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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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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KEB Hana Bank)
KEB하나은행(KEB Hana Bank)

하나은행 또는 KEB하나은행(KEB Hana Bank)은 하나금융그룹의 자회사이자 (구)하나은행과 (구)한국외환은행이 2015년 9월 1일 합병하면서 출범한 대한민국시중은행이다. 2015년 9월 기준 대한민국에서 자산 규모가 가장 큰 은행이며 합병 이후에도 상호는 ㈜하나은행으로 표기한다. 주요 업무는 예금, 적금, 가계대출, 기업대출 등이 있으며, 은행장은 지성규이다.

개요[편집]

하나은행의 전신은 1971년 6월 순수 민간자본으로 세워진 국내 최초의 비(非)은행 금융기관인 한국투자금융이다. 1972년 「단기금융업법」에 의하여 정식인가를 받아 영업을 시작하고 같은 해 증시에 상장했으며, 1991년 7월 은행업 인가를 받고 하나은행으로 이름을 바꿨다. 2002년 12월 서울은행과 합병한 뒤 2015년 9월에 한국외환은행과 통합하여 현재의 KEB하나은행으로 출범했다. KEB하나은행의 상업적 명칭은 외환은행의 영문명 약자인 KEB(Korea Exchange Bank)와 하나은행을 조합해 정해졌다.

KEB하나은행은 소비자 대상 서비스나 대외 홍보 등에서 사용되는 상업적 브랜드이며, 법인등기부등본에 등록된 공식 회사명은 ㈜하나은행이다.[1]

하나은행은 금융환경 변화 및 고객 욕구의 다양화에 따라 가계금융, 기업부문, PB(Private Banking) 부문 등에서 보다 광범위하고 전문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 경제의 중심지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다수의 지점을 입지시켜 영업함으로써 기업과 주민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

연혁[편집]

  • 1967년 01월 : 한국외환은행법에 의거하여 특수은행인 한국외환은행 설립
  • 1971년 06월 : 하나은행의 모태인 한국투자금융 설립
  • 1991년 07월 : 한국투자금융에서 하나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은행 업무 시작
  • 1998년 06월 : 하나은행이 충청은행을 인수
  • 1998년 10월 : 충청은행과 하나은행이 합병하여 통합 충청하나은행(현 KEB하나은행 대전영업부) 출범
  • 1999년 01월 : 보람은행과 하나은행이 합병하여 통합 하나은행 출범
  • 2002년 12월 : 서울은행과 하나은행이 합병하여 통합 하나은행 출범
  • 2014년 12월 :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가 합병하여 통합 하나카드 출범
  • 2015년 09월 :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이 합병하여 KEB하나은행 출범
  • 2016년 06월 : 외환은행과 하나은행 전산 통합
  • 2017년 07월 :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영업 양도

자회사[편집]

KEB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 소속으로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 중 하나이다. 2018년 3월 기준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는 다음과 같다.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보험
하나저축은행 하나자산신탁 하나금융티아이 하나펀드서비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영업점[편집]

국내[편집]

2019년 6월 말 기준 KEB하나은행의 국내 지점 및 출장소는 749개이다.

국외[편집]

2017년 6월 말 기준 KEB하나은행은 24개국 153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중이며, 현지법인과 지점은 다음과 같다.

  • 현지법인
하나은행(중국)
유한공사
인도네시아KEB하나은행 캐나다KEB하나은행 독일KEB하나은행
브라질KEB하나은행 러시아KEB하나은행 KEB하나글로벌재무유한공사
(홍콩)
KEB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
(미얀마)
KEB하나USA
(미국)
KEB하나뉴욕파이낸셜
(미국)
KEB하나로스앤젤레스파이낸셜
(미국)
  • 지점
베트남 일본 싱가포르 인도
호주 필리핀 파나마 멕시코
아랍에미레이트 영국 체코 프랑스
바레인 네덜란드 터키 미국

취급외환[편집]

KEB하나은행에서 취급하는 고시 통화는 다음과 같다. 또한 다른 외국환은행과는 달리 비고시 통화(네덜란드 휠던 제외)를 추심한다. 동전은 추심하지 않으며 국내에서 5%, 해외에서 5% 추가해서 총 10%의 추심 수수료를 제외하고 3주 후에 원화로 찾을 수 있다.

아시아
홍콩 달러 일본
중국 위안 태국
싱가포르 달러 베트남
타이완 신 타이완 달러 인도네시아 루피아
인도 루피 파키스탄 루피
필리핀 페소 말레이시아 링깃
브루나이 달러 방글라데시 타카
몽골 투그릭
오세아니아
오스트레일리아 달러 뉴질랜드 달러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미국 달러 캐나다 달러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칠레 페소
유럽
유럽 연합 유로 영국 파운드
스위스 프랑 스웨덴 크로나
노르웨이 크로네 폴란드 즈워티
헝가리 포린트 러시아 루블
체코 코루나 카자흐스탄 텡게
터키 리라
중동 / 아프리카
이집트 파운드 이스라엘 셰켈
남아프리카 공화국 랜드 쿠웨이트 디나르
사우디아라비아 리얄 아랍에미리트 디르함
요르단 디나르 바레인 디나르
오만 리알 카타르 리얄

핀테크 지원프로그램[편집]

KEB하나은행은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스타트업이 유연하게 대응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핀테크 지원 프로그램 '1Q Agile Lab'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부터 업체 최초로 스마트폰 뱅킹, 모바일 전자지갑, 사이버 하나은행 등 디지털 기술과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한 핀테크 사업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온 경험을 기반으로 스타트업 운영위원회, 멘토링 프로그램, 인큐베이팅, 제휴 사업 도모 등을 지원하고 있다. 1Q Agile Lab을 이수하면 블록체인, 인공지능(AI), O2O,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P2P, 로보 어드바이저, 생체 인식 등의 이력 및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하나금융그룹 내 업무 담당자 및 대내외 전문가들과의 1:1 멘토링 진행으로 사업 추진 가능성을 증대시키고 있다.[3]

사회공헌[편집]

KEB하나은행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미션과 '신뢰받고 앞서가는 글로벌 금융그룹'이라는 그룹비전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금융 실천을 목표하고 있다.

보육지원[편집]

  •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 2018년 6월 5일 저출산고령화위원회·보건복지부와 협약을 맺고 지방자치단체와 협엽하여 하나금융그룹 어린이집 사업 추진, 국공립 어린이집 등 90개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 직장 어린이집 확층 : 2018년 7월 16일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과 협약을 맺고 상생형 등 10개소 추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 보육지원 : 어린이집 운영비를 지원한다.

통일시대 준비[편집]

  • 미래통일인재 양성 : '하나금융과 함께하면 행복하리'라는 의미의 '하나하리 프로젝트'는 탈북청년 취업지원 멘토링 및 리크루팅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 동질성 회복 지원 : '하나통일 원정대'는 하나금융그룹, 통일부와 남북 하나재단의 협력으로 탄생한 통일기원 합창 원정대이다. 독도에서 출발해 '민족통일의 상징'인 베를린 장벽에서 독일통일 당시의 감동을 체험하고 남북 평화 통일 의식을 고취하여 하나된 조국의 통일을 노래한다.
  • 통일공감대 확산 : '통일 신년음악회', 'DMZ 국제 다큐 영화제' 등 체육, 문화면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 금융[편집]

  • 사회혁신기업 지원 : 하나 파워 온 임팩트(Hana Power on Impact) 프로그램, 하나 파워 온 챌린지(Hana Power on Challenge)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여 일자리를 비롯한 사회문제 해결에 있어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 임팩트 투자 : 해봄 프로젝트 사업(SIB)을 후원 및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국내 최초 민간펀드인 사회적 기업 전용 펀드 투자를 통해 사회적 기업에 다양한 형태로 투자하고 배당 받는 수익원에 투자하고 있다.

소외계층 지원[편집]

  • 공익&캠페인 : 사랑의 열매, 구세군 등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통해 자발적이고 실천적인 나눔활동을 시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 서민금융 지원 : 신용회복위원회 등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신뢰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 지역사회 취약계층 :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에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 등을 시상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사회 통합 구현에 기여하고자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글로벌 사회공헌[편집]

  • 글로벌 인재양성 지원 : IT교육 지원, 바리스타 프로젝트 등 사회적 가치창출 및 솔루션 제시로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시하는 글로벌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 저개발 국가 교육지원 : 'Hana Happy Class'는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빈곤국가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 프로젝트이다. 열악한 환경으로 제대로 된 교육의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긴급 국제구호 : 강진과 쓰나미 등의 자연재해로 발생한 이재민·수재민 구호 지원을 통해 글로벌 사회 공헌을 실천하였으며, 이는 재해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다.

사회적 책임[편집]

  • 메세나·체육 : 비인기스포츠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경기력 향상과 국제 무대에서의 국위선양 등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후원 및 지원하고 있다.
  • 청소년 건전 성장 : 올바른 금융문화정립과 조기 금융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뮤지컬 등과 같은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를 통한 청소년 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고 있다.
  • 환경&지속가능 : DJSI, CDP, ESG 등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고 사회를 포용하는 친환경 금융인이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4]

주요활동[편집]

코스콤 블록체인 비상장주식 마켓 구축 동참[편집]

2019년 8월 6일 서울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코스콤이 '비상장주식 마켓 플랫폼(가칭)'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대전테크노파크, 아미쿠스렉스 등 6개사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거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비상장주식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플랫폼 내에서 각가의 서비스들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며, 규모가 작아 실물증권을 발행하지 않는 중소벤처기업들의 주주명부관리와 비상장주식 거래 등을 온라인 상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플랫폼 내에서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스타트업 플랫폼 참여 독려 및 기업 투자 정보 제공, KEB하나은행은 거래 시에 안심결제 위한 에스크로 서비스, 하나금융투자는 비상장기업정보 및 기타 기업금융지원 업무, 아미쿠스렉스는 리걸테크(Legal Tech)전문 기업으로 주식양수도계약서와 미발행확인서 발급 등 법률IT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5]

전자지갑 개발[편집]

은행이나 제휴 사업자가 지급하는 각종 포인트, 마일리지 등을 한데 모아 보관하고 거래할 수 있는 전자지갑 서비스 제작이 활발해지고 있다. 우리은행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 '위비코인'을 개발했으며 KEB하나은행은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 글로벌 로열티 네트워크(GLN)에서 사용 가능한 '하나머니'를 개발해 전자지갑 개발은 물론 향후 하나머니 전용 금융상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은행이 선보이는 '전자지갑'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를 거래하고 보관하는 월렛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향후 암호화폐를 포함한 디지털자산을 보관하고 관리하며, 나아가 거래 플랫폼으로 확장이 가능하다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KEB하나은행은 카사코리아와 함께 규제 샌드박스로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신탁 수익증권 유통플랫폼'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카사코리아는 향후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활용해 신탁회사가 발행한 부동산 신탁 수익증권을 전자증서 형태로 유통하고, 이 전자증서를 활용해 투자자간 상호 거래가 가능한 유통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며, KB하나은행은 수익증권 발행 부동산신탁 인수 및 블록체인 노드 참여, 플랫폼 이용자를 위한 계좌개설 서비스 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6]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 '이니셜'[편집]

금융결제원이 최근 블록체인 기반 '분산 아이디'를 이용해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범 시행하였다. 이용자의 아이디 정보 및 아이디에 대한 검증 정보도 이용자와 금융회사, 공공기관 등이 블록체인상에서 분산 저장 및 관리하기 때문에 해킹으로 인한 위·변조를 막을 수 있다.

SK텔레콤·LG유플러스·KT 등 통신 3사와 삼성전자, 하나은행, 우리은행, 코스콤 등 7개 사가 추진하는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 '이니셜'은 금융결제원의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과 비슷하다. 대학교 졸업·재직·성적증명서·기업 재직증명서·토익 성적표 등 각종 민간 증명서를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으며, 추가로 개인 신원을 확인할 때 증명서 전체가 아닌 필수 정보만 해당 기관에 제출하는 안전장치도 설치되어 있다. 이니셜을 적용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민간 기업들이 많아 빠르면 연내에 시범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7]

각주[편집]

  1. KEB 하나은행〉, 《네이버 지식백과》
  2. KEB하나은행〉, 《네이버 지식백과》
  3. KEB하나은행 공식 홈페이지 1Q Agile Lab - https://kebhana.com/1QLab/index.jsp
  4. KEB하나은행 공식 홈페이지 사회공헌 - http://pr.kebhana.com/contents/kor/share/vision/index.jsp
  5. 김유정 기자, 〈하나은행 등 6개사, 코스콤 블록체인 비상장주식 마켓 구축 동참〉, 《조선비즈》, 2019-08-06
  6. 공도윤 기자, 〈커스터디로 ‘출발’ 신종금융상품 개발 ‘목표’〉, 《팍스넷뉴스》, 2019-08-28
  7. 김성민 기자, 〈(Tech & BIZ) 금융거래에 해킹 불가능한 '블록체인 신분증' 쓴다〉, 《조선일보》, 2019-10-31

참고자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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