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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더링

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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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더링(rendering)은 평면 위에 표시한 대상에 그림자 효과나 농도의 변화 등을 주어 입체감이 들게 함으로써 사실감을 추가하는 컴퓨터 그래픽 과정 또는 기법이다. 평면인 그림에 형태·위치·조명 등 외부의 정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그림자·색상·농도 등을 고려하면서 실감나는 3차원 그래픽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주로 3차원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기 때문에, 3차원 렌더링 또는 3D 렌더링(3D rendering)이라고도 한다. 렌더링은 게임, 애니메이션, 건물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랜더링'이 아니라 '렌더링'이 올바른 표기법이다.

기본요소[편집]

  • 형태 표현 : 제품에 따른 형태와 비례를 투시도에 의해 정확히 표현할 수 있다.
  • 음영 및 색상 표현 : 빛에 의한 음영 및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
  • 공간 표현 : 위치나 공간을 표현할 수 있다.
  • 재질 표현 : 사용 재료, 패턴 등을 사실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방식[편집]

와이어프레임 렌더링[편집]

와이어프레임 렌더링(wireframe rendering)은 사물의 골격만 렌더링하는 기술이다. 렌더링에 걸리는 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주로 작업용으로 쓰인다.

로컬 일루미네이션[편집]

로컬 일루미네이션(local illumination)은 주로 게임에서 사용하는 렌더링 방식으로 와이어프레임의 면에 색을 입힌 것이다. 이를 이용해서 실제 대상과 유사한 모양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와이어프레임에 그대로 색만 입혔기 때문에 렌더링하면 투박한 모양이 나오지만, 여기에 그림자 등을 추가하여 실제와 유사한 모양으로 바꿀 수 있는데, 이것을 셰이딩(shading)이라고 한다. 빛의 반사와 산란이 일어나지 않아 게임 개발 등에서는 거울이나 간접광을 만들 때 반사 텍스처나 간접광을 일일이 배치해야 한다. 카툰 렌더링(cartoon rendering)과 같은 현실적이지 않은 특정한 스타일을 원할 때도 쓰일 수 있다.

글로벌 일루미네이션[편집]

글로벌 일루미네이션(global illumination)은 픽셀 하나하나를 통과하는 광선들이 있다고 가정하고, 그 광선을 추적하는 방식으로 렌더링하는 기법이다. 당연히 현실에 가장 가까우며 셰이딩의 필요성이 로컬 일루미네이션 방식에 비해 현저히 낮다. 다만, 픽셀 하나하나를 통과하는 광선이 있다고 가정하기 때문에, 연산량이 엄청나게 많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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