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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로이드 미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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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로이드 미나미(오른쪽)

액트로이드 미나미(Actroid Minami)는 일본에서 개발한 사람처럼 몸짓이나 표정을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20대 여성을 모델로 개발된 미나미는 학습된 질문에 대해 간단한 답변을 할 수 있다. 미나미는 2014년 오사카의 한 의류매장에서 고객응대에 나선 바 있다. 당시 일본의 전통의상 유카타를 입은 로봇 미나미는 오사카시의 한 의류매장에서 직접 고객을 상대하며 의류를 판매했다. 미나미의 질문에 손님은 터치 패널을 이용해 응답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2013년에는 스웨터 등의 색상을 손님에게 추천하는 정도였지만 1년만에 유카타와 잡화를 코디네이트하며 손님에게 제안할 수 있을 정도로 수준이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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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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