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연료 편집하기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 | + | '''기체연료'''(氣體燃料, gaseous fuel)는 기체 상태로 사용되는 [[연료]]로서 [[액체연료]]처럼 파이프에 의한 연속수송이 가능하고, 착화성(着火性)이 좋아 연소의 조절이 편리하며, 연소 뒤에 회분(灰分)이 남지 않아 청결해서 공업용이나 가정용으로 사용된다. | |
− | + | 기체 상태로 사용되는 연료로 [[고체연료]] · [[액체연료]]에 대비(對比)한 말이다. | |
− | + | 기체연료는 같은 [[열량]](熱量)을 수송할 때 액체연료보다 굵은 파이프가 필요하며, 저장에도 대용량(大容量)의 탱크 설비가 필요하지만, 도시나 공장 등에 집단 공급할 때의 경제성과 연소기구(燃燒器具)의 간이성(簡易性)이 높아 도시가스의 발달을 가져오게 되었다. | |
− | 널리 사용되는 기체연료는 [[천연가스]] | + | 널리 사용되는 기체연료는 [[천연가스]] · [[석탄가스]] · [[오일가스]] · [[유정가스]]((油井)) · 탄갱가스((炭坑)) · 제유소(製油所)가스 · [[LP가스]]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또 고온의 불꽃을 만들어 내는 특수 기체연료로는 [[아세틸렌]]이나 수소와 산소의 혼합가스가 사용된다. |
== 개요 == | == 개요 == | ||
− | 기체연료는 주로 [[가연성]] 가스로 이루어진 기체로서, 상온에서 | + | 기체연료는 주로 [[가연성]] 가스로 이루어진 기체로서, 상온에서 기체인 연료를 말한다. 기체 연료의 주성분으로 이루어진 가연성 가스는 표와 같으며, 그 외에 불연성 성분으로서 [[탄산가스]], [[질소]], [[산소]], [[수증기]] 등을 포함하고 있다. 기체 연료를 함유하는 성분에 따라 대별하면 일산화탄소, 수소, 메탄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석탄 가스계와 프로판, 부탄 등의 포화 탄화수소 및 프로필렌, 부틸렌 등의 불포화 탄화수소를 주체로 하는 석유 가스계와 자연에 존재하는 메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천연가스, 도시 가스나 [[LPG]]와 같은 가공 가스로 나누는 경우도 있다. 기체 연료는 그 특성상 액체 연료에 비해 연소 방법이나 조절이 매우 용이하며, 회분(灰分)이나 유황분의 함유량이 거의 없기 때문에, 연소 가스가 청정하며 전열면이나 노벽의 오손이 극히 적고 NOx(질소 산화물)의 제어 연소법도 간단히 적용될 수 있는 무공해 연료라는 장점이 있다. |
;기체연료의 주성분 | ;기체연료의 주성분 | ||
67번째 줄: | 67번째 줄: | ||
* 회분이나 매연이 거의 발생되지 않으며 황함량이 낮다. | * 회분이나 매연이 거의 발생되지 않으며 황함량이 낮다. | ||
− | === 장치적 측면 === | + | === 장치적 측면 === |
* 저장 및 수송에 어려움이 있고 시설비가 많이 소요된다. | * 저장 및 수송에 어려움이 있고 시설비가 많이 소요된다. | ||
* 누출되기 쉽고 폭발 위험성이 크다. | * 누출되기 쉽고 폭발 위험성이 크다. | ||
92번째 줄: | 92번째 줄: | ||
== 종류 == | == 종류 == | ||
− | :{|class=wikitable width= | + | :{|class=wikitable width=800 |
!align=center|기체연료 | !align=center|기체연료 | ||
!align=center|생성조건 | !align=center|생성조건 | ||
123번째 줄: | 123번째 줄: | ||
|align=center|- 용광로가스라고도 하며 발열량이 1000kcal/Sm³으로 매우 낮음 | |align=center|- 용광로가스라고도 하며 발열량이 1000kcal/Sm³으로 매우 낮음 | ||
|- | |- | ||
− | |align= | + | |align=centerr|코크스가스 |
|align=center|석탄의 건류 | |align=center|석탄의 건류 | ||
|align=center|CH₄, H2 | |align=center|CH₄, H2 | ||
166번째 줄: | 166번째 줄: | ||
셰일 안에 갇혀 있는 가스로 메탄이 주성분이 천연가스의 일종으로 셰일이란 입자의 크기가 62㎛ 이하의 작은 실트와 점토가 고화되어 형성된 세립질 쇄설성 퇴적암이다. 셰일가스는 제2의 석유라고 부르며 탄화수소의 생성, 이동, 저장이 모두 근원암층인 셰일 층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새로운 개념의 비전통 에너지 자원이다. | 셰일 안에 갇혀 있는 가스로 메탄이 주성분이 천연가스의 일종으로 셰일이란 입자의 크기가 62㎛ 이하의 작은 실트와 점토가 고화되어 형성된 세립질 쇄설성 퇴적암이다. 셰일가스는 제2의 석유라고 부르며 탄화수소의 생성, 이동, 저장이 모두 근원암층인 셰일 층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새로운 개념의 비전통 에너지 자원이다. | ||
− | :{|class=wikitable width= | + | :{|class=wikitable width=600 |
!align=center|탄화수소류 | !align=center|탄화수소류 | ||
!align=center|분자식 | !align=center|분자식 | ||
202번째 줄: | 202번째 줄: | ||
|align=center|C₄H₈ | |align=center|C₄H₈ | ||
|align=center|- 사슬모양의 불포화탄화수소<br>- 특유의 냄새가 무색기체로 원유에 적은 양을 함유하고 있음. | |align=center|- 사슬모양의 불포화탄화수소<br>- 특유의 냄새가 무색기체로 원유에 적은 양을 함유하고 있음. | ||
− | |} | + | |}<ref name="오아시스"></ref> |
− | <ref name="오아시스"></ref> | ||
{{각주}} | {{각주}} | ||
− | |||
== 참고자료 == | == 참고자료 == | ||
* 〈[https://www.scienceall.com/%EA%B8%B0%EC%B2%B4%EC%97%B0%EB%A3%8Cgaseous-fuel-%E6%B0%A3%E9%AB%94%E7%87%83%E6%96%99/ 기체연료]〉, 《사이언스올》 | * 〈[https://www.scienceall.com/%EA%B8%B0%EC%B2%B4%EC%97%B0%EB%A3%8Cgaseous-fuel-%E6%B0%A3%E9%AB%94%E7%87%83%E6%96%99/ 기체연료]〉, 《사이언스올》 | ||
212번째 줄: | 210번째 줄: | ||
== 같이 보기 == | == 같이 보기 == | ||
− | |||
− | |||
− | |||
* [[LPG]] | * [[LPG]] | ||
* [[LNG]] | * [[LNG]] | ||
− | |||
− |