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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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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probability, 確率)은 하나의 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수로 나타낸 것을 말한다. 즉, 동일한 원인에서 특정한 결과가 나오는 비율이다.[1]

개요[편집]

  • 도수 이론(frequentist view)
확률은 한 시행을 동일한 조건으로 독립적으로 반복할 때 그 사건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횟수의 전체 시행 횟수에 대한 백분율이다.
  • 주관적 견해(subjective view)
사건에 대한 주관적 확신의 정도가 확률이다. 이는 반복 시행 여부와 관계없이 정의된다.[2]

특징[편집]

확률은 0%부터 100% 사이의 값을 가진다. 어떤 사건 가 일어날 확률이 이면 그 사건이 일어나지 않을 확률은 이다.[2]

  • 용어
  1. 시행 : 같은 조건에서 여러 차례 반복할 수 있는 실험이나 관찰
  2. 표본공간 : 어떤 시행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가능한 결과의 전체집합
  3. 사건 : 표본공간의 부분집합
  4. 근원사건 : 사건 중에서 더 세분할 수 없는 기본적인 사건
  5. 전사건 : 반드시 일어나는 사건
  6. 공사건 : 절대 일어나지 않는 사건[3]
  • 성질
  1. 임의의 사건 에 대하여
  2. 전사건 에 대하여 (반드시 일어날 때, 확률은 1)
  3. 공사건 에 대하여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때, 확률은 0)[4]

종류[편집]

  • 수학적 확률
수학적 확률은 확률의 고전적 정의라고 하기도 한다. 어떤 시행에서 각각의 경우가 일어날 가능성이 같다고 할 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 어떤 사건 가 일어날 경우의 수를 라고 하면 사건 가 일어날 확률 이다. 이처럼 정의된 확률을 수학적 확률이라 한다.
예) 한 개의 주사위를 던질 때, 나오는 눈이 짝수일 확률을 구하여라.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는 6(주사위의 눈이 1 또는 2 또는 3 또는 4 또는 5 또는 6이 나올 수 있음으로)이다.
짝수의 눈이 나올 경우의 수는 3(주사위의 눈이 2 또는 4 또는 6일 때)이므로 
따라서 짝수의 눈이 나올 확률은 . 즉, 이다.
  • 통계적 확률(경험적 확률)
같은 시행을 번 반복하였을 때의 사건 가 일어난 횟수를 이라고 할 때, 을 한없이 크게 함에 따라 상대도수 이 일정한 값 에 가까워지면 이 를 사건 의 통계적 확률이라 한다.
예) 어느 야구 선수가 100번 타석에 서서 17번 홈런을 쳤다고 한다면 이 야구 선수가 홈런을 칠 통계적 확률은 17/100이다.
  • 기하학적 확률
어떤 전체 영역 안에서 일어날 것이 같은 정도로 기대될때, 일어날 수 있는 전 영역의 크기/사건 가 일어나는 영역의 크기를 사건 의 기하학적 확률이라 한다.[4]

활용[편집]

세븐체인은 소비자가 확률 생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모든 콘텐츠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체인파트너스의 이오시스(EOSYS)와 게임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국내 최대 EOS 커뮤니티 KOREOS와 EOS 생태계 조성에 참여하며, 강력한 보안 기술을 가진 스틸리언과 함께하고 있다.[5]
탈중앙화된 세븐체인의 확률 시스템은 조작할 수 없고 이를 입증할 수 있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콘텐츠 공급자의 비용을 줄였다. 세븐체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조작할 수 없는 확률을 생성한다. 스마트 콘트랙트라는 사전에 약속한 규칙을 변경 불가능한 코드를 삽입해 조작이 이뤄지지 않음을 입증할 수 있다. 탈중앙화된 시스템으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이오스를 메인넷으로 사용해 속도와 비용도 줄였다. 이오스는 현재 가장 정보 처리속도가 빠르고 수수료도 없음으로 세븐체인은 탈중앙화 난수 생성(Random Number Generator; RNG)으로 다수의 난수 생성 처리가 가능하고 자체 BI 툴도 제공한다.
넘버스는 이미 세븐체인의 상품화를 위한 작업도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일본 H2 인터랙티브와 협력해 일반 모바일게임 등에 세븐체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별도 API 형태의 상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이오스 블록 프로듀서 이오스와 게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넵튠과 두나무앤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노드 브릭과도 협력한다. 일본에서는 실험 출시라고 부르는데 실제 3개 게임에 이를 적용해 안정성을 검증할 예정이며, 회원으로 가입한 일본 온라인게임협회의 회원사를 통해서도 추가적인 검증을 진행할 것이라 하였다. 넘버스가 2019년에 선보일 신규 플랫폼 '세븐챗'은 암호화폐 송수신 지갑 기능과 채팅,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보유한 일종의 암호화폐 지갑이다. 또한, 연동 게임을 실행하는 기능도 보유해 플랫폼의 역할도 수행한다.[6]가기.png 세븐체인에 대해 자세히 보기

사례[편집]

게임 내 확률조작[편집]

  • 수량 조절형 : 확률을 0%로 설정한 이후, 수량에 맞춰 조정하는 유형
우선 아이템이 완전히 등장하지 않게 설정한다. 서비스 이후 한정된 수량만 게임 내 존재하도록 한다. 드롭률이 너무 낮다는 여론이 많아지게 되면 아주 조금씩 확률을 올린다. 이렇게 목표 수량에 도달하도록 조금씩 올리는 방식이다.
  • 확률 변경형 : 확률을 낮게 설정한 이후, 게임 내 상황에 따라 조정하는 유형
예를 들어 매우 좋은 아이템이 있다고 가정하고, 이 아이템의 드롭률을 0.1%로 확률을 설정한 후, 유저들이 보유한 해당 아이템의 개수가 많아지게 되면 0.05%로 드롭률을 낮춘다. 그렇게 되면, 아이템의 보유 유저가 적어지기에 신규 챕터에서 추가된 보스 몬스터를 클리어하지 못하게 된다. 이제 다시 아이템의 드롭률을 다시 2배로 올린다.
확률 조작 논란을 겪은 많은 게임이 여기에 해당한다. 낮은 확률에서는 차이를 체감하여 밝히기 어렵기 때문이다.
  • 금액 보장형 : 특정 금액만큼 결제할 경우에만 아이템이 등장하게 하는 유형
예를 들어 엄청난 금액을 결제하는 유저인데, 엄청 운이 없다고 가정한다. 천만 원을 쓰는 동안 이 유저가 목표한 아이템이 안 나왔을 때, 확률과는 상관없이 일정 금액을 결제하기 전에는 등장하지 않게 만든다. 혹은 결제 금액을 달성하는 순간 바로 등장하도록 만든다. 혹은 소액의 금액을 달성하면 아이템이 등장하게도 만든다. 이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비결제유저를 전환하기 위한 미끼이다.
최근 들어 확률 조작은 원시적인 방법으로 자주 밝혀진다. 통칭 '핵과금러'라 불리는 이들은 많게는 억대에 가까운 금액을 쓰면서, 아이템이 정말로 등장하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이런 실험들은 콘텐츠로 발전하게 된다.[7]

각주[편집]

  1. widekey, 〈열 번째 - 확률이란 무엇일까?〉, 《티스토리》, 2017-10-10
  2. 2.0 2.1 제 9 장 확률이란 무엇인가
  3. 깨단 수학, 〈01. 확률이란?〉, 《티스토리》, 2015-10-06
  4. 4.0 4.1 수지, 〈(확률과 통계) 확률의 정의와 종류〉, 《다음 블로그》, 2018-07-23
  5. 최진홍 기자, 〈확률생성 플랫폼 세븐체인..밋업 열었다〉, 《이코노믹리뷰》, 2018-12-13
  6. 임영택 기자, 〈확률생성 플랫폼 ‘세븐체인’, “블록체인 활용해 소비자 신뢰 높인다”〉, 《매경게임진》, 2018-12-14
  7. 7Chain Project, 〈게임 내 확률에 관한 오해와 한계〉, 《Medium》, 2018-09-0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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