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후측방 모니터링 시스템

해시넷
이동: 둘러보기, 검색

후측방 모니터링 시스템(BVM; Blind-spot View Monitoring system)은 방향지시등 스위치를 조작하면 해당 방향의 후측방 영상을 클러스터에 표시하는 장치이다.

타고 월렌트 대형 가로 배너.jpg
이 그림에 대한 정보
[타고] 1개월 단위로 전기차가 필요할 때! 타고 월렌트 서비스

상세[편집]

후측방 모니터링 시스템은 운전자차로를 변경하고자 방향지시등을 작동시킬 때 해당 방향의 사이드미러 하단에 장착된 카메라를 이용해 접근 차량을 클러스터 등 실내 디스플레이에 표시하는 장치이다. 기존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BSD)은 반드시 운전자가 사이드미러를 봐야 하며, 악천후의 경우 사이드미러에 빗물이 묻어 시야확보가 용이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다.[1] 이에 다른 차량이 후측방에서 접근할 경우 레이더로 인지하여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기술이 개발되었는데,[2] 최근에는 레이더뿐만 아니라 카메라까지 활용하는 한 단계 더 진화된 최첨단 기술이 출시되었다. 바로 후측방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후측방 모니터링 시스템은 운전자가 안전하게 차로 변경을 할 수 있도록 사이드미러로는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클러스터 화면에 표시해 주는 기술이다.[3] 후측방 모니터링 시스템은 운전자가 차로를 변경하기 위해 방향지시등을 작동시킬 경우 해당 방향 사이드미러 하단에 있는 광각카메라를 켜준다. 주차 보조 용도인 광각카메라의 원본 영상을 사이드미러 시점으로 변환해 클러스터의 풀컬러 LCD 창에 출력시키는데, 차로 변경을 완료한 후 방향지시등을 끄면 후측방 영상은 사라지고 기존 클러스터 화면으로 전환된다.[4] 이 기술은 시야 확보가 어려운 우천 시 주행 상황에서도 매우 유용하다. 빗물로 인해 사이드미러가 잘 보이지 않을 때 선명하고 넓은 클러스터 화면으로 후측방을 살펴볼 수 있다. 이처럼 후측방 모니터링 시스템은 사이드미러 대비 2배 이상 넓은 후측방 시야각을 제공하여 사각지대를 없애준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운전자가 고개를 크게 돌리지 않고도 간편하게 클러스터에서 후측방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운전자의 전방 주시를 도와주는 효과도 있다.[5] 한편 2018년 초에 출시된 기아자동차㈜ K9국산차 최초로 적용되었다.[6] 이 기술은 사이드미러가 없는 차, 이른바 미러리스카 시대에 한 발짝 더 앞설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각주[편집]

  1. MCARFE, 〈후측방 경보장치에도 종류가 있다? BSD의 종류〉, 《네이버 포스트》, 2019-01-04
  2. 기아, 더 K9에 적용된 '후측방 모니터(BVM)'란?〉, 《오토이슈》, 2018-08-18
  3. 유카, 〈클러스터 하나로 차로 변경을 손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후측방 모니터(BVM)'〉, 《네이버 블로그》, 2018-09-27
  4. Onset, 〈후측방 모니터 BVM 알아보자~〉, 《티스토리》, 2018-08-23
  5. 현대자동차그룹, 〈미러리스카 기술의 핵심, BVM〉, 《HMG저널》, 2018-08-16
  6. 문지웅 기자, 〈(현대모비스 공학교실) 카메라·디스플레이로 디지털 시야 확대...사각지대 '제로'에 도전〉, 《매일경제》, 2018-11-0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후측방 모니터링 시스템 문서는 자동차 전장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