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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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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버튼(에스오에스 버튼)은 자동차에 탑재되어 있는 버튼으로 자동차 교통사고와 같은 긴급상황이 발생한 경우에 구조센터에 연결을 할 수 있는 안전용품이다. 수동으로 연결이 가능하며 사고가 크다고 센서가 판단할 경우에는 자동적으로 제일 가까운 구조센터에 구조요청 메시지를 발송한다. SOS 버튼은 이콜(eCall)이라고도 부른다. 유럽에서 1999년에 최초로 제안되어 법규로 되었으며 2018년 4월부터 유럽 범위에서 판매되는 신차들에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하였다.

개념[편집]

SOS 버튼은 심각한 도로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자동적으로 제일 가까운 긴급 구조 센터에 지원요청 메세지를 전송하는 장치이다. 무선방식으로 에어백의 배치와 충격에 관한 센서 정보 및 GPS/갈릴레오(Galileo) 좌표를 현지 긴급 구조 센터에 보내준다. 수동 방식도 제공한다. 연구에 따르면 SOS 버튼의 사용에 따라 시내 지역의 구조 대응 시간이 40% 줄고 시골 지역은 50% 줄었다고 한다.

많은 회사들이 IVS(in-vehicle systems), 무선데이터통신(wireless data delivery), PSAP(Public safety answering point)[1]를 포함한 텔레매틱스 기술(telematics technology)을 이콜(eCall)의 여러 방면에 적용하였으며 과정에 통신 프로토콜 표준과 인간 언어 이슈가 장애로 되었으나 프로토타입은 성공적으로 GPRS와 셀룰러 네트워크 대역내 신호방식(in-band signalling)을 이용하여 테스트를 끝냈다.

프로젝트는 유럽 자동차 제조사 협회(ACEA, European Automobile Manufacturers Association)와 유럽 도로교통 텔레매틱스 추진 기구(ERTICO, European Road Transport Telematics Inplementation Coordination Organization)에서 후원하였으며 프로젝트에 참가한 관계 회사들의 상당수도 ACEA와 ERTICO의 회원사들이다.[2]

연혁[편집]

이콜(eCall)의 컨셉은 유럽의 공무원 룩크 타이가드(Luc Tytgat)가 1999년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서 갈릴레오(Galileo) 프로젝트를 런칭할 때 제출하였다. 1년 전에 170명의 전문가들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요청으로 브리쉘(Brussel)에 모여 유럽의 미국 GPS 시스템 의존도를 분석하고 민간응용 제안을 접수하였다.

2001년에 독일의 청소년 과학 대회 유건드 포스트(Jugend forscht)를 배경으로 프로젝트는 유럽 콜링 시스템(European calling system)으로 처음 출현되었으며 2007년에 연기되었다가 2011년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서 재차 추진하여 2013년 여름에 스케쥴이 확정되어 2015년 10월 1일에 런칭하는 것으로 하였다. 2013년 9월 6일에 자동차 애프터 마켓산업에서 역할하는 여러 무역위원회(예하면 AIRC, CLEPA, FIA, FIGIEFA 등)에서 유럽연합의 이콜 이니셔티브를 환영하고 2015년에 유럽 범위내에서 승인 받은 모든 신규 타입의 승용차와 경형상용차에 필수적으로 이콜을 설치하는데 전적으로 지지했다. AIRC(Association des Reparateurs en Carrosserie)의 총괄인 카흘 부콜자(Karel Bukholczer)는 이콜은 중요한 이니셔티브로서 유럽 도로에서 발생하는 사망자와 부상의 심각성을 줄인다라고 평가하였다.[3]

2015년 12월에 슬로베니아(Slovenia)에서 이콜을 도입하고 2017년 5월에 이탈리아에서 선정된 지역에 파일럿 프로그램(pilot program)을 설치하였으며 같은 해 10월에 스웨덴에서 이콜을 채택하였다.

2018년부터 이콜은 유엔유럽경제위원회(UNECE)에서 UNECE 144 규정에 따라 장치의 표준화를 추진하는 노력의 일부분으로 되었으며 UNECE 144 규정은 사고 긴급 전화 구성요소(AECC, accident emergency call components), 사고 긴급 전화 장치(AECD, accident emergency call devices), 사고 긴급 전화 시스템(AECS, accident emergency call systems) 등과 연관되었다.

2018년 4월 1일에 유럽연합은 유럽에서 판매하는 모든 신차에 이콜 장치를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였으며 이에 앞서 2017년 5월에 IP 기반의 긴급 서비스 메커니즘이 소개되어 범 유럽 차량내 긴급 전화 서비스(in-vehicle emergency call service)의 후속 발전을 지원하였다. 2018년 3월에 ITU-T 제안은 법적으로 공장에서 사전에 설치되거나 애프터 마켓 장치로 유통되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자동차 비상 대응 시스템(AERS, automotive emergency response system) 즉 이콜에 관한 요구사항을 확인하였다.

2020년 1월에 ITU-T 제안은 자동차 비상 대응 시스템 ITU-T Y.4467의 최소 데이터 구조 집합과 자동차 비상 대응 시스템 ITU-T Y.4478의 최소 데이터 전송 프로토콜 집합을 확인하였다.

2020년 11월부터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출시하는 신차들은 이콜 시스템을 설치하였다.[2]

프라이버시에 관한 관심사항[편집]

필수로 자동차에 무선 송신기를 추가함에 따라 프라이버시에 관한 관심들이 제기되고 있다. 마지막 시스템 실행내역에 따르면 시스템은 실제 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 작동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차 탑승인원들의 마이크 원격 작동 제어 불능으로 차내 도청에 취약하다.[2]

유사 이니셔티브[편집]

러시아에서는 2015년~2017년 기간에 이콜 터미날과 GPS/GLONASS 수신기를 신차에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ERA-GLONASS라 불리는 완전한 상호 운용 시스템을 설치했다. ERA-GLONASS는 이콜을 다루는 첫 번째 시스템이다.

북미에도 유사한 서비스가 제공되며 GM의 온스타(Onstar) 서비스, 포드의 "Sync with Emergency Assistance"가 있다.[2]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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