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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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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타이어(Replacement Equipment tire)는 타이어 제조사의 시장 분석, 자체 기획에 따라 개발하고 시중에 판매하는 타이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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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RE타이어는 출고된 이후에 교체하여 장착하는 타이어이다.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되기 위해 가성비가 무엇보다 중요할 수 있고, 고급차에 맞는 승차감정숙성이 중요할 수도 있다. 차량이 스포츠카라면 핸들링이 좋은 타이어가 필요할 수 있다. 또 다른 차량 소유주에겐 연비마일리지가 최우선일 수 있다. 그런 시장의 요구에 따라 자체 목표 성능을 설정하고, 타이어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러한 RE타이어는 흔히 타이어를 교체하러 타이어 매장에 가면 볼 수 있다. RE타이어는 주로 한 가지 성능에 초점을 맞추어 제작된다. 그래서 OE타이어에 비해서 성능이 떨어질 확률이 높다. 하지만 유럽미국 등에서는 OE타이어를 그대로 RE타이어 시장에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1][2]

선택 요소[편집]

RE타이어는 하중지수와 속도지수가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하중지수는 어느 정도의 무게를 견디는지 표기한 것이며 속도지수는 어느 정도의 속도에도 견디는지 표기한 것이다. 그 이상의 무게나 속도로 운행하면 타이어가 파괴된다. 보는 법은 타이어 옆면에 표기된 규격을 보면 알 수 있다. 가령 205/65 R15 94H 라고 표기된 타이어의 경우 205는 단면폭이며 65은 옆면의 편평비이다. R은 타이어의 타입으로 이 경우는 래디얼 타이어이며 15는 타이어가 장착되는 휠의 크기(Rim)를 의미한다. 94는 670kg를 견딜 수 있단 것을 의미하며 H는 210km/h까지 견딜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하중지수와 속도지수를 위해 다른 부분의 성능을 희생하는 경우도 있기에 어느 것이 그 차량에 최적인지는 직접 써 보고 판단하는 게 제일일 수밖에 없다. 이 밖에 마모지수와 연비, 접지력, 제동거리, 온도저항 등이 있는데 이것들은 안전과 비용에 대한 문제이기에 다른 고려 요소가 된다.[3]

시장 특성[편집]

RE타이어 마켓은 다양한 공급자들이 경쟁하는 시장이다. 그래서 물류관리 부분이 OE시장보다 더 중요하다. 시장에 비슷한 수준의 품질을 가진 경쟁자들이 재고를 보유하면서 동시에 판매를 하기 때문에, 적시적기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이 곧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즉 고객 주문 시 가용 재고를 얼마나 적시에 공급할 수 있는 가가 관건인 시장이다. 그러나 이러한 OE시장과 RE시장은 완전히 별개로 볼 수 없다. 완성차OE타이어를 납품하는 RE마켓의 성장과도 연결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만약 세계 최고의 자동차 메이커에 자사 타이어를 납품한다면 이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향후 리테일 시장의 매출 향상으로 발전될 수 있다. 국내 타이어 제조 산업에는 크게 3가지 업체가 서로 경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는 각각 약 4.5 : 3 : 2.5 규모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다.[4]

각주[편집]

  1. 소인배, 〈타이어 용어 "OE 타이어 / RE 타이어"〉, 《티스토리》, 2018-04-02
  2. FR, 〈OE타이어와 RE타이어〉, 《네이버 블로그》, 2019-11-17
  3. 오늘만살아, 〈타이어 ---- OE vs RE 타이어 (OE tire vs RE tire)〉, 《티스토리》, 2021-01-26
  4. 김정현 기자, 〈타이어 물류 A to Z, 변화의 중심에 선 공급망〉, 《씨엘오》, 2016-04-1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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