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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외국인들이 액티브엑스와 공인인증서 장벽으로 '천송이 코트'구매를 포기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공인인증서 비판 여론에 불이 붙었다. 이후 제도적 개선이 이뤄지다가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공인인증서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입법 과정이 급물살을 탔다. 이번 개정안으로 공인인증서와 사설인증서의 구별이 없어지면 기존 공인인증서는 편리성이 뛰어난 사설인증서에 밀려날 가능성이 크다. 기술력과 편의성으로 무장한 민간 사업자들이 660억 원 규모(2018년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 추산) 전자인증서 시장을 놓고 각축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ref name="공인인증서 폐지"> 곽도영 기자,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00519/101126926/1#:~:text=19%EC%9D%BC%20%EC%97%AC%EB%8B%B9%20%EB%B0%8F%20%EC%A0%95%EB%B3%B4,%EC%9D%84%20%EB%B6%80%EC%97%AC%ED%95%98%EB%8A%94%20%EB%82%B4%EC%9A%A9%EC%9D%B4%EB%8B%A4. 공인인증서 21년만에 폐지...전자서명 시장 들썩]〉, 《동아일보》, 2020-05-20</ref>
 
2014년 3월 외국인들이 액티브엑스와 공인인증서 장벽으로 '천송이 코트'구매를 포기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공인인증서 비판 여론에 불이 붙었다. 이후 제도적 개선이 이뤄지다가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공인인증서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입법 과정이 급물살을 탔다. 이번 개정안으로 공인인증서와 사설인증서의 구별이 없어지면 기존 공인인증서는 편리성이 뛰어난 사설인증서에 밀려날 가능성이 크다. 기술력과 편의성으로 무장한 민간 사업자들이 660억 원 규모(2018년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 추산) 전자인증서 시장을 놓고 각축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ref name="공인인증서 폐지"> 곽도영 기자,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00519/101126926/1#:~:text=19%EC%9D%BC%20%EC%97%AC%EB%8B%B9%20%EB%B0%8F%20%EC%A0%95%EB%B3%B4,%EC%9D%84%20%EB%B6%80%EC%97%AC%ED%95%98%EB%8A%94%20%EB%82%B4%EC%9A%A9%EC%9D%B4%EB%8B%A4. 공인인증서 21년만에 폐지...전자서명 시장 들썩]〉, 《동아일보》, 2020-05-20</ref>
 
=== 새로운 인증서 ===
 
=== 새로운 인증서 ===
2020년 5월 21일 금융결제원은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11월 말에 맞춰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신 인증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인인증서를 이용했을 때 불편했던 점을 보완하고, 제도 변화 이후에도 기존 이용자들을 계속 붙잡아두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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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1일 금융결제원은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11월 말에 맞춰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신 인증서빕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인인증서를 이용했을 때 불편했던 점을 보완하고, 제도 변화 이후에도 기존 이용자들을 계속 붙잡아 두겠다는 전략이다.
  
 
새로 선보일 금융인증서는 인증서 유효기간이 1년에서 3년으로 늘어나고, 자동갱신이 가능해진다. 지금처럼 인증서 갱신을 위해 일일이 정보를 입력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뜻이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사용자가 인증서를 계속 사용하기만 하면, 그 패턴을 인식해서 정당한 사용자라고 보고 자동으로 갱신된다"고 설명했다. 특수문자를 포함해 10자리 이상인 인증서 비밀번호도 간단해진다. 6자리 숫자의 PIN 번호 또는 지문ㆍ안면ㆍ홍채 같은 생체인증이나 패턴으로 바뀐다. 또한 새 인증서는 금융결제원 클라우드에 저장된다. 따라서 인터넷만 연결되면 어느 기기에서나 자신의 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다. 지금은 컴퓨터 하드 또는 이동식 디스크에 저장해 놓다 보니 옮기기도 불편하고 도난이나 보안사고 우려도 있는데, 이를 해결한 것이다.   
 
새로 선보일 금융인증서는 인증서 유효기간이 1년에서 3년으로 늘어나고, 자동갱신이 가능해진다. 지금처럼 인증서 갱신을 위해 일일이 정보를 입력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뜻이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사용자가 인증서를 계속 사용하기만 하면, 그 패턴을 인식해서 정당한 사용자라고 보고 자동으로 갱신된다"고 설명했다. 특수문자를 포함해 10자리 이상인 인증서 비밀번호도 간단해진다. 6자리 숫자의 PIN 번호 또는 지문ㆍ안면ㆍ홍채 같은 생체인증이나 패턴으로 바뀐다. 또한 새 인증서는 금융결제원 클라우드에 저장된다. 따라서 인터넷만 연결되면 어느 기기에서나 자신의 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다. 지금은 컴퓨터 하드 또는 이동식 디스크에 저장해 놓다 보니 옮기기도 불편하고 도난이나 보안사고 우려도 있는데, 이를 해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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