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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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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C(런던 EV 컴퍼니, London EV Company)
LEVC(런던 EV 컴퍼니, London EV Company)
지리자동차그룹(吉利控股集团)
지리자동차(吉利汽车)

LEVC(엘이브이씨) 또는 런던 EV 컴퍼니(London EV Company, London Electric Vehicle Company, 伦敦电动车公司, LEVC)는 영국 버밍엄 동남쪽의 코번트리에 본사가 있는 신생에너지 자동차 연구개발 및 제조회사이다. 중국 지리자동차그룹 산하의 전액 출자 자회사이다. 런던 EV 자동차라고도 부른다. 2017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형태의 6인승 전기차 모델인 런던 EV 컴퍼니 TX eCity를 출시하고 2018년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영국 런던을 주요 판매시장으로 하며 노르웨이, 네덜란드, 독일, 스웨덴,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등 나라에 판매하고 있다. 2020년 3월에는 경상용밴인 VN5를 출시하였다. 런던 EV 컴퍼니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 초저(ultra-low) 배기가스 상용 자동차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확립된 상징적인 디자인 유산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기술혁신을 통하여 새로운 경량화 제로 배출 전기차 플랫폼을 구축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국에 현지 법인인 LEVC코리아(LEVC Korea, London Electric Vehicle Company Korea)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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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LEVC의 전신은 1908년에 시작된 택시 차체 제조 의뢰로부터 시작되며 1919년에 설립된 자동차 차제 제조회사인 카버디즈이며 엠지 자동차(MG Cars)와 알비스 카(Alvis Car)의 차체를 제작하였으며 1971년에 완성차 제조업체가 되었다. 주요하게 택시의 생산을 하였으며 2010년에 런던택시컴퍼니(London Taxi Company, LTC)로 이름을 변경하고 중국 지리자동차에 인수된 후 2017년에 LEVC(런던 EV 컴퍼니)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2019년 1월에는 전 아우디 임원인 조지 호프만(Joerg Hofmann)을 CEO로 임명하였다.

2015년부터 영국 버밍엄 동남쪽 코번트리에 신규 공장 건설을 시작하여 2017년 3월에 준공되었으며 연간 생산량은 30,000대이다. 새 공장은 본래 영국 택시 컴퍼니 부근에 위치하여 있으며, 부지면적은 100,000㎡이고 영국에서 첫번째로 전기자동차 전문 생산공장이다. 공장에서는 볼보자동차의 성숙한 전기 파워트레인 시스템을 적용하여 새로운 경량화 전기차 플랫폼을 만들고 있으며 새 공장의 연구개발 센터는 세계 최고의 연구개발 역량을 한데 모아 지속적으로 신에너지 자동차의 글로벌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1]

역사[편집]

  • 1908년 : 런던 택시 딜러 만앤오버턴 및 톰 오버틴은 차고지를 설립하고 프랑스와 독일에서 영국으로 자동차를 수입하여 런던 택시 업계에 판매하기 시작하였으며 1908년 두 사람은 새로 도입된 런던택시 규정에 따라 Unic 12/16hp 차체 모델 생산을 의뢰하였다.
  • 1919년 : 마차제작회사인 홀릭 앤 프랫(Hollick & Pratt)의 전 총책임자 인 로버트 존스(Robert Jones)가 당시 고용주였던 목재 상인 구더햄스(Gooderhams)의 마차제조 업무를 인수하고 코번 트리 웨스트 오차드의 토마스 패스의 건물을 인수하고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카버디즈(Carbodies)라 이름 지었다.
  • 1920년 : 엠지 자동차(MG Cars)와 알비스 카(Alvis Car)를 주요 고객으로 차체를 생산하였다.
  • 1928년 : 홀리헤드 로드의 더 큰 부지로 이사하였다.
  • 1930년 : 로버자동차, 인빅타(INVICTA), 레일톤(Railton)에 차체를 공급하였다.
  • 1943년 : 유한회사로 개편하였다.
  • 1948년 : 런던 택시 딜러 만앤 오버턴(Mann & Overton) 및 오스틴(Austin)과 협상하여 오스틴 FX3 택시 모델의 차체를 생산하고 완성차 조립을 하여 납품하였다.
  • 1954년 : 회사를 버밍행 스몰 암스(Birmingham Small Arms Company)에 매각하였으며 버밍행 스몰 암스는 회사를 다임러에서 관리하게 하였다.
  • 1958년 : 오스틴 FX4 택시의 완성차 조립을 하고 배송을 하였다.
  • 1971년 : FX4 섀시 조립 라인을 구입하여 코번트리로 옮겼으며 완성차 제조 업체가 되었다.
  • 1973년 : 버밍행 스몰 암스는 카버디즈를 맹거니즈 브란즈 호울딩즈(Manganese Bronze Holdings)에 매각하였다.
  • 1982년 : FX4 택시의 완전한 제조를 책임졌다.
  • 1984년 : 맹거니즈 브란즈 홀딩즈는 만앤 오버틴을 인수하고 런던택시 인터내셔널을 설립하였다.
  • 1989년 : FX4 베스트셀러 버전이며 휠체어 경사대를 장착한 Fairway를 출시하였다.
  • 1992년 : 런던택시회사로 이름을 바꾸고 LTI 카버디즈, LTI 맨앤 오버턴, 런던택시 인터내셔널 등 3가지 부서로 구성되었다.
  • 1997년 : FX4의 후속 모델인 새로운 택시 TX1을 공개하였다.
  • 2002년 : 포드 디젤엔진을 장착하고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일체형 접이식 램프가 장착된 TXII를 출시하였다.
  • 2006년 :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지리자동차와 협력하여 상하이에 공장을 건설하였다.
  • 2007년 : TXII를 TX4로 대체하였으며 런던 택시의 공급업체로 확립되었다.[2]
  • 2010년 : 런던택시 인터내셔널을 런던택시컴퍼니로 변경하였고 지리자동차그룹은 회사의 20% 주식을 인수하였다.
  • 2013년 2월 : 지리자동차그룹은 런던택시컴퍼니를 인수하였다.
  • 2015년 8월 : 부지면적 100,000㎡, 건축면적 37,000㎡인 현대화 공장 건설을 시작하였다.
  • 2017년 3월 : 새 공장을 준공하였다.
  • 2017년 7월 : 런던택시컴퍼니를 런던 EV 컴퍼니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 2017년 9월 :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런던 EV 컴퍼니 TX를 공개하였다.
  • 2018년 1월 : 런던 EV 컴퍼니 TX eCity 판매를 시작하였다.
  • 2019년 1월 : 조지 호프만(Joerg Hofmann)이 CEO로 임명되었다.
  • 2020년 3월 : 경상용밴인 VN5를 출시하였다.

기술[편집]

e-GAPF

e-GAPF(Geely Auro Power Follower, 지리오토파워팔오워, GAPF) : 지리자동차에서 개발한 고효율,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전력을 공급하는 자동차 주행거리 연장 기술이다. 높은 엔진 열효율과 압축 비율로 동력 전환성과 주행거리 연장 등 방면에서 업계에서 앞선 수준이며 친환경적이고 주행거리 걱정이 없는 녹색 에너지 프로젝트이다. 런던 EV 컴퍼니 TX에 사용되는 파워트레인과 1.5L 소형 가솔린엔진을 발전기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전기 모드 주행거리는 112km이며 가솔린 발전 모드를 합치면 총 644km를 주행할 수 있다. e-GAPF는 높은 효율, 차량 사용에 따라 다양한 출력을 낼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연료 자동차에 비해 연료 절감률이 28~40%에 이르고 저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도시 진입이 제한되지 않는다. 순수 전기차에 비해 주행 거리 연장 전기자동차는 완성차 원가와 중량이 대폭 줄고 충전기에 의존하지 않아 주행거리 걱정이 없으며, 배터리를 적당히 충전하여 수명이 연장되며,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으며, 고온 고한 지역에서도 운행할 수 있다. 런던 EV 컴퍼니 TX는 2018년 1월에 출시하여 2019년 8월까지 2,500대를 생산하였으며 연간 6,8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고 기존 모델인 LTC TX4에 비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99.5% 줄였으며 연간 85만 L의 연료를 절감하였다.[3][4]

주요 제품[편집]

현재 모델[편집]

런던 EV 컴퍼니 TX eCity(Electric taxi)
LEVC VN5
LEVC TX eCity

LEVC TX eCity(Electric taxi)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형태의 6인승 전기차로 경쟁 차량인 메트로캡과 마찬가지로 2018년부터 시행되는 디젤 구동 택시를 금지하고 전기자동차하이브리드 자동차에만 택시면허를 부여한다는 정책을 준수하도록 설계되었다. 전동 파워트레인은 120kW 전기모터를 기본으로 81마력 1.5L 소형 가솔린 발전기를 갖춘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주행거리를 연장 전기차이다. 이시티는 전기모터만으로 최대 129km 주행이 가능하고 배터리의 잔량이 부족해지면 발전을 위한 소형 엔진이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주행 가능 거리는 약 607km 이상이며 영국 런던에서 프랑스 파리까지 주유하지 않고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급속 충전 모드에서 20분이면 완충할 수 있고 직류전원은 2시간, 교류 전기로는 8~10시간이 소요된다. 50g/km 미만의 CO2 방출 방안을 충족하여 영국 정부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독특한 형태의 알루미늄 섀시를 사용하였고 부품 현지화율 32%를 달성하고 이외의 부품 수급률은 중국제가 32%, 유럽 제품이 32%의 비율을 차지하고 미국산 부품이 4%를 차지하고 있다. 배터리는 LG화학의 제품을 사용하며 스티어링 휠, 기어노브, 센터패시아 모니터 등 주요 부품을 2010년대 중후반에 출시된 볼보 차종들과 함께 사용한다. 2018년 7월부터는 독일에서도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2020년 1월에는 일본에서도 출시하였다.[5]

LEVC VN5

2020년 3월에 공개하였으며 LEVC(런던 EV 컴퍼니) TX eCity의 파생모델로 파워트레인, 헤드라이트, 앞범퍼, 물탱크 커버, 보닛 등 모듈을 공유하며 전동 파워트레인은 전기모터를 기본으로 1.5L 소형 가솔린 발전기를 갖춘 이시티(eCity)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주행거리를 연장 전기차이다. 배터리 용량은 31kWh, 주행거리는 102km이며 하이브리드 총주행거리는 485km이다. 배터리는 50kW 충전기로 30분이면 완충할 수 있으며 기본으로 자동 비상 브레이크, 운전자 및 조수석 에어백, 이중 구역 온도조절 장치, 9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장착한다. 적재함 용량은 5㎥이며 최대 적재 중량은 771kg에 이르며 런던의 가스 배출 제한 구역에서 운전할 수 있다. 2020년 4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영국에서는 7월부터 주문이 가능하며 연말에 인도할 것으로 예상한다.[6]

유명모델[편집]

오스틴 FX4(Austin FX4)
LTI TX1
LTC TX4
오스틴 FX4

오스틴 FX4(Austin FX4)는 런던을 상징하는 고전적인 스타일의 까만색 택시로 블랙캡으로 불리고 있으며 1948년에 개발된 오스틴 FX3의 후속 모델로 1958년에 출시하고 1982년까지 카버디즈에서 생산하고 오스틴이 판매를 하였으며 1984년 카버디즈는 FX4의 모든 권리를 인수받았으며 1997년까지 75,000대 넘게 생산하며 40년 동안 런던 거리를 지배하였다. 차제 크기는 4,570(L) x 1,740(W) x 1,770(H), 휠베이스는 2,810mm, 파워 레인은 2,178cc 오스틴 디젤엔진과 보그워너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였으며 1961년에 오스틴 수동변속기가 옵션으로 추가되었으며 1962년에는 오스틴 2,199cc 가솔린엔진이 추가되었다. 1971년 페이스 리포트를 거쳐 2,520cc 디젤엔진과 자동변속기를 사용하였으며 수동 모델은 단종되고 1973년 가솔린엔진도 단종되었다. 1982년부터 랜드로버 2,286cc 디젤엔진을 사용하였으며 가솔린엔진도 옵션으로 제공되었다. 1989년에 닛산 2,664cc TD27 디젤엔진 사용하는 페어웨이 버전이 공개되었으며 FX4의 최고 버전으로 되었다. 1992년에는 새로운 서스펜션이 적용된 페어웨이 드라이브 버전을 공개하고 1997년 10월까지 제작하였으며 후속 모델로는 TX1이다. 독립적인 전면 서스펜션과 이중 회로 유압 브레이크가 있으며 런던의 좁은 도로에서 요구되는 7.6m에서 U턴을 할 수 있었다.[7]

LTI TX1

LTI TX1(London Taxi International TX1)은 1997년에 출시된 오스틴 FX4의 대체 모델로 영국 현대 디자인계의 전설로 통하는 케네스 그레인지에 의해 설계되었다. 오스틴 FX4에 비해 현대적인 밴 형태의 캡 디자인을 띄고는 있었으나 기존 전신 차량인 오스틴 FX4의 디자인을 거의 비슷하게 유지하였으며 차량의 완성 직후 택시 운전사들에게 공개하였으며 런던 택시의 정신을 충분히 유지했다고 평가를 받았다. 실내 개선 역시 이루어지면서 런던 택시에서 운영되는 디지털 스크린 네트워크인 최신 캡비전 기술과 애프터 마켓 등이 탑재되고 파워트레인은 후기 FX4 차량에 탑재되던 닛산 TD27형 디젤 I4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후륜구동 차량이다. 2002년에 후속 차종으로 LTI TX2가 출시되면서 단종되었다.[8]

LTI TX2

LTI TX2(London Taxi International TX2)는 2002년에 출시되어 기존에 판매되던 LTI TX1 택시를 대체했으며 시대가 바뀌면서 기존의 오스틴 FX4 택시를 대체하는 현대적인 런던 택시의 일환으로 개발되었다. 파워트레인은 TX1에 탑재된 닛산 TD27형 디젤 I4 엔진을 대체하면서 포드 트랜짓, 랜드로버 디펜더, 포드 몬데오 등에 탑재되던 포드 2.4L 듀라토크 TD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토크가 21%가량 상승하였으며 포드 MTX75형 5단 수동변속기와 자트코 JR402형 4단 자동변속기가 탑재하고 후륜구동 차량이다. 2006년에 후속 차종으로 LTC TX4가 출시되면서 단종되었다.[9]

LTC TX4

LTC TX4(London Taxi Company TX4)는 2006년에 출시되었으며 2013년까지 런던택시 컴퍼니에서 생산되었다. 신형 프론트 라디에이터 그릴, 업데이트된 내부 디자인, 리어 범퍼 등이 특징이며 유로 4 규제를 준수하기 때문에 TX3으로 출시하지 않고 TX4로 출시하였으며 유명한 오스틴 FX4를 계승하였다. 파워트레인은 2.5L VM Motori R 425 DOHC 디젤 엔진과 크라이슬러 545RFE 5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였으며 5단 수동변속기를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다. 영국 외 시장에서 2.4 Mitsubsi 4G69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미쓰비시 5단 변속기를 장착하였다. 이후 디젤엔진은 유로 5를 준수하도록 업데이트되었으며 후속 모델은 유로 6을 준수하며 2.8L VM Motori 엔진을 장착하다. 5대의 수소 연료전지 모델을 출시하였으며 히드로 공항 수소 연료 충전소에서 5분이면 충전할 수 있으며 영국 런던 올림픽 기간에 방문하는 고위인사를 수송하였다. 2007년 1월 지리자동차와 계약을 체결하고 2008년 7월부터 상하이회사에서 생산을 시작하였다.[10]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新华社, 〈吉利英国子公司安斯蒂工厂正式落成 专注电动汽车〉, 《EEPW电子产品世界》, 2017-03-27
  2. "Carbodies", "Wikipedia"
  3. 动力技术〉, 《吉利商用车集团》
  4. 吉利商用车, 〈伦敦电动汽车第2500辆全新TX电动出租车正式下线〉, 《第一电动网》, 2019-08-02
  5. 런던 EV 컴퍼니 TX〉, 《나무위키》
  6. 金属计划, 〈伦敦电动车公司推出LEVC VN5 混合动力货车〉, 《사이트명》, 2020-03-19
  7. "Austin FX4", "wikipedia"
  8. "LTI TX1", 《나무위키》
  9. "LTI TX2", 《나무위키》
  10. "TX4", "wikipedia"

참고 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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