1963년 1월 1일: 일왕 면 · 태장 면 · 안룡 면 각 일부가 수원시에, 일왕 면이 의왕면으로 개칭하여 시흥군에 각각 이관되었고, 태장 면과 안룡 면은 태안면으로 합 면하였다. (1읍 16면)
  • 1970년 6월 1일: 군청사를 수원시에서 오산읍으로 이전하였다.
  • 1983년 2월 14일: 반월면 월암리·초평리를 시흥군 의왕읍에 이관하고, 비봉면 상기리를 봉담면에 편입하였다.
  • 1985년 10월 1일: 태안면이 태안읍으로 승격하였다. (2읍 15면)
  • 1986년 1월 1일: 반월면 일부를 신설된 안산시에 이관하였다.
  • 1987년 1월 1일: 서신면 칠곡리가 송산면에 편입되고, 팔탄면 지월리 일부가 향남면에 편입되어 장짐리가, 동탄면 금곡리 일부가 오산읍에 편입되어 은계리가 각각 신설되었다. 매송면 금곡리, 호매실리가 수원시에, 양감면 고렴리가 평택군에 각각 이관되었다.
  • 1989년 1월 1일: 오산읍이 오산시로 승격하여 화성군에서 분리되었다. (1 15)
  • 1994년 12월 26일: 태안읍 영통리·신리 일부·망포리 일부, 반월면 입북리·당수리가 수원시에, 반월면 건건리·사사리·팔곡1리가 안산시에, 반월면 둔대리·대야미리·속달리·도마교리가 군포시에 각각 이관되었다. 이로써 반월면은 폐지되었다. (1읍 14면)
  • 1995년 4월 20일: 태안읍 신리·망포리가 수원시에 이관되었다.
  • 1998년 4월 6일: 봉담면이 봉담읍으로 승격하였다. (2읍 13면)
  • 2000년 11월 1일: 군청사를 오산시 오산동에서 남양면 남양리로 이전하였다.
  • 2001년 3월 21일: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하였다. 이와 함께 태안읍과 동탄면, 정남면을 관리하는 동부출장소를 설치하고, 남양면이 남양동으로 전환하였다.[16] (2읍 12면 1동)
  • 2003년 6월 14일: 우정면이 우정읍으로 승격하였다. (3읍 11면 1동)
  • 2006년 1월 2일: 태안읍이 폐지되고, 진안동(법정동:진안동·능동·기산동·반정동), 병점 1동(법정동:병점동 일부), 병점 2동(법정동:병점동 일부), 반월동(법정동:반월동), 기배동(법정동:기안동·배양동), 화산동(법정동:황계동·송산동·안녕동) 등 6개 동으로 분리·전환하였다. (2읍 11면 7동)
  • 2007년 1월 29일: 향남면이 향남읍으로 승격하고, 동탄면 반송리·석우리와 능동에 동탄동이 설치되었다. (3읍 10면 8동)
  • 2008년 3월 3일: 동탄동이 동탄 1동, 동탄 2동으로 분리되었다. (3읍 10면 9동)
  • 2009년 6월 8일: 동탄 3동이 동탄 1동에서 분 동하였다. (3읍 10면 10동)
  • 2010년 9월 27일: 화성시의 주민등록 인구가 50만 명을 돌파하였다.
  • 2014년 10월 20일: 남양동이 남양읍으로 전환되었다. 이에 따라 남양동 관할 법정동 역시 법정리로 환원되었다.[22] (4읍 10면 9동)
  • 2015년 1월 1일: 동탄면 영천리·청계리·오산리에 중리·목리·산척리·방교리의 각 일부를 편입하여 동탄 4동(법정동:영천동·청계동·오산동)이 설치되었다. (4읍 10면 10동)
  • 2016년 1월: 화성시의 주민등록 인구가 60만 명을 돌파하였다.
  • 2017년 10월: 화성시의 주민등록 인구가 안산시를 추월하였다.
  • 2018년 1월 1일: 송산그린시티 동측 지구에 새솔동을 설치하고, 동탄면·동탄 4동을 동탄 4동·동탄 5동·동탄 6동으로 개편하였다. (4읍 9면 13동)
  • 2018년 2월: 화성시의 주민등록 인구가 70만 명을 돌파하였다.
  • 2019년 7월 1일: 동탄 7동이 동탄 6동에서 분 동하였다. (4읍 9면 14동)
  • 2019년 9월: 화성시의 주민등록 인구가 80만 명을 돌파하였다.
  • 2019년 10월 21일: 동탄 8동이 동탄 6동에서 분 동하였다. (4읍 9면 15동)
  • 2020년 3월: 화성시의 주민등록 인구가 부천시를 추월하였다.
  • 2020년 7월 24일: 경기도 수원시와 화성시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에 따라 6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하고 6월 23일 공포함. 경계 조정령이 시행되어 수원시 영통구 신동, 망포동 일부와 화성시 반정동 일부를 교환하였다.
  • 2022년 9월: 화성시의 주민등록 인구가 90만 명을 돌파하였다.
  • 2023년 4월: 화성시의 주민등록 인구가 성남시를 추월하였다.

지리[편집]

화성시는 한반도 중서부에 속하는 경기도의 서남 해안을 끼고 위치해 있으며 육지로는 7개 시를 접하고 바다로는 서해평택항으로 충청남도와 경계되며 서쪽의 옹진군과 접하여 선감도, 대부도를 마주하고 있다. 육지의 경계는 동으로 용인시 남사면, 이동면과 접하고 남으로는 오산시평택시의 진위면, 서탄면, 청북면, 포승면과 연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수원시, 안산시, 시흥시의 수암동 및 용인시 기흥구가 각기 접하고 있다.

지세는 크게 강원도 북부에서 남남서로 달리는 광주산맥과 그 남쪽 차령산맥 사이의 서쪽 종부위에 위치하며 동북쪽으로 비교적 산세가 깊은 산지를 형성하고 중앙은 저산성 구릉지대를 서쪽으로는 저평한 평야지대를 이루면서 서해로 빠져들고 있어 본시는 전체적으로 경기 서부 해안지대의 저평한 평야지대에 포함되고 있는데 남양반도와 조암 반도가 서해안을 향해 돌출된 반면 황구지천, 발안천이 평택항으로 깊숙히 관입하여 이곳 평야지대를 촉촉히 적셔주고 있으며 태안평야 농경지대는 전국 최초로 한국농업현장을 역대 미국 대통령중 최초로 죤슨 대통령이 순시한 곳으로 평야와 함께 죤슨동상이 있다.

기후[편집]

한반도의 중서부에 속하는 본시는 온난한 남부지방으로부터 대륙성의 북부지방으로 옮아 가는 점이지대에 속하고 있으며 특히 본시는 수심이 얕고 내해성인 서해에 연하고 있어 지형상으로도 저평한 평야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겨울 기온이 연안을 따라 낮은 특색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본시는 온난습윤 기후로부터 서안 해양성 기후로 옮아가는 점이지대에 위치 하여 한국의 소기후 구분상 중부서안형에 속하고 있다.

산업[편집]

산업구조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하는 2차 산업의 비중이 가장 크고, 그밖에 3차 산업·1차 산업의 순이다. 2017년을 기준하여 사업체 수는 5만 8190여 개로 경기도 전체 사업체의 6.6%를 차지하여 31개 시·군 가운데 수원시·고양시·성남시·부천시 다음으로 비중이 높다. 사업체별로는 제조업체(1만 8222개)가 31.3%로 비중이 가장 크고, 그밖에 도소매업체(19.0%), 숙박·음식점 업체(14.1%), 운수·창고업체(7.7%), 협회·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 업체(6.5%), 부동산업체(4.4%), 교육 서비스 업체(4.1%), 건설업체(3.1%) 등의 순이다. 지역별로는 향남읍(11%)·봉담읍(10%)·팔탄면(9%)·정남면(8%)·동탄 2동(7%)·남양읍(6%) 등 6개 읍·면·동에 전체 사업체의 약 51%가 분포한다. 전체 사업체의 약 75%가 개인 사업체이고, 종사자 5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가 약 71%를 차지한다.

사업체 종사자는 43만여 명으로 경기도 전체 사업체 종사자의 8.7%를 차지하여 31개 시·군 가운데 성남시 다음으로 많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체 종사자(22만 5269명)가 52%를 웃돌고, 그밖에 도소매업(8.6%),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7.2%), 숙박·음식점업(6.1%), 교육 서비스업(5.1%), 건설업(4.2%), 보건업·사회복지 서비스업(3.8%) 등의 순이다. 지역별로는 산업단지와 대기업 등이 소재한 반월동(11.6%)·향남읍(9.5%)·팔탄면(8.3%)·남양읍(8.0%)의 종사자가 전체의 37%를 웃돈다.

지역 내 총생산(GRDP)은 2017년을 기준하여 68조 854억 원으로 경기도 전체 GRDP의 약 15%를 차지하여 31개 시·군 가운데 비중이 가장 크다. 경제활동별 지역 내 총 부가가치의 비중은 제조업이 약 68%(46조 2888억 원)로 가장 크고, 그밖에 사업서비스업(6.9%), 건설업(6.0%), 부동산업(4.2%), 도소매업(2.4%), 교육 서비스업(1.7%), 보건업·사회복지 서비스업(1.3%) 등의 순이다. 이 가운데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과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서비스업을 포괄하는 사업서비스업의 부가가치(4조 4488억 원)는 경기도 사업서비스업 총부가가치의 약 10%를 차지하여 수원시·성남시 다음으로 비중이 크고, 건설업의 부가가치(3조 8188억 원)는 경기도 건설업 총부가가치의 13%를 웃돌아 비중이 가장 크다.

상업 활동은 예로부터 5일장 형태로 열리는 정기시장을 통하여 이루어져 조선 후기에 향남면의 발안장과 송산면의 사강장을 비롯하여 남양장·팔탄장·오산장·안중장 등이 열렸다. 일제강점기와 8·15광복 이후의 변천을 거쳐 1970년대까지 오산장·남양장·사강장·서신장·조암장·발안장·발산장·사창장·비봉장 등의 5일장이 열려 화성 지역 상거래의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나 1970년대 중반 이후 산업화·도시화와 유통구조의 변화 등으로 정기시장의 기능이 갈수록 약화되어 상설시장과 병존하는 형태로 명맥을 유지하게 되었다.

오늘날 화성시의 전통시장은 매달 끝자리가 1일과 6일인 날에 5일장과 상설시장을 병행하는 남양읍 남양리의 남양시장을 비롯하여 송산면 사강리의 사강시장(2일·7일), 향남읍 평리의 발안시장(5일·10일), 우정읍 조암리의 조암시장(4일·9일) 등이 5일장과 상설시장을 병행한다. 이밖 에 유통 업체로는 상점가 6개소, 대형 할인점 7개소, 복합 쇼핑몰 2개소 등이 있다. 2017년을 기준하여 도소매업체는 총 1만 1030여 개로 경기도 전체 도소매업체의 5.4%를 차지하여 31개 시·군 가운데 8번째에 해당한다. 도소매업의 부가가치는 1조 5151억 원으로 경기도 도소매업 총부가가치의 5.7%를 차지하여 성남시·고양시·수원시·용인시·안양시 다음으로 비중이 높다.

농업[편집]

산업화와 도시화의 영향으로 화성시도 경지면적과 농가 인구가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이나 도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2017년을 기준하여 경지면적은 2만 1521ha로 시 전체 면적의 약 31%, 경기도 전체 경지면적의 약 13%를 차지하며, 향남읍·장안면·우정읍·남양읍·송산면의 비중이 크다. 논밭의 비중은 논(1만 3662ha)이 63.5%를 차지하여 미곡 중심의 작물 재배가 이루어진다. 농가 수는 1만 2480여 가구로 시 전체 가구 수의 4.6%, 경기도 전체 농가 수의 10.6%에 해당한다. 농가 인구는 3만 2070여 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4.4%, 경기도 전체 농가 인구의 10.1%를 차지한다. 농업을 포함한 농림어업의 지역 내 총생산은 2909억 원으로 시 전체 지역 내 총생산의 0.5%, 경기도 전체 농림어업 지역 내 총생산의 8.6%를 차지하여 이천시·안성시·평택시 다음으로 비중이 크다. 화성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은 '햇살 드리'라는 공동 브랜드로 출시된다.

식량작물 생산량은 2017년을 기준하여 7만 2519t으로 경기도 전체 생산량의 17.3%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미곡 생산량(6만 7988t)이 93.8%를 차지하며, 도내 전체 미곡 생산량의 17.9%에 해당한다. 해안 평야지대의 질 좋은 간척답에서 재배된 '수라청쌀'이 특산물로 꼽힌다. 서류 생산량(2960t)은 고구마가 94%를 웃돌고, 도내 전체 고구마 생산량의 약 6%를 차지한다. 콩을 위주로 하는 두류 생산량(1289t)은 도내 전체 생산량의 15.9%를 차지한다. 채소류는 조미채소류의 건고추, 특용작물은 들깨가 대표 작물로 꼽힌다. 과실류는 재배면적이 안성시 다음으로 넓으며, 서해안의 해양성기후에서 재배되어 알이 굵고 당도가 높은 포도가 특산물로 꼽힌다. 송산면을 주산지로 하는 포도의 재배면적(920ha)은 경기도 전체 재배면적의 50%에 가깝고, 생산량(1만 7452t)은 경기도 전체 포도 생산량의 59%를 웃돈다. 화훼류는 분화류를 주로 생산하며, 도내 전체 분화류 판매량의 4.4%를 차지하여 고양시·과천시·용인시·안성시·성남시 다음으로 비중이 크다.

수산업[편집]

서해에 면하여 예로부터 어업은 농업과 더불어 중요한 생업으로 영위되어 왔다. 조선 후기에 해안에서 못을 만들어 바닷물을 가두었다가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솥에 넣고 달이는 방식의 천일제염업이 이루어졌으며, 구한말에 남양군의 장안면·초장면·마도면·음덕면·우정면·압정면·신리면 등지에서 염전이 운영되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소금 생산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나 2018년을 기준하여 서신면에서 대양 염전을 비롯한 10여 개소의 염전이 운영되고 있다.

어로(漁撈) 활동은 연안어업·구획어업·신고어업을 위주로 하며, 하천·호수·저수지 등을 기반으로 하는 내수면어업도 이루어진다. 방조제 건설 등으로 간석지가 많이 감소하였으나 서신면의 해안 일대와 제부도에 갯벌이 남아 있어 바지락·굴·낙지 등의 해산물이 채취된다. 어항(漁港) 시설은 어촌어항법에 따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서신면 궁평리의 궁평항을 비롯하여 지방어항 2개소(제부항·전곡항), 어촌정주어항 7개소(고온항·매향2리항·백미항·송교항·국화항·도리도항·입파항)와 소규모 어항 1개소(석천항) 등이 있다.

어가(漁家) 및 어가 인구는 2017년을 기준하여 해수면 어업 1760여 가구에 2330여 명, 내수면 어업 100여 가구에 600여 명이다. 어선은 동력선 591척과 무동력선 16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톤수는 2183.8t(1t 미만 138척, 1~5t 미만 398척, 5~10t 미만 68척, 10~20t 미만 3척)에 달하여 어선을 보유한 도내 17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다. 수산물 어획고는 2246t으로 경기도 전체 어획고의 8.6%에 해당하며, 패류(45.5%)·기타 수산물(34.8%)·연체동물(8.8%)·갑각류(5.3%)·해조류(3.7%)·어류(1.9%) 등의 순이다.

축산업[편집]

축산업은 도내에서 가장 활발하다. 사육 농가는 꾸준히 줄어드는 데 비하여 가구당 사육 마릿수는 증가하는 규모화·전업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우정읍·남양읍·양감면·장안면에서 주요 품종을 많이 사육한다. 시로 승격한 2001년과 2017년을 비교하면, 주요 품종인 한육우는 사육 가구당 13.5마리에서 27.9마리로, 젖소는 42마리에서 71.3마리로, 돼지는 731.2마리에서 1587.5마리로, 닭은 7396마리에서 2만 6478마리로 증가하였다. 2017년을 기준하여 한육우는 870가구에서 2만 4240여 마리를 사육하여 경기도 전체 한육우의 8.3%를 차지하고, 젖소는 370여 가구에서 2만 6460여 마리를 사육하여 도내 전체 마릿수의 16%를 웃돈다. 돼지는 80여 가구에서 12만 8570여 마리를 사육하여 도내 전체 마릿수의 6.5%를 차지하며, 닭은 150여 가구에서 399만 8210마리를 사육하여 도내 전체 마릿수의 12%를 웃돈다. 이 밖에 산양과 말의 사육 비중도 크다.

임업[편집]

2015년을 기준하여 산림면적은 1만 8931ha로 시 전체 면적의 27.4%, 경기도 전체 산림면적의 3.6%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국유림은 1463ha, 공유림은 161ha이며, 사유림이 87%를 웃도는 1만 6542ha를 차지한다. 시로 승격한 2001(2만 3359ha) 년과 비교하면 산림면적은 20% 가까이 감소하였고, 국유림은 58% 이상 줄어들었다. 임상(林相) 별로는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입목지가 1만 6667ha로 산림면적의 약 88%를 차지하고, 이 가운데 활엽수림이 가장 많은 6260ha, 침엽수림이 6041ha,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뒤섞여 자라는 혼효림이 4363ha, 죽림이 3ha를 차지한다. 2017년을 기준하여 임산물은 생표고 버섯·목이버섯 등의 버섯류(21만 7551㎏)가 가장 많으며, 2017년 경기도 전체 버섯류 생산량의 8.3%를 차지하여 광주시·양평군·용인시·안성시 다음으로 비중이 크다. 목이버섯과 생표고 버섯은 각각 경기도 전체 생산량의 35.5%와 7.4%를 차지한다. 2017년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은 21억 4500만여 원으로 31개 시·군 가운데 17번째에 해당한다.

제조업[편집]

2001년 시로 승격한 뒤로 제조업이 크게 발전하여 경기도에서 손꼽히는 산업도시로 성장하였다. 2017년을 기준하여 제조업체 수는 1만 8220여 개로 경기도 전체 제조업체의 약 14%를 차지하여 31개 시·군 가운데 비중이 가장 크다. 지역별로는 제조업체의 절반가량이 정남면(15.8%)·팔탄면(15.1%)·향남읍(9.3%)·봉담읍(9.3%) 등 4개 읍·면에 분포한다. 제조업체 종사자는 22만 5260여 명으로 경기도 전체 제조업체 종사자의 17.3%를 차지하여 31개 시·군 가운데 비중이 가장 높다.

종사자 10인 이상의 제조업체 수는 4150여 개로 시 전체 제조업체의 약 23%를 차지하고, 경기도 전체 10인 이상 제조업체의 약 17%를 차지하여 비중이 가장 크다. 업종별로는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20.6%)가 가장 많고, 그밖에 금속가공 제품(19.6%), 고무·플라스틱 제품(14.8%), 자동차·트레일러(7.5%), 전기 장비(6.6%), 화학물질·화학제품(4.3%),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4.0%), 1차 금속산업(3.7%),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3.6%), 펄프·종이 및 종이제품(3.5%), 식료품(2.5%) 등의 순이다. 2017년 제조업의 지역 내 총생산은 46조 2888억 원으로 경기도 전체 제조업 지역 내 총생산의 약 29%를 차지하여 31개 시·군 가운데 비중이 가장 크다. 주요 기업으로는 반월동에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우정읍 매향리에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등이 있다.

산업단지로는 향남읍 상신리 일원의 향남 제약산업단지와 구문천리·하길리·상신리 일원의 발안산업단지, 방교동·송동·금곡동·오산동 일원의 동탄산업단지, 마도면 쌍송리 일원의 마도산업단지와 청원리 일원의 화성 바이오밸리 산업단지, 서신면 전곡리 일원의 전곡 산업단지와 송교리 일원의 화남 산업단지, 우정읍 주곡리 일원의 주곡 산업단지, 팔탄면 하저리 일원의 팔탄 산업단지, 장안면 수촌리 일원의 장안 첨단 산업단지, 송산면 지화리 일원의 송산 테크노파크 등이 조성되어 있다. 이 밖에 영천동 일원의 동탄 도시 첨단 산업단지를 비롯하여 정남면 음양리 일원의 정남 산업단지 등이 조성되고 있다. 2018년을 기준하여 10개 산업단지에 1620여 개 업체가 입주하여 3만 7530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

교통[편집]

도로 교통은 경부고속도로(고속국도 1호선)가 부산시 금정구에서 화성시를 거쳐 서울시 서초구까지 이어지고, 서해안 고속도로(고속국도 15호선)가 전남 무안군에서 전남·충남과 화성시를 거쳐 서울시 금천구까지 이어져 서해안 지역의 남북을 연결한다. 평택시 오성면을 기점으로 하는 평택 파주 고속도로(고속국도 17호선)가 화성시를 거쳐 파주시까지 이어지고, 평택시 청북읍을 기점으로 하는 평택시흥 고속도로(고속국도 153호선)도 화성시를 거쳐 시흥시까지 이어진다. 이 밖에 오산시 세마동을 기점으로 하는 오산 화성 고속도로(고속국도 171호선)가 화성시의 정남면을 거쳐 안녕동까지 이어지고, 화성시 봉담읍을 기점으로 하여 경기도·인천 지역을 순환하는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고속국도 400호선)가 건설되고 있다. 동탄 분기점에서 경부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가 접속한다.

일반국도는 1호선이 전남 목포시에서 화성시를 거쳐 파주시까지 이어져 호남·충청·서울·경기 지역을 남북으로 연결하고, 39호선이 충남 부여군에서 화성시를 거쳐 의정부시까지 이어진다. 국도 43호선은 세종시~화성시~강원도 고성군까지, 77호선은 부산 중구~화성시~파주시까지, 82호선은 평택시~화성시까지 이어진다. 국도 1호선과 43호선이 안녕 나들목에서 오산 화성 고속도로와, 국도 39호선이 발안·비봉·매송 나들목에서 서해안 고속도로와, 국도 42호선이 매송 나들목에서 서해안 고속도로와, 국도 77호선과 82호선이 조암 나들목에서 평택시흥 고속도로와 각각 접속한다.

국가지원 지방도(국지도)는 충남 천안시에서 화성시를 거쳐 서울시 마포구까지 이어지는 23호선을 비롯하여 82호선(평택시~화성시~평창군), 84호선(인천시 강화군~화성시~원주시)이 지나가고, 수원시 인계동을 기·종점으로 하여 화성시를 포함한 경기·인천 지역을 순환하는 98호선이 건설되고 있다. 국지도 77호선이 조암 나들목에서 평택시흥 고속도로와, 98호선이 매송 나들목에서 서해안고속도로와 각각 접속한다. 또한 국지도 82호선은 향남 나들목에서 평택 파주 고속도로와, 발안 나들목에서 서해안고속도로와 접속하고, 84호선은 매송 나들목에서 서해안고속도로와, 안녕 나들목에서 오산 화성고속도로와 각각 접속한다.

일반 지방도는 우정읍 화산리에서 안산시를 거쳐 시흥시 정왕동까지 이어지는 301호선을 비롯하여 302호선, 305~306호선, 309~310호선, 311호선, 313~314호선, 315호선, 317~318호선, 322호선 등이 지나간다. 지방도 305호선과 322호선이 송산 마도 나들목에서 평택시흥 고속도로와, 310호선이 조암 나들목에서 평택시흥 고속도로와, 313호선이 비봉 나들목에서 서해안고속도로와, 318호선이 기흥동탄 나들목에서 경부고속도로와 각각 접속한다. 지방도 315호선은 안녕 나들목에서 오산 화성고속도로와, 향남 나들목에서 평택 파주 고속도로와 각각 접속한다.

2017년을 기준하여 도로 총 길이는 77만 2127m로 경기도 도로 총 길이의 5.7%를 차지하여 31개 시·군 가운데 수원시·안산시·평택시 다음으로 길다. 이 가운데 고속도로는 8만 7860m, 일반국도는 12만 3795m, 지방도는 23만 3180m, 시도(市道)는 20만 7020m이다. 터널은 서신면에 구봉 터널·굴고개터널·당성터널, 남양 읍에 남양 터널, 비봉면에 쌍학 터널 등이 있으며, 교량은 평택시흥 고속도로 상의 마도교를 비롯하여 총 429개소가 건설되었다. 향남읍 행정리에 인천·부천·광명·안산·평택·청주·고양·대전·세종시 방면의 시외버스를 운행하는 향남 환승터미널이 있다.

철도 교통은 2016년에 개통한 수서 평택 고속선이 화성시의 동탄역에서 정차한다. 수도권 전철은 경기도 동두천시의 소요산역을 기점으로 하여 충남 아산시의 신창역까지 운행하는 1호선이 화성시의 병점역을 거쳐 가고, 서울시 동대문구의 청량리역을 기점으로 하여 인천시 중구의 인천역까지 운행하는 수인·분당선이 화성시의 어천 역~야목 역을 거쳐 간다. 2017년을 기준하여 철도 수송 여객은 승차 인원 632만 3820명, 강차 인원은 628만여 명이며, 화물 수송량은 도착 화물 306t이다.

해상 교통으로는 서신면 궁평리의 궁평항에서 우정읍 국화리에 딸린 국화도·입파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운항하고, 국화도의 국화항에서 충남 당진시 석문면의 장고항을 오가는 여객선이 운항한다.

관광[편집]

광주산맥의 말단부에 발달한 칠보산·서봉산·대봉산이 화성 땅을 감싸면서 주변에 관광지를 발달시켜주고 있다. 특히, 수원·화성·안성과 연계된 관광 유적지가 많다. 이곳은 신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아온 흔적들이 발굴되면서 고유한 문화를 형성해온 유서 깊은 고장으로 알려졌다.

화성은 본래 수원이 포함된 고장이었는데, 이 고장의 중심지는 지금의 화성 화산릉 일대로 알려져 있다. 화성 땅은 팔달산 아래에 있던 읍치(邑治: 수령이 파견되어 근무하는 곳)가 1949년 수원시로 승격되면서 서쪽의 외곽에서 수원을 감싸주고 있으므로 수원시와 공유하고 있는 독특한 문화유산으로서의 관광지를 찾아볼 수 있다.

화성시는 수원과 더불어 조선 후기 문화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1789년 정조가 양주 배봉산에 있던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화성군 화산으로 이장하면서 수원성을 비롯한 성곽문화를 탄생시키고, 아버지의 넋을 위로하고자 원찰로 삼은 곳이 이곳 용주사이다.

이곳에는 그 당시 김홍도가 부모은중경이란 목판 원화를 그려, 뒷날 문화유산을 창출해 낸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화성과 오산의 경계지역인 석대산에는 권율 장군의 대첩 일화가 간직되어 있는 독산성과 세마대가 있고, 서신면 상인리에는 독특한 복합산성인 당성이 있어 관광객이 자주 찾고 있다.

안녕동에는 융건릉이 있고, 합장릉으로 알려진 융릉과 건릉이 있으며, 송산리에는 용주사가 있는데 범종과 부모 은혜에 대한 불교 경전인 부모 은중경판이 소장되어 있어 훌륭한 문화 관광지가 되고 있다. 이 경전에는 부모의 은혜를 10가지로 제시하고, 보은의 어려움을 8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보은의 방법으로는 남에게 베풀고 진리를 실현하는 것이 제일의 덕이요 바른 길이 되지만 불효를 저지르면 틀림없이 지옥으로 간다는 경전의 내용을 목판에 새겨둔 것이다. 목판 부모 은중경은 용주사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좋은 관광자원이 되고 있다.[4]

문화행사 및 축제[편집]

2002년 정조의 효성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현양하는 '정조 효 문화제'가 시작되어 매년 10월 중에 양주 배봉산에 있던 사도세자의 묘소를 지금의 융릉 자리로 이전하는 영우원 천장(永祐園遷葬) 재현, 수원시의 수원 화성문화제와 연계하여 서울에서 안양·의왕·수원을 거쳐 화성시에 이르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퍼레이드를 비롯하여 다양한 전시·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신면의 전곡항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5~6월 중에 '화성 뱃놀이 축제'가 열려 댄스 퍼레이드와 해상 파티, 보트·요트·유람선 등을 직접 타보는 승선 체험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 밖에 3·1운동 당시 일본군에게 학살당한 제암리 주민들의 넋을 기리는 '4·15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희생자 추모제'가 매년 4월 15일에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에서 열리고, 우정읍 이화리의 민들레 연극마을에서는 매년 6월 중에 국내외 초청 공연과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품앗이 공연예술축제'가 열린다. 서신면의 궁평항 광장에서는 9월 중에 지역 특산물인 송산포도를 주제로 하는 화성 송산포도축제가 열려 포도밭 체험과 포도주 만들기를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민속놀이로는 음력 정월 초순부터 마을 집집마다 볏짚을 추렴하여 굵은 암줄과 수줄을 만들고, 정월 대보름날에 편을 갈라 암줄과 수줄을 연결하여 줄다리기를 하면서 새해의 안녕과 풍년을 빌고 마을의 친목을 다지던 용줄다리기 놀이가 전승한다. 이 놀이는 대개 암줄이 이겨야 풍년이 든다고 믿어 암줄을 잡은 쪽이 승리한다. 이 밖에 두레놀이·지신밟기·호미걸이 등이 전승한다. 향토음식으로는 인근 바다와 갯벌에서 채취한 신선한 수산물을 재료로 하는 바지락칼국수, 왕새우 소금구이, 화성 굴밥, 화성 불낙지 등이 알려져 있다.

문화재[편집]

국가 지정 문화재로는 국보 1점(용주사 동종)과 화성 봉림사 목조 아미타여래좌 상·불설대보 부모은중경판·화성 용주사 대웅보전을 비롯한 보물 5점, 화성 융릉과 건릉·화성 당성을 비롯한 사적 4개소, 천연기념물 3점(화성 고정리 공룡알 화석 산지·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화성 융릉 개비자나무), 국가 민속문화재 2점(화성 정시영 고택·화성 정수영 고택) 등이 있다.

도 지정 문화재로는 금동 향로·용주사 상량문·전적 수사본을 비롯한 경기도 유형문화재 20점, 남이장군묘·수원 고읍성·만년제를 비롯한 경기도 기념물 7점, 경기도 민속문화재 1점(정원 채 고가), 용주사 천보루·홍승인 고가·남양 풍화당을 비롯한 경기도 문화재자료 8점 등이 있다. 이 밖에 안곡 서원과 수촌 교회를 비롯한 향토문화재 30여 점이 있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화성시〉, 《위키백과》
  2. 화성시〉, 《네이버 지식백과》
  3. 화성시〉, 《나무위키》
  4. 화성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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