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티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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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정호정 대표는 [[충남대학교]]에서 메카트로닉스공학을 전공했다. 그는 학교에서 험지 자율주행 로봇을 전공했다. 처음 도전한 로봇 분야가 무인 잡초 제거 로봇인 것도 바로 이러한 전공과 관련이 깊다. 하지만 정호정은 그저 로봇을 전공했을 뿐, 사업을 하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더구나 [[중국]]에서 무역업을 하시는 부모님의 반대도 매우 심했다. 사업을 하다 보면 삶의 부침이 심하다는 걸 몸소 겪었기 때문에 그를 극구 말린 것이다. 더구나 청소년기에 부모님의 사업으로 마음고생이 많았던 정호정 대표였기에 자신도 사업보다는 안정적인 직장에서 일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이런 그의 생각이 결정적으로 바뀐 것은 바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프랜차이즈를 하고 있던 고모 때문이었다. 매출이 오르면 오를수록 힘들다는 고모의 말씀에 정호정은 사람을 고용하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중에는 폐업 이야기까지 나오게 되어 직접 고모를 돕기 위해 캘리포니아로 떠난다. 그렇게 정호정 대표가 사업의 실상을 들여다보니 고모의 말이 어김없이 들어맞았다. 그 핵심적인 이유는 바로 사람 관리였다. 아무리 장사가 잘되어도 서빙을 하는 사람이 갑자기 그만두거나, 요리사가 하루아침에 퇴직하게 되면 비상 사태가 발생한다. 결국 매출이 높아도 장사가 힘든 이유는 바로 사람 관리에 있다고 보고 여기에서 서빙로봇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됐다. 이런 경험을 한 것이 창업하기 훨씬 전인 2016년 경이었다.<ref> 종합시사매거진, 〈[http://www.sisanews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176 (Power interview) ㈜알지티 정호정 대표]〉, 《종합시사매거진》, 2022-06-15 </ref> 그는 대학교 재학 시절 자율주행 로봇을 만들어 본 경험을 살려 2016년부터 혼자 서빙 로봇 연구개발을 시작했다. 그리고 2018년 알지티를 창업했다.<ref> 윤진우 기자,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3/03/04/RNDNAIKUEZHY5NQ4VIUPDNL2RE/ (점프업 스타트업)⑫ 정호정 알지티 대표 “100% 토종 기술로 만든 서빙 로봇… 라이다 센서로 자율회피주행 완벽”]〉, 《조선비즈》, 2023-03-04 </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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