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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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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유(Simon Yu, 유병훈) 스톰토큰 창시자
스톰토큰(Storm Token)

사이먼 유(Simon Yu)는 전 세계적 범위에서 프리랜서에게 일거리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보상을 지급하기 위한 암호화폐인 스톰토큰(Storm Token)의 창시자 겸 대표이사(CEO)이다. 사이먼 유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한국식 이름은 유병훈이다.

생애[편집]

사이먼 유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시애틀 출신이다. 그가 워싱턴 주립대학교를 다니던 때 그의 가족이 파산을 선언했을 정도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2011년 학교를 잠시 그만두고 돈을 모으기 위해 정규직 일자리를 찾아 나섰다. 그는 100달러의 자금을 가지고 ‘펭귄 딜리버리’라는 음식 배달 사업을 시작했다. 자신의 사업과 기업의 인턴 생활을 마친 후에야 그는 다시 대학교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그는 대학을 다니면서 드는 학비, 임대료, 생활비 등의 비용을 모두 스스로 해결했으며, 일주일에 30~65시간을 일했다. 그는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 근무하면서 비트코인을 처음 접했다. 학사 학위를 받고 사업을 시작했으나, 처음부터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사업을 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실직한 부모와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푸드 트럭 ‘밤버퓨전’을 창업했다. 밤버퓨전은 한국과 멕시코 음식을 결합한 퓨전 음식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와 더불어 사이먼 유는 유저가 모바일을 통해 광고를 보면 보상을 해주는 ‘비트메이커(Bitmaker)’ 앱을 개발했다. 이후 그는 블록체인 사업을 접목하기 위해 리버스 ICO를 진행하고, 기존 앱을 기반으로 리브랜딩한 앱 ‘스톰 플레이(Storm Play)’를 개발했으며 ERC-20 기반의 토큰인 스톰(Storm)을 발행했다. 스톰 플레이는 서비스 출시 이후 전 세계 187개 국가의 유저들에게 249개의 비트코인, 669개의 이더리움 및 3억 개의 스톰을 지급했다. 그는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 연설했으며 포브스, 리더스 다이제스트, 나스닥,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세계적인 잡지에도 출연하였다.

약력[편집]

  • 1991년 출생
  • 2009년 ~ 2014년 : 워싱턴 주립대학교 경영대학 학사
  • 2010년 9월 ~ 2011년 3월 : 워싱턴 주립대학교 크리에이티브 커뮤니케이션 회계사 보조
  • 2011년 1월 ~ 2011년 9월 : 펭귄 딜리버리(Penguin Delivery) 설립 및 대표
  • 2011년 3월 ~ 2012년 6월 :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머천트 텔러
  • 2012년 6월 ~ 2012년 8월 : 보잉 직원 신용 조합(BECU, Boeing Company) 회계 인턴
  • 2012년 12월 ~ 2013년 6월 : 아마존(Amazon) 재무 분석가 인턴
  • 2013년 10월 : Boeing Business Case Competition 1위
  • 2014년 7월 ~ 2015년 11월 : 키뱅크(KeyBank) 선임 신용위험 분석가
  • 2014년 11월 ~ : 밤버퓨전(Bomba Fusion LLC) 설립 및 대표
  • 2015년 9월 ~ : 스톰(Storm) 설립 및 대표
  • 2016년 3월 : Galvanize Pitchers & Pitches Competition 톱10
  • 2016년 10월 : CoinAgenda Startup 우승

주요 활동[편집]

펭귄 딜리버리[편집]

사이먼 유는 2011년 1월부터 2011년 9월까지 한국 바비큐 타코 배달 사업인 펭귄 딜리버리(Penguin Delivery)를 창업하고 경영했다. 그는 캠퍼스 곳곳의 학생들에게 독특한 퓨전 음식 아이템을 전달했다. 그는 일상 업무관리뿐 아니라 일일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인근 학생단체와의 광고를 진행하는 등 성장기회를 모색했다. 그는 100달러의 자본으로 사업을 시작해서 향후 푸드트럭을 시작하기 위한 자본을 축적했다.[1]

뱅크오브아메리카[편집]

그는 2011년 3월부터 2012년 9월까지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머천트 텔러로 활동했다. 그는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 재무 자문, 현금 거래 서비스 및 신제품 판매 등의 업무를 맡았으며, 하루에 300개 이상의 클라이언트 서비스 제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그중 200개는 비즈니스 클라이언트였다. 그는 회사에서 매 분기 전체 성과에서 상위 5위를 차지했고, 시애틀 전체에서 의뢰 부문 상위 10위를 차지했다. 그는 2011년 시애틀 시장 MVP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뿐 아니라 하루에 60,000달러에 이르는 대용량의 현금을 처리하고, 한국인 고객 지원을 전담하기도 했다.[1]

BECU[편집]

그는 2012년 6월부터 2012년 8월까지 보잉 직원 신용 조합(BECU, Boeing Company)의 회계 인턴직을 맡았다. 그의 업무는 일일 총괄원장계정 정리, 시애틀의 모든 ATM기에 대한 일일 현금 감사, 채무 청구서의 일일 코딩 및 데이터 입력, 회사 측 조직 중 한 곳에 대한 세금 보고 등 다양했다. 그는 휴가 중에도 급여 회계사 일일 업무를 수행하는 등 업무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아시아계 미국인 가구를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제안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마케팅 부사장과 회의를 하고 회사를 위해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을 논의했다.[1]

아마존[편집]

그는 2012년 12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전자 상거래 업체 아마존(Amazon)의 재무분석가 인턴으로 일했다. 그는 아마존에 보내지는 여러 공급업체 확인을 위한 새로운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특히 인도 출신의 4명의 팀과 우편실 팀을 관리하여 인도의 하이데라바드지역으로 프로세스를 아웃소싱하는 프로젝트를 하기도 했다. 이 프로젝트는 1,400만 달러의 무저축성 자금을 확인하고 연간 7만 달러의 이자 수입을 증가시키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자유로운 현금 흐름 및 통제력, 생산성을 크게 향상했다. 그리고 그는 심층 분석 및 자동화를 통해 캐나다와의 다중 조정 계정의 결함을 확인하고 수정함으로써 50만 달러가 넘는 미수익의 근본 원인을 해결했다. 또한 프로젝트 개발 및 생산성의 향상을 위해 전 세계의 여러 팀과 협력하는 데 일조했다.[1]

키뱅크[편집]

그는 2014년 7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키뱅크(KeyBank)의 선임 신용위험 분석가로 일했다. 그는 포트폴리오에 잠재 고객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흐름, 작업 자본 동향, 산업 리스크 및 담보의 충분성 분석 등의 업무를 했다. 제조업체, 병원, 계약업체, 항공 우주, 상업용 부동산, 마케팅 등 다양한 업종에 대한 재무 분석도 수행했다. 무디스의 전략 투자 리스크 분석을 사용하여 분기별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계약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며 신용 평가 담당자에게 적절한 위험 등급을 권고했다. 그리고 회사 내 영업 팀 및 기타 내부 파트너와 협력하여 의사 결정을 간소화하고, 위험 등급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위해 고객 비즈니스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다.[1]

밤버퓨전[편집]

밤버퓨전(Bomba Fusion LLC)은 사이먼 유가 2014년 11월 오픈한 미국 시애틀 지역 최초의 멕시코와 한국 퓨전 푸드트럭이다. 사이먼 유는 그가 만든 퓨전 음식이 입안에서 풍미가 폭발하는 것으로 여겨져 ‘폭탄’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그는 어머니가 가르쳐 준 한국의 불고기 조리법과 멕시코의 타코 조리법을 결합했다. 그 음식을 고기, 타코 등 다양한 조합으로 결합해 최고의 조리법을 찾았다. 밤버퓨전이 판매하는 메뉴는 비빔밥 타코, 비빔밥 부리또, 비빔밥, 비빔밥 트리오 등이며 토핑을 추가할 수 있다. 월, 화, 수, 금요일만 오픈하며 요일별로 다른 장소에서 영업한다. 그리고 밤버퓨전은 아마존,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 워싱턴 대학, 노드스트롬, 스타벅스, 줄릴리, 모즈, 로펌, 마케팅 회사, 건축회사 등 시애틀의 100개 이상의 회사에 매일 점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음식물 낭비를 줄이며, 판매를 촉진할 수 있도록 품목 매출을 모니터링을 하는 등의 노력으로 총마진이 사업 시작 후 1년에서 2년 사이에 400% 증가했다.[1]

스톰[편집]

사이먼 유는 2015년 9월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캘빈 해세이시(Calvin Hseish)와 함께 블록체인 회사인 스톰X을 창립하고 대표이사가 되었다. 스톰은 현재의 비효율적인 프리랜서 시장을 개선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사용하여 프리랜서 고용주들을 위한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는 자사의 인기 있는 초소형 단순 작업 앱인 비트메이커를 스톰 플레이로 리브랜딩하고, 동시에 블록체인 기술과 함께 스톰 토큰을 해당 앱에 적용했다. 유저들은 스톰플레이에서 광고를 시청하거나 게임 목표를 달성, 스톰샵에서 쇼핑, 스톰 긱스에서 기계에 대한 지식 습득 및 품질테스트, P2P 프리랜서 업무 등의 행위를 통해 코인을 받게 된다. 스톰X의 목표는 스톰 마켓이 이더리움 기반의 스마트 계약을 사용하여 ERC-20 호환 스톰 토큰으로 누구든 작업을 제공하거나 작업에 참여할 수 있는 탈중앙화된 플랫폼을 운영하는 것이다. 스톰의 슬로건은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든 얻어라’이며 편리한 모바일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스톰 코인의 발행량은 100억 개 정도이며,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마켓 수수료가 1%이며, 2018년 5월 기준 가격은 35원 정도이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거래량이 많은 코인으로 알려져 있다. 업비트, 바이낸스, 비트렉스, 코인네스트 등에서 거래할 수 있다.

가기.png 스톰코인에 대해 자세히 보기

향후 계획[편집]

스톰의 향후 개발 계획으로는 스톰 태스크가 있다. 스톰태스크는 스톰 메이커와 스톰 플레이어 간의 합의된 스마트 계약 템플릿으로, Solidity로 작성된 이더리움 기반의 스마트 계약이 될 것이며, 스톰 마켓 내에서의 초소형 단순 작업 거래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이먼 유는 스톰이 프리랜서 시장의 비효율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스톰이 광고 외에도 작업과 보상을 연결하는 마이크로 태스크(Micro-task)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스톰의 마이크로 태스크 플랫폼은 ‘스톰 태스크’라는 이름으로 지어졌다. 스톰 태스크는 스톰 메이커와 스톰 스톰 플레이어 간의 합의된 스마트 계약 템플릿으로 Solidity로 작성된 이더리움 기반의 스마트 계약이 될 것이며, 스톰 마켓 내에서의 초소형 단순 작업 거래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스톰은 2025년까지 10억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각주[편집]

  1. 1.0 1.1 1.2 1.3 1.4 1.5 사이먼 유, 〈사이먼 유 링크드인 Linkedin〉, 《링크드인》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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