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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체인

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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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체인(Sigma Chain)
시그마체인(Sigma Chain)
퓨처피아(Futurepia)
시그마체인(Sigma Chain)

시그마체인(Sigma Chain)은 이중위임지분증명(DDPoS)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싸이월드 개발책임자 출신인 곽진영(Go)와 노드제이에스(node.js) 언어를 사용하여 개발했다. 씨그마체인이라고도 한다. 시그마체인은 블록체인 운영체제(OS)를 지향한다. 시그마체인 플랫폼 위에 다양한 디앱(DApp) 서비스를 올릴 수 있다. 메인넷 '퓨처피아(Futurepia)’의 1호 디앱인 '스낵(SNAC)'은 분산 SNS 메신저 기반 커뮤니티 브랜드다. 스낵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추천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스테이블 코인인 스낵(SNAC)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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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체인이 2019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에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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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체인(Sigma Chain)이 대구시 블록체인 힛업 행사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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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체인(Sigma Chain)이 제3회 해시넷 블록체인 밋업에 참가했습니다.

역사[편집]

곽진영 시그마체인 대표이사
오영석 시그마체인 부사장
윤장준 시그마체인 이사

대한민국 최초 온라인 커뮤니티인 싸이월드(CyWorld)의 개발책임자였던 곽진영은 SNS 정보 기술 분야의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촌끼리 정보를 공개하고, 비밀스러운 대화들이 주를 이루는 싸이월드는 사용자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커뮤니티를 구현하는 세계 최초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였다.

그 후 2015년 곽진영은 싸이월드 개발을 발판삼아 개인별 서버를 활용해 다양한 내용물을 데이터 용량에 구애받지 않고 공유할 수 있는 신개념 모바일 메신저인 '깡통'을 개발했다. 또, 그는 SNS 솔루션 '터치'를 개발하기도 했다. 터치는 사이버 개인 공간인 싸이월드와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의 장점에다 각종 부가 기능을 더한 스마트폰용 메신저 SNS 서비스이다. 일정과 기록, 나아가서는 서로가 지닌 정보와 자료, 인간관계, 취향까지도 공유할 수 있다.

싸이월드 이후에도 10여 년간 SNS를 연구 개발하던 곽진영은 2018년 블록체인 기술 기업인 시그마체인을 설립하여 블록체인 플랫폼인 퓨처피아 메인넷과 그 기반 위에서 작동하는 SNS 통합 서비스인 스낵을 개발했다. 스낵은 ㈜시그마체인이 운영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기반의 커뮤니티 브랜드로서, SNS 시장에서 서비스 적용 가능한 분산화 네트워크(decentralized networks)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시그마체인의 목표는 블록체인 운영체제에 해당하는 시그마체인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생태계가 확장될 수 있도록, 각 서비스나 디앱메인넷을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것이다. 디앱을 개발하는 입장에서는 시그마체인 메인넷을 활용해 자체 코인도 발행할 수 있다. 스낵은 시그마체인의 작동을 테스트할 수 있는 일종의 개념증명(PoC) 프로젝트에 해당한다.

등장배경[편집]

세계 최대 기업인 구글페이스북의 주요 수입원은 광고다. 광고는 콘텐츠의 질이 아닌 오로지 사용자 트래픽에 따라 금액이 정해지는데, 사용자 트래픽은 다름 아닌 사용자들이 올린 개인 콘텐츠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콘텐츠 제작자인 개인에 대한 보상은커녕 개인 콘텐츠 저작권의 기본보호장치조차 제공되고 있지 않다. 즉, 콘텐츠 제작자에게 직접 보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중개자인 포털사이트가 광고를 통해 수익 대부분을 독점하는 구조이다. 하지만 솔루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면 콘텐츠에 대한 보상체계가 크게 변화될 수 있다. 즉, 중개자인 포털 사이트 없이 저작물 자체에 대한 투표로 보상을 지급함으로써, 콘텐츠 수익 창출의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낼 수 있다. 게시글은 트래픽에 따른 광고 보상이 아닌 독자들의 투표에 따라 보상을 받음으로써 수익을 창출한다. 또, 개인 콘텐츠 저작권 보호 방식도 바뀔 수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같은 현재의 콘텐츠 유통 서비스 (사진, 동영상, 글 등) 상에서는 원제작자의 동의 없이 게시된 글, 사진 혹은 영상을 불법 복제 및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블록체인으로 온라인상의 무분별한 자료 복제와 공유하는 행위로부터 원저작권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콘텐츠의 원 제작자가 항상 콘텐츠의 출처 증명을 보여주는 공개 기록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모든 데이터가 블록체인 상에 연결되어 저장되기 때문에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또한, 다른 사람이 자료를 이용하거나 복사할 때 해당 기록이 블록체인에 저장되기 때문에 원본 추적이 쉬워 저작권 소송 시에도 블록체인 기반 기록은 특정 시간에 특정 사용자가 내용을 공유하거나 사용했다는 공개 증거를 제공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블록체인을 사용하면 기존 인터넷 생태계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문제는 블록체인이다. 메인넷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오스는 모두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더리움 기반의 디앱들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불가능할 정도로 처리속도가 느려 새로운 메인넷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또한, 이더리움은 사용자간 소액거래에도 가스비라는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이오스 역시 초기 디앱 개발사들이 EOS 메인넷 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20억~30억에 달하는 자금을 선 투자하여 미리 네트워크나 CPU, 메모리 용량을 확보해야 한다. 이는 신생 벤처에게는 매우 불리한 조건이다. 또한 처리속도를 높이기 위해 21개의 마스터노드(master node)를 선발하여 진행하는 것은 효율적이지만 이 21개 마스터노드가 모두 노출이 되어 있어서 증인 네트워크 공격에 취약하다는 단점도 있다. 그리하여 퓨처피아 메인넷은 3세대 메인넷인 이오스의 문제를 해결하여, 3세대 보다 업그레이드 된 3+ 세대 메인넷을 지향하고 있다.[1]

특징[편집]

시그마체인(Sigma Chain) 로고

퓨처피아 메인넷은 SNS 디앱의 제작·운영에 특화한 소셜미디어(SNS)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기존 메인넷보다 손쉽게 SNS 디앱을 제작할 수 있도록 SNS에 최적화된 개발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채팅, 게시판, 화상통화, 파일공유, 방송 등 SNS에 필요한 주요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API를 제공한다. 또 SNS에 보상 시스템을 접목한 거대한 SNS 코인 생태계를 지향하는 점도 특징이다. 기존 코인 생태계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초기 진입자’로의 부의 쏠림 현상을 차단하기 위해 회원들이 서비스 가입 시점과 상관 없이 실제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받는 보상 시스템을 적용한다. 이 밖에 퓨처피아 코인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메신저 기능을 갖춘 블록체인 월렛 서비스와 다양한 디앱을 거래할 수 있는 디앱 스토어도 개발 중이다. [2]

이중위임지분증명(DDPoS)[편집]

블록체인 합의 알고리즘의 발전 단계를 요약하자면, 채굴기의 해시파워를 이용하여 논스 값을 대입해 블록을 생성하는 작업증명(PoW) 방식에서부터 보유한 암호화폐의 지분에 비례하여 인증과 검증의 자격을 부여받는 지분증명(PoS) 방식, 여기에 대표노드를 선출하여 합의를 도출해 내는 위임지분증명(DPoS) 등이 있으며, 이밖에도 다양한 알고리즘을 도입하여 속도와 보안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시그마체인이 개발한 이중위임지분증명(DDPoS, Dual Delegated Proof of Stake)은 이오스스팀에서 사용 중인 엔진에 비하여 보안성이 뛰어나고, 개인정보보호를 강화시킨 합의 알고리즘이다. 2019년 1월, 퓨처피아의 DDpoS 합의 알고리즘은 특허 인증을 받았다.(특허번호: 10-1937090) 이중위임지분증명은 기존의 위임지분증명(DPoS) 방식에 검증 절차를 한 단계 더 추가한 합의 알고리즘이다. 총 21개의 대표노드 가운데, 17개는 암호화폐 소유자들의 지분에 비례하여 투표로 선출된 대표자(마스터노드)로 구성되고, 나머지 4개는 전체 노드들 중에서 랜덤하게 선출된 노드(랜덤노드)로 구성된다. 선출된 마스터노드와 전체 블록체인의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해 임의로 선택된 랜덤노드가 함께 무작위로 결정된 순서에 따라 블록을 생성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블록생성 방식은 작업증명처럼 비용 소모가 없고,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데에 비용이 발생하지도 않으며 마스터노드가 오염되더라도 임의로 선택되는 랜덤노드에 의해 오염이 방지되어 무결성을 유지할 수 있다.

결국 시그마체인을 사용하면, 암호화폐 소유자들이 각자의 지분율에 비례하여 투표권을 행사하여 자신의 대표자를 선정하고, 이 대표자들끼리 합의하여 의사결정을 내리는 위임지분증명 방식의 장점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알고리즘에 따라 랜덤하게 실시간으로 교체되는 임의의 노드인 '랜덤노드'를 추가하여 검증하도록 함으로써 대표자들 간의 담합에 의한 블록체인 데이터 조작 가능성을 예방할 수 있다. 이러한 위임지분증명 방식은 기존 작업증명(PoW) 방식의 단점인 트랜잭션 처리 속도와 위임지분증명(DPoS) 방식의 보안 취약성 부분을 해결한 진일보한 알고리즘이다.[1]

블록 생성 시간[편집]

퓨처피아는 이중위임지분증명 알고리즘으로 각 라운드에서 블록이 생성되도록 설계됐다. 정확히 3초마다 블록을 생산할 수 있게 하며, 블록은 최대 21개 노드에서 생성한다. 1라운드에서 21개의 블록을 생성하는데, 이 21개의 노드는 선출된 마스터노드(BP)와 무작위로 선택된 랜덤노드(BO, Block Observer)로 구성된다. 또, 이러한 블록생산 라운드 중 각 노드는 블록 및 트랜잭션의 유효성 검사를 지원한다. 해시링크를 사용하여 블록을 생성하는 방식에 비해 오버헤드가 거의 없는 방식이므로 체인의 증명을 검증하는 시간 및 대역폭의 최적화가 가능하다. 3초간 블록을 생성하는 21명의 블록생산자가 확정적으로 있기 때문에 63초라는 시간만이 소요된다.

트랜잭션 처리 속도[편집]

시그마체인은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기존의 주요 암호화폐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살펴보면, 이더리움 15TPS, 큐텀 100TPS, 네오 10,000TPS인 반면 시그마체인은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300,000TPS로 끌어올렸다. 퓨처피아 메인넷은 세계 최초로 객관적 검증기관인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를 통하여 블록체인내에서 초당30만 건 트랜잭션이 안정적으로 처리된다는 인증을 받았다. 시그마체인은 현존하는 다른 프로토콜에 비해 압도적으로 빠른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어, 상품이나 서비스 결제 등 원활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전송 수수료도 무료이다. 시그마체인은 메인넷 자체를 각 디앱API 형태로 제공한다. 그에 따라 단일 메인넷을 여러 디앱이 공유하는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과 달리 과부하 우려가 적으며, 빠른 처리 속도를 보장할 수 있다.

스마트 계약 처리 차별성[편집]

시그마체인은 메인넷에서 제공되는 API를 디앱들이 자신의 개발환경에서 호출만 하면 되기 때문에 손쉽게 개발이 가능하다. 이는 개발하는 디앱 입장에서 매우 빠르고 안정적인 개발환경을 지원받게 한다. 향후 SQL 명령으로 블록체인과 함께 제공되는 데이터베이스를 통하여 스마트계약이 바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1]

퓨처피아 시스템[편집]

퓨처피아는 트랜잭션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사용량에 따라 네트워크, CPU, 메모리 구매비용을 선지불하는 이오스와 달리 메인넷 참여자인 디앱과 그 생사를 같이 하는 코인경제모델을 제시한다. 또, 퓨처피아 메인넷의 주인은 사용자이기 때문에 사용자에게는 어떠한 비용도 부과하지 않는다. 디앱들도 서비스 초기에 비용을 과하게 지불하지 않고,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비용만 부과한다. 오히려 퓨처피아의 코인홀더와 에코시스템이 보유한 펀드가 우수한 디앱에게 코인으로 투자해 준다. 참여와 동시에 퓨처피아 내부거래소에 상장시켜 PIA와 디앱의 토큰이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게 하여, 디앱은 자금조달을 손쉽게 할 수 있게 하고, 디앱 참여자들도 쉽게 환금성을 보장받는다. 피아(PIA)는 퓨처피아(Futurepia) 플랫폼에서 지급하는 암호화폐이다.

메인넷을 유지하기 위해 시스템을 갖추고 운영하는 BP들에게는 신규 코인을 발행하여 지급하거나 단순한 금전적 보상을 하는 것이 아니라, 퓨처피아 메인넷에 들어오려는 디앱을 심사하고 좋은 조건에 먼저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 준다. BP뿐 아니라 BO나 코인 홀더도 참여결정이 난 디앱들에게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 코인홀더의 투표율이 저조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코인을 투표한 코인홀더에게는 투표받은 BO나 BP 등의 수익을 쉐어 해준다. BP는 최소한의 장비 스펙을 가진 자들로 선발이 된다. BO는 BP를 감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BP 선정 등의 투표권은 PIA외에 디앱의 토큰도 내부거래소 가격 산정을 통해 가치를 인정하여 계산함으로, 디앱 참여자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한다.[1]

메인넷 플랫폼[편집]

퓨처피아 메인넷 플랫폼은 3단 레이어로 구성돼 있다.

  1. DDPoS 메인넷: 가장 근간이 되는 DDPoS 방식의 블록체인 메인넷이다.
  2. 메인넷 API : 중간 레이어로서 메인넷 API 및 공통 모듈 API이다. 메인넷 자체 API 외에도, 입점하는 디앱들이 서비스 개발속도를 높일 수있도록,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메신저, 피투피(P2P) 클라우드 서비스 모듈들이 API로 제공될 예정이다. 차후에는 이러한 공통모듈이 하나의 스마트계약으로서 작동될 수 있도록 타 회사에서 개발하여 올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즉, 초기에 입점되는 우수 디앱들은 별도 비용이나 수익쉐어 없이도 개발비용과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3. 디앱 스토어: 최상단 레이어로서 디앱 스토어가 존재하며, 여기에는 주로 외부 개발사들이 만들어 운영하는 "디앱"들이 존재하게 되며, 사용자들이 마음에 드는 디앱을 자유롭게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된다. 입점되는 디앱의 선발에 대한 투표는 BP,BO 그리고 코인 홀더들이 하게 된다. 퓨처피아 메인넷은 하나의 메인넷을 여러 디앱들에게 제공되는 것 뿐만 아니라, 초기 트래픽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단일 디앱에게 독립적인 메인넷 구축을 위한 API까지 제공한다.

스낵(SNAC)[편집]

스낵은 시그마체인이 자체 개발한 메인넷 퓨처피아의 첫 번째 디앱이다. 블록체인 기반 SNS 메신저인 스낵은 메신저와 뉴스피드 기능이 결합된 SNS 메신저다. 스낵의 가장 큰 특징은 보상 시스템으로, 기존 중앙화 방식의 SNS에서 탈피하여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이를 추천하는 회원 모두에게 보상을 지급한다. 보상으로 지급되는 암호화폐는 개당 가치가 원화와 동일한 스테이블 코인인 스낵(SNAC)이다. 이것을 사용하여 이용자들은 쇼핑, 유료콘텐츠 구입 및 퓨처피아 메인넷의 암호화폐 피아(PIA)로 교환하여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원화 및 다른 암호화폐로 환전이 가능하다. 스낵은 회원가입, 친구 초대, 이벤트 응모, 콘텐츠 제작 및 조회·공유·추천, 광고 시청, 배팅, 투표 등의 활동 시에 지급된다. 좋아요 수가 높은 콘텐츠는 뉴스피드 상위에 노출되고, 우수콘텐츠 선발을 위한 투표에도 입후보된다. 이용자들은 투표 시 보유한 스낵으로 배팅에도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낵에서는 커뮤니티에 대한 보상도 이루어진다. 그룹 채팅이 단순히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이 아닌 다양한 활동과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수익을 얻을 수 있게 확장 가능하다. 스낵은 피투피(P2P) 분산 클라우드, 32개국 번역 서비스 등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며 사용 언어는 현재 한국어, 영어 등 2개 국어를 지원 중이지만 향후 더 많은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다.[3]

파트너[편집]

시그마체인은 다양한 디앱이 작동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4] 이러한 디앱의 확산과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시그마체인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연합체인 ‘시그마체인 네트워크 얼라이언스 협회(SNA 협회)’를 지난 2019년 3월에 공식 출범시켰다. SNA 협회의 목표는 기존 인터넷 서비스를 시그마체인 메인넷 플랫폼 기반으로 재편하고, 세계 시장을 선점할 새로운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시그마체인은 SNA 협회 회원사들에게 메인넷 개발에서부터 토큰 이코노미 구축, 마케팅 솔루션, 글로벌 네트워크, 암호화폐공개(ICO)에 이르는 블록체인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SNA 협회 창립 멤버로 참석한 디앱 회사들은 맛집 정보 앱 몬스터큐브, 헬스케어 인슈어테크 기업 카디오헬스케어, AI 기반 뷰티 및 헬스테크 기업 엘픽스, 해양전략시뮬레이션 온라인게임 나이아드게임즈, AI 의료 지원 로봇 및 플랫폼 기업 와이즈케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 플랫폼 기업 탄크, 블록체인 기반 크라우드펀딩 기업 IBS체인, 블록체인 기반 정보자산관리 솔루션 기업 타임, 블록체인 교육 기업 라이커월드 등 100여 개 기업이다.[5]

인프라 파트너[편집]

인프라 파트너는 BP 인프라와 노드 마켓을 제공한다.

  • 구글 클라우드 :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는 단순 웹사이트에서부터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에 이르는 일련의 프로그램들을 빌드하기 위한 개발자 제품들을 제공한다.
  • AWS : 아마존 클라우드(Amarzon Cloud)는 다국적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운영하는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로 2006년부터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IT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B2B 파트너[편집]

  • 람보르기니 바이크 : 람보르니기 바이크는 3배속 기어 특허를 보유한 자전거 제조사로서 플랫폼 개발을 공급한다.
  • 제이 코스메(J Cosme) : 일보 화장품 전문 회사 인 제이 코스메(J Cosme)는 퓨처피아 메인넷 사용 예정이다.
  • 카우아이 : 어바인(Irvine) 기반 온라인 블록체인 카지노를 제공하며 퓨처피아 메인넷 사용 예정이다.
  • 스낵(SNAC) : 블록체인 기반 SNS 메신저로, 시그마체인이 자체 개발한 메인넷 퓨처피아(Futurepia)의 1호 디앱이다.
  • 칼레로 : 칼레로(Calero)는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효율적인 SCM를 제공하는 A/P 자동화 디앱을 제공한다. 칼레로는 퓨처피아의 메이넷을 사용할 예정이다.
  • 두베(Dubhe) : 한국의 은행 전문 앱 개발사인 ㈜두베(DUBHE)는 블록체인 개인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라이커(Liker) : 블록체인 기반 교육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메인넷을 구축하여 교육사업과 함께 디앱 스토어를 통해 관련 기업,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탈중앙화 교육 플랫폼이다.
  • 와우소프트(Wowsoft) : 한국 문서보안 솔루션 공급 1위에 자리매김한 블록체인 문서 보안 회사이다.
  • 메타빌드(Metabuild) : 한국 미들웨어 점유 1위를 달성한 확장성 표기 언어(XML) 및 기업 애플리케이션통합(EAI) 전문 기업이다.
  •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 CMS 전문 글로벌 기업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I-ON Communications)는 블록체인 전자 계약서를 제공한다.
  • 시럽테이블 :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이다. 운영 회사는 몬스터큐브이다.
  • 123게임즈 : 모바일 게임 전문 게임 회사이다.
  • 나무기술 :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 큐브리드(Cubrid) : 오픈 소스 기반의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솔루션이다.
  • 아와소프트 :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도로 인프라 솔루션 기업이다.
  • 아이핸디고 : 기부플랫폼인 아이핸디고(iHandyGo)는 요양사 협회를 중심으로 시작되었다.
  • 아이즈케어 : 스마트병원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와이즈케어는 병원별 프라이빗블록체인을 채택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병원 관련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 한빗코 : 플루토스디에스를 운영으로 2017년 3월 김지한에 의해 설립된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2019년부터 김성아 대표이사가 책임을 지고 있다.
  • 아시아블록체인공공서비스협회 : 블록체인 비즈니스 및 기술 관련 연구개발사업이다.
  • 뉴패러다임 : 뉴패러다임은 4차산업혁명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벤처캐피탈이다.
  • UDIUM: 패션상품 판매 디자인과 구매자간의 보상 플랫폼으로서 러닝머신 및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통한 맞춤 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앱 개발사[편집]

퓨처피아 디앱 스토어에 올라갈 소셜 미디어 디앱이다.

  • 카디오코인 : 퓨처피아 디앱 인 카디오코인은(Cardiocoin)은 미국 전역의 피트니스 센터에서 러닝을 하는 사람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디앱이다.
  • 아트플레이스 : 아트플레이스(ARTPLACE)는 아트 큐레이션 회로 그림에 대한 클라우드 오너쉽을 제공하는 퓨처피아의 디앱이다.
  • 엘픽스 : 인공지능(AI) 기반 뷰티 헬스 테크 기업이다.
  • 브랜치 : 브랜치(Branch)는 콘텐츠 리메이크 앱으로서 퓨처피아의 디앱이다.
  • 원더펫 : 원더펫(Wonderpet)은 AI기반 강아지 커뮤니티로서 퓨처피아의 디앱이다.
  • 레디잇 조이 : 퓨처피아의 디앱인 레디잇 조이는 소셜앱이다.
  • 네이비필드 : 해양 전략 시뮬레이션 온라인 게임이다. 운영 회사는 나디아게임즈이다.
  • 굿즈티비 : 중남미 한류 콘텐츠 전문 플랫폼이다.
  • 비트나루 :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 블루벨트 : 다국적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투자 유치[편집]

뉴패러다임 인베스트먼트(New Paradigm Investment)

시그마체인은 2019년 6월 13일 뉴패러다임 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6]

전망[편집]

시그마체인은 추가적인 기능을 계속 개발하여 블록체인 플랫폼 성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당면해서는 아토믹스왑(atomic swap) 기능을 개발하여 시그마체인에 추가함으로써, 암호화폐 소유자들이 굳이 암호화폐 거래소를 거치지 않더라도, 피투피(P2P) 방식으로 다른 암호화폐 소유자들과 직접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러한 코인 직거래 기능은 이미 비트코인라이트닝 네트워크에서 구현된 바가 있으며, 러시아의 웨이브즈(Waves)에서 이미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는 기술이다. 탈중앙 분산화를 추구하는 블록체인 시스템에서 아직도 중앙화된 암호화폐 거래소를 이용하고 있고, 그로 인해 천문학적인 금액의 해킹을 당하는 현실에서, 시그마체인에 탈중앙 분산 거래 기능이 도입되는 것은 블록체인 기술 향상에 큰 진전이 될 것이다.

가기.png 아토믹스왑에 대해 자세히 보기

동영상[편집]

[해시넷] 시그마체인 오영석 부사장 인터뷰

[해시넷] 시그마체인 장덕현 본부장 인터뷰

각주[편집]

  1. 1.0 1.1 1.2 1.3 Futurepia, 〈모두가 주인인 우리가 만드는 퓨처피아〉, 퓨처피아 백서, 2019년 03월
  2. 이재운 기자, 〈싸이월드 창업자 형용준씨, 블록체인 업계로..창업멤버 재회〉, 《이데일리》, 2018-0-08
  3. 윤현기 기자, 〈시그마체인, 블록체인 기반 SNS 메신저 ‘스낵’ OBT 시작〉, 《데이터넷》, 209-04-01
  4. 황치규 기자, 〈시그마체인, 11개 기업에 블록체인 플랫폼 공급...퍼블릭-프라이빗 포함〉, 《더비체인》, 2018-11-22
  5. 유진상 기자, 〈시그마체인 네크워크 얼라이언스(SNA) 협회 출범〉, 《아이티조선》, 2019-03-08
  6. 최홍매 기자, 〈시그마체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최대 10억원 규모 신규 투자 유치〉, 《플래텀》, 2019-06-13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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